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비란외 乱飛乱外 | |
장르 | 판타지 |
작가 | 타나카 호사나 |
작가 | 오경화[1] / 손희정[2] |
출판사 | 코단샤 북박스[3] → 학산문화사 (신장판) |
연재처 | 월간 소년 시리우스 |
레이블 | 시리우스 KC 학산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5년 10월호 ~ 2011년 4월호 |
단행본 권수 | 9권 (2011. 05. 09. 完) 9권 (2011. 10. 12.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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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가는 타나카 호사나 (田中ほさな)[4].2. 줄거리
때는 전국시대. 농촌의 구석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 라이조(雷蔵)는 이마에 작은 뿔이 나 있는 소년. 그 특이한 용모탓에 사람들은 "귀신아이(鬼っ子)"라면서 무서워하고 천대했으며, 그로 인해 고독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그러던 어느날 라이조는 강에 빠져서 기절해 있던 소녀를 구해서 집으로 데려온다. 소녀 카가리(かがり)와 친해진 것도 잠시, 그녀를 쫓아온 추적자들과의 싸움에 휘말려 버린 라이조. 그리고 그 와중에 카가리가 카타나(刀)가문을 따르는 닌자이며, 라이조가 카타나 가문의 유일한 혈통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갑자기 무가의 후계자로서의 의무를 등지게 된 라이조. 그 날부터 라이조의 곁으로 계속해서 쿠노이치(여닌자)들이 모이고, 집안의 부흥을 향해서 고군분투하게 된다.
그리고 그나마 쉬우면서도 적대세력에 들키지 않는 "고귀한 가문의 처자를 아내로 맞이 한다"는 말도 안되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전국을 여행중. 정작 라이조가 숙맥에 착각을 너무 잘해서 다된 밥을 안 먹고 도망치기만 반복하고 있다.(…)
3. 발매 현황
월간 소년 시리우스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북박스에서 정식수입하다가 4권까지만 나오고 발매가 끊겼다. 판권을 학산문화사에서 인수해서 신장판이라는 이름하에 다시 발매하여 전 권 모두 정발했다.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 카타나 라이조 (刀 雷蔵)
- 어머니
라이조의 어머니. 이미 죽어서 위패가 되었음에도 계속 라이조를 지켜보고 계시는 분. 다만 라이조의 출생이라든지 기타 필요한 사항은 하나도 안 알려주시는 조금 문제가 있으신 분.
본명은 시즈쿠로 원래는 카타나의 옆에 있던 나라의 무녀. 신목에 인신공양이 될 뻔한 것을 그 당시의 카타나의 성주였던 카타나 이조와의 인연덕분에 구해져서 그와 결혼했다. 인신공양되기전에 생을 포기하고서 이조에게 유품으로서 머리카락을 잘라서 그것으로 부적을 만들어 주었으며, 현재 죽은 후에도 위패안에 있는 부적 안에 혼이 깃들어 있다.
위패의 모습임에도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아들내미가 뭔가 이상한게 하면 위패로 공격하고서, 땅바닥등에 글자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가문이 부흥하지 않으면, 언젠가 악령이 되는게 아닌가 하고, 라이조의 부하 3인 일동은 두려워하고 있다.(…) 여담으로 젊었을 때의 모습이 4권의 표지모델로 나온다.;
- 카가리(난비란외)
- 키사라비 (如火)
라이조를 따르는 이가의 쿠노이치. 카가리와 맞먹은 글래머로 화약이나 폭약같은 화기를 잘 다룬다. 또한 총의 명수로서 화승총 가지고 저격까지 할 수 있으며, 그녀가 지니고 있는 천리안의 일종인 나선안(羅仙眼)덕에 이는 백발백중을 자랑한다. 나선안을 쓸때외에는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지만, 앞머리로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라이조를 따르는 쿠노이치중에서는 최장년으로서 가장 냉정침착한 어른. 라이조에게도 엄하게 의견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지만, 카가리와 마찬가질 라이조에게 마음이 있으며, 라이조에게 칭찬받거나 하면 얼굴을 붉히는 츤데레같은 일면도 있다.
