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부리 クネリ ｜ R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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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챕터 1 |
| 테마곡 | Ray ~ A Ray of L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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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스트 트릭의 등장인물. 일본어 원문 이름의 유래는 '구불구불'이라는 뜻의 일본 의태어 & 괴담에 나오는 쿠네쿠네(くねくね). 정식 한국어 번역에서는 의미를 살려 꾸부리로 번역되었다.전기 스탠드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영혼은 자신의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주인공 시셀에게 죽은 자의 힘을 사용하는 법과 영혼이 다음 날 소멸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시셀에게 오늘 밤 일어나는 일에 대한 조사를 부탁하고, 그것을 쫓다보면 시셀 자신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중반 이후로 찾아가보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아 소멸한 것처럼 보인다.
2.1. 진실
정체는 미사일이 죽은 자의 힘을 가지고 10년 전으로 루프한 뒤 살아온 존재.
사실 10년 전으로 되돌아가기 전에 시셀(고양이)를 만나 도움을 청했지만, 그때도 고양이 시셀은 자신이 누군지 잊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던지라 도움을 거절하고 전화선을 이용해 떠나버린다. 이때 미리 만나서 시셀의 능력을 모두 봤기 때문에 게임 시작 시에 꾸부리는 시셀에게 능력을 설명해 줄 수 있던 것이었다. 이 능력을 설명해 줄 때 꾸부리는 시셀에게 이 게임 최고의 사기를 친다.
이렇게 운명이 바꾸고 나서는 정말로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10년의 "과거"는 엎어지고 그 세월이 다시 재구성되었기 때문이다.
3. 기타
- 그간의 행적을 보면 그야말로 시간을 초월한 충견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인인 린네와 카논을 구하기 위해 요미엘을 끝까지 추격하고 10 년이란 시간을 기다린 후[4] 사건을 결국 좋은 방향으로 이끌었다. 그 최후에 결국 자신이 소멸하게 되지만 이에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1] 최소한 요미엘이 아니란 것을 말하지 않았다.[2] 이건 일단 사실이다. 문제는 미사일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데 입 다물고 있다는 거지만.[3] 사실상 최강의 빼도박도 못할 거짓말. 이미 미사일부터 10년을 버티고 있다. 하지만 그 날 저녁에 요미엘은 요노하와 함께 바닷속에 영영 수장될 위기였으니 '오늘 안'이라는 말이 없었으면 결국엔 아무도 구하지 못하게 되므로 꼭 필요한 거짓말이었다.[4] 개의 평균 수명과 맞먹는 시간이다. 거기다가 시셀이 처음에는 비협조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시간을 다시 루프했을 수 있다는 추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