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폐급 | |
<colbgcolor=#505A49,#010101><colcolor=#ffffff> 본명 | 나폐급 |
나이 | 20대 초반 추정 |
성별 | 남성 |
계급 | 이등병 |
소속 | 갓쇼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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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쇼툰의 등장인물. 나폐급 시리즈의 악인형 주인공.2. 상세
계급은 이등병이고, 항상 사고만 쳐서 김성실 같은 선임들이나 간부들에게 폐급 후임으로 불리며 간부들의 근무평정에 F(Fail)등급을 찍게 하는 주범이며, 이로 인해 진급누락이 되어 전역을 못하고 있고, 계속 이등병으로 유지되고 있다. 보통은 육군 기준으로 1년반만 복무하면 전역이다.[1] 나이는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성인 남성들의 입대 시기를 감안하면 만나이 기준 최소 19~22세 정도로 추정된다.[2]2020년 12월 5일(토)에 갓쇼의 톡툰의 나폐급이란 이름으로 했다. 그러나 여기선 뚱이가 악역이고, 반면에 뱀눈이는 선역으로 등장했다. 영상
3. 인물관계
- 군대
- 사단장: 8화에서 이 인물의 조카임을 사칭했다가 이 인물이 진짜로 방문해버리자 단단히 찍혔다. 21화에서 다시 등장해서 그를 기억하지 못하자 무사히 잊힐 뻔했지만 결국 이 때도 사고를 쳐 버려 사단장에게 더 단단히 찍혀버리고 말았다.
- 중령 대중대 대대장[3]
- 중위 중대중 중대장[4]
- 중사 소대장[5]
- 하사 정훈담당관[6], 상사 행정보급관[7]
- 상병 김성실(분대장 선임)
- 이병 김어벙(나폐급의 동기)
- 가족
4. 작중 행적
- 1화
군대에서는 아주 중요한 물건인 실탄을 훔치려 한 것도 모자라서[12] 본인 때문에 부대가 뒤집혔는데도 신병위로휴가를 나가기 위해 멀쩡히 살아있는 할아버지의 제삿날인데 본인이 장남이라 군인월급 받은 걸로 제사음식을 사간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결국 나폐급은 간부회의 때 휴가 특별승인을 받았고 분대장 김성실 상병이 나폐급의 전우조로 위병소까지 데려다 주는데 나폐급이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하자 김성실은 다시 막사로 돌아가기는 머니까 교회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했다. 하지만 10분이 지나도 오지 않자 김성실은 교회 화장실로 달려갔지만 나폐급은 온데간데 없었고 이에 안좋은 예감이 든 김성실이 교회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근처 풀숲을 뒤지는 나폐급을 발견하고는 여기서 뭐하냐고 소리치려는데 나폐급은 실탄을 들고는 전투화 속에 숨겨서 나가려했지만 김성실에게 들키고 만다.[13] 결국 이로 인해 군기교육대에 다녀오고 전출을 가는가 싶더니 대대장이 자신의 진급에 불리할 수 있다고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14]
- 2화
결국 야간행군 때 대대장이 군장검사를 하는데[15] 모든 군장품목을 FM으로 싼 김성실과는 달리 나폐급은 모포 대신 베개를 채우고 방독면 가방에는 방독면 대신 과자를 잔뜩 채워놔서 나폐급이 소속된 소대가[16] 벌로 완전군장으로 연병장 5바퀴를 돌고 출발하게 만든데다 휴식시간에 제2의 생명 취급을 받는 총기까지 잃어버리면서[17] 부대에는 엄청난 민폐를 저질렀다. 대대장은 자기진급에 찬물을 끼얹은 나폐급에게 극대노하고 또 14박 15일로 영창을 가게 된다.
- 3화
그로 인해 군기교육대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새로 부임한 여군인 정훈 담당관에게 대놓고 집무실까지 찾아가 추파를 던지거나 신체접촉까지 행할 정도로 애정공세를 펼치다가 정훈담당관 집무실에 잠복하고 있던 행정보급관, 중대장, 대대장에게 딱 걸렸다. 심지어 정훈담당관의 아버지가 대대장이었고, 군기문란, 지시불이행, 상관명령 불복종 등의 죄목으로 군기교육대를 또 다시 가게 되었다.
- 4화
이러고도 전역을 앞당기려는 속셈으로 귀신이 보인다면서 성불시켜야 한다면서 작업과 훈련을 계속 빠졌다가 거짓말임이 걸려서 또 징계를 먹었다. 실제로 군대에서도 이 정도 민폐행각을 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이면 사회복무요원으로 빠지게 되는 가능성이 높은데 저런 정신머리가 어떻게 현역병으로 입대한 것인지 의문인 캐릭터다.[18]
- 5화
그럼에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자신의 선임이자 분대장인 김성실 상병을 소개팅 시켜주는 대가로 여러가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소개시켜주는 여자가 다름아닌 자신의 여동생이었고[19], 자신의 여동생을 소개시켜주고 처남으로서 부려먹을 계획이었다는게 들통이나 분노한 김성실 상병에게 종일 쫒기는 신세가 된다.
- 6화
대대장 중령 주관으로 모범병사에게 포상휴가 혜택을 제공[20]한다해서 처음으로 사격평가에 임했으나 총이 발사되지 않았다. 이는 총기손질을 팽개쳐서 지저분해진 총기 때문이었고, 결국 중대장한테 혼나고 불합격.[21] 두 번째로 1소대와 2소대의 축구경기에 임했는데 축구 실력은 없는데 의욕이 앞서다보니 대대장의 얼굴을 가격해 눈을 밤탱이로 만들어서 실격! 세 번째로 다른 병들에게 귀감이 되면 점수를 더 얹으려고 부대 환경미화에 임하는데 중대장이 이를 보고 나폐급을 추천해 줄 예정이었다. 그런데 그날 저녁, 김성실 상병 등 전 대원들이 저녁식사를 위해 집합했는데 나폐급이 사라져 5분대기전투부대와 전 대원들이 나폐급 찾기에 나서는데 부대 안 나무에서 쓰레기봉지를 베개삼으며 자고 있는게 들통나면서 대대장과 중대장에게 또 꾸지람을 듣고 7일동안 완전군장 뺑뺑이 30바퀴를 당한다.
- 7화
그 후 유격훈련을 빼먹으려고 꾀병[22] 부려서 중위 중대장에게 꾸지람을 듣고 또 후임대원 관리 소홀로 분대장 상병도 연대책임을 지게돼서 완전군장 뺑뺑이 군기훈련을 당하게 된다. 이리하여 나폐급은 유격장에 그대로 끌려가게 되고 유격조교가 된 김성실 분대장 상병에게 PT 8번 50회를 당하는 등 또 혼나고 만다.