- 히메마루 (姫丸)
라이조를 따르는 이가의 쿠노이치. 그런데 사실 남자. 닌자 마을에서 가장 미형이었기에 쿠노이치를 목표로 했다고 한다. 밧줄과 철실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약과 독을 사용하는 약활과 변장(여장)의 달인으로, 샤미센으로 취면술을 걸어서 상대를 자신의 노예로 만드는 몽현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함정도 잘 만든다.
라이조에게 성별을 넘어서 주종이상으로 마음이 있지만, 이 탓에 라이조가 다른 의미로 위험을 느끼거나, 다른 쿠노이치들이 경계하고 있다.
실가는 이가의 무사 집안. 사무라이로 만들고 싶다고 외동아들을 거의 학대급으로 단련시켰던 아버지에게 반항심을 품고서 7세때 닌자의 마을로 가출했던 것이다.(…) 본인 말로는 "이대로면 언젠가 내가 아버지를 죽일지도 몰라"…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덤으로 용모는 성별과 머리카락 길이를 제외하면 어머니와 붕어빵.
- 미즈치
이가의 쿠노이치중 한명. 암활이라는 암살술을 사용한다. 현재 나온 이가의 쿠노이치중에서는 가장 어리다. 카가리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잘 따르고 있으나, 도가 지나친 감이 있다. 카가리의 신체합 발동 조건이 라이조라고 알고서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라이조를 죽일려고 할 정도. 카가리를 울리는 자에게는 용서가 없다.
합류하기 전까지는 돈을 벌기 위해서 세이간의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또한 아직 라이조를 자신의 주군이라 인정하기 않았기에, 라이조와 쿠노이치 세명이 하는 여행에는 동행하지 않고 있으나, 라이조를 어딘가의 공주에게 장가 보내면 카가리하고도 헤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신부후보가 되는 공주들의 정보를 건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런데 쌍둥이 언니인 오로치의 백활수행의 대상이 되어 리타이어 그후엔 마지막까지 등장이 없다.
한자로는 蛟라고 쓰는 듯 하다.
- 모모치 마후 百地 魔風
이가의 중급닌자. 현재 라이조를 따르는 쿠노이치들의 사부. 보기에는 라이조와 비슷한 나이대의 소년이지만 실제 연령은 불명. 카가리들은 '자신들이 철이 들었을때는 이미 저 외견이었다'고 한다. 햇볕을 쬐면 몸이 나빠진다.
백활의 술자라 불리며, 닌자의 활법을 전부 익히고 있다. 몸바꾸기의 술법같은 기초부터, 카가리의 신체합과 비슷한 강체합이나 나선안같은 것도 사용한다.
언젠가는 빠지지 않을까하고 오랫동안 들고 다녔던 "은절의 태도(오니기리노타치)"를 라이조가 뽑아서 그 힘을 사용하는걸 보고서, 라이조에게 주었다.
4.2. 숙적
- 카부키 세이간 (冠木 星眼)
라이조 일행의 숙적으로, 카타나 가문을 멸망시킨 전국무장. 척보기에는 장발머리의 청년이지만, 가끔씩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신체합을 사용하는 카가리에게 흥미를 가지고 그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수를 쓰고 있으며, 여러가지 함정을 친다. 사실 카가리가 예전에 자기를 걷어찬 어느 공주하고 닮아서 '그 얼굴이 나에게 복종하는 걸 보고 싶다'는게 이유중 하나.
자신의 피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에게 문신을 새겨, 그 사람을 자신의 괴뢰로 만들어서 조종하는 혈인(血印)이나, 벚꽃잎을 사용하는 수상한 기술을 사용한다.
여성에 관해서는 10세부터 80세까지가 수비범위라고 하며, 카가리 외에도 미즈치에게도 흥미를 가지고 있는 위험인물. 그러나 자신의 부하들은 필요가 없어지면 주저없이 버리는 비정한 인물이다. 그래도 카가리에게는 일순 연심을 느껴서 주술을 쓰지 않고 공략하다가, 서로가 원수였다는걸 다시금 깨닫고 카가리의 주술을 뒤집어 씌워 조종하게 된다.
