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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20:13:13

나타니엘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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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의 동료
오그렌 앤더스 나타니엘 하우 시그룬 저스티스 벨라나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Natewiki.jpg
나타니엘 하우
(Nathaniel Howe)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출신 퍼렐던 아마란틴 백작령
신분 귀족
그레이 워든 [1]
등장 시리즈 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
드래곤 에이지 2 [2]


1. 개요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마란틴의 백작 랜던 하우의 장남.

2. 작중 시점 이전

아마란틴의 백작 랜던 하우의 장남으로써, 백작령의 후계자로 부러울 것 없이 자란 나타니엘은 어린 시절 일찍 어머니를 여읜 관계로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랐고, 여동생인 딜라일라의 말에 따르면 3남매 중에서도 특히 아버지를 동경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퍼렐던 독립 전쟁의 참전 용사인 아버지의 일화를 굉장히 좋아했으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해 작은 할아버지인 브라이언 하우에 대해선 잘못된 인상을 갖게 되었다. [3]

나타니엘이 20대 초반이 되었을 때, 랜던 하우는 아들을 수련시키기 위해 슈발리에인 친척 로돌프 발레이에게 나타니엘을 맡겼고, 이로 인해 나타니엘은 로돌프의 종자로써 8년간 자유 동맹 지역을 떠돌아 다녔다. 나타니엘은 이 기간 동안 궁술과 독을 다루는 기술들을 연마했고, 종자가 된 지 2년차 되던 해엔 로돌프를 따라 자유 동맹 지역 최대의 행사 중 하나인 대 토너먼트(Grand Tourney)에 참여하기도 하였는데, 나타니엘은 이 때를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 중 하나로 추억한다고 한다.

5번째 대재앙이 터졌을 때, 그는 커크월에 머물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그의 아버지가 그레이 워든의 손에 참살되었으며 아마란틴 백작령도 그레이 워든의 소유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자유 동맹 지역을 정말 좋아하게 된 그였지만, 이 소식은 듣고 넘어갈 수 없는 문제였으며 결국 나타니엘은 로돌프 경의 곁을 떠나 그레이 워든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마란틴으로 향하는 배에 오르게 된다.

3. 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Nathaniel_howe.png
당신이 영웅이란 건 알고 있어. 전쟁을 치렀고 승리한거야. 그렇다고 내 아버지가 저지른 일이 우리 가족 전체를 망가트려선 안되는 거잖아.
- 조우 시, 비질 요새의 감옥에서

아마란틴 백작령으로 잠행한 나타니엘은 그레이 워든에게 복수한다는 일념으로 비질 요새에 잠입, 새로 부임하게 되는 아마란틴의 워든 사령관을 암살할 음모를 꾸미다 발각되었고, 무려 4명이나 되는 올레이 그레이 워든들이 투입되어서야 생포되었다. 이 과정에서 워든 한 명은 눈을 잃었다고 하니 자유 동맹에서 보낸 8년간 굉장히 열심히 수련한 듯 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나타니엘은 사실 자신이 복수를 하기 보단 아마란틴에 남은 하우 가문의 유산을 찾고 싶은 심정으로 온 게 아닌가란 의심을 갖게 된 모양.

수감된 이후 다크스폰들이 비질 요새를 습격했지만 운 좋게도 감옥에 들어온 다크스폰은 없어 목숨을 건지고, 때마침 비질 요새에 도착한 암살 목표인 감시자 사령관이 상황을 정리하게 된다. 이후 감시자 사령관의 처우에 따라 운명이 달라지는 데, 이때 퍼렐던의 영웅의 배경이 쿠슬랜드 가문 출신이라면 거의 서로가 서로의 철천지 원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직접적인 연관성이 생기기 때문에 [4] 다른 사령관들 때와는 대사가 다르다. 렌던 하우가 자신의 가문을 몰살시켰고 하우의 최후는 자업자득이었다며 즉각 반박하거나 네 아버지가 정확히 뭔 짓을 했는지는 알고나 있느냐며 톡 쏘는 발언이 선택문에 뜬다.