- 8화
얼마 후 나폐급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설정하고 중대장에게 전화해서[23] 사단장이라고 속여 나폐급이 자신의 조카이니 작업, 군사특기, 교육훈련 등 일과를 빼라고 했다. 이후 생활관에서 사단장의 조카라고 속여서 사단장의 지시로 작업, 군사특기, 교육훈련을 빼달라고 했으며 이행 안하면 상관명령 불복종을 운운하며[24] 작업, 교육훈련, 군사특기 등을 빼먹기 시작했고 일과시간에 활동복 차림으로 사이버지식정보방에 있었다. 그런데 얼마 안가 사단장이 예하부대 불시점검을 나왔는데, 사단장이 중대장에게 1중대는 이상이 없냐고 묻자 중대장은 이상이 없다고 말한 뒤 조카인 나폐급을 부르겠다고 말하자 사단장은 나폐급은 자신의 조카가 아니며 조카들은 이미 전역했다고 말한다.[25] 한편 사단장이 불시점검을 나왔다는 걸 알리가 없는 나폐급은 생활관에서 만화책을 읽고 있었는데 모든 것을 알고 찾아온 중대장에게 여전히 자신이 사단장의 조카라며 역으로 훈계하는데[26] 이후 들어온 사단장을 보고는 깜짝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결국 사단장의 지시대로 군장뺑뺑이에 땡볕에서 제초작업, 조리지원에서 음식물 쓰레기통 청소[27]를 한 뒤 군기교육대 형을 받고 만다.
- 9화
얼마 후 사격을 마치고 생활관에 돌아와보니 신병이 와있었는데 나폐급은 신병에게 함께 PX에 가자고 한다. 그러나 그의 속셈은 많은 양의 음식을 구매한 뒤 신병에게 다 먹게 하는 이른바 식고문을 하려는 것이었는데 블랙홀급 강철위장의 소유자였던 신병은 오히려 많은 양의 과자와 냉동식품을 먹고 못보던 과자라며 또다시 고르려 하자 나폐급이 말려서 생활관으로 데려온다. 결국 나폐급은 돈이 50만원[28]이나 깨지게 되는데, 다음날 신병은 원래 다른 부대로 가야 했으나 전산오류로 인해 나폐급의 맞후임으로 오고 말았다며 군용버스를 타고 떠나버리고 만다.[29]
- 10화
외박이 다 잘려서 억울해하자 김성실이 외출을 보내주려고하고 외출허가가 떨어지자 김성실이 위수지역을 벗어나지 말라고 그렇게 강조하나 친구가 집 근처밖에 못있는 다고 하자 결국 친구 집 근처로 가 위수지역을 벗어난데다 낮술하고 민간인과 시비가 붙는 대형사고를 친다. 결국 군사경찰대에 끌려가고[30] 자신을 데리러온 중대장의 차[31]안에 토하고 또 다시 군기교육대로 가면서 군 생활이 더 늘게 된다.
- 11화
그후 선임병들은 작업하느라 개고생하는데 나폐급 혼자서 빈둥거리다가 김성실 상병에게 털리고[32]그대로 구렁이 담 넘으며 PX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며 이동하다가 조리장에 서식하는 고양이가 나폐급을 보고 달아나다가 K-131차량이 고양이를 향해 돌진하자 고양이를 밀어내고 자신이 치이자 대대장 중령으로 부임된 이세카이로 진행되었다. 중대중 중위 중대장이 결재서류를 드리러 왔는데 경례자세가 마음에 안든다고 갈궜다. 저녁점호시간에 생활관을 찾아가 분대장 김성실 상병을 보는데 김성실을 포함 전 대원들에게 군기 빠졌다는 이유로 군기훈련을 준다.[33] 이후 전 대대의 대원들을 연병장으로 집합시켜서 군기훈련을 주고 있지도 않던 행군 훈련을 만들어 추진하는 등의 폭군 운영을 저질렀고 군대스리가에 나폐급 본인이 나와 그동안의 원한을 풀기 시작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축구 실력은 꽝!인데 계급으로 커버쳤다.[34] 이후 혼자 대대장실에 앉아 이등병 생활만 하던 때에 비해 후한 대우를 받은 것에 대해 만족해하는데, 갑자기 군사경찰들이 나타난다. 알고보니 부대 내에 있던 투스타의 아들[35]이 부조리한 대대장의 폭주를 제보했고 신고를 받고 달려온 군사경찰에 끌려가 징계를 당하는데, 이건 꿈이었다. 그후 꿈에서 깨어나 선임병들이 작업하느라 고생하는데 왜 태업을 저지르냐고 일갈하는 김성실 상병이 등장하면서 에피소드는 끝난다.
- 12화
중대장의 작전으로 조리 지원을 가게 되는데 일하고 있을 시간에 잠을 자고, 점심 준비 중에는 반찬을 쏟아버리고, 배식을 할 때는 자기 멋대로 배식을 하고, 중간 휴식 시간이 끝나고도 어디에 숨어 있는 행동이 몇 날 며칠 반복되자 짜증이 쌓인 급양관은 중대장을 찾아가 다른 병사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하지만 나폐급을 보내기에 혈안이 된 중대장은 나폐급이 열심히 하려다가 실수 좀 한 걸 가지고 왜그러냐며 행정보급관의 지침이니 받아들이라고 한다. 때마침 취사 지원에서 복귀한 나폐급이 경례를 하는데 부식으로 나눠줘야 될 건빵이 나폐급의 전투복 안에서 쏟아져나와 부식을 훔친 것이 들통나는데 본인은 조리병들이 고생했다고 준 거라며 거짓말을 한다. 결국 화가난 급양관이 나폐급의 관물대를 열었는데 며칠간 조리 지원을 갔다오며 몰래 훔친 부식들이 관물대에서 와르르 쏟아져 결국 조리병에서 해고되고, 생활관에서 만화책을 보며 깔깔거리는 나폐급을 보며 아쉬워하는 중대장과 김성실 상병의 모습으로 끝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는걸 보여준다.
