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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8 | ||
방어&원호 | 6 | ||
기동 | 8 | ||
기술 | 8 | ||
사정 | 4 | ||
지휘 | 5 | ||
특수전술 | 4 | ||
총합 : 50 |
소속 | 나스 부대 |
계급 | B급 |
연령 | 17세 |
생일 | 6월 16일 |
키 | 159cm |
혈액형 | A형 |
별자리 | 토끼자리(うさぎ座) |
좋아하는 것 | 복숭아 통조림, 영화, 팀원, 트리온체 상태로 운동 |
직업 | 고교생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
성우 | 쿠와시마 호우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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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쪽은 내가 전부 해치울게
B급 랭크전 3라운드, 팀원 합류가 불가능해져 사실상 1대4 상황에 처하자 한 말
B급 랭크전 3라운드, 팀원 합류가 불가능해져 사실상 1대4 상황에 처하자 한 말
1. 개요
월드 트리거의 등장인물.보더 소속 B급 중위권 부대 나스 부대의 대장 겸 에이스.
포지션은 슈터로 작중에서 니노미야와 함께 작중에서 몇 안되는 슈터 에이스이다.
점수는 94화 기준 8935점으로 마스터 클래스인 8천점을 돌파.
팀원인 쿠마가이 유코와는 단짝친구 관계이며 나스는 쿠마가이를 애칭(쿠마)으로 쿠마가이는 나스를 이름(레이)으로 부른다.
전투체라 해도 쿠마를 다치게 하는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다며 무표정으로 분노하는 모습도 보인다.
평소에는 몸이 안 좋은지 침대 위에 이불을 덮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작중에서는 명확한 설명이 잘 안나오지만, 나스는 '몸이 안 좋더라도 트리온 체라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연구를 하는 보더에게 협력 하기 위해 입대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라 일상에서는 병약한 모습이지만 랭크전이나 전투 때는 트리온 체를 바탕으로 날듯이 뛰어다니면서도 정밀한 사격 실력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B급 랭크전 3라운드 시점.팀 작전회의에서 이불을 덮고 침대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
팀원인 히우라 아카네가 이사로 인해 보더를 탈퇴하게 되자 마지막의 추억을 위해 팀의 기존 랭크전 최고 성적을 뛰어넘는 B급 상위권 성적을 달성하기로 팀원들과 다짐한다.
이 다짐이 불러온 시작은 B급 랭크전 3라운드의 필드 설정.[2]
맵 선택권을 지닌 나스 부대는 맵 중앙에 거대한 강이 흐르는 하천 지역에 날씨는 폭풍우로 설정한다.
이로 인해 물살이 거칠어져 중앙의 강은 다리를 제외하면 건너기 매우 어렵게 된다. 무엇보다 거친 환경 변화에 다른 팀들이 당황하는 사이 시작과 동시에 팀원간 합류를 노려 유리한 입지에서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나스 부대의 합류를 막고자 한 미쿠모에 지시에 따른 대형 포격으로 합류 전에 다리가 무너진다. 이에 나스는 쿠마가이와 히우라에게 동쪽 필드는 자신이 득점할테니 둘이서 점수를 따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등장한 슈터들[3]과는 전혀 다른 바이퍼를 활용한 실시간 정밀조작 슈팅을 보여주며 동쪽 필드의 3명을 몰아붙인다.
스즈나리 제1팀의 쿠루마와 베츠야쿠는 에이스가 서쪽을 정리하고 올 때까지 버틴다는 전략으로 힘을 합쳐 대항하나 반격으로 쿠루마의 팔 한쪽이 날아가게 되고, 타마코마 제2팀의 미쿠모는 처음 한번 견제 사격을 했다가 몇배로 반격받아서 사거리 밖에서 데미지를 낮춘 깔짝사격으로 신경을 긁으며 스즈나리 쪽과만 맞붙게 만든다.[4]
그렇게 4명이 힘을 합쳐야 1명과의 불안불안한 균형이 유지되는 중에 서쪽에서 나스 부대의 팀원 2명이 분투에 비해 득점을 못하고 탈락한다. 남은 적 팀의 에이스 둘이 맞붙고 있지만, 둘 중 누가 이기더라도 동쪽으로 올 것임은 자명하기에, 나스는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하여 허를 찌른 합성탄(바이퍼+메테오라=토마호크)으로 베츠야쿠를 먼저 탈락시킨다.[5]
그리고 트리온체의 속도를 살려 건물 밑을 달리면서[6] 바이퍼의 경로를 즉각 설정하는 괴랄한 조작력을 선보이며[7] 기동전으로 나아가 쿠루마를 몰아붙이지만, 쿠루마까지 당하면 균형이 더 빨리 무너질 것이라 예상한 미쿠모가 다시 한번 대포를 이용해 제방을 무너뜨려, 지면에 발목 높이의 물을 고이게 해 기동전을 봉쇄한다. 그러나 이미 상당수 피격당해 다리까지 못쓰게 된 쿠루마는 최후의 발악[8]으로 나스에게 큰 데미지를 주고 실력차를 극복 못한 채 탈락한다.
