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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9 17:21:22

나카무라 켄고

나카무라 켄고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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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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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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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前 축구선수
파일:20300204_l.jpg
이름 나카무라 켄고
中村憲剛 / Kengo Nakamura
출생 1980년 10월 31일 ([age(1980-10-31)]세) /
도쿄도 코다이라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 체중 65kg
포지션 미드필더
소속팀 가와사키 프론탈레 (2003~2020)
국가대표 파일: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68경기 6골 (일본 / 2006~201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전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가와사키 프론탈레

가와사키 프론탈레원 클럽 플레이어이자 J리그의 전설

2002년 주오대학에서 좋은 활약을 한 뒤에 2003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했다.

당시 팀이 J2리그 소속이긴 했지만 입단 첫해에 리그 34경기 4골을 기록했고 천황배에서도 3경기 2골을 넣었다.

2004시즌에는 리그 41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올라섰고 J2리그 우승 및 팀의 J리그 승격에 한몫했다.

그 후 200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가와사키 소속으로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6년에는 36세의 나이로 리그 MVP에 선정됐고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됐지만 이 때까지 팀의 우승과는 지독하게 인연이 없었다.

2017시즌 역시 천황배ACL에서 일찌감치 물을 먹고 결승까지 올라갔던 리그컵에서도 세레소 오사카에게 패했으며, 리그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역시나 무관이 유력했던 상황.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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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ettyImages-884186458-800x533.jpg

리그컵 이후로 급격하게 상승세를 타던 가와사키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부진을 틈타 천천히 따라잡더니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기적적으로 우승을 해냈다. 얼마나 기적적인 우승이었냐면 위에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가시마가 조금 부진하긴 했어도 상대인 주빌로 이와타에게 비기거나 패할거란 생각을 한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우승 트로피가 가시마에 가 있었다. 가와사키 선수들은 우승컵 대신 우승컵이 그려진 판넬을 들고 우승 세레머니를 했어야 할 정도로 기적적인 우승이었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뛰면서 팀의 첫 우승을 이뤄낸 켄고는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최종전이 끝나고 계속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2017시즌 도움왕을 차지하며 37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할만큼 팀 내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8시즌역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동나이대 선수들이 대부분 은퇴를 했지만 여전히 우승팀에서 활약중이다. 심지어 시즌이 끝나고 리그 베스트11까지 선정되었다.

2019시즌은 나이가 나이인만큼 하락세를 보이면서 부상도 잦아지고 이전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11월에 전치 7개월 부상을 당하면서 2020시즌 초반은 리그에서 뛰기 힘들어졌다.

2020년 11월 1일, 2020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따라서 가와사키의 원클럽맨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11월 25일, 팀이 3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최고의 은퇴 선물을 받게 되었다.

팀의 주장은 코바야시 유지만, 팀의 첫 리그 우승때는 유와 켄고가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었고 2018 우승때는 주장인 유가 단독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2020 시즌 우승때는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켄고에 대한 예우로 켄고가 혼자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은퇴를 기념하는듯 가와사키는 천황배 JFA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승리하며 더블이라는 기록을 세워주며 나카무라 켄고의 은퇴를 축하해 주었다.[1]

3. 국가대표 경력

2006 독일 월드컵이 끝나고 이비차 오심이 일본 대표 감독으로 취임한 후 일본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출됐다. 그 후 2010 남아공 월드컵 일본 대표팀에도 선출됐고 16강 파라과이전에서 후반 도중에 교체 출전했다. 2014년부터는 일본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2]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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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켄고보다 1살 많은 이동국도 2020시즌에서 K리그와 FA컵을 동시에 우승하며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2]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는 예비 명단에 들어갔지만 결국 뽑히지 못했다.[3] 오타 코스케는 빌런 팀, 켄고 본인은 주인공 팀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