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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레이코 夏目レイコ | |
나 이 | 불명[1] |
생 일 | 불명 |
종 족 | 인간 |
가 족 | 외손자 나츠메 타카시 |
성 우 | 코바야시 사나에 알렉시스 팁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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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 애니메이션 |
나츠메 우인장의 등장인물. 우인장을 만든 장본인이자, 주인공 나츠메 타카시의 외할머니.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엄청난 요력을 지닌 인물로, 요괴들과 퇴치사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자자하다.
2. 특징
공인된 미인이지만 요괴를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인해 어릴 적부터 주변에서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다. 조용히 혼자서 상처를 끌어안기만 했던 타카시와는 달리, 남자 셋을 두들겨 팬다거나 자기를 공격하는 아이들이 던진 돌을 되받아쳐 데꿀멍시켜버리기도 했다. 시게루의 말에 의하면, 타카시와 비슷한 나이에 부모가 없었다고.만나는 요괴마다 승부를 신청했고, 자신이 이기면 우인장에 이름을 쓰게 했다. 승부는 주로 간단한 오락의 형태였고, 레이코의 당차면서도 상냥한 성격 덕분에 상당수의 요괴들은 레이코를 친구 혹은 재미있는 인간 정도로 여기며 호의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심지어 히노에는 레이코에게 완전히 반했고, 야옹 선생은 덜렁이 취급을 한다. 물론 온천 여행 편의 요괴처럼 본질적인 악성향의 요괴들은 레이코를 증오하기도 하지만, 워낙 요력이 강했고 많은 요괴들이 좋아했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었던 모양이라고.
어렸을 때부터 인간과 잘 어울리지 못했기 때문에 감정 표현에 꽤 서투른 편. 수많은 요괴들이 레이코와의 재회를 학수고대했음에도, 레이코는 한 번 친해진 요괴가 있는 곳에는 다시 찾아가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레이코가 말로만 약속해놓고 전부 무시해버린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식의 서술이 적혀 있었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레이코는 본인의 입으로 무언가를 약속한 적이 없다. 요괴를 만나서 하는 일이라고는 놀이에 가까운 승부를 걸고 이긴 후 이름을 받고 훌쩍 떠나버리는 것 뿐. 그러는 와중에 곤란에 처한 이가 있으면 본인에게 득 될 것이 없는데도 기꺼이 도와주는 것을 보면 어째서 레이코와 만난 요괴들이 그런 짧은 만남 속에서도 레이코를 잊지 못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우인장을 만든 사람이고 타카시가 그 우인장과 엮여서 벌어지는 사건을 보면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타카시는 우인장과 딱히 연관이 없는 일에도 특유의 오지랖으로 끼어들기도 하며 현재의 타카시를 이해해주는 사람들과 맺어지게 된 사건들도 대부분 우인장을 얻게 됨으로서 말미암은 나비 효과 같은 흐름으로 사귀게 된 것이다.
3. 외모
타카시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은발이나 회색 비슷한 머리색과 눈동자 색이 애니메이션에선 베이지색에 가까운 연한 갈색 머리카락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야옹 선생이 그녀의 모습을 빌려 변신한 적이 있다.[3] 야옹선생(마다라) 가 무척 아름다운 인간이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작중 손꼽히는 미녀.
4. 작중 행적
원작 22권에서 어째서 레이코가 우인장을 만들었는지 밝혀졌다. 레이코는 사람으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등 친구라 부를 '사람'은 없었기에,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하여 요괴들이라도 친구로 만들기 위해서 우인장을 만든 것이다.5. 우인장
요괴들과 승부를 해서 자신이 이기면 그들의 이름을 얻으면서 요괴들과 친분을 쌓았다. 승부는 전투 쪽보단 대부분 오락 승부에 가까웠던 듯 하며 대표적으로 가위바위보 5판 3선승이 있다.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승부 내용을 정하는 등 의외로 말발도 탁월하고,[4] 이처럼 유리한 고지를 점한데다 운에도 좋은 편이었는지 승률은 높았던 모양. 그 덕에 우인장에 적힌 이름이 꽤나 많은 편이어서 외손자인 타카시가 쌩고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6. 먼치킨
요력이 상당하고 주술에 능통했으며, 작중 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정확히는 요력이 엄청나게 강하긴 강한데, 그걸 활용해서 뭔가 먼치킨적인 요술을 사용한 것은 아니고 그냥 무식하게 야구빠따만 휘둘렀는데도 엄청 셌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말하자면 만렙인 캐릭터가 가장 낮은 급의 무기만 쓴 셈이다.[5] 그런데도 엄청나게 세다.야옹 선생은 타카시가 레이코보다 요력은 약해도 그럭저럭 쓸만하다며 디스를 하곤 하는데, 사실 타카시도 요괴들마저 대요괴로 착각할 만큼 어마어마한 요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레이코의 요력은 상상초월 수준인 듯 하다.