- 13화
어느 겨울, 다음 주에 혹한기 훈련을 가게 되는데 혹한기 훈련 때 뭐 하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4박 5일 동안 밖에서 추위에 덜덜 떨다 오면 된다고 해서 이번엔 부대에 복귀해서 자면 안되냐는 등 훈련에 열외시켜 달라고 하고, 심지어 훈련 당일에는 춥다는 이유로 침낭을 뒤집어 쓴 채로 줄을 서기까지 했다. 거기다가 1사람 당 3개까지만 지급되는 핫팩을 4개 넘게 들고 있는 모습에 김성실 상병이 의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건빵 주머니에서도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핫팩까지 나왔고 결국 벌로 얼차려를 받고 핫팩도 다 압수당했다. 더 이상 추위를 참을 수 없었던 나폐급은 나뭇가지와 다 쓴 핫팩을 장작으로 쓰고 몰래 가져온 라이터로 불을 붙여 추위를 녹인다.[36] 그렇게 훈련 마지막날까지 야외숙영을 하자 김성실 상병이 중대장을 찾아가 작년에는 마지막날에는 영내로 복귀하지 않았냐고 묻는데 중대장은 작년의 대대장은 그렇게 해줬지만 지금의 대대장은 그동안 나폐급의 만행으로 인해 다른 부대에도 소문이 다 퍼져 대대장은 진급하기가 더 어려워져 훈련이라도 FM으로 해서 만회해야겠다고 각오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며 2화 때 총기를 분실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나폐급을 잘 감시하라고 한다.[37] 그런데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더니 결국 산불로 번지고 말았고 부대원들은 얼음을 깨서 찬물을 날라 산불을 진압하고 심지어는 119와 경찰까지 와서 산불을 낸 방화범으로 색출되어 결국 또 군기교육대에 보내지고 복귀 후 1달 동안 완전군장을 돌라는 명령을 받았다.[38]
- 14화
어느 날 또 작업을 땡땡이치고 있는데3화에서 나왔던정훈 담당관이 나오자 김성실 상병이 담당관과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어느 새 태세전환으로 삽질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도 정훈 담당관에게 마음이 있어서인지 담당관에게 캔커피를 선물로 주고는 한쪽 벽에 숨어 대대장과 담당관의 대화를 통해 담당관의 이상형에 대해 몰래 엿듣고 이상형에 부합되는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 하지만 연병장을 달리다가 다음 날엔 근육통이 왔고 그 다음에는 용접을 잘하는 남자가 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지만 행정보급관의 눈에 띄어 총기함부터 사격대 등 부대에 온갖 필요한 용접 일을 도맡게 되면서 눈에 피로가 와 눈병이 났다. 다음은 운전 잘하는 남자였는데 나폐급은 운전병이 아니었기 때문에 군 생활하면서 차 끄는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웠다. 어디 갑자기 운전병이 나타나서 차키를 맡겨 달란 기적이 일어날 것도 아니냐면서 한탄을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운전병이 화장실이 급해서 진짜로 차 키를 맡기는 기적이 일어났다.[39] 처음에는 순탄하게 운전하는 줄 알았으나 차가 수동이어서 그런지 기어를 바꾸는데 애를 먹었고[40] 결국은 기어봉을 뽑아서 부수고 만다. 이에 나폐급은 당황하고 있다가[41] 하마터면 정훈 담당관을 차로 칠 뻔했는데 담당관은 간신히 피했지만 생활관 벽에 충돌해 엄청나게 큰 구멍을 내고 말았다. 일과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망정이지 하마터먼 병사들에게 살상을 입힐 뻔한 데다가 담당관까지 놀라서 기절한 탓에 병원에 입원을 했고[42] 결국 운전병과 함께 생활관의 벽 보수 공사를 하게 되고, 공사가 끝난 뒤에는 또 군기교육대를 가게 되고, 남은 휴가가 싹 다 삭제되어 운전병에게까지 민폐를 끼쳐 조폭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운전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히고 말았다.
- 15화 (먹방 특집)[43]
경계근무 중 잠을 자다가 대대장의 순찰을 놓치는 바람에 중대장에게 엄청 혼났고, 나폐급은 엄청 불평하고 있다가 개인정비 시간이 아직 남은 것을 보고 PX에서 피자맛 꼬치, 냉동만두, 짜장면, 탕수육, 치킨, 소시지를 구입해 음식을 세팅하고 먹방을 하는 것처럼 즉석식품을 먹기 시작한다. 소시지를 짜장면과 같이 먹거나 짜장소스를 묻혀 먹기도 하고, 치킨을 먹다가 숨이 막히자 사이다를 마셨고, 만두를 탕수육 소스나 간장에 찍어 먹고, 소시지를 탕짬면과 같이 먹기도 하고, 탕수육에 간장을 찍어먹기도 하고, 탕수육 담먹도 하는 등 다양한 먹는 방법을 했다. 그런데 음식을 다 먹고 스트레스를 풀어 행복해 하는 중에 김성실 상병이 와서 30분 후에 있을 야간행군을 준비 안해서 또 엄청 혼났고, 야간행군 중에는 소화가 다 되지 못한 음식 때문에 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에 음식이 자꾸 목으로 넘어오려고 해서 엄청 곤란해지지만, 지금까지의 전적이 많아서 김성실 상병은 나폐급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결국 구토를 해서 비싼 돈을 써놓고 야간행군에서 고통스러운 고생을 하는 결말을 경험하고 말았다.[44]
- 16화
어느 날, 뱀눈산의 진지공사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2년[45]만에 일등병 진급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그런데 진지 공사는 처음이어서 뱀눈산이 높은지 김성실 상병에게 물어봤더니 꼭대기까지 1시간은 걸린다고 해서 기겁을 하고 다시 무릎 꾀병으로 열외를 하려고 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아무리 진지 공사를 해도 빨리 가지 않는 시간이 원망스러웠다. 거기에 이 진지 공사는 보름 동안 해야 돼서 힘든 날이 머릿속에 그려져 진지 공사를 열외할 방법을 생각하고 작업 중에 구덩이에 빠져 무릎을 다친 척을 한다. 그렇게 나폐급은 나무의 그늘 밑에서 쉬고 있는데 대대장이 얼추 짐작을 하고 있는 눈치를 보여서 지나가는 선임이나 간부가 없을 만한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쉬려고 하는데 새끼 멧돼지를 발견한다. 새끼 멧돼지를 귀여워하고 부대에 데려가서 짬밥을 먹여 키워서 다 키워서 통바베큐 파티를 하면 딱일것 같다는 생각을 품는데 뒤에서 어미 멧돼지가 나타나 비명을 질러 도망을 치게 되고 꾀병 부린걸 들키게 되었지만 더 큰 문제로 자기가 살겠다고 대대장을 대신 미끼로 던졌다. 하다하다 이제는 간부를 미끼로 던지는 개폐급짓을 저지르고 만다. 그렇게 대대장이 중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실려간 다음날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대대장은 중대장에게 귓속말로 나폐급은 진지 공사 끝날 때까지 완전군장을 찬 채로 작업하고 진지 공사 끝나면 또 군기교육대를 보내라고 시켰다. 또한 나폐급은 일등병 진급 대상자에서 빼버리라고 해서 결국 일등병 진급은 물건너가고 평생 이등병으로 살게 되었다.[46]
- 17화
어느 여름, 연일 폭염이 계속 지속되는 바람에 훈련을 계속 미뤘지만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어서 더위에 주의하면서 검문소 훈련을 하게 되었다. 혼자서라도 훈련을 거부하겠다고 했지만, 대대장이 훈련이 끝나면 고생한 기념으로 오리고기 파티를 열어주겠다고 하자 재빨리 훈련 열심히 하는 병사로 태세전환을 했다. 다른 부대원들은 산 입구에서 검문소를 설치해야 해서 혼자 훈련 장소를 지키게 되었는데[47] 냉면을 떠올리고 마침 외출 나갔던 선임들이 냉면 맛집이 있다고 하는 동네였던데다 눈앞에 전동 킥보드까지 있어 검문소 설치하고 오려면 꽤나 걸릴 것이라 에상하고 잽싸게 냉면 한 그릇을 먹고 올 생각으로 훈련 중에 덥다는 이유로 킥보드를 타고 냉면집으로 향하고, 무장한 채로 여대생들[48]에게 길을 물어봐서 SNS에서 유명인사까지 되어 결국 김성실 상병은 물론 부대 전체까지 행적이 들려와서 헌병대[49] 까지 오게 되었고[50] 심지어는 총 메고 번화가에 나타난 정신 나간 이등병이라는 제목으로 뉴스에까지 나와서 대대장에게까지 꾸지람을 받게 된다. 결국 나폐급은 군기교육대[51] 갔다오면 한 달간 연병장을 오리걸음으로 10바퀴씩 돌라는 벌을 받게 되고 말았다.
