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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23 07:58:12

나(야루오 카드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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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3. 실력4. 카드
4.1. R4.2. SR4.3. UR
5. 여담

1. 개요

야루오 카드뽑기의 등장인물.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추정[1]. 야루오 서점의 주무대인 히나토가 아닌 외국에서 야루오에게 스카우트 되어 온 소녀. 원본은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여주인공 .

2. 행적

미역배 콜로세움에서 야루오의 2번째 상대. 거의 언급되지는 않지만 히나토가 아닌 타국 출신이다. 할아버지가 짜준 증식계 토큰덱으로 야루오를 몰아붙혔다. 참가이유는 할아버지가[2] 계속 니트생활을 하면 부모님의 유산을 압수하겠다고 위협해서...하지만 실제 이유는...[3] 토우코편에서 아루오의 부하로 들어와 상당히 활약을 해냈다. 그녀의 스승이 된 오우마 슈조차 그녀는 센스가 있다고 평할 정도.

사카자키 다음으로 야루오 서점에 들어와 대부분의 고난을 함께 이겨냈다. 야루오와 길티 가면에게 맹훈련을 받았으며 감각형이라 스승으로는 완전히 폐품인 야루오와는 달리 이론적인 길티가면의 스타일이 잘 맞는다고 여기고[4] 그를 스승이라고 부르며 가르침을 받는다. 이후 야루오 밑에 타케노리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야루오 부재시에 방어전을 담당했다. 타케노리가 들어온 후에도 실력을 고평가받아 CVC에 데뷔한다.

야루오가 코토미네의 기습으로 패배하고 가사 상태에 빠지면서 사장 권한을 물려받는다. 히나토가 고향이거나 실력이 부족한 다른 마스터들과는 달리 그녀라면 충분히 동료들을 데리고 도망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여긴 모양. 그러나 야루오를 버리고 도망치고 싶은 생각은 없었기에 히나토에 남아 분투, SR을 전부 잃지만 UR 헐크를 사용해 부활한 야루오와 다른 동료들과 함께 맞선 끝에 승리를 거머쥔다. 에노시마와 야가미의 공격에는 제1군에서 신병단장이 이끄는 키라군을 상대로 분투한다. 신병단장의 최측근이 사용하는 UR을 상대했으나 "왜 대충하는 거지?" 라고 하면서 야루오와 손을 맞춰 순식간에 적을 격파하면서 천재임을 재차 증명했다. 이후 레급을 후퇴시켜 야루오 본진의 전력을 강화하게 만들고 적이 드롭한 아돌프를 게인해 <2대 호카게>와 맞선다.
천년왕국군을 점령한 후에는 에노시마의 신성여신 제국군과 싸우러 가면서 고속이동 능력을 가진 테카맨 블레이드를 직행시켜 길티가면과 함께 에노시마와 맞서고, 자신과 헐크를 마토 신지의 함선에 태워서 적의 포격 부대를 급습하면서 분투하는 공을 세운다. 야루오 서점군이 쿠사리베 세력과 맞먹는 히나토 서쪽의 C랭커급 영지 셋(코우토, 워스트랜드, 스이코쿠)를 정복한 대세력으로 성장하면서 히나토에서도 <공주무사>니 <전장의 꽃>이니 하면서 유명해졌는데 이에 들떴다가 하마터면 납치당할 뻔 했다고 한다. 뭔가 좀 많이 엇나간 유카리나 다즐링과는 다르게 꽤 현실적인 마인드를 아직 가지고 있어서 최악 중의 최악(야루오 서점군의 패배와 생존자 대숙청)의 경우에는 유카리를 비롯해 미래가 창창한 동료들을 데리고 도망가기 위해서 부자면서도 씀씀이를 아끼는데,[5] 정작 그러면서도 전쟁에서는 강한 카드를 받아서 날뛸 생각을 하고 있다.

B랭크 결전에서는 상위 UR 여러장을 받아 메인 방패역을 담당하게 된다. 엄청난 특훈 때문에 야루오를 원망하는 것은 덤.