이렇게 강한 힘과는 별개로 우인장에 대해선 남들에게 비밀로 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그 힘의 강함 때문에 타지역의 요괴들에게까지 이름이 널리 알려져 꽤 유명한 근방의 퇴마사나 음양사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이름은 알려진 편이다.
7. 떡밥
젊은 나이에 사망했기 때문에 회상에 등장할 때는 타카시 또래의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후지와라 부부가 살고 있는 마을이 과거 그녀가 살았던 곳이었으며,[6] 어느 나무 밑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상황이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본 작품의 몇 안되는 떡밥 중 하나.5권에서 카리메를 퇴치할 때 쓴 주술에 관해서도 떡밥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타카시의 대사가 생략되었으나 만화책에서는 레이코가 주술에 해박한 것이 아니냐며 초보적인 주술이라도 남에게 배우지 않는 이상 주술을 알 리가 없다는 떡밥이 언급되어 누군가 레이코에게 주술을 가르쳐준 사람이 있을 거란 떡밥이 있다.[7]
그녀의 딸이 타카시의 어머니인데, 타카시의 언급에 의하면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카시의 어머니를 출산했다.[8] 그런데도 타카시가 나츠메라는 성씨를 쓰는 것을 보면 아버지가 데릴사위일 가능성도 있다.[9] 사람을 싫어하는 레이코하고 사랑에 빠져 임신까지 하게 만든 인남캐가 과연 누구인지도 팬덤에서도 무척 궁금해하는 중. 레이코가 사람을 싫어하고 요괴들하고만 어울리고 다니는데다가 외손자 타카시가 요괴들마저 첫눈에 대요괴로 착각할 만큼 어마어마한 요력을 가지고 있고, 원작 작화 한정이지만 타카시가 워낙 인외에 가까운 신비로운 인상이라서 팬덤에선 혹시 요괴 남캐(!)하고 사랑에 빠진게 아니냐는 의혹을 품기도 했었다.[10][11] 다만 살짝 나온 레이코의 연애 떡밥을 보면 확실히 인남캐가 맞다.[12][13]
[1] 팬들 사이에서는 레이코가 현재까지 살아있다면 60대 초반은 되지 않을까로 추정된다고 한다. 물론 이건 확정된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이다.[원문] レイコはいつも独りだった。
いつも、いつも、独りだった。[3] 애니메이션에서 양쪽 레이코 모두 코바야시 사나에하고 알렉시스 팁턴이 담당.[4] 요괴가 승낙하기 전에 이미 승부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5] 평범한 야구빠따는 아니고 부적을 덕지덕지 붙여놨다.[6] 후지와라 부부중에서 시게루하고는 그가 어린 시절에 레이코하고 면식이 있었다.[7] 타카시는 야옹선생에게 배웠고 초보적인 주술인 만큼 붙잡은 요괴를 위협해서 알아낸 게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8] 레이코가 젊은 나이에 사망한데다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카시의 어머니를 출산했다는 점에서 꽤 이른 나이에 출산했을 가능성도 있다.[9] 전통적으로 혈통, 특히 부계 혈통보다는 가업을 잇는 것을 중요시했던 일본에서는 아들이 없더라도 딸이 있으면 데릴사위를 들여 가업을 계승했기 때문에 데릴사위 제도가 매우 발달한 편이다. 그리고 일본은 부부동성을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부부중 어느 한쪽의 성씨를 꼭 따라야 한다.[10] 야옹 선생과의 관계가 레이코와 다른 요괴 친구들과는 확실히 다른 관계라는 것이 작중 곳곳에 묘사되는 점 등으로 몇몇 팬들은 타카시의 외할아버지 후보에 야옹 선생을 거론하기도 했었다(…)[11] 레이코의 남성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타카시는 그녀와 판박이지만, 원작 한정으로 레이코는 그래도 인간이라는 느낌이라면 타카시는 종종 인외의 존재에 가깝게 그려질 때가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요괴의 피가 섞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많았다.