- 18화
어느 날, 다음 주부터 다른 부대로 파견근무[52] 지원을 나가 위병소 근무를 서게 되었다. 나폐급은 김성실 상병의 부사수로 근무를 하게 되었고, 파견근무 당일에는 저녁 타임이어서 그때까지는 쉬어도 된다는 말에 파견근무가 개꿀이라고 생각해서 김성실에게 파견근무만 하면 안되냐고 했지만 또 퇴짜를 맞고 결국 쉬는 시간에 잠을 자 두지 않아서 근무 시간에는 졸기도 하고,[53] 근무 시간이 끝나자 생활관에서 TV를 몰래 보기도 한다. 그런데 파견근무가 끝나고 부대로 복귀한 날, 파견 다녀온 부대에서 A급 전투화랑 전투복, 슬리퍼와 간부 우의에 각종 먹거리까지, 심지어는 수건과 속옷까지 도둑맞아서 부대가 발칵 뒤집히고 중대장과 김성실은 나폐급을 그동안의 전적 때문인지 바로 범인으로 의심하게 되고 아니나 다를까, 나폐급의 더블백에는보물 고블린 취급을 받으면서도둑맞은 물품들이 한가득 쏟아져 나오고 결국 나폐급이 있는 부대는 도둑 부대로 낙인이 찍혀서인지 중대장이 면목 없어 하고 대대장도 나폐급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을 명령했는데 나폐급은 매번 사고를 칠 때마다 항상 군기교육대를 출석해서 그런지 이젠 그 '엄중한 처벌'이 군기교육대에 완전군장 뺑뺑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맞히기까지 했다.
- 19화
어느 날, 다른 병사들은 훈련 준비를 하는 중에 나폐급은 부대가 훈련하는 것을 국방TV[54]에서 다큐멘터리로 만들기 위해 촬영을 온 것을 구경한다. 촬영하러 온 것을 알게 된 나폐급은 자신이 한 인물 하다 보니 TV 속 자신의 모습을 여자들이 보면 군대엔 자기처럼 멋진 군인들만 있는 줄 알고 착각할 거라는 망상을 하지만 김성실 상병에게 헛소리 하지말고 물자나 나르라고 디스를 당했다. 대대장이 인터뷰를 촬영하고 나폐급 때문에 폐급 부대가 되어 버려서 중대장에게 각별히 주의를 주는 사이에 나폐급이 카메라 앞으로 가서 댄스 챌린지를 찍어달라고 애교를 부리다가 대대장에게 주먹 돌리기를 당한다. 이후 김성실 상병에게 보초를 서고 있으라는 지시를 받고 훈련지를 이탈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받지만 김성실 상병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땡땡이를 치다가 아예 졸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다 찍혀버려서 이번에는 대대장에게 엉덩이 맞기를 당했다. 결국 중대장은 나폐급을 훈련에서 열외시키고 깊숙한 곳에 가서 숨어있으라고 지시한다. 그렇게 숲속에서 쉬고 있는데 구석에 있는 보급품을 보고 뭔가 생각을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대장이 텐트를 치는 훈련 장면을 촬영하던 중 어디선가 나폐급의 목소리가 들리자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바라보니 나폐급이 보급상자로 경사로에서 썰매를 타고 있었다.[55] 그런데 나폐급은 멈추는 방법을 몰라서 당황하다가 빠른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결국 카메라를 깨먹고 말았다. 이로 인하여 촬영이 취소되는 바람에 부대의 이미지를 개선할 기회도 다 날려버린 대대장은 나폐급을 꾸짖지만 촬영팀이 여유분 카메라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촬영팀의 잘못으로 넘기는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군기교육대를 몇번 보내도 개과천선하지 않는 나폐급을 보고 또 군기교육대를 보내봤자 의미가 없을 거란 생각에 골머리를 썩히고 나폐급은 이제 군교대 안가도 되냐며 좋아하지만 그 대신 한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 정비 시간에 완전 군장으로 연병장을 돌고, 아침 점심 저녁에 조리지원 갔다가 끝나면 분리수거장 정리에 화장실 청소도 나폐급 혼자서 다 해야한다는 징계를 받는다. 몸이 둘도 아니고 혼자서 어떻게 다 하냐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항의를 하지만 도리어 엄청 화가 난 대대장에게 얼굴을 꼬집혀 늘리기를 당해야 했다.
- 20화
어느 날, 연병장에 차들이 왔는데, 김성실 상병에게 질문하고 김성실 상병은 다른 부대에서 물자를 가지러 왔다고 설명해준다. 이때 중대장은 방송으로 병사들에게 벽돌을 날라야 하니 진지공사 차림으로 모이라고 한다. 그렇게 김성실과 나폐급은 벽돌운반 작업을 시작하지만 나폐급은 김성실이 2번 왔다갔다 하는 동안에도 한번도 옮기지도 못한다. 그래도 행정보급관님이 빨리 끝나면 쉬게 해준다는 말을 전한 김성실의 말에 나폐급은 불만을 사기 시작하고 또 게으름피우려고 한다. 그러다 나폐급은 아까 연병장에 온 차가 생각나서 거기서 1시간만 쉬다가 다시 나와서 작업하는 척을 하려고 했으나 깊은 잠에 들고 만다. 잠을 자는 사이에 차는 출발하고 나폐급은 자신도 모르게 최전방 부대까지 오고 만다.[56] 그렇게 나폐급이 사라지자 나폐급의 부대는 난리가 났고, 최전방 부대까지 가서 잠에서 깬 나폐급은 차량 밖으로 나가지만 자신의 부대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데 초소에서 암구호를 물어보지만 대답을 못해 거동수상자로 의심받아 포박을 당하고 생포를 당하여 결국 부대로 돌아왔지만 극대노한 대대장에게 엄청 혼나고 만다. 대대장에게 등짝스매싱을 맞으면서도 나폐급은 여전히 정신을 못차렸다. 대대장은 나폐급에 별도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 매일 두 손으로 총기 번쩍들고 완전군장을 맨 채로 오리걸음으로 연병장을 돌라고 한다. 그 와중에도 나폐급은 너무 가혹행위라고 따지지만 대대장은 나폐급이 자신에게 해온 짓들이 가혹행위라고 하자 나폐급은 이번에도 군기교육대에 안가도 되냐고 물어보더니 이번엔 14박 15일 꽉 채워서 보내겠다고 한다. 결국 나폐급은 대대장의 말대로 두 손으로 총기 번쩍들고 완전군장을 맨 채 오리걸음으로 연병장을 돌게 된다.
