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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밀짚모자 일당 · | ||
출신지 | 코코야시 마을 | ||
하위 문서 | 기술 · 인간관계 · 명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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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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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의 나미 |
20년 전 이스트 블루 '오이코트 왕국'에서 태어나 바로 그해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모두 잃고 노지코와 함께 당시 해병이었던 벨메일에게 발견되어 그녀의 양딸이 되었으며[1], 이후 코코야시 마을에서 벨메일, 노지코와 함께 귤을 가꾸면서 지냈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행복한 나날이었다. 어릴적부터 세계지도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던 나미는 언젠가 여행을 떠날 날을 기다리며 틈틈이 그 어린 나이에 어른들이 감탐할 정도로 멋진 해도를 그렸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어느새 10살이 된 해, 벨메일은 언제나 손이 노랗게 물들 정도로 열심히 일했지만 형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특히 10년 전에는 워낙 기후가 좋아서 어느 밭이나 수확량이 좋아 귤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더욱 사정이 안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노지코가 입던 옷을 물려받아 투정을 부리다가 "내 것도 헌옷이야. 네가 동생이니깐 내 옷을 물려입는 거라구."라고 타이르는 노지코에게 나미가 무심코 "어차피 우린 친자매도 아니잖아!"라고 대꾸해버렸고 그 말을 듣고 울컥한 벨메일은 "다시는 두번 다시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라고 역정을 냈다.[2] 이에 흠칫 놀란 나미는 감정이 격해져 '우리 자매가 있어서 벨메일이 가난하다'는 생각의 어긋난 표현인 "나도 누가 주워갈 거였다면 부잣집이 좋았을 거야!!"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집에 나와 겐조의 일터로 달려간다. 풀이 죽은 나미를 본 겐조는 너희 가족은 피보다 강한 인연으로 묶인 사이라며, 벨메일이 어떤 경위로 노지코와 나미를 품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준다.
벨메일이 구태여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태껏 자신을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생각했던 나미는 새삼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살았는지 깨닫는다. 그런데 하필 그때 아론 일당이 코코야시 마을을 어인 제국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서 들이닥치게 되고, 아론은 주민들을 모두 불러모아 어른 1인당 10만 베리, 아이 1인당 5만 베리로 책정하고 징수하겠다고 말한다. 벨메일의 집은 마을 변두리에 있었기에 처음에는 아론 일당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나 아론이 떠나려는 순간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들키고 만다. 겐조의 말을 듣고 숲에 숨어있던 나미는 노지코와 손잡고 벨메일과 함께 도망치기 위해서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아론이 벨메일을 제압하고 난 다음이었다. 그리고 벨메일이 가진 현금은 아무리 긁어모아도 10만 베리가 전부라서 나미와 노지코의 목숨값을 지불할 수 없었다. 그래서 마을 어른들은 나미 자매에게 아론 일당이 아직 너희 존재를 모르는 동안 바다로 도망치라고 말하지만[3]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신이 벨메일의 아이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나미는 눈물을 보이면서도 자신이 여기에 있으면 벨메일이 아론에게 살해당할 것이 분명하기에 눈물을 닦고 항구를 향해 억지로 발길을 옮겼다. 그런데 벨메일은 10만 베리를 건네면서 내 아이들의 몫이라고 말해버린다. 전직 해병답게 코코야시 마을에서 도망칠 방도가 없다는 것을 내다보고 있었고,[4][5] 무엇보다 죽는다 한들 말만이라도 노지코와 나미의 어머니이고 싶었던 것이다.