결전 전투에서 검의 소녀의 엑스칼리버와 야마토의 초장거리 포격을 전부 막아내는 핵심 방패역을 담당하게 된다. 상대인 쿠사리베와 신죠가 C랭크 수준에서도 격이 높은 강자였기에 고전하지만 전력을 다한 끝에 적의 맹공을 받아내고 본진의 돌격에서 야루오와 함께 최선봉에 서서 쿠사리베와 신죠를 상대하게 된다.

쿠사리베의 메인카드인 스트라이더와 검의 소녀를 상대로 악전고투하며 야루오가 가진 패를 가장 효과적인 순간에 낼 수 있도록 조력해준다. 다만 무리한 난전 중에 빈틈을 찔려 당할 뻔 하다가 길티가면의 조력을 받게 된다.

3. 실력

야루오 서점군에서는 암묵적인 NO.3의 마스터. 야루오의 평으로는 야루오와 비슷한 부류의 슬로우 스타터지만 서서히 상대 기술을 흡수해가며 강해지는 야루오와는 달리 순간적인 폭발력이 높은 타입. 점차 상대의 전략에 적응해 카드의 움직임을 바꿔가며 전력을 올리는 타입이다. 다만 멘탈이 약해서 쉽게 당황하고 자연히 이어지는 대응에 실수한다. 평소에도 나름 우수한 실력자지만 이따금 전투중에 기이할 정도로 냉철한 계산력과 관찰능력을 발휘해 아까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엇비슷하던 적을 순식간에 몰아붙이거나 역전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마치 컴퓨터처럼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단숨에 전력을 발휘해 몰아붙이는 모습은 야루오와 슈가 적당히 섞인 듯하다. 본래 자각조차 못했지만 작중 재능으로는 야루오와 슈가 감탄할 정도로 최상위권이었고 코토미네 군과의 전쟁 이후로는 뭔가 각성했는지 순수하게 훈련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B랭커 결전까지 야루오에게 집중적으로 방어술 훈련을 받고 상급 UR을 여러 장 받으면서 약간의 서포터만 받으면 격상의 위력을 가진 공격들도 막을 수 차분히 막을 수 있을만큼 실력이 올랐다. 이에 사카자키가 잽싸게 '여왕의 영역'이란 이능에 각성했다고 부하들에게 사기진작용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별명으로 정착해버릴지도.
상술된 재능이 만개한 군웅할거 편에서도 주공은 아니었다 해도 돗포 제외 모든 C랭커와 싸워보았고 나름의 공적을 세웠다.[6] 코토미네 키레이의 감상으로는 와타시란 여자는 야루오와도 대등히 겨룰 경지까지도 가기에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잠재력을 가진 것이지, 확실히 C랭크급 이상으로 올라온 건 아니어서 한번 빈틈을 보이자 순식간에 당할 뻔 했다. 그러나 C랭커들의 싸움에 끼기에는 충분한 정도의 실력.

4. 카드

4.1. R

4.2. SR

4.3. UR

5. 여담


[1] 적당한 정도 학력은 있다고 자기입으로 말했다. 고졸에서 대졸 사이의 학력이라고 추정하면 많아도 20대 중반은 안됐을 것이다.[2] 이 할아버지는 상당한 실력과 인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3] 그녀의 부모는 재산을 까먹고 빚까지 졌다고 한다. 조부는 손녀에게 부모의 무능을 전하기 싫어 숨겼지만, 계속되는 손녀의 니트생활에 버틸수가 없어진 것. 이 때문에 야루오 서점에 취직한 이후에도 도망치지 못했다. 그러나 군웅할거 편에서 또 거짓말이고 유산이 있다고 해서 진실은 모른다.[4] 사실 길티도 단점을 알면 바로 수정하고 더 강해지는, 10분 전보다 강해진다.를 실천하는 감각형 천재인지라 별로 좋은 스승은 아니다.[5] 유카리, 다즐링은 야루오가 패해 죽으면 뒤를 쫓을 생각이고 사카자키 역시 엇비슷하다.[6] 길티가면은 돗포와는 만나본 적도 없고, 야루오는 준코와는 텐란시합에서 몇초 부딪혔을 뿐, 싸워본 적은 없다.[7] 어디까지나 분노이지 광전사가 되는건 아니라서 의사소통은 가능하기에 마스터가 헐크를 정신적으로 잘 다루냐에 따라 충분히 통제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