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000> 스콧 필그림의 등장인물 나이브스 차우 Knives Chau | |
성별 | 여성 |
나이 | 17세(1~5권) → 18세(6권) |
직업 | 원작 고등학생(1~5권) → 대학생(6권) 애니메이션 섹스 바-밤 키보디스트 |
종족 | 인간 |
거주지 | 캐나다 토론토 |
배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엘렌 웡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엘렌 웡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코가 아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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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콧 필그림 시리즈>의 등장인물.나이는 17세로 등장할 때마다 17살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중국계 소녀이며 가톨릭 계열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1.1. 외형
날씬한 체격에 작은 몸집 아시아 소녀이다. 작중 처음 등장했을 때는 긴 흑발에 포니테일을 하고있었지만 후반에는 킴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짧은 보브컷으로 바꾼다. 눈이 작품의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두 개의 검은 점으로 묘사한다.2권에서 라모나의 스타일을 모방하고 스콧의 관심을 끌기 위해 머리 일부를 빨간색으로 염색한다.[1] 3권이 시작될 때까지 이 룩을 고수하였는데, 여기서 리넷 귀코트가 머리의 하이라이트를 강조한다.[2]
작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차우의 가장 상징적인 의상은 검은 민소매 원피스 수트와 검은 반장갑, 줄무늬 스카프로 구성된 2권에서 입었던 전투복이다.[3]
2. 작중행적
2.1. 원작
버스에서 책을 떨어뜨렸을때 우연히 그 앞에 있던 스콧 필그림이 그 책을 정리한 다음 건네주면서 사귀게 됐다.이름이 'Knives'(칼의 복수형)라 이름을 가지고 언어 유희를 많이 날린다.
처음에는 손잡는 것도 부끄러워할 정도로 얌전했지만 스콧의 록 밴드 연습 장면을 보고 그에게 제대로 반했는지, 먼저 달려들어 키스를 하고 콘서트 때는 헤어스타일도 바꾸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스콧이 라모나 플라워스에게 푹 빠졌다는 것과, 스콧도 그 점을 알고 나이브스와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한다는 점. 하지만 워낙 나이브스가 적극적으로 달려들기에 스콧 자신도 상당히 난처한 처지.
그래서 급기야 얀데레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나이브스가 라모나를 습격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지만, 엔비와 라모나가 싸울 때 라모나의 편을 거들어줌으로써 결국 그럭저럭 화해한다. 이때 한 말이 난 스콧이 행복해지길 바랄 뿐이야.하지만 계속해서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6권쯤에서부턴 맥길과 UBC같은 캐나다의 명문 대학교에 원서를 넣거나, 심지어 스콧에게 '어른답게 굴자'고 조언하는 등 놀랍도록 성장했다.
2.2. 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
8화에서는 더 늙은 스콧의 음모를 막기 위해 스콧과 라모나가 당한 이후 라모나의 가방에서 꺼낸 쌍검을 들고 덤비나 주먹에 맞고 날아가지만 쌍둥이가 구해준다.
후일담에선 섹스 바-밤의 키보디스트로 합류한다. 엔비에게 곡을 제공하는 데에도 성공했는지 녹음 현장을 지켜보며 신나서 춤을 추고 있다. 원작과 비교하면 오히려 잘 된 셈.
6화에서는 헤어스타일을 바꿔서 가린 비대칭머리를 한 모습을 볼 수 있다. 7화에서는 여기서 다시 약간 스타일이 바뀌어서 원작 이미지의 빨간색으로 염색한 앞머리 일부+닌자스러운 복장+목도리 조합을 보여준다.[6]
3. 사귀거나 사귈 뻔한 남친들
4. 그녀의 어록
- 내 이름은 나이브스 차우, 나는 스콧 중독자다!![8]
- 나는 네가 키스했던 입술에 키스해 봤어.
- 스콧... 넌 언제나 나의 클래시 앳 데몬헤드일 거야.[9]
5. 기타
- 아버지도 등장하는데 상당한 딸내미바보다. 딸과 스콧의 관계를 알고 스콧의 사진을 난도질한 다음, 일본도로 버스를 베어버리면서까지 스콧을 없애버리기 위해 쫓아올 정도.
- 참고로 중국계지만 중국어는 잘 못 한다. 2세대 중에서는 꽤 흔한 일이긴 하다.
- 대표적인 명대사는 나는 네가 키스했던 입술에 키스해 봤어.[10]
- 원래 영화에서는 스콧과 나이브스가 이어지는 것이 결말이었고 디렉터 컷에서는 이 엔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원작자가 반대를 해서 거의 완성된 영화의 엔딩을 바꿔야 했는데 이 이유 때문에 영화판의 결말은 코믹에 비해서 다소 갑작스럽다는 평이 많다.
- 다른 캐릭터와 눈 작화가 좀 다르게 그려진다는 소소한 차이가 있다. 처음에는 흰자에 색이 없는 정도로, 좀 작은 눈 이였는데 점점 데포르메가 심해져서 어느 시점부터는 그냥 크고 동그란 점눈으로 묘사된다. 애니에서도 다들 흰자와 검은 자가 구분되는 작화 속 혼자 점 눈으로 나온다.
[1] 영화판에서는 파란색으로 염색한다.[2] 영화에서는 Todd Ingram이 이 작업을 대신한다.[3] 게임에서는 기본 모습으로 등장한다.[4] 그나마 2화에서 스콧의 장례식장에서 그의 파카를 걸치고 라모나에게 그녀(의 전남친) 때문에 스콧이 죽었다며 화를 내는 장면이 있기는 한데, 엔비 아담스가 들어오자마자 파카까지 벗어던지고 팬심을 발휘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버린다. 일단 이후로도 스콧의 파카를 입고 다니거나, 6화에서는 라모나를 꺼리는 걸 보면 스콧에 대한 감정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닌 듯.[5] 이는 작중 후반에 키스 방지 포스 필드가 걸려버린 라모나와 스콧이 다시 전남친을 만나기 위한 계기로 활용된다.[6] 다만 이 염색은 늙은 스콧과 싸우다가 얻어맞고 날아가는 와중 지워진다.[7] 술에 취해 둘이서 스킨십한 적이 있다.[8] 그녀의 작중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대사. 만화가 끝나도 스콧에 대한 사랑은 멈추지 못했다.[9] 6권 말미에 그녀가 스콧과 헤어지며 말한 마지막 말. 차우는 클래시 앳 데몬헤드 밴드를 언제나 우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스콧은 이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10] 이 명대사를 듣는 대상은 모두 스콧 필그림과 사귀었던 여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