그 말을 들은 나미는 "나도 부잣집이 좋았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오열하면서 벨메일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도 벨메일을 구하기 위해서 겐조를 필두로 무기를 들고 아론 일당에게 달려들었지만 인간과 어인의 격차는 컸기에 단순한 시간 벌기도 불가능했다. 결국 벨메일은 사랑한다는 짧은 유언을 남기고 딸들이 보는 앞에서 아론이 쏜 총에 의해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나미의 수난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하찌가 발견한 나미의 해도를 보고 그 실력에 감탄한 아론이 나미를 억지로 아론 일당의 측량사로 삼은 것이다. 아론 일당에게 붙잡혀 있는 동안 그들의 힘을 절감한 나미는 1억 베리를 주면 코코야시 마을을 팔겠다는 아론의 약속을 믿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 해적을 상대로 도둑질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지 않도록, 돈 때문에 아론 일당의 밑에 들어갔다며 왼팔 어깨에 새긴 아론 일당의 해적기 문신을 보여주며 연기를 한다. 처음에는 정말로 나미가 돈에 눈이 멀어서 아론 일당과 손을 잡았다고 생각했던 주민들은 이후 노지코로부터 나미가 얼마나 어려운 결정을 내렸는지 듣고, 그 뜻을 헤아려 아무리 아론 일당의 지배가 괴롭고 모욕적이라도 참고 견디는 싸움을 이어가게 된다. 나미 또한 누구도 자신 때문에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앞으로 그 누구 앞에서도 울지 않고 도움도 구하지 않겠다고 고독한 싸움을 시작한다. 틈만 나면 아론을 암살하려고 하고, 주로 해적 위주로 온갖 도둑질을 하면서, 때로는 추격당해 부상입어가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다.[6]
2. 2년 전
자세한 내용은 나미(원피스)/작중 행적/2년 전 문서 참고하십시오.3. 2년 후
자세한 내용은 나미(원피스)/작중 행적/2년 후 문서 참고하십시오.4. 극장판
나미는 원작자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극장판에서 주로 활약하는 편이며, 매번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나온다는 점이 특징.4.1. 원피스 필름 스트롱 월드
또 유독 나미의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클로즈업한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금사자 시키에게 날씨를 읽을 수 있는 능력으로 인해서인지 시키가 나미처럼 뛰어난 항해사가 필요하다는 명목 하나로 납치당한다. 일주일 동안 시키에게 회유를 당하나 뻗대던 중, 보는 눈이 없는 사이에 전기오리 찌르와 수영장 배수구를 통해 탈출해 루피와 재회, 동료들과 다시 합류한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전보벌레로 탈출 장면이 녹화되어 있었고, 인디고 박사가 시키에게 상황을 보고해 시키에게 발각되고 만다. 시키가 동료들을 전부 리타이어시키며 협박하자 결국 그에게 무릎 꿇고 그의 밑으로 들어가며 밀짚모자 해적단에게 메시지를 남긴다.[7]
하지만 이스트 블루를 시키에게 잃을 수는 없었기에 출전 날 당일 시키를 피해 다프트 그린 숲을 파괴해 시키가 창조해낸 괴수들을 전부 불러오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독에 중독되고 시키에게 들켜 죽을 뻔한다. 다행히 밀짚모자 일당과 선장 몽키 D. 루피의 활약으로 다시 밀짚모자 일당으로 돌아가고, 쵸파에게 치료받아 완쾌 후 일당과 마주한다. 여담이지만 엔딩에서는 루피가 마지막 부분을 들으려고 하자 나미가 제지하면서 막을 내린다.[8]
4.2. 원피스 필름 Z
4.3. 원피스 필름 골드
이후 카지노에서 2000만 베리 정도의 칩을 빌린 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돈을 긁어 모아 3000만 베리로 재산을 불리고 VIP룸에 도전, 운이 좋은 루피에게 길드 테조로와의 승부를 맡기지만, 럭키럭키 열매 능력자인 바카라에 의해 루피는 패배, 일당은 3억 2000만 베리의 빚을 지게 되며 테조로는 그 액수와 동일한 현상금을 지닌 조로를 인질로 삼아 하루 안에 돈을 갚지 않을 시 조로를 처형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이후 과거 이스트블루 도둑 시절에 알고 지내던 사이인 카리나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테조로 머니[12]를 훔쳐 동료를 구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듣는다. 루피의 흔쾌한 수락으로 작전을 세우고, 조로의 처형일 저녁에 카리나와 얘기를 나누는데 이때 카리나와 나미의 과거가 나온다. 둘이 매드 트레져라는 인물의 보물을 훔치는 것을 경쟁하다가 잡혀 고문을 심하게 받는데, 카리나가 협상으로 보물을 가져올 테니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한다. 이를 안 믿는 매드 트레져는 이를 어길 시 나미를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는데, 결국 카리나는 가져오지 않았고, 나미는 매드 트레져에게 남쪽 해안의 보물을 줄테니 목숨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그 보물마저 카리나가 훔쳐갔고, 나미의 첫 번째 과거 회상은 이로 끝난다. 카리나에게 이번에도 배신하면 가만 안두겠다고 하며 다시 카리나를 한번 더 믿는다.
이후 작전대로 결국 창고에 오는 데 성공하나, 카리나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 창고가 아닌 조로의 처형 장소가 나온다. 카리나가 통수를 쳤던 것. 이후 루피, 프랑키를 제외한 다른 동료들 전부 테조로의 능력에 사로잡히지만…
"속은 사람은 과연 누굴까?"