그리고 나스가 큰 데미지를 입어 반격이 불가능하다 판단한 미쿠모가 레이거스트+스러스터를 이용해 나스에게 근접전을 걸지만 미쿠모가 경험이 적어 정직한 움직임만 선보였다는 걸 언급하면서, 미리 세팅해 놨던 쿠루마를 탈락시키고 되돌아온 바이퍼의 잔탄이 미쿠모를 탈락시키고 아군의 도움 없이 홀로 3득점째를 기록한다.
그러나 아직 적 팀엔 서쪽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 헤엄쳐 온 에이스 쿠가 유마와 숨어있는 스나이퍼인 아마토리 치카가 남아있었고, 쿠루마가 준 데미지로 인해 트리온 누출로 탈락하고 생존점 2점이 가산된 타마코마 제2팀에게 승리를 내준다.
갈로풀라의 침공전에서 재등장. 쿠마가이 유코와 함께 보더 본부 기지에 침투한 인간형 네이버를 바이퍼로 몰아붙여 결국 추격 차단을 위해 남은 웬 소와 1대2로 교전을 시작한다. 쿠마가이로 변신해 자신에게 데미지를 주고, 여러 명으로 분신해 쿠마가이에게 자잘한 검상을 주는 웬 소의 트릭키한 트리거에 애먹지만, 트릭의 정체[9]를 눈치채고, 뒤늦게 합류한 키쿠치하라 시로 사이드 이펙트의 서포트로 쿠마가이가 큰 데미지를 주자, '쿠마 짱이 받은 데미지를 한꺼번에 갚아주겠다'며 특기인 새장으로 웬 소를 쓰러뜨린다.
B급 랭크전 8라운드에서 다시 등장.
쿠마가이가 스와 부대와 1대3으로 맞붙어 초반 탈락하여 언덕 중턱에 홀로 남게되지만 히우라가 스나이퍼의 존재를 과시하며 어시스트해 스와 부대와 카토리 부대의 협공을 맞받아치고, 잔치탄(=함정탄)을 이용한 폭발로 카토리 부대의 와카무라 로쿠로를 잡아내기까지 한다.
그러나 홀로 남은 카토리 요코가 근접전을 걸어와 여유롭게 대응하려 하지만, 몰랐던 스파이더 트리거에 걸려 카토리에게 탈락한다. 그러나 이곳저곳에 나스가 남겨놓은 잔치탄을 히우라가 활용해 최후의 생존자가 됨으로서 팀은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경기에서 B급 상위로 팀 랭크를 올려 목표를 달성한다.
결국 기분 좋게 히우라 아카네의 이사를 배웅하게 되고, 히우라가 자신의 후임으로 나츠메 이즈호를 추천함으로서 팀 전력 또한 큰 변화없이 다름 시즌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몸 상태 때문에 원정 선발시험에는 불참했다.
3. 실력 및 사용 트리거
바이퍼 트리거의 스페셜리스트 레이의 바이퍼 일명 '새장'으로 웬 소에게 마무리를 날리는 장면 |
바이퍼, 아스테로이드, 메테오라에 백 웜을 장착한 슈터 트리거 세팅.
특이사항이자 나스만의 개성은 바이퍼를 메인웨폰으로 양손에 장착했다는 점이다.
바이퍼(변화탄)는 조작 난이도 문제로 보통은 주로 사용하는 탄도의 패턴을 몇 가지 정해놓고 사용하는데, 정밀조작이 가능한 컨트롤러라면 쏘기 직전에 궤도를 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 기술은 이론상으로만 가능하다 여겨질 정도로 쓸 줄 아는 사람이 보더 전체에서 이즈미와 나스의 둘뿐이라는 점이다.[10][11]
이런 바이퍼의 정밀조작을 이용해 복잡한 궤도로 꺽이며 다방위로 가하는 나스의 사격은 새장이라 불리고 있다.