- 21화
어느 날 밤, 개인 정비 시간에 총기를 분해하고 손질을 하는데 복잡한 구조 때문에 투덜거리다가 김성실 상병에게 디스를 당한다. 하지만 사격에서 만발을 맞춘 사람에겐 포상휴가를 준다는 소식을 듣는데 나폐급은 해당이 안 되겠다고 까여서 만발을 맞추려면 총기 손질을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말에 총기를 더 열심히 손질하기 시작한다. 다음 날 사격 당일 나폐급에게 총기가 안 보이자 김성실 상병이 추궁을 하고 폐급은 아주 소중한 곳에 모셔놨다고 대답을 하는데 총기를 발견한 중대장에 의해 선탑자 자리에 총을 던져놓은 것이 들통나고 중대장에게 또 얼굴을 꼬집혀 늘리기를 당해야 했다. 이동 중에는 총을 안은 채로 졸고 있는데 팔이 점점 느슨해지더니 그만 이동 중에 총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결국 분대원들은 나폐급이 떨어뜨린 총을 찾느라 나폐급 한 명 때문에 사격장에 도착하지도 못해서 도착 시간이 점점 지연된 탓에 지각을 하고 사격장에서는 조준을 하고 총을 쏘지만 총알이 표적으로 날아가지 않아 표적을 못 맞췄는데 사단장이 불시 점검을 오자 중대장, 김성실과 함께 사단장을 맞이하고[57] 대원과 함께 구령을 외치면서 총기 발포 준비를 하는데 1차 안전 검사를 잊어버린 탓에 총탄이 진짜로 격발되어 버리고 사단장이 잔뜩 극대노를 한다. 특히나 그 사단장은 8화에서 나폐급이 조카를 사칭했던 하필 그 사단장이었다.[58] 나폐급 때문에 부대 전체가 얼차려를 받은 것도 모자라 사격장 안전 수칙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중대장까지 징계를 받게 되는데나폐급은 보나마나 이번에도 총기 번쩍 들고 오리걸음으로 완전군장 뺑뺑이+군기교육대 확정그것도 모자라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로 중대장에게 대들어서 진급 불이익을 받게 된 중대장에게 주먹 돌리기를 당해야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중대장과 나폐급 둘 다 울음을 터트리는 것도 덤.
- 22화
어느 날, 청소를 하던 중 김성실 상병이 후임들의 종교활동 참석 여부를 체크하고 나폐급은 무종교이나 불교를 가겠다고 대답한다.[59] 김성실 상병이 왠일이냐고 묻자 나폐급은 맛있는 걸 많이 준다고 대답하고, 이에 김성실 상병이 자기도 가보려고 하자 나폐급은 안된다며 말리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소대마다 10명씩 인원 수 제한이 있어서 자신이 가면 딱 10명이라고 말한다. 김성실은 나폐급의 지금까지 민폐 행위를 생각했기에 폐급을 빼고 자신이 가야겠다고 하지만 나폐급은 무조건 자신이 가야 한다고 우기고는 자리를 양보해주면 대학 다녔을 때 예쁜 후배의 전화번호를 주겠다고 하자 성실은 번호 받으려고 양보하는 건 아니라고 말하지만 폐급이 그렇게 가고 싶어 하니 선임으로서 양보하는 거니까 고맙게 생각하라고 한다. 하지만 사실 속내는 전날 동기와 작당모의를 하여 종교 행사를 땡땡이치고 같이 PC방에 가기로 약속을 잡아놨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PC방에서 둘이 게임을 하던 중[60] 잠을 잘 못자서 집합 10분 전에 깨워달라고 동기에게 말했는데 동기도 졸려서 둘 다 깜빡 잠이 들어버렸고 결국 깨어났을 때 쯤에는 오후 1시여서 집합 시간에 1시간이나 지각을 하고 만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직 인솔 차량이 그대로 있어 행사가 늦어져서 출발을 안 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대대장에게 동기와 폐급이 탈영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오대기 인원들이 출동한 것이었다.[61] 결국 둘 다 오대기 인원들에게 구속되고 폐급과 동기는 서로를 탓하기 바빴다. 동기와 함께또군교대 갔다 오면 완전 군장 오리걸음 뺑뺑이에 화장실 청소, 취사 지원 등등 대대장이 친히 특별한 풀코스로 징계를 모셔주겠다고 한다. 겨우 집합 시간 1시간 늦은 걸로 탈영이니 군교대니 하시는 건 너무하다고 하고, 동기도 1시간이나 늦었다고 이런 징계를 받는 건 억울하다고 말대답을 해버린다. 결국 반성은 전혀 하지 않고 대대장에게 말대답을 한 죄목으로 한 달 동안 예초병으로 부대 잡초 정리까지 추가되어 그야말로 지옥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 거기다가 김성실은 예쁜 후배라고 알려준 번호로 전화해 봤더니, 웬 할아버지가 받는다면서 화를 내는데 그냥 종교행사에 가고 싶어서 아무 번호나 찍어준 것까지 들통나게 되면서 결국 김성실과 하루 종일 추격전을 뛰어야 했다.
- 23화
어느 날은 부대에서 돈이 없어지는 도난 사건이 발생했는데 나폐급은 그냥 빨래를 하고 있었을 뿐인데도 김성실, 중대장이 바로 의심하는 것 같은 시선을 보낸다. 지금까지의 행적을 읊으면서 아니라고 잡아떼는데 이미 폐급이 한 짓이 맞아서 심각한 폐급 취급을 받는다. 몇 시간 뒤 김성실이 나폐급을 찾으러 다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폐급은 다른 방에서 무엇을 뒤적거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설마 하고 있는 김성실이 중대장에게 제보했는지 중대장은 나폐급에게 당장 관물대를 열어보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아무리 관물대를 찾아봐도 돈은 나오지 않았고 이상하게 생각한 김성실이 잘못 봤겠거니 하고 넘기고 내일은 사격이 있어 개인 화기를 꺼내서 손질하라는 방송을 전달받는데, 나폐급의 총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손잡이 부분에서 지폐들이 한가득 나오고 알고 보니 훔친 돈을 숨길 곳을 찾다가 우연히 총기 손잡이 아래에 공간이 있는 것을 보고 그 속에 돈을 넣어놨다가 덮개를 제대로 잠그지 않아 걸렸던 것이었다. 나폐급은 뒤늦게 선처를 호소하지만 일주일 동안 일과 시간이 끝나면 완전군장을 매고 오리걸음으로 점호 전까지 연병장을 돌아야 하는 징계에[62] 중대장이 대대장에게 보고해서 일주일 뒤에 군기교육대도 보낼 것을 예고한다. 이러다 진짜 오리 돼서 전역하게 생겼다고 피눈물을 흘리는 건 덤.
5. 현실적 관점
작중에서 하는 짓만 보면 군기교육대 정도의 징계로는 절대 못 끝나며 기본적으로 최소 국군교도소에서 혹은 최대 무기징역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투옥되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인데[63], 그리고 나폐급의 군대선임들도 나폐급이 날마다 사고 치는거 적극적으로 막긴커녕 오히려 판을 의도치 않게 만들어주거나 나폐급을 혼자두는 경우도 꽤 나옴으로 선임과 간부들도 처벌을 더더욱 피할수가 없다. 아무리 간부들이 진급때문이라지만 군기교육대만 보내서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점도 존재한다. 사실 이는 작품 외적으로 주인공인 나폐급이 없으면 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크다.병역면제 내지 현부심을 통한 불명예 전역을 받거나 만기전역을 해서 사회에서 생활해도 자신의 두 형들처럼 물의를 일으키며 크게 사고를 치면서 문제아로 살 확률이 높다. 반 농담조로 나폐급보다 나폐급 같은 작자까지 군대로 징병하는 국방부랑 병무청이 더 문제라는 반응도 있을 정도.