그리고 궁지에 몰리자 카가리를 인질로 잡는 짓까지 하는데, 그게 결과적으로 그녀가 기억하고 있던 주군(라이조)하고는 엄청난게 모순되었던지라 그 탓에 카가리가 그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면서 신체합이 사체합이 되어 버린다. 그 뒤에 이어진 일련의 사건이 연쇄되면서 결국 패망자업자득이 과정에서 라이조에게 신나게 수정펀치를 받았다. 그리고 나중에는 신체합 상태의 카가리에게도 얻어 터지면서 사망.(…)
여기저기 복선이 깔려 있었고 후반에 대놓고 나와서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카가리의 언니인 카스카가 사랑하던 주군이 이 사람.
- 아케치 쥬베에 미츠히데 (明智 十兵衛 光秀)
세이간의 밑에서 충성하며 아케치 가문의 부흥을 노리는 인물. 최후에 라이조와 오니키리노타치에 도박을 걸고서 그들의 편을 들어서[5] 세이간에게 한방 먹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숨어서 지켜보다가 사건이 다 끝나자 나타나서는 세이간의 세력을 처분하면서, 세이간의 군사와 영지의 절반을 가져가고, 나머지 이천성, 영지의 절반, 백화닌자군은 라이조에게 넘겨 버린다.왠지 귀찮은 것만 넘겨준것 같지만 기분 탓
마지막에 또 도망가려는 라이조를 회유하려고 하나 실패한다.
- 백화 닌자군 (百花忍び軍)
세이간이 자신의 혈인을 씌워서 조종하던 여닌자들. 최종 전투에서 다들 오니키리노타치에 의해 세이간의 주술이 벗겨지면서 다들 세이간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는데. …어찌된게 대다수가 그대로 라이조의 부하가 되어 버렸다.어?다만 오니키리노타치를 획득하여 제대로 사용하기 이전에 만났던 아자미 같은 일부는 아쉽게도…
- 카리하 (刈羽)
- 나쟈 (那蛇)
- 루나 (楼那)
- 야부레 (破)
- 사이렌
- 코로 (ころ)
- 사구메
- 츠키오카 아자미 (月丘 薊)
이전에 카타나 가문을 따랐던 가신의 딸. 스토리중 라이조 일행에게 자신을 종자(従者)로서 거둬줄것을 부탁한다. 가사전반이 뛰어났던지라, 라이조외에는 다들 엉망이었던 일행에게 한줄기의 빛을 내려주는 듯 했으나….
사실 세이간의 주술이 씌워진 상태로 그에게 빠져 있던 첩자. 라이조 일행에 잠복해서, 쿠노이치와 라이조 사이를 이간질하게 된다. 그러나 이 임무는 그녀가 보기에는 무능할분인 카가리를 세이간이 동료로 맡아 들이기 위해서 였다는 걸하고서는 놀라게 되고, 질투심에 라이조와 카가리를 처리하려 했고, 이는 안 세이간에게 '필요없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자신의 가치를 세이간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카가리에게 도전하지만, 끝내는 패배하고 세이간에게 버려진다. 그후 불속으로 뛰어 들었다.
4.3. 각 나라의 공주들
- 히바리 공주 (히바리히메 ひばり姫)
相楽国 鏑木城의 공주. 바쁘게 돌아 다니면서 민심을 안정시켜주고 있었던 공주. 공주라는 책무에 열심이다.
- 야규 이즈나 (柳生 飯綱)
야규(柳生) 일족의 딸. 자신이 딸이라서 집안을 잇게 하지 않을려고 한다고 여기고 있으며, 실력으로 그걸 증명하려고 하고 있다.
- 쿠키 츠나미
망한 쿠키 가문의 공주. 현재 '해적만 노리는 해적'으로서 피라타 프린세사(해적 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에즈미
어릴때 버려져서 크리스트교(예수회)의 교회에서 자란 수녀. 안죠(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사실 남만(서양)에 있는 포르투갈의 공주.
- 모모치 오로치
이가 닌자의 두령(히메카게) 후보. 미즈치와는 쌍둥이. 상당히 S인지라 라이조는 꼼짝없이 당하는 중. 백활수행에 라이조를 참관인으로 데리고 가더니 방패로 쓰기도 한다.(…) 이쪽도 후에 영락없이 라이조에게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