그리고 작중 묘사를 보면 나스의 바이퍼 컨트롤은 이즈미 이상이다.
이즈미가 궤도변환으로 옆구리를 찌르기 위한 사격(VS 아라시야마 쥰)과 자신의 위치를 속이기 위한 변주 바이퍼 합성탄(아후토크라톨 람바네인 전)이 바이퍼를 활용한 것의 거의 전부임에 반해 나스의 작중 바이퍼 사용은...
- 건물 뒤로 도망친 시야 밖의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그대로 분산 다방위 사격
- 보이지 않는 건물 위 스나이퍼의 사격지점과 예상 회피지점을 동시 다방위 사격.[12]
- 건물 등 장애물의 뒤편에서 상대의 위치와 이동예상경로에 다방위 사격[13]
- 전방위 사격인 것처럼 날아오다가, 직전에 일점 집중으로 타격
- 집중 공격인 것처럼 날아오다가, 직전에 전방위로 펼쳐져서 타격
- 전방위 사격인 것처럼 날아오다가, 전방위 합성탄 폭격[14]
- 집중 공격인 것처럼 날아오다가, 직전에 다방위 펼쳐져서 합성탄 폭격[15]
- 위에서 적을 쓰러뜨리고 빗나간 잔탄이 되돌아와 자신 뒤편 예상지점에 위치한 근접공격수를 다방위 합성탄 폭격[16]
- 단짝의 몸을 시야 가림삼아 나아간 집중 사격 후, 갈라져서 다른 2마리 적을 분할 집중 사격 [17]
- 땅을 기어가듯이 펼쳐진 탄막이 나선으로 회전상승해 단일 대상을 복합타격[18]
- 적의 정면과, 뒤편에 있는 메테오라 잔치탄까지 동시 다방위 분산 사격[19]
정리하자면 이 정도이다.
이론상 최강이라 불리는 테크닉을 실현시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위에 언급했듯이 예상되는 회피지점과 이동경로까지 동시 사격할 정도로 나스는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즉각적으로 바이퍼의 궤도를 대응하듯이 바꿔서 매서운 공격을 가한다. 즉, 전투경험 또한 에이스급이다는 소리.
더 끔찍한 점은 나스는 트리온체의 신체 능력을 살려 고속 기동을 하면서도 위와 같은 사격을 가할 수 있다.
랭크전에서 해설이 기동력을 살려 장애물을 누비며 새장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게 나스의 평소 스타일이라 언급할 정도로 이 작전은 다른 팀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니노미야의 주 전술마냥 알고도 못막는 스타일이다.
게다가 이 전술은 양손을 전부 써서 빈틈이 생기는 합성탄 제작시에도 장애물로 시간과 이점을 벌어다 줄 수 있다.
실제 작중 묘사로 나스의 합성탄은 미쿠모만큼 절망적이진 않지만 딜레이가 눈에 띄게 보인다. 이즈미처럼 1초만에 합성하는 건 아닌 몇 초는 걸린단 소리.
게다가 나스의 기동력은 A급 대원을 포함해 슈터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키자키 레이지는 훈련 중 언급에서 트리온체의 움직임은 신체 능력의 인식을 따라오므로 평소에 육체를 단련함으로서 트리온체의 움직임을 보다 더 머릿속에서 이미지를 끌어와 발달시킬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나스는 병약해서 작중 모습만으론 맨몸으론 달려본 적조차 없는 유리몸이다.
즉, 나스가 트리온체를 움직이는 것은 '만약 자신이 달린다면 이렇지 않을까?'하고 상상력으로 메꾸는 것인데, 이것이 위의 현실과 시너지를 이뤄서 일반적인 사람이 달릴 때 느끼는 한계를 자기도 모르게 뛰어넘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취미가 '트리온 체로 운동'이라 적혀있을 정도로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도록 반복훈련을 하는 것에서 나스 기동력의 근원을 추측할 수 있다.
즉, 나스는 슈터 에이스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조작능력, 전투경험, 기동력에서 우위를 지닌 능력자이다.
단점이라면 나스 본인의 트리온 수치는 7로 보더로 치면 평균적인 수치라는 점.
