1. 개요
한자 : 亂暴영어 : violent, aggressive, savage.
행동이 몹시 거칠고 사나움.
공격성이 강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들이 바로 이러한 범주에 포함된다.
또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중 하나가 바로 성격이 난폭해지는 것인데 이로 인해 특히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근육질 체형이 필수인 종목들의 경우 사소한 일에도 쉽게 폭력을 저지르는 등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그밖엔 사춘기 때 성격이 난폭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실 사람이건 동물이건 가장 난폭한 시기가 바로 사춘기 때이다.[1]
사춘기가 아니어도 난폭한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3D 업종 종사자거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전자는 나쁜 환경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후자는 권력의 힘 때문에 두려울 게 없어진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 내에서도 최상위 포식자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는 권력에 따르는 막중함 책임과, 업무량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다.[2]
2. 캐릭터
※ 토론 합의에 따라 작중 서술자적 관점 혹은 공식 설정상으로 난폭하다 언급된 캐릭터만을 근거를 반드시 포함하여 기재한다.
3. 관련 문서
[1] 그로 인해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들도 사춘기가 오면 갑자기 호전적이 되며, 동물원에선 침팬지의 경우 사춘기가 오면 그냥 놔둘 경우 다른 침팬지를 공격하여 죽게 하는 사례가 나올만큼 난폭해지기 때문에 사춘기가 온 개체들은 분리 사육한다고 한다. 코끼리들이 발정기 때 난폭해지는것도 인간으로 치면 사춘기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다.[2] 권력을 가진 사람도 결국은 사람인 만큼 권력 가진 쪽이 마냥 못 됐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대게의 경우 회사의 임원, 정치인, 고위 관료, 대학 교수 등이 조출과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것처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큰 힘에 따르는 책임, 의사결정의 높은 빈도와 복잡성 등으로 인한 격무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이는 스트레스 과다로 이어지며, 동시에 사람 성격을 크게 갉아먹는 요인이 된다. 이것이 사람을 난폭하게 만드는 것이다. 권력에 취해서 사람을 막 대하는 경우 또한 종종 보이기는 하나,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3] 아주 열받았을 때 성격과 말투가 완전 불량배처럼 바뀐다, 그것이 놈의 진짜 본성이다.[4] 상술했듯이 인간이건 동물이건 일생에서 가장 난폭해지는 시기이다.[5] 인간으로 치면 사춘기 또는 가임기에 해당한다. 발정기 때의 코끼리들이 난폭해지는것도 마치 인간으로 치면 사춘기가 온후 난폭해지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