하여간, 나타니엘 본인이 말하는 것처럼 5차 블라이트 당시에는 퍼렐던 외부에 있었고 따라서 쿠슬랜드 가문 참살을 포함한 5차 블라이트 사건 대부분의 앞뒤 정황과 정확한 사실을 거의 모른다. 당장 첫만남시의 '너희 가문은 올레이에 이 나라를 팔아먹으려 했지 않느냐', '나는 쿠슬랜드 가문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듣자하니 아주 끔찍했던것 같군. 지난 전쟁에 안끔찍한게 어디있겠냐만은', '블라이트만 아니었으면 내 아버지가 그런 일 안해도 됐을 것이다', '내 아버지가 뭘 꾸미고 있었냐고 물으면 나도 모른다. 내가 묻기도 전에 네가 죽이지 않았느냐' 등의 앞뒤 정황이 하나도 파악 안되다 못해 사실관계가 상당히 왜곡된 수준의 말을 내뱉어대며 쿠슬랜드 가문 워든의 속을 팍팍 긁어대기 일쑤라 초반엔 비호감으로 찍히기 딱 좋다.

이 때 소원대로 풀어주거나, 죄값을 치르도록 단두대에 매달거나, 아니면 그레이 워든의 징집의 권한을 사용할 수 있는데 징집의 권한을 사용하면 차라리 자기를 죽이라고 정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초지종을 다 듣고 훔친 물품을 돌려주며 관대히 풀어줄 경우엔 일단 사라지기는 하는데 추후 월드맵 이동 중 인카운터로 만나게 된다. 워든 커맨더에게 왜 풀어주었는지를 물으며 스스로 그레이 워든이 될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대화를 통해서 입단의식을 치를 기회를 주거나 혹은 아예 쫓아내버릴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워든 커맨더가 죽여버리기 전에 떠나라는 대화문을 택해버리면 전투로 돌입하며 진짜로 나타니엘을 죽여버릴 수 있다....

아무튼 감시단의 입단식을 치르게 하면 죽지 않고 살아남아 아군으로 영입되고, 기본적으론 궁수 도적 기반으로 자객 특화를 달고 나온다. 어웨이크닝의 궁술 스킬의 극적인 버프로 인해 별 달리 대단한 육성을 안해도 자릿수가 다른 파괴적인 데미지를 뽑아내는 캐릭터. 게다가 비질 요새 지하에 바로 특별한 선물인 브라이언 하우의 활이 있기 때문에 쓸만한 무기가 없다면 이걸 줘서 바로 사용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첫인상에 비호감으로 찍히기 좋은 것과는 달리, 조금만 대화를 해보면 답없는 악당이었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아버지에 대한 그릇된 인상만 빼면 진지하면서도 개념 잡힌 인물로 견부호자의 대표적 케이스다. 다른 동료들과의 대화에서도 사뭇 진지한 태도로 이야기를 받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밸라나 제외, 밸라나의 경우엔 오히려 위트 있게 놀려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우 가문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우 가문의 영광을 재건하려던 아버지에 대해 그릇된 동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인공과 같이 행동하면서 자신의 행적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데, 특히 비질 요새에 머물고 있었던 하우 가문의 관리인 사무엘로부터 여동생 딜라일라의 소식을 듣고 아마란틴의 한 상인과 결혼한 그녀를 찾아가 아버지의 진실을 듣고 난 후엔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 동료 퀘스트 중에선 가장 일찍 받을 수 있으면서 가장 간단한 퀘스트이다.

선물은 하우 가문에 관련된 물건 내지는 숫돌, 락픽 같은 실용적인 물건을 좋아한다. 플롯 아이템은 위에서 언급된 브라이언 하우의 활. 오리진의 던컨의 방패처럼 선물로 줄 경우 자동으로 무기로 변환된다. 대화 포인트 지점은 비질 요새에 위치한 어머니의 초상화, 비질 요새 외곽에 위치한 관리인 사무엘 (개인 퀘스트), 아마란틴 챈트리 앞에 위치한 동상, 블랙마쉬 입구 근처의 나무로 적은 편이다. 대화 난이도는 쉬운 편이며, 자책하지 말라고 격려해주는 구문 위주로 선택하면 된다.

호감도와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진정한 아마란틴의 수호자로서 영원히 기억될 수도, 혹은 새로운 하이에버의 공작인 퍼거스 쿠슬랜드[6]의 목숨을 구해주고 아마란틴 영지의 일부를 물려받아 여동생의 자식을 통해 하우 가문을 재건할 수도 있어 하우 가문의 미래를 바꿔 놓을 수 있는 캐릭터.