테조로가 금 분수를 뿌릴 때 프랑키가 금을 해수로 바꿔놓았고, 바닷물이 그랑 테조로 전역으로 뿌려지며 테조로에 의해 구속된 모든 인물이 자유가 되고 조로 역시 풀려난다. 이에 빡친 테조로는 황금 동상을 조종하여 루피 일당과 맞서 싸운다. 하지만 루피가 테조로에게 밀리자 카리나는 공포에 질려 굳어버리는데, 이때 테조로가 카리나를 밟으려 하자 나미가 몸을 던저 구해준다. 여기서 나미는 너는 도망치지도, 배신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나를 구해줬다며 과거의 진실을 밝힌다. 매드 트레져가 보물이 없는 나미를 죽이려 할 때 매드 트레져 일당을 도발해 주의를 끌어 나미를 살려준 것.그 후 나미가 카리나에게 저 녀석들은 지지 않으니까 동료들을 믿으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듣고 심기가 거슬린 테조로가 황금 동상으로 나미를 집어 올린다. 테조로는 나미를 인질로 잡고 루피를 조롱하고, 나미를 땅으로 내려치지만 루피에 의해 구해진다. 이후 모든 사건이 끝나고 카리나는 그랑 테조로의 자폭을 막겠다며 혼자 안에 남는다. 자폭 시간이 다 됐는데도 그랑 테조로는 무사했고, '대도 카리나 등장!'이라는 깃발을 들고 서있는 카리나를 써니호에서 본다.[13] 그 후 바지주머니를 뒤지자, '여자는 지혜로 살아남아야지'[14]라는 카리나가 남긴 쪽지를 발견하고 옅게 웃는다.
4.4. 원피스 스탬피드
이후 주요 멤버들이 최전방에서 싸우는 동안에 바르톨로메오와 그 부하들을 데리고 사우전드 써니 호 및 배들을 지킨다.
4.5. 원피스 필름 레드
이후 토트 무지카 레이드에서 제우스를 꺼내 빨간 머리 해적단 소속 라임주스, 브룩과 동시에 날린 협동 공격으로 토트 무지카의 팔을 1개 파괴하였다.
5. 평행우주
5.1. 시대극 특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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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나미는 어느 나라의 어느 시대와 비슷한 배경 국가인 그랜드 지팡구 국가에서 바람개비라는 밥집을 하고 있다. 주방장은 상디인데, 자신을 꼬시는 상디에게 본 세계관과는 달리 꽤 호의를 보내고 있지만 상디의 바람기 기질이 매번 분위기를 망치기에 진지한 만남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
가게를 하던 중 버기 패거리가 빚쟁이를 쫓아 가게에 쳐들어오자 부정 탔다며 상디에게 소금을 뿌리라고 시킨다. 그러나 치안 대장인 루피가 평소처럼 밥을 왕창 먹고 전부 외상으로 돌리자 소금을 던질 가치도 없는 인간이고 소금값도 비싸다며 던지는 걸 포기한다. 이후 루피가 리카를 필두로 한 마을 아이들이 길에서 발견한 낙타(속눈썹)를 데려오자 경악한다. 그래도 뭔가 행운이라고 생각하여 복권을 구매하였고, 복권에 당첨되자 매우 기뻐한다. 하지만 그 복권을 낙타가 먹어버리자 낙타의 목을 조르며 비명을 지른다. 그러나 사실 이 낙타는 영주 네펠타리 코브라의 딸 네펠타리 비비의 낙타였으며, 비비가 낙타를 주워온 리카에게 보상금을 주겠다고 하자 매우 기뻐한다. 우솝은 네 낙타도 아닌데 뭘 기뻐하냐며 딴지를 걸지만 착한 리카가 보상금을 모두에게 나눠주기로 한다. 상황이 끝나고 나미의 식당에서 해외의 연말 행사를 기념하던 루피 대장 패거리와 바람개비 식당 일원들은 눈이 오는데도 길바닥에서 자고 있던 정신나간 땡중 롤로노아 조로를 가게 안으로 들인다.
얼마 뒤, 새해가 밝자 영주의 성에서 열리는 새해 떡 축제의 상품이라는 고가의 '행운의 떡'을 노린다. 그리고 대량의 떡을 주문제작해 옮기던 나미의 수레를 상디와 쵸파가 같이 밀어주고 이를 하찌가 노리지만 바로 루피가 물리친다. 결국 루피가 떡도둑인 버기와 싸운 여파로 떡이 성 밑으로 흩뿌려지자 행운의 떡을 찾아다니지만 결국 당첨이 되지 못했다.