현대의 대한민국이 아닌 과거 고구려나 조선 시대에 저런 행동을 보였다면 나폐급같은 병사는 엄중한 처벌을 면치 못하고 사형당할 가능성도 아주 높다. 더 심하면 일제강점기나 북한에서 저런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보다는 얄짤없이 정치범수용소행이고, 최대 즉결 처형을 집행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와는 별개로 현실 군대의 이등병과 비교했을 때 특이한 점으로는 이등병치고는 엄청난 강심장이라는 것과, 폐급 이등병의 상징인 소원수리는 절대 안쓴다는 점이 있다. 아무리 사회에서 강심장인 사람이었어도 입대 직후 이등병 시절에는 군대의 낯설고 험악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소심한 모습을 보이기 마련인데, 상관의 말에 따박따박 말대답을 하고 대놓고 뺑기를 부리는 등, 행동만 봐서는 이등병보다는 상병 이상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5.1. 범죄 혐의 목록
- 상관살해미수[64]
- 군무이탈죄[65]
-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66][67]
- 실화죄[68]
- 절도죄
- 공무원자격사칭죄[69]
- 폭행죄
- 야생생물관리법 위반[70]
- 스토킹[71]
- 성희롱
- 성추행[72]
가혹행위[73]부대에서 요 자 사용[74]
6. 여담
2020년 12월 5일(토)에 갓쇼의 톡툰에서 나폐급이란 이름의 악역이 등장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때는 뱀눈이가 아니라 뚱이가 나폐급이라는 이름의 악역으로 등장했으며 뱀눈이는 오히려 선역이었다.#군기교육대를 작중에서 묘사된 것만 세도 무려 14번[75]을 갔다왔다. 전부 14박 15일 만창이라면 군생활이 무려 약 6개월이나 밀리는 상황이다. 결국 19화부터는 대대장이 직접 처벌을 내리기로 한 것을 보면 그냥 거의 포기해버린 듯 했지만, 20화부턴 다시 군교대를 보낸다.
그나마 나폐급에게 딱 하나 장점이 있다면 바로 용접에 재능이 있다는 것. 여군 부사관에게 잘 보이려고 괜히 용접 일을 열심히 하다가 눈병 걸리고 행정보급관에게 부려먹히긴 했으나 행정보급관이 계속 작업을 맡기는 걸 보면 의외로 용접에 있어서는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에피소드 일회성으로만 나온지라 그의 재능이 빛 보지 못하고 있다.
2024년 3월 12일 자 영상에서 삼다리라는 어떤 대학생이 룸카페에서 수많은 여자 후배들과 애정 행각을 벌이다 여자친구에게 탄로 나서 휴학계를 내고 군대로 달아나자 이 삼다리의 사연이 나폐급의 과거 아니냐는 댓글 반응이 많다.#
[1] 현재 복무기간은 육군이랑 해병대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이랑 사회복무요원 21개월이다.[2] 하지만 늦어도 만25~26세에 입대하는 사람도 있고, 제일 늦더라도 만28세 이전에 군면제 받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무조건 입대해야 하는 시기이다.[3] 20화에서 나폐급에게 등짝스매싱을 시전하는 장면에서 대대장의 이름표에 대중대라고 적혀있었다.[4] 중위 중대장은 지역방위사단이나 동원사단에서 볼 법한 직책으로 소대장 격이며 사단장 에피소드에서 소장을 달고 나온 걸 보면 동원사단은 아니다. 구독자 질문의 답변에 의하면 본인이 복무한 부대의 중대장 계급이 중위라서 본작의 중대장의 계급도 중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1화를 통해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5] 중사 소대장은 훈련소나 사단 신병교육대에서나 볼 법한 직책으로 부소대장(구. 소대 선임하사) 격이다. 1~2화에서 중사 소대장으로 나오다가 3화부터는 중위 중대장으로 나온 걸 보면 설정구멍이 있는 듯하다. 또는 인사이동이 이루어졌거나.[6] 여군 부사관이자 짝사랑으로, 그녀의 아버지가 대대장이다. 그리고 갓쇼 부대의 유일한 홍일점이다.[7] 구.인사계(중대 선임하사)[8] 나사기, 나폐급의 형이자 나○○의 오빠이며 이름값처럼 오타쿠인 친구 무시하다가 회사에 수억이나 손해를 끼칠 뻔 한 것을 잘리는 것으로 업보를 받았고 인성은 여동생보다는 아니지만 그나마 두 남동생보다는 인성이 나은 듯 하다 물론 잘난 체가 심한 것 빼고는 말이다.[9] 나잘난의 동생이자 나폐급의 형이며 4남매 중 행실이 가장 안 좋았고 중고거래 사기 친 대가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신세가 된다.[10] 그 동생의 그 형들이라고 동생인 나폐급 못지 않게 인성과 행실 면에서 문제가 심각하며 첫째 형은 인성질하다 회사에 수억이나 피해를 끼칠 뻔 하며 피계약자가 나잘난을 자르는 조건으로 거래 성사하는 식으로 해고당한거로 끝났으나 둘째형인 나사기는 중고나라에서 사기 치다 친구로 인해서 단체 고소를 당해버려서 교도소에서 복역중이다.[11] 군화 거꾸로 신은 군인 에피소드에 나왔던 군인(이름: 문어발)의 2번 여친이다. 문어발이 여친 놔두고 군화 거꾸로 신은 것을 알고 문어발의 전여친을 약올리긴커녕 되려 고무신 신은 여친 놔두고 나랑 만나려 했냐며 화내면서 문어발의 전여친과 손잡고 문어발에게 프라이팬 싸대기를 갈긴 걸 보면 오빠들과는 다르게 성격이 괜찮은 것으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1번 여친은 17화에서 김순진과 함께 다시 등장한다.[12] 절도죄 항목의 군형법 제 75조에도 나와있듯이 총포, 탄약 또는 폭발물을 절취할 경우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는 중범죄이다. 이는 살인죄의 법정형과 완전히 동일하다.[13] 알고보니 사격을 마친 후 실탄이 든 통을 옮기는 일을 나폐급이 도왔는데 실탄을 관리하던 간부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실탄 한개를 몰래 빼돌렸고, 계속 들고 있으면 들킬 지도 모르니 교회 근처 풀숲에 숨겨놓고 휴가 나갈 때 가져가려고 했던 것이었다. 결국 나폐급은 신병위로휴가가 무산되고 간부들에게 끌려가 조사를 받았는데, 금색으로 반짝거리는게 이뻐보이기도 하고 전역 후 실탄을 보며 군대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훔쳤다고 했는데, 더 자세히 조사를 해보니 할아버지가 살아계시다는 것 뿐만 아니라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를 지낼 일이 없다는 것, 그리고 형이 2명 있다는 것이 추가로 밝혀졌다.[14] 이 내용은 2화에서 언급된다.[15] 행군 시작 전 김성실에게 사지방, PX는 못가냐고 묻는데 화가난 김성실은 선임들 다 행군하는데 혼자 사지방, PX 갈거냐며 일갈했다.[16] 중사 소대장도 예외없이 군장 뺑뺑이를 당했는데 현실에서는 대원들의 잘못은 하급 지휘관/지휘자의 잘못이라며 간부/병 불문하고 같이 군기훈련을 주거나 하급 지휘관/지휘자의 근무평정에 F등급을 먹여서 진급을 막아버리고 사회로 방출시켜버리는건 상급 지휘관마다 다르다.