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네 リンネ | Lynne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챕터 1 |
직업 | 형사 |
테마곡 | Lynne, The Pursued Redh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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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스트 트릭의 등장인물. 붉은 머리의 미모에 조금 덜렁거리는 형사이다. 이름 Lynne는 영어권에서는 린네가 아닌 '린'이라고 발음한다. 웨일스어 유래의 이름인데 영미권에서는 약간 아주머니 이름 느낌...2. 작중 행적
이 게임의 사망전대로 심심하면 죽어나간다. 하지만 죽는 것에 익숙해졌는지 나중에는 시셀보고 왜 이리 늦게 오냐는 등(...) 해탈한 모습을 보인다. 덜렁대는 성격인데다가 약간 4차원적인 면도 있지만 강단이 있는 인물로 시셀이 구해주는 걸 대가로 거래를 제안했음에도(자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 협력해 달라), 자신은 오늘 밤 조드 형사의 사건을 쫓아야 한다고 하며 거절한다. 결국 시셀은 구해주지만.조드 형사를 동경하여 형사가 되었다.[1] 그래서인지 그처럼 치킨을 아주 좋아하며 잘먹는다(...). 치킨 먹을 때 동작이 조드와 판박이다.
2.1. 진실
그러나 중반부에 시셀은 터무니 없는 광경을 보고야 만다. 그것은 시셀이 처음 죽어있던 현장인 cctv에 찍힌 것으로, 린네가 시셀을 쏘는 장면이였다.
린네는 네 번째로 죽어있던 상황으로, 시셀이 그것을 추궁하나 되살아날 때의 후유증인지 자기가 총을 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시셀 또한 기억이 없었고 어차피 죽었기에(...), 또 린네가 그런 데에는 이유가 있을것이라 믿고 모든 것을 알기 위해 린네를 구한다.
이후에도 조드 형사를 구하기 위해 시셀에게 부탁하기도 하고 자기도 증거를 구하러 뛰어다닌다. 의외로 이후에는 잘 안 죽는다(...). 물론 잊어먹을만할 때 다시 죽어서 사망전대 인증. 이렇게 총격 3회, 압사 2회로 5데스를 기록하고도 끝끝내 생존(?)하는 캐릭터.
최후반부에 밝혀지는 스포일러에서는 결국 린네가 시셀을 쏜 것은 맞았다. 그러나 그것은 시셀(요미엘)이 그녀를 조종하여 자신을 쏘게 한 것이였다. 그 이유는 요미엘의 복수 때문이였는데, 요미엘의 자세한 사연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조. 그러나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몰라도 그녀에게 복수하는 건 조금 어이가 없는데, 사실 10년 전에 사건에서 그녀는 아직 어린애에 불과했고 그녀를 인질로 잡고 협박한 건 요미엘 자신이다. 그런데도 그녀에게 복수한다는 것은 그곳에 린네가 없었다면 인질극을 벌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2]
여튼 마지막에는 잠수함에 갇혀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시셀과 미사일(강아지)을 미사일에 태워 마지막 장소로 보내준다. 그 이후는 아마 사망했을 것이나
[1] 카바넬라 경감이 특별히 지도해주었고 시험 성적도 특별히 조작해주었다고 한다...[2] 결국 그런 건 핑계고 요미엘은 묘사가 침착하게 돼 있어서 그렇지, 당시엔 이미 미쳐있었다고 봐야 한다. 나중에 조금 정신 차리고 나서는 그녀를 인질로 잡고 총을 겨눴다는 자신의 죄를 순순히 인정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그 때는 그냥 미쳐서 관련되어 있는 놈은 죄다 복수해버리자라는 마인드였다.[3] 다만 마지막 대사인 "다시 만났네 '시셀'"은 기억이 돌아왔다는 후속작 떡밥이었을수도 있다.. 시셀이 요미엘이 맞았어야할 아시탈을 대신 맞아 능력도 그대로 가지고 있고 불사자가 되었기 때문에 후속작 떡밥으로 적절하다. 아마 이 작품이 대성했다면 이렇게 나왔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