[12] 14권에서 레이코가 "요즘 이상한 사람을 만났어. 인간이면서 나한테 가끔 말을 걸지. 나무에 올라가 있으면 위험하니까 내려오라느니, 늦은시간에 밖에서 돌아다니지 말라느니... 남자라는게 잔소리가 심해서 거북하지만, 아마 다른 곳에 살면서 이따금 이 동네에 오는 모양이야. 그 사람이 가끔 만쥬를 사와 주거든. 나나츠지야라고, 아주 맛있는 가게야."라고 언급한다.[13] 아직까지는 추측의 영역이나 팬들 사이에서는 20권의 십완야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한 폐업한 퇴치사인 '요리시마'를 타카시의 외할아버지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요리시마가 겉보기엔 30대처럼 보이나, 실제 나이는 외견과는 달리 훨씬 먹었다고 하며 왼팔을 요괴에게 먹혔는데 다음날 왼팔이 돌아와서 반요괴라는 소문이 돈다는 모양이다. 또한 나토리가 레이코나 우인장에 대해서 묻고 돌아갔을 때 '......'라는 반응이나 타카시가 어쩐지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리고 눈매만 좀 다르긴 해도 묘하게 타카시와 인상이 비슷하다.
いつも、いつも、独りだった。[3] 애니메이션에서 양쪽 레이코 모두 코바야시 사나에하고 알렉시스 팁턴이 담당.[4] 요괴가 승낙하기 전에 이미 승부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5] 평범한 야구빠따는 아니고 부적을 덕지덕지 붙여놨다.[6] 후지와라 부부중에서 시게루하고는 그가 어린 시절에 레이코하고 면식이 있었다.[7] 타카시는 야옹선생에게 배웠고 초보적인 주술인 만큼 붙잡은 요괴를 위협해서 알아낸 게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8] 레이코가 젊은 나이에 사망한데다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카시의 어머니를 출산했다는 점에서 꽤 이른 나이에 출산했을 가능성도 있다.[9] 전통적으로 혈통, 특히 부계 혈통보다는 가업을 잇는 것을 중요시했던 일본에서는 아들이 없더라도 딸이 있으면 데릴사위를 들여 가업을 계승했기 때문에 데릴사위 제도가 매우 발달한 편이다. 그리고 일본은 부부동성을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부부중 어느 한쪽의 성씨를 꼭 따라야 한다.[10] 야옹 선생과의 관계가 레이코와 다른 요괴 친구들과는 확실히 다른 관계라는 것이 작중 곳곳에 묘사되는 점 등으로 몇몇 팬들은 타카시의 외할아버지 후보에 야옹 선생을 거론하기도 했었다(…)[11] 레이코의 남성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타카시는 그녀와 판박이지만, 원작 한정으로 레이코는 그래도 인간이라는 느낌이라면 타카시는 종종 인외의 존재에 가깝게 그려질 때가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요괴의 피가 섞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많았다.[12] 14권에서 레이코가 "요즘 이상한 사람을 만났어. 인간이면서 나한테 가끔 말을 걸지. 나무에 올라가 있으면 위험하니까 내려오라느니, 늦은시간에 밖에서 돌아다니지 말라느니... 남자라는게 잔소리가 심해서 거북하지만, 아마 다른 곳에 살면서 이따금 이 동네에 오는 모양이야. 그 사람이 가끔 만쥬를 사와 주거든. 나나츠지야라고, 아주 맛있는 가게야."라고 언급한다.[13] 아직까지는 추측의 영역이나 팬들 사이에서는 20권의 십완야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한 폐업한 퇴치사인 '요리시마'를 타카시의 외할아버지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요리시마가 겉보기엔 30대처럼 보이나, 실제 나이는 외견과는 달리 훨씬 먹었다고 하며 왼팔을 요괴에게 먹혔는데 다음날 왼팔이 돌아와서 반요괴라는 소문이 돈다는 모양이다. 또한 나토리가 레이코나 우인장에 대해서 묻고 돌아갔을 때 '......'라는 반응이나 타카시가 어쩐지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리고 눈매만 좀 다르긴 해도 묘하게 타카시와 인상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