또 얼마 뒤, 천년을 살아남은 전설의 벚나무에서 꽃이 열린다는 벚꽃축제에서 도시락을 판매해 최대한 마진을 남겨먹을 계획을 짜두지만 하루 사이 벚나무는 해외 무역상 폭시에게 팔아버리려는 버기에 의해 뽑힌 상황이었고, 이로 인해 축제는 완전히 취소되어 준비해줬던 도시락은 전부 무용지물이 된다. 그리고 전 날 루피의 고민을 듣던 우솝의 추리로 인해 루피가 범인으로 몰리자 루피 대장이 또 무슨 사고를 친 거냐며 분개해한다. 하지만 사건이 해결된 후 벚나무가 배를 통해 제자리로 놓이는 과정에서 벚꽃 절경이 이루어졌으며 이 덕에 장사는 대성황을 이룬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그랜드 지팡구에 가마 경주 축제가 열리자 그 상금을 노리며 동네 제일의 목수로 이름난 프랑키에게 가마 제작을 부탁하게 된다. 이때 바람에 날려간 빨간 천을 얼굴에 맞게 되는데, 이게 프랑키의 벗겨진 훈도시라는 걸 알고 경악한다. 그 사이 우솝은 강에 떠밀려온 시체(?) 브룩을 나미의 가게에 갖다놓았고 브룩의 괴악한 생김새를 본 나미는 역시나 경악한다. 그래도 밥을 먹게 해주었고 나미는 이걸 전부 우솝 몫으로 돌린다. 다음 날 대회에 참여한 남성진들을 도와 프랑키가 만든 가마의 엔진인 콜라를 배달하는 활약을 펼쳐 마지막에 우승을 차지한다.
5.2. 원피스 학원
여기서의 나미는 신세계 학원이라는 중학교의 1학년생이다. 처음에는 이 학원의 괴상한 분위기에 적응을 못했지만 지금은 본인도 잘 적응하여 괴상해진 면이 있다.5.3. 밀짚 극장
- 아줌마 세계관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만 정의를 행하는 아줌마들의 대장으로 등장. 마트 시식 코너에서 민폐짓을 하던 쵸파 아줌마와 상디 아줌마를 두들겨 팬 후 로빈의 고발을 듣고 루피, 조로,우솝 아줌마들까지 두들겨 패 집세독촉을 한다.
- 마피아 세계관에서는 조로의 부하로 등장. 라이벌 보스인 상디를 죽이는데 성공하나 금고에서 돈에 파묻혀 사망했다. 그러나 이건 사실 모두 모아이 조각상의 꿈이었다.
- 괴물 세계관에서는 인어로 등장. 크라켄 쵸파가 보물을 찾아다니자 보물은 자기 거라고 한다. 이후 로빈 메두사가 불평하자 루피 드래곤이 '네가 귀걸이 잃어버렸다고 해서 모두 찾아주고 있는 거다'라는 말을 해버렸고, 로빈이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며 눈을 보여주게 되자 모두 석화된다.
- 우주 세계관에서는 섹시 외계인으로 등장. 자기 행성이 문어 모양 운석으로부터 멸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주 경찰 루피를 호출해 살아났다.
- 동화 세계관에서는 조로 공주를 질투해 죽이려는 나미 여왕으로 등장해 독사과 바구니를 배달보낸다.
- 가족 세계관에서는 막내 딸로 등장하여 가족을 소개하는 나레이터로 나온다. 도중에 봉쿠레와 결혼하는 나레이션으로 이어지지만 이 부분은 상디의 꿈이었다.
- 시대극 세계관에서는 쇼군의 딸인 공주로서 우솝 고에몬의 제자가 되기를 간청하지만[15] 마지막에는 흐지부지 되고 술판을 벌인다
- 탐정 세계관에서는 하녀로 등장. 살인 경험은 이전에도 있었으며 브룩의 성희롱에 치를 떨던 상황. 브룩이 사망한 사건에서 조사받던 중 브룩이 일어나며 그냥 넘어진 거라고 하자 루피 탐정의 조수 우솝에게 한번만 더 이러면 죽인다고 협박한다.
- 서커스 세계관에서는 동물 조련사로 등장. 자유를 찾아 서커스를 탈출한 루피 사자와 조로 곰에게 돈을 내놓고 가라고 한다. 후에 서커스에 불이 났을 때 루피 사자가 불묘기를 성공하자 눈물을 흘린다.
- RPG 세계관에서는 마왕 브룩의 악마 하수인으로 등장. 용사들이 마왕 브룩의 성으로 가는 것에 별 관심 없어 하자 심심해한다.