다만 엔딩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 캐릭터인데, 비질 요새에 남겨둔다는 선택을 할 경우 원래 살아남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베이스 상에선 무조건 죽은 걸로 처리된다. 세이브를 드래곤 에이지 2에 연동할 경우, 나타니엘을 살려 놓으려면 아마란틴을 구원하든 비질 요새를 구원하든 무조건 파티에 데리고 있어야 한다.

4. 드래곤 에이지 2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Nathaniel_in_DA2.png
전편에서 나타니엘을 죽이지 않았고, 호감도가 높은(75 이상) 상태여서 회색감시자로 남아있을 경우에만 볼 수 있다. 게임이 액트 3에 돌입하면 그의 여동생 딜라일라 하우가 하이타운에 나타난다. 대화를 해보면 딥 로드로 가서는 통상적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가 훨씬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오빠가 걱정된다며 나타니엘을 찾아달라고 한다. 딥 로드로 가면 나타니엘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싸워주면 나타니엘은 딥로드의 안전을 확인하고 떠난다.[7][8] 이때 말을 들어보면 어웨이크닝 시점에선 태어나지 않은 조카가 태어난 모양. 그레이 워든을 탈퇴한 앤더스과는 다르게 여전히 그레이워든으로 남아있다.[9] 퀘스트를 클리어했을 경우 어느 순간 최종전투에서 활을 쏴주고 계신다. 딜라일라와 대화 할 때도 그렇고 한 때 같이 그레이 워든으로 활동한 앤더스는 나타니엘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딜라일라의 말에도 나타니엘의 실력은 대단하니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도 하고, 나타니엘과 만나면 서로 알아보는 등 소소하게 보는 맛이 있다.

사실 처음에 주인공의 동료중 하나로 예정되어있었으나 1편에서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을 2명이나 동료로 넣는 것은 너무 위험성이 크다고 해서 비중이 높은 앤더스만 넣고 나타니엘은 이미 모델링을 잡아놨으니 퀘스트에 카메오로 사용된것.[10]
[1] 퍼렐던의 영웅이 징집의 권한을 사용했을 경우[2] 어웨이크닝에서 생존했을 경우[3] 작은 할아버지가 되는 브라이언은 그레이 워든에 입단하겠다고 백작령을 떠난 후 실종되었다. 나타니엘은 이에 대해 자신의 입회식을 마치고 아마도 작은 할아버지가 입회식에서 숨을 거뒀기 때문에 아무 소식도 없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랜던 하우는 갑자기 사라져버린 브라이언을 굉장히 미워했으며 그에 대해 나타니엘에게 그런 목적도 뚜렷하지 않은 단체에 가입하겠다고 막무가내로 가문을 떠난 인간이라고 폄훼해서 알려주었다.[4] 쿠슬랜드 입장에선 자신의 가문을 거의 모조리 참살하고 하이에버를 유린했던 랜던 하우의 아들이며, 나타니엘 입장에선 아버지가 벌인 일들 속에서 살아남아 끝끝내 아버지를 죽이고 가문의 모든 것을 앗아간 특별한 존재이다[5] 만약 인간 귀족 남자 주인공으로 플레이할 경우, 오리진에서 랜던 하우가 혼담과 관련해서 언급하는 하우의 여식이다. (여자 주인공일 경우 토마스를 언급하는데 그는 대재앙 도중 사망하여 게임 상엔 등장하지 않는다) 랜던이 실제로도 이 혼담을 추진하긴 했었는지, 이때 딜라일라가 지금 결혼한 상인이 그 혼담 오가던 거만한 쿠슬랜드 아들놈보다 훨씬 낫다면서 뒷담화를 까는 걸 볼 수 있다. 인간 귀족 남자 주인공이라면 이 때 살짝 무안을 주거나그 거만한 쿠슬랜드 아들놈이 바로 접니다 모른 체 할 수 있다.[6] 인간 귀족 출신 주인공의 형/오빠[7] 어웨이크닝에서 마지막 전투 중 하나인 비질 요새를 지키는 대신 아마란티 시를 지키면 비질요새의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살아남았다는 에필로그가 나와도 연동시에 전사 처리되어 2편에서 등장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걸 막으려면 최종전 파티 엔트리에 넣어서 직접 데리고 다녀야 한다.[8] 나타니엘이 죽으면 지하대로 퀘스트 대신 다른 퀘스트가 활성화된다.[9] 위에서 말했듯 호감도가 높은 상태였어야 회색감시자로 남아있다.[10] 이를 계승한 캐릭터가 DLC 추가 컴패니언 세바스티안 베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