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치 시리즈 ナイトウォッチシリーズ | ||
<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 ||
작가 | 카도노 코우헤이 | |
삽화가 | 나카자와 카즈토 | |
번역가 | 김지현 → 구자용 | |
출판 레이블 | 토쿠마 듀얼 문고 → 성해사 | |
NT노벨 → S노벨 | ||
발매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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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카도노 코우헤이의 라이트 노벨 시리즈. 전 3권으로 일본에서는 나이트 워치 3부작(ナイトウォッチ三部作)이라고도 불린다.[2]
초판은 토쿠마 듀얼 문고에서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는 NT노벨을 통해 발매되었고 현재는 절판되었다. 2012년, 성해사에서 신장판으로 재발매되었다. 신장판은 소미미디어의 S노벨로 2013년 8월 정식 발매.
일러스트레이터는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 사무라이 참프루 등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나카자와 카즈토. 신장판은 serori가 맡았다.
먼 미래를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외계존재 허공아와 그에 맞써 싸우는 나이트 워치란 기체의 파일럿들의 이야기. '허공아'라는 존재를 수면밖으로 부상시켜 카도노 월드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 부기팝에 나오는 에코즈, 브릭등도 허공아의 일부다.
2. 각 권별 소개
- 1권 - 우리는 허공에서 밤을 본다(ぼくらは虚空に夜を視る)
- 2권 - 나는 덧없는 꿈을 달에게 듣는다/나는 허몽을 달에게 듣는다(わたしは虚夢を月に聴く)
- 3권 - 너는 허인과 별에서 춤춘다(あなたは虚人と星に舞う)
3. 등장인물
- 쿠도 효우고
육체적으로도 약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순수한 인간이다 보니 그 자신의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럼에도 최강의 인간이라 표현되는 것은 그의 뛰어난 전투 센스와 전사로서의 정신적인 면모 덕분이다. 작중에선 그 뛰어나다는 전투 센스가 알기 쉽게 드러나진 않지만,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나 전투를 이끌어가는 감각이 뛰어나다고 직접적이고 서술되는 장면이 몇번이나 있다. 1권 말미까지 그가 처리한 허공아의 숫자만 해도 두 자리 수를 넘는다는 것을 생각하면[4] 어째서 인류 최고의 전사라 불리는지 알 수 있다.
3권에서 깜짝 출연한다. 정확하게는 쿠도 효우고 본인이 아니라 허공아가 그를 관찰하고 만들어낸 복사체라 할 수 있다. 3권의 주인공인 쿄우의 의식 속에 등장하여 그녀에게 조언을 해준다. 그를 만나기 전 쿄우가 외쳤던 말이 '인류 최강의 전사는 누구냐'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우주적인 존재인 허공아의 관점에서도 그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족으로, 쿄우의 의식 속에 나타난 쿠도 효우고는 허공아를 몇 기씩 픽픽 격추시키기라도 했느냐는 쿄우의 질문에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며 쿨하게 무시했다.
4. 기타
- 상극와동여진원리 (相剋渦動勵振源理)
묘가야 이쿠노에 의해 정립된, "시간의 흐름은 정신이 속한 와동의 파장에 동조한다"라는 이론. 나이트 워치와 "시공절단항법"의 기본 원리. - 시공절단항법
나이트 워치 내부를 중심으로 시간을 층층이 분리, 내부의 시간은 가속시키고 외부의 시간은 감속시키는 방식으로 상대성 이론에 반하지 않으면서도 초광속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괴이한 항법. 이 항법으로 날고 있다면 빛의 속도로 날아오는 빔 병기를 "보고" 피할 수 있다.
5. 작품에 등장하는 항성 간 공역 초광속 기동 전투기
작중의 묘사에 따르면, "말라 비틀어진 늙은 나무줄기처럼 구불구불 뒤얽히며 복잡하게 휘어져 균형을 잃고 있는 동체에 8개의 팔인지 다리인지 구분할 수 없는 촉수가 돋아나 있고, 이 촉수들은 전부 적을 절단하는 검이자 37종류의 공격을 가하는 포대이며 소행성 정도는 두들겨 패기만 해도 산산조각 낼 수 있는 암드 암Armed Arm. 마치 <골격표본의 콜라주>를 연상케 하는 초거대 뼈다귀 조립품."[5]허공아의 습격에 의해 파괴된 태양계로부터 탈출하여 인류를 존속시키려는 캡슐선을 허공아로부터 지켜내는 수호자이자 인류 과학의 결정체. 일반형인 중장형(다켄드)과 간이판인 경량형(트와일라이트)2종류가 존재하며,그 전투력 차이는 거의 넘사벽에 가깝다.
원래 외우주의 위협에 대비한 "궁극 공간 방위구상"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나 예상할 수 없었던 정도로 발달한 기술력을 아무 생각없이 때려박은 결과, 내장된 무기는 모조리 핵폭탄의 몇천억 배 위력을 가지고 있고 태양계따윈 눈깜짝할 사이 멸망시킬 수 있는 괴물이 탄생해 버렸다. 이 탓에 초기에는 완전 무인기로 계획되었으나 "기계에게 이런 강력한 병기를 맡길 수 없다"라는 불안감과 사고가 터지면 책임소재가 불분명 하다는 문제가 나와 유전자 조작 등 온갖 개조를 받은 초인들이 조작하는 유인기가 되었다.
그러나 그런 초과학의 결정체인 나이트워치로서도 허공아에게 대항해도 그들을 후퇴시키는 정도일 뿐이다. 무장의 파괴력은 충분하지만 맞추는 것이 문제인데다가 허공아의 공격 역시 나이트워치 급으로 강력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캡슐선이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전투가 격렬해져, 마바로하 레이가 정신붕괴를 일으켰던 시점에서는 본디 배치되어있었던 나이트 워치의 절반을 잃고 10대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 마바로하 레이
- 리파크레키스
- 반 스티르브
캡슐선을 지키지 않고 태양계를 순회하며 허공아에 대항하고 있는 나이트 워치의 코어. 우발적 초병기 마이로 스타 스크레이퍼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 부르톰제스트
나이트 워치 프로토타입 시작 14호기. 초기형태라 그런지 보통 나이트 워치와는 달리 오히려 허공아와 흡사할 정도로 빛나는 인간형. 팔다리 또한 그냥 달린 게 아니라 나이트워치의 암드 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별칭은 "허인" - 장디르바
- 트리니그토다
- 라기히 에어
경량기 트와일라이트만으로 이루어진 스콜피오 스쿼드론 전대의 전대장 기체 - 다타르돌스
태양계 내부의 인류 콜로니가 허공아에게 멸절당하고 캡슐선단과의 연락도 끊겨버린 뒤, 즉 명왕과 짐승의 댄스에서는 작동을 중단하고 자동생산 플랜트로 사용되고 있었다.
[1] 신장판 표지[2] 신장판이 나온 현재는 시리즈로 칭하는 중.[3] 쿠도 효우고가 각성하기 전까진 허공아는 쫓아내는 것이 고작이고 격추시키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4] 그리고 지구권에서 철가면이 등장하기 전까진 허공아는 난공불락의 존재로 여겨졌다는 걸 생각하면[5] 후속작 명왕과 짐승의 댄스 표지의 상단에 어떤 기계가 그려져 있는데 이게 나이트 워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