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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 나주 나씨 |
| 출생 | 1892년 11월 28일 |
| 전라도 낙안군 남상면 금곡리 (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칠동리 금곡마을) | |
| 사망 | 1944년 2월 7일 |
| 목단강성 목단강시 한양특별분구 액하감옥[1] | |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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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독립유공자 나정련은 그의 형이다.
2. 생애
나정문은 1892년 11월 28일 전라도 낙안군 남상면 금곡리(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칠동리 금곡마을)에서 대종교 창시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아버지 나철과 어머니 여산 송씨 송주원(宋柱元)의 딸 사이의 차남으로 태어났다.1909년 형 나정련과 함께 아버지가 창시한 대종교에 입교하였다. 19살 때 경기도 경성부 소재 선린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원산농공은행(元山農工銀行)에서 2년, 성진척식은행(城津拓殖銀行)에서 6년간 근무했다.
한편, 대종교 입교 후에는 참교(參敎), 지교(知敎), 상교(尙敎)로 승진했으며, 교적간행회(敎籍刊行會)의 총무와 천전건축주비회(天殿建築籌備會)의 발기인을 역임했다.
그러던 1942년 11월 19일 '임오교변' 당시 일제가 대종교 지도자들을 대거 체포할 때 형과 함께 체포되었으며, 목단강성 목단강시 한양특별분구(漢陽特別分區) 액하감옥(掖河監獄)에 투옥되었다가 1944년 2월 7일 그곳에서 옥사 순국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나정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으며,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