[17] 근처에 있는 산장 주인이 총기를 발견하고 파출소에 신고하면서 되찾았다.[18] 성윤모(신병)도 신검에서 1급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한 걸 보면 그리 신기한 일은 아닌 듯 싶기도 하다.[19] 나폐급의 여동생은 군화 거꾸로 신은 남친 에피소드에 나왔던 문어발의 2번 여친으로, 문어발의 1번 여친은 김순진과 17화에서 재등장한다.[20] 1. 각 소대별 사격 만발자에게 4박 5일 포상휴가. 2. 축구대회 우승팀에게 선수 각각 2박 3일 포상휴가. 3.다른 병사에게 귀감이 되는 성실한 모범 병사에게 가산점[21] 나폐급이 총기손질을 팽개친 건 총기점호든 아니든 간에 다 들통나는데 총은 사격을 했던 아니던 쓸 수 있게 손질해 놔야한다.[22] 의무병인 나폐급의 사단 신병교육대 동기가 있었는데 그 동기한테 몰래 붕대를 빌려 부상입지 않은 다리에 붕대를 감아서 속였다. 작중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붕대를 빌려준 그 동기도 나폐급의 공범으로 무지하게 털렸다.[23] 이전에 유격행군이 끝나고 다리가 아파 작업을 열외하고 싶어하지만 김성실은 또 아픈 척을 한다고 생각하고는 나폐급에게 네가 무슨 사단장 아들이냐며 빨리 나오라고 하자 사단장의 조카를 사칭하기로 한 것이다.[24] 앞서 중대장에게 전화했을 때도 중대장이 그건 안된다고 하자 사단장 명령을 무시할거냐며 으름장을 놓았는데, 군법에서도 위법한 명령은 거역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육군 복무신조 셋째 조문에도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에서 '절대'가 삭제되었는데 이 역시 상관의 명령이 부당한 것일지라도 무조건 따르도록 강요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함이다.[25] 사단장이 조카들 전역한 지가 언제냐고 말했는데도 중대장은 상황파악을 못했는지 나폐급을 보러온 게 아니냐, 나폐급을 모르냐고 묻는데 설령 나폐급이 사단장의 조카가 맞다고 한들 주말에 면회를 온 것도 아니고 평일 일과시간에 찾아와서 자신의 조카를 찾는다는 건 말이 안된다.[26] 처음에 중대장이 나폐급을 부르자 중대장이면 소리질러도 되냐고 역으로 훈계하는가 하면 이에 2차로 화가 난 중대장이 어디 건방지게 일과시간에 만화책을 보느냐고 하자 나폐급은 중대장에게 진급하기 싫으시냐, 중위 따위가 사단장의 조카인 자신에게 명령이냐며 전화 한방이면 부대가 뒤집힐 수도 있다며 협박을 하였다.[27] 사단장이 직접 음식물 쓰레기통 청소를 지시하지는 않았을테고 조리지원만 보내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조리병들에 의해 강제로 청소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28] 군대 PX는 면세 가격이기에 사회에서 같은 가격이면 더 비싼 부류에 속했다.[29] 이때 밝혀진 진실이 사회에 있을때 먹방 유튜버였다고....[30] 군사경찰 상사가 대낮부터 술에 엄청 취해서 민간인하고 다투고 위수지역을 벗어났다고 했다. 위수지역구분은 2019년 1월 31일 23시 59분 59초까지 있었다.[31] 간부들이 다른 부대에 업무차 방문한다면 군용차량에 운전병과 함께 선탑해서 가거나 직접 운전해서가지 개인 차량을 운전해서 가지 않는다. 번호판에 육, 해, 공, 합, 국 글자가 들어갔거나 번호판 없이 양옆으로 숫자(왼쪽에 부대번호(교육사령부, 의무사령부 예하부대는 약칭), 오른쪽은 차량고유번호)가 붙은 군용차량이면 위병소에서 근무서는 병사들도 다른 부대 간부가 업무차 왔다는 걸 알 수 있지만 개인 자가용에 일반 번호판으로 왔다면 이 사람이 업무를 보러온 다른 부대 간부인지 아니면 면회객 등의 민간인인지 알 방법이 없다. 특히 1997년 발생한 이 사건만 봐도 현역 소령으로 신분을 속인 용의자가 해안소초에 무장도 하지 않은 채 군용 차량이 아닌 민간 차량을 끌고 왔는데도 위병소에서는 아무런 의심없이 영내로 들여보내고 암구호까지 알려주는가 하면, 소초장과 상황병 역시 상급부대에 보고를 하지 않은 건 물론 아무런 의심없이 총기와 실탄을 내주고 말았다.[32] 김성실이 넌 있으나 마나라 하는데 나폐급이 그럼 자신은 필요없을 것으로 받아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다. 김성실도 이젠 나폐급을 개폐급이라고 부를 정도.[33] 사실 나폐급이 김성실을 포함한 분대원들에게 군기훈련을 준 이유는 이등병일 때 자신을 갈궜던 것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서이다.[34] 영상에서는 골대 앞에서 골을 넣는 장면만 나왔지만 나폐급에게서 공을 빼앗지 않거나 일부러 넘겨주었을 가능성이 높다.[35] 병사일 가능성도 있지만 장교로 복무중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 전현직 장성들의 자녀 가운데서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교의 길을 걷는 경우도 많다.[36] 혹한기 훈련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화재의 위험도 있거니와, 상식적으로 춥다고 모닥불을 피우다간 적군(과 평가관)에게 자기 위치를 광고하는 꼴이 되기에 모닥불을 피우지 못하게 한다.[37] 결국 나폐급은 간접적으로 소속 부대에도 민폐를 끼친 셈이다.[38] 창작물이라 이 정도만으로 끝났지, 산불 문서의 산림보호법 제53조 5항에 의하면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되어있으며 제57조에도 '\제34조 제1항 제1호를 위반하여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라고 되어있다.[39] 운전병도 엄연히 규정위반인게 선탑간부 없이 단독으로 운전을 한데다, 차량 문도 잠그지 않고 바퀴에 고임목도 설치하지 않았다. 단지 대대장이 "이게 미쳐가지고 나폐급이한테 왜 차키를 맡겨?!", "너도 공범이야, 자슥아!"말고는 아까 설명한 규정 위반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40] 분명 출발할 때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넣었을텐데 기어변속할 때도 클러치를 밟아야한다는 걸 잊어버린 모양이다.[41] 수동 차량을 운전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클러치 없이 브레이크를 계속 밟거나 주차브레이크를 체결하면 시동이 꺼진다.[42] 여기서 차 종류가 레토나(군용 K-131)로 언급이 된다.[43] 갓쇼툰 최초 ASMR먹방이다.[44] 자업자득 행보와 별개로 나폐급 보다 김성실이 털릴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행군을 비롯한 훈련 때는 PX, 사이버지식정보방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통제되는데 2화에서 행군 전에 나폐급이 김성실 상병에게 PX와 사지방 이용을 못하냐고 묻자 김성실 상병이 선임들 다 행군하는데 혼자 PX, 사이버지식정보방 이용할거냐고 묻는 걸 보면 설정구멍이 있는 듯하다.