5.3.1. 쵸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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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파맨 세계관에서는 쵸파맨의 청초한 조수 '나미피아'로 등장. 쵸파맨이 우소다바다의 로봇 루피봄버를 데려오자 팔아 비싼 반지로 바꿔버렸다.
쵸파맨 외전의 인기가 좋았는지 애니 특별편에서 한번 더 출연. 쵸파맨이 우솝의 새 거대로봇 프랑카샤에게 당하자 나미피아가 다시 반지를 되팔아 루피봄버를 데려와 프랑카샤를 쓰러뜨린다. 대신 쵸파맨 사인을 무한정 생산해 배포하는 것으로 다시 반지를 샀다.
코믹스에서도 초파맨의 조수라는 설정은 유지되었으며, 쵸파맨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쵸파맨을 응원해 힘을 준다. 우소다바다의 3악 간부들이 동료로 들어와 쵸파맨과 온갖 기행을 부릴때마다 츳코미를 담당한다.
5.4. 원피스 실사 드라마
캐릭터 포스터 배우: 에밀리 러드 |
5.4.1. 원피스(드라마 시즌 1)
[1] 노지코가 포대기에 싸인 나미를 안고 폐허가 된 길을 걷다가 벨메일과 만났다.[2] 단순히 화를 낸 수준이 아니라 10살 아이의 뺨을 후려갈기고 소리를 질렀다.[3] 나미와 노지코는 벨메일의 입양아라서 마을 출생 명단에도, 따라서 벨메일에게도 두 딸이 있다는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아론 일당은 둘의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4] 전직 해병이었던 만큼 해적의 성향과 방식을 알고 있었고 섬의 배는 이미 다 가라앉아 버린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5] 게다가 아론 일행이 평범한 해적이 아니라 하필이면 '어인' 이라는 점도 결정하는데 한 몫했을 것이다. 기적적으로 배가 있다고 할지라도 어인들을 상대로 바다로 도망쳐봤자 어차피 붙잡혔을 확률이 99%이다. 사실상 아론 일행이 마을에 쳐들어온 시점에서 어떤 경우의 수를 떠올려도 어느 정도 운명이 정해진 셈. 마을사람들은 어인을 처음 봤으니 몰랐겠지만 벨메일은 해군장교 출신이니 어인들의 특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6] 그래도 아론을 죽이려고 기습, 암살, 독살 전부 다 해봤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한다.[7] "너희 앞에서 이렇게 말도 없이 떠나는 날 용서해줘. 난, 시키 밑에서 항해사가 되기로 했어. 시키는 너희가 몇 번을 대항한다 해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전설의 해적이야. 그러니까 너희가 날 쫓아온다고 해도 결국 목숨만 잃게 되고 말 거야. 내가 할 말은 이것뿐이야. 꼭, 구하러 와줘." 나미는 루피 들으라고 이 말을 남겼지만 정작 루피는 메시지의 처음 부분만 듣고 화를 내느라 제일 중요한 뒷부분을 듣지 못했다.[8] 오다 작가가 직접 그린 스트롱 월드의 엔딩 3초 후 일러스트를 보면, 나미가 부끄러워 하고 루피는 귀를 기울이며 웃는다. 즉 루피는 나미의 마지막 메세지를 들었다.[9] 과거 회상에서 어린 시절의 나미는 항상 숏컷이었지만 2년 후 롱헤어 상태로 나이를 되돌리니 머리카락 길이 비율은 그대로 유지되고 말았다.[10] 위의 움짤이 이 말에 나미가 보인 반응. 앞으로 나미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겠다며 흐뭇해했다. 물론 막판엔 역시 나미씨는 섹시한 게 좋다며(...) 불타올라 사랑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로 빈즈를 해치웠다.[11] 어차피 나미는 자기 신체 능력을 이용해서 별로 싸우지도 않고 크리마 택트를 이용한 두뇌파형 캐릭터라 크리마 택트로 이용한 두뇌전으로 신체 능력마저 쌈싸먹는지라 별 문제가 없다.[12] 테조로의 재산으로, 전 세계 화폐의 20%이다.[13] 그랑 테조로를 통째로 훔친 것.[14] 일본어로는 女の子は知恵で生き抜かないとね 직역하면 여자가 아니라 '여자아이'가 맞지만, 일본에선 젊은 성인여성도 女子(여자아이)라 하기 때문에 한국어론 여자가 맞다.[15] 공주가 대도둑 고에몬을 존경하며 대도둑이 공주의 장례희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