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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1988 꾸러기 어린이 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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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꾸러기는 1986년 11월 3일부터 1988년 5월 6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어린이드라마이다.
2. 제작진
- 극본 : 송지나
- 연출 : 장두익
3. 출연진
- 남성훈 : 한새 아빠- 샐러리맨
- 김해숙 : 한새 엄마- 약사
- 이민우 : 이한새 - 꾸러기 멤버의 대장이자 아지트 제공자. 이사를 왔고 처음에는 꾸러기 멤버인 예삐, 짱구, 용남들과 놀이터에서 시비가 걸리나 한새가 목판 격파[1]로 아이들을 쫄게 한다. 그러다 결국 아이들과 한바탕 하게 되고 얼굴이 엉망이 되어 집에 와 엄마한테 이사를 가자고 조른다. 하지만 곧 아이들과 화해를 하고 이사 온 집에 있는 안 쓰는 차고를 꾸러기 멤버의 아지트로 삼게 된다. 아지트 오픈식에서 꾸러기 멤버들이 모여 꾸러기 주제가를 부르면서 드라마 에피소드가 끝난다.
- 양승애 : 이한솔- 이한새의 여동생이다.
- 견미리 : 오혜원 - 삼자매의 첫째이다. 이한새의 옆집으로 셋방살이로 들어온다. 늘 앞치마를 두르고 나오며 전업 주부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 이연수 : 오혜수- 삼자매의 둘째. 시골에서 올라온 김진만에 호감을 느낀다. 둘째 포지션 답게 질투도 많고 투정도 많이 부림.
- 김민희 : 오혜지 - 꾸러기 멤버. 오혜원 오혜수 이렇게 삼자매중 막내이다. 여자 아이지만 씩씩하고 똑 부러진 성격으로 이민우와도 맞짱 뜨려 하고 나중에 라이벌 패거리랑 단체전 권투시합을 벌이는데 현란한(?) 훼이크로 상대방을 현혹해 승리한다.
- 김종민 : 한용남- 꾸러기 멤버의 고독한 파이터. 싸움대장으로 나온다. 처음에 이한새와 시비가 걸려 한판 뜨려 할 뻔 했다. 모험심이 강하다. 라이벌 패거리와 단체 권투시합에서 진지모드로 권투 시합을 했으나 상대방의 구슬 테러로 미끄러 넘어지며 다운 당한다. 이 패배로 꾸러기팀의 패색이 짙어졌으나 위의 오혜지의 현란한(?) 활약으로 끝내 승리 한다.
- 최상진 : 짱구 - 꾸러기 멤버의 참모. 미래의 과학자를 꿈꾼다.
- 김수겸 : 박주만 - 꾸러기 멤버의 먹보 담당. 덩치에 비해 겁이 많다. 재밌는 건 호랑이 선생님에선 학교 일진급 쿵푸 실력을 보여줬는데 여기선 그냥 뚱뚱한 겁쟁이로 나온다.
- 최문선 : 예삐 - 꾸러기 멤버. 비주얼 담당.
- 이혜근 : 연주 - 꾸러기 멤버의 잔소리 및 새침 담당.
- 최은숙 : 한새 고모
- 박병훈 : 한새 고모부
- 맹상훈 : 털보- 처음엔 축대 아래 공터 판자집에서 혼자 사는 말없고 무서운 아저씨로 나오나 극이 진행 될 수록 대사도 많아 지고 꾸러기들과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가 된다. 판자집 앞에서 그리고 집 앞 공터에서 연탄 화로에 라면을 끓여 먹던게 인상적이였다. 처음엔 쫓겨 날 뻔하나 우여곡절 끝에 남게 되고 판자집앞 공터에 포장마차를 차린다. 꾸러기의 라이벌 패거리와 시비가 붙었을 때 우동 국물에 식초를 타면 엄청난 악취가 난다고 이야기를 하며 말통에 국물과 식초를 넣어 꾸러기 패거리에게 건네 준다. 꾸러기가 상대 패거리 아지트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그 말통을 테이블에 올려 두었고 자기 아지트가 테러 당한 것에 분노를 느낀 상대 패거리 대장이 이건 뭐야 하면서 주먹으로 말통을 쳤고 거기서 털보 레시피 식초 탄 우동 국물이 쏟아 지며 전원 코를 막는다. 견미리와 썸을 타는 관계. 나중에 시골에서 은둔 고수에게 전통 무술을 배운 무술의 달인인것으로 밝혀진다.
- 김진만 : 진만역. 털보 동생 시골서 찾아 오는 걸로 등장. 오혜수가 좋아한다. 극중 이름도 진만.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였는데 아이가 얼음물에 빠져서 위기에 쳐하자 아이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과거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였으나 국제 대회 중 일본 대표 선수가 시합 중 넘어져서 질 거 같으니 스케이트 칼날로 아버지를 다치게 해서 선수 생활을 은퇴하게 만든다. 그리고 나중에 진만도 스케이트 선수가 되지만 아버지의 과거에 트라우마를 느끼고 시합을 포기하려 하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유를 듣고 출전하기로 한다.
- 양희경 : 시골에 살던 털보네 마을 동생이자 같이 무술을 배운 사제 관계이다. 어릴 적 털보를 짝사랑 했다. 시골에서 서울로 털보를 찾아 와서 결혼 하려 했으나 이미 견미리와 썸을 타는 관계인 걸 알고 회축을 날려 버린다.
- 서정희
4. 여담
- 당시 국내 방송에서 흔한 일이 무단으로 해외 음악을 드라마에 넣던 게 흔했듯이 이것도 그랬다. 1988년 막바지 때 극중 김진만과 오혜수 애정이 이뤄지는 배경음악으로 비룡맹장 주제가 경음악을 도용했다. 비룡맹장이 개봉하던 시절인 1988년 5월 6일에 드라마가 끝났다.
- MBC 아카이브에서는 첫편 4회분과 마지막편 4회분만 보관중이며 나머지 회차들은 유실되었다.
[1] 물론 미리 톱으로 장난질 해놓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