[45] 정확히는 1년 9개월이며 나폐급이 연재된 기간을 말한다.[46] 물론, 진급누락은 극중 재미를 위한 설정이고. 실제로 진급누락이 적용되는 것은 간부뿐이며 징병된 병사에겐 진급누락이 적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등병에서 일등병으로는 진급누락없이 기간만 채우면 자동진급이다. 하지만 직업병사 제도가 있으면 병사도 진급누락은 예외없다.[47] 나폐급의 그간 행적들을 고려하면 검문소를 설치하는데 나폐급을 같이 데려가거나 본인 또는 다른 선임과 최소 2인 1조로 훈련 장소를 지키도록 했어야했기에 나폐급을 혼자 훈련 장소에 방치한 분대장 김성실 상병과 중위 중대중 중대장의 책임도 일부 있다.[48] 이 여대생들은 나허세 시리즈, 노빡구 시리즈에 출연하였던 여대생들이다. 여담으로 김순진의 친구는 이전에 문어발의 1번 여친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49] 헌병대들 중 군탈체포조가 등장하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시리즈의 캐릭터를 차용했다.[50] 총까지 맨 채로 냉면집에 왔으니 식당 주인 역시 신고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영월 혹한기 훈련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당시에도 탈영병의 인상착의를 전해들은 집배원과 옷을 갈아입으러 간 옷가게 주인이 신고하면서 검거되었다. 게다가 김성실 상병이 나폐급의 행동을 보고 탈영이라고 말하자 나폐급은 마침 돌아가려던 참이었다며 훈련 중 잠깐 냉면 먹은게 무슨 탈영이냐고 말했는데, 군법에 의하면 다시 부대 또는 훈련지로 돌아올 의사가 있었다 할지라도 무단이탈을 하였기에 탈영으로 간주된다.[51] 실제사례라면 무장탈영은 최소 5년 이상의 징역형이다.[52] 부대에서 진지 훈련을 나가면 부대에는 사람이 없는데, 이때 다른 부대 사람들이 와서 부대 근무를 대신 서는 것을 말한다.[53] 당연히 경계근무중 조는 것도 징계에 해당한다.[54] 국방홍보원에서 운영하는 채널이다.[55] 이때 개인화기와 장구류 모두 팽개친 채 썰매를 탔다.[56] 놀랍게도 나폐급이 최전방 부대까지 가는 동안 2곳의 부대를 더 거쳤는데, 이때 운전병이나 선임탑승자인 간부들 모두 화물칸을 확인하지도 않았다. 이 때문에 운전병과 선임탑승한 간부들도 근무태만으로 문책의 칼을 못 피했을것이다.[57] 여기서 중대장은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없다며 안전검사도 하지 않은 채 다음 사수와 교대하도록 한데다, 사단장이 왔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다른 소위에게 사격장 통제를 맡기고 내려가버렸다.[58] 사단장이 해당 화에서 나폐급을 보고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나폐급이 사고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훈련받았다면 나폐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냥 넘겼을 수도 있었다. 그야말로 사단장에게 단단히 찍힌 셈. 물론 이후의 에피소드에도 보면 10, 13, 17, 20화의 행동들은 이미 사단장한테 보고가 들어가고도 남을 만한 행동인데 8화의 조카 사칭 사건만 언급되었다. 아무래도 해당 사건들은 나폐급이 부대 내 최악의 사고뭉치임을 감안해서 대대장 선에서 적당히 해결한 듯.[59] 1화서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가 없었던 것과 설정충돌이 일어난다.[60] 여기서 김갈취가 카메오로 나온다.[61] 영외로 나가는 종교행사이기에 인솔간부가 최소 한명은 붙는데, 인원체크를 하면서 두 사람이 없다는 걸 알고 대대에 보고했을 것이고 함께 종교행사에 참여한 대대 내 다른 병력들도 두 사람을 찾느라 출발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62] 나폐급이 그럼 죽는다고 하소연하지만 중대장은 죽으라고 내리는 징계니까 꾀부릴 생각 하지 말라고...[63] 1화의 실탄 절도 건도 엄연히 국군교도소에 가게 되는 범죄이며 10화 때 민간인에게 시비를 건 것과 13화의 산불 사건은 불구속 입건+기소유예 또는 벌금형으로 처리되었다 쳐도 17화의 무장 탈영 사건은 최소 5년 이상의 징역형이기에 군기교육대로 끝날 수가 없다. 특히나 군인이 아니라 경찰이긴 하지만 우순경 사건 이후로 이런 류의 사건들에 대한민국 정부와 대한민국 국군이 트라우마가 날 대로 났기 때문에 더더욱.[64] 대대장을 멧돼지에게 밀어버린 것은 미필적 고의로 인한 살인미수에 해당한다. 죽을 수 있단 것을 알고도 대대장을 멧돼지가 돌격하는 곳으로 던져버렸기 때문이다.[65] 1차례의 무장 탈영 포함. 현재까지 가장 많이 저지른 범죄이다.[66] 제4조(군용시설 등에의 침입) ① 군의 요새(要塞)ㆍ진영(陣營) 또는 군용에 공하는 함선, 항공기, 공장, 건조물, 설비와 군용 표지가 있는 장소에 침입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1항의 장소에서 퇴거 요구를 받고 이에 따르지 아니한 사람도 제1항에 따른 형을 적용한다,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죄의 미수범은 처벌한다.[67] 최전방 부대에 과실로 허가없이 침입했음. 단 이게 발각되면 깨질 부대가 한 두곳이 아니므로 그냥 어떻게 넘어간듯 싶다.[68] 이 부분은 방화인지 실화인지 좀 애매하다, 불을 낸 것은 고의지만 거의 캠프파이어 수준으로 작게 냈고, 그 정도 산불을 낸 것은 절대 고의가 아니었기 때문, 즉 의심스러울 땐 피혐의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하므로 과실로 불을 내는 죄인 실화죄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69] 단, 경범죄인 관명 사칭죄인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70]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는 부분인데, 멧돼지를 함부로 포획하거나 잡는 것은 엄연히 위법이다.[71] 정훈담당관이 하지 말라며 경고하는데도 집무실을 계속해서 찾아와 추파를 던졌다.[72] 정훈담당관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댔다.[73] 9화에서 맞후임을 식고문하려 했으나 실패...[74] 20화에서 초소 암구호를 물어볼 때[75] 1화, 2화, 3화, 4화, 8화, 10화, 13화, 14화, 16화, 17화, 18화, 20화, 21화, 22화, 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