이는 트리온의 차이가 사격 위력의 차이로 눈에 띄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다. 게다가 주력 트리거가 바이퍼(변화탄)인 만큼, 비슷한 트리온으로 아스테로이드(통상탄)를 쏘는 다른 사수들에 비해 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실제로도 쿠루마는 나스에 바이퍼에 여러 번 타격당했지만, 최후까지 버티고 버텨서 마지막 발악을 할 수 있었고, 쿠루마를 탈락시킨 합성 폭발탄은 범위 타격이라 위력이 분산됐다곤 하지만 2번이나 작렬해서야 탈락시킬 수 있었다. 게다가 갈로풀라의 트리온 병을 쓰러뜨릴 때도 바이퍼 여러 발을 동시에 꽂아넣어서 격파를 하는 등 위력에 있어서는 아쉬운 장면이 자주 보인다.
4. 기타
스나이퍼 2위 나라사카와는 사촌 지간.보더 내부에 나스의 비밀 추종자들이 많은 듯 하다.
쿠루마 타츠야와 베츠야쿠 타이치는 나스와 싸울 때 네이버와 비교하면 안 무섭다는 식으로 자신을 독려했다. 달리 말하면 네이버보단 못하지만 무섭다는 뜻.
원작 표지나 일러스트에선 머리카락이 연한 적갈색으로 채색되지만 애니에선 금발에 가깝게 칠해졌다.
[1] 사와무라 쿄코와 중복[2] 아즈마와 같은 베테랑들은 맵을 극단적으로 설정해 변화를 줘서 이겨봐야 일시적인 현상이며, 결국은 누적되는 실력차만이 점수를 낸다 생각해 맵에 손대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3] 이즈미는 조작도 보통 이상이지만 파워와 탄환수로 밀어붙이는 타입이고, 니노미야 역시 정밀조작은 서툰지 아예 바이퍼를 빼고 하운드의 유도성과 파워로 밀어붙이는 타입이다.[4] 해설이 보충하기를, 나스에겐 미쿠모가 초보자 같은 움직임으로 깔짝대는 게 숨어있는 저격수가 있는 쪽으로 유인하는 것 같아서 신경 쓰일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때는 아마토리가 사람을 못 쏜다는 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5] 쿠루마까지 탈락할 뻔 했지만, 피격 직전에 베츠야쿠가 합성탄임을 알아보고 쿠루마를 밀쳐 살리고 희생했다.[6] 미쿠모가 건물 위에서 견제사격을 날렸기에, 그걸 봉쇄한 것[7] 저런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나스 뿐이라는 해설의 언급이 있다. 비유를 하자면 달리기를 하면서 양손으로 조각상을 깍는 정도의 복합작업이다.[8] 공중으로 하운드를 쏴서 나스의 위쪽에서 피탄시킨다. 거기에 높이 날아간 쿠루마의 탄을 보고 미쿠모가 반대편에서 사격을 해서 실드로는 앞뒤밖에 막지 못하고 피격당한 것[9] 처음 공격때 연막과 함께 공중으로 거울 환영을 만드는 트리거 장치를 다량 쏘아올렸었다.[10] 후에 참가한 휴스 또한 이런 컨트롤이 가능하다. 아예 휴스의 이전 트리거인 람비리스 자체가 바이퍼 즉각 컨트롤급으로 빡센 조작을 필요로 하는 트리거다.[11] 극단적인 예로 슈터 No.1인 니노미야조차도 바이퍼를 쓰지 않고 조작이 보다 쉬운 하운드를 사용한다.[12] 쿠루마가 원격 실드를 안 쳐줬으면 이 시점에서 베츠야쿠는 탈락[13] 나스의 가장 기본적인 전술이다. 상대는 건물 등에 막혀 사격이 닿지 않는데 자신의 사격만 일방적으로 꽂아넣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치사하다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14] 베츠야쿠가 이 공격을 받고 탈락[15] 쿠루마가 이 공격을 받고 탈락[16] 미쿠모가 이 공격을 받고 탈락[17] 웬 소와의 대결에서 사용. 웬 소는 첫 집중사격을 피했지만, 그 직후 이 공격으로 개 모양 트리온 병을 격파.[18] 웬 소가 이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위 스샷에 나온 공격.[19] 와카무라 로쿠로가 이 공격을 맞고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