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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9-17 22:11:45

난간


1. 구조물2. 대만의 행정구역 난간향3. 류현준의 노래

1. 구조물

欄干, 欄杆 / Handrail

난간 또는 핸드레일은 안전을 위해 신체를 지지하기 위한 용도로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난간(rail)을 말한다. 주로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내릴 때 넘어져 다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흔히 사용되며 욕실과 같은 공간에서도 몸을 지탱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난간을 받치는 기둥인 발러스터(baluster)에 의해 지지되거나 벽에 직접 부착되어 설치된다. 영국에서는 핸드레일을 배니스터(banister)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어로는 대부분 난간으로 통칭되지만 핸드레일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는 낭떠러지나 그 밖의 위험한 장소의 가장자리를 따라 설치되어 사람이나 차량이 위험 구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는 경계 요소 역할을 하는 가드레일(guard rail)과 발코니에 설치되는 밸러스트레이드(balustrade)가 대표적이다. 또한 선박의 갤리나 욕실처럼 미끄럽고 젖은 바닥에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그랩 바(grab bar)[1]와 발레 무용수들이 훈련을 할 때 지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바레(barre)와 같은 유사하지만 용도가 다른 시설물들이 있다. 계단에 핸드레일이 아닌 콘크리트로 옆판(side panel) 구조물이 설치된 경우 콘크리트 레일링(concrete railing)이라고 하며, 옥상에서 추락을 방지할 목적으로 설치되는 것은 흉벽 또는 난간벽(parapet)이라고 한다.

야외에 설치할 땐 나무나 쇠 등 튼튼하고 외부의 침식에 강한 것으로 만들지만, 백화점 등에 설치할 땐 유리같이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고 규정의 미비로 인해 난간 자체가 없거나 난간이 있더라도 정상적인 시설물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난간은 신체를 지지하는 시설물임에도 난간에 기대는 것은 위험하다는 모순된 경고나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이는 앞서 설명한 각 시설물의 용도와 구조가 다름에도 난간이라는 용어로 통칭되는 것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가드레일의 경우 구조적으로 횡방향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되며 발코니나 야외 데크에 설치되는 밸러스트레이드의 경우 사람이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 지지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하지만 미국 ADA(장애인 접근성 기준)는 핸드레일과 가드레일에 대한 정의와 규격을 세세하고 정확히 구분하고 있는 반면에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대부분 난간을 추락 방지를 위한 가드레일 용도로만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른이나 아이 모두 손으로 잡기 어렵게 대충 모양만 그럴듯한 제품이나 허술한 시설물이 대부분이어서 몇 명만 기대어도 무너지거나 찌그러지는 등 안전에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난간은 위험하다고 하는 것이다. 미국이나 영국, 유럽 등 선진국들은 당연히도 핸드레일이나 가드레일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안전 규정이 마련되어 있고 유통되는 제품들은 인증을 거친 제품들이 규정에 따라 설치된다.

난간이 약한 경우 함부로 체중을 실었다가 난간째로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축제나 전망대 같은 곳에서 많은 인원이 기대는 경우를 대비해서 제한된 인원만 장소에 머무르게 하거나 그 이상으로 안전하게 설계되어야 하지만 지지력이 없는 엉터리 난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면서 낙상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2021년 3월 2일에 볼리비아의 한 대학교에서 혼잡으로 인해 수십 명의 학생들이 한 난간에 기대었다가 난간이 떨어져 나가면서 기대어 있던 학생들이 17m 아래로 추락하여 7명 이상이 사망하기도 했다. # 또한 난간이 무너져 압사할 수도 있다.

또한 난간과 벽 등의 사이에 머리 등이 끼일 수도 있다. 2007년 5월 5일 일본 오사카부의 엑스포랜드에서는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 풍신뇌신 II(風神雷神II)의 2호차 차량이 탈선해 왼쪽으로 45도가량 기울어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나 한 명이 차체와 난간에 머리가 끼여 사망했고, 나머지 승객 21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링크. 2021년 6월 5일 중국에서 타조가 난간과 벽 사이의 틈에 머리가 끼었고 결국 목이 뽑혀 죽는다. 관리인이 타조 시체를 보고 놀라 CCTV를 통해 이 사건(혐짤 주의)을 알게 되었다. 중화권에서 시나 웨이보를 통해 움짤 및 영상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해외에도 퍼졌다.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 ダチョウ 手すり(타조 난간)라는 제목으로 위험도 3으로 등재되었다. 위험도 3이라면 검색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뜻. 동년 7월 25일 공개된 휴먼버그대학교 뒷문 입학의 【実話】胴体だけで走る鳥…首なしダチョウ。頭が遠隔操作する。에서 이 사건을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스케이트보드, BMX 등에서는 이 난간을 이용해 미끄러지는 슬라이드 또는 그라인드 기술이 많이 등장하며, X Games 등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에서 스트리트 종목은 아예 이런 용도로 쓰라고 난간을 다수 배치해둔다.

하이힐처럼 굽이 높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처럼 바퀴가 달린 신발은 계단에 난간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이힐을 신거나 인라인·롤러스케이트를 탄 사람은 계단에서 내려갈 때 난간을 잡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앞으로 넘어지는 안전 사고가 발생한다.

2. 대만의 행정구역 난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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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류현준의 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거북이(류현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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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랩 바를 손잡이도 아닌 욕실용 손잡이 또는 안전바 같은 잘못된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