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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1:26:52

꼬마 길가메쉬

꼬마 길가메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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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hollow atara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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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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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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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
프로필
출전 길가메쉬 서사시
성향 혼돈·선
성별
키 / 몸무게 140cm / 30kg
좋아하는 것 사에구사 유키카(HA)
어른스럽고 차분한 여성(FGO)
싫어하는 것 금삐까한 사람
성우 엔도 아야[1]

1. 개요

子ギル[2]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Fate/hollow ataraxia에서 첫 등장한 꼬마길은 길가메쉬가 '새 마스터 때문에 못 해먹겠다'며 짜증을 내면서 '젊어지는 약(회춘의 비약)'[3]을 복용해서 어린아이로 변신한 것.

페이트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서번트의 어린시절 버전. 페그오에 와서 단독으로 정식 서번트가 되었으며 본인의 노년 버전을 비롯해 진명은 같지만 나이대가 다른 서번트들이 여럿 등장하게 되었다.

2. 진명

길가메쉬

우르크의 왕. 인류 최고(最古)의 영웅, 영웅왕.
성질이 혹박하면서도 무정. 사람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고, 자신의 기준만을 절대적으로 삼는 폭군――이었던 성질은, 이 모습의 그에게 적합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고 겸허한 소년.

통상 상태로 현계한 「」가 회춘의 영약을 입에 대고 어려진 것인가, 어린시기의 형태로 최초부터 현계한 것인가, 확실하지 않다.
정신성의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은, 과거에 명군으로 불렸을 무렵의 정신이라고 생각된다.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이 나이때부터 이미 우르크의 왕이었으며, 직접 그 때를 봐온 엘키두의 평에 의하면 예의바르고, 관용적이고, 사려깊고, 공정하며 도덕을 존중하는, 그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왕이었으며 결점 따위 존재하지 않았다. 즉 우리가 익히 봐왔던 성격파탄 AUO(…)가 되기 이전의 모습. 이 때는 모든 사람에게 이상적인 소년왕이라고 칭송받았다.

Fate/EXTRA CCC에서 길가메쉬 본인이 말하길 '유년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은 완전히 격리단절된 존재'라고 한다. 대체 성장기에 어떤 일을 겪었기에 저렇게 컸는지에 대해서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미래의 자신을 정말 싫어한다. 본인이 말하길 만약 유년기 때 미래에 어떻게 성장할지 미리 알았다면 어떻게서든 성장을 멈추거나 아예 자살이라도 해버렸을 것이라고(…).[4] 그랜드 오더에서는 아예 둘이 만나면 최악의 살육전이 벌어질 거라고. 그런 모습을 티가 안 나게 굴어서 그렇지 상상 이상으로 혐오하는듯 하다.

개인 대사에서 성배를 놓고 '원래 제 것이 아닐까요?'라는 대사나 체험 퀘스트에서 보물을 모으는 건 왕의 습성 같은 대사를 하는 걸 보면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이아니즘은 실은 타고난 건지도 모른다.[5] 또한 예의바른 말투로 아스톨포에게 독설을 해대는 걸 보면... 어른버전보다는 수집욕은 적다고 한다.

이런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그 모습이 된다고 한다니 세월이 참 처량하다. 그런 성격이 된 것은 그가 자라나면서 어찌할 수 없는 고독을 뼈저리게 느끼게 돼서 변한 것으로,[6] 꼬마 길가메쉬가 느꼈을 고독은 천리안 보유자로써 멀린과 비슷한 타인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세상 전부를 보지만 자신은 그 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종으로써의 소외감일 것이다.[7]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꼬마 길 자신이 '왕은 자신만의 시야 외에 모든 사람들과 같은 시야를 가져야한다'라고 말한 걸 생각하면 묘한 부분.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C 민첩 C 마력 C 행운 A 보구 EX

어른일 때보다 모든 파라미터가 낮거나 같다. 동일한 마스터인 구다즈 기준으로 근력과 마력이 한 랭크 다운.

소년기인지라 마력이 조금 떨어져서 어른일 때에 비하면 폭격 수준의 보구 포화는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대신 그만큼 보구 하나 하나를 요령있게 다루고 무엇보다 방심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이 모습이 더 강할수도 있다나 뭐라나. 하지만 아마쿠사 시로와 호각인 것으로 보아 2류에는 좀 못 미치고 3류 정도 아닌가 추측된다. 다만 영령의 격은 길가메쉬가 더 높지만 시로는 '룰러'이기에 클래스 적으로 우위에 서있어서 호각이라는 언급이 있어서 전투력만 놓고보면 시로보다 위일 가능성도 있다.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랭크 마술에 대한 방어. 무효화는 못하고 데미지 수치를 삭감시킨다.
E
어른일 때의 면모와 비교하면, 마스터가 코토미네 키레이로 바뀌어서 마력이 부족한 5차 버전과 동급. 최하치다.
하지만 어른일 때와 마찬가지로 게이트 오브 바빌론이 있어서 별 문제 없을 것이다.



랭크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을 써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마스터의 백업 없이 신체 유지가 가능.
A
어른일 때와 마찬가지.

■ 고유 스킬


랭크 신체의 황금비가 아니라, 인생에서 금전이 어느 정도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대부호로도 살아갈 수 있는 삐까반짝함. 평생 돈이 궁하지 않다.
A
어른일 때와 마찬가지로 최고 수준.



랭크 대군단을 지휘, 통솔하는 재능. 여기까지 오면 인망이 아니라 마력, 저주의 종류.
보통 인간으로서 가능한 최고 랭크 인망은 A랭크까지라고.
A+
어른일 때와 마찬가지로 인외급인 A+랭크.

랭크 최대의 신령 적성을 가졌지만, 길가메쉬 본인이 신을 싫어하기에 랭크가 다운되어 있다.
B
어린시절엔 신을 싫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래의 A+ 랭크로 나올 것이다 예상되었지만 어째서인지 그대로 유지된다.





랭크 사람을 사로잡는 미소년으로서의 성질.
남녀 관계없이 매료의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지만, 저항의 의지가 있으면 경감할 수 있다.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사가 있다면 경감할 수 있다.
C
정복왕의 어린 면모도 지닌 그 스킬. 랭크가 낮아서 저항의지만 있으면 경감 가능하다.

3.2. 보구

왕의 재보 - 게이트 오브 바빌론 (王の財宝 / ゲート・オブ・バビロン / Gate of Babylon)
랭크: E~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어른일때랑 비교해 마력량이 작아 열수 있는 포문 수가 적어지는 대신 효율적으로 보구를 선택해 사용한다고 한다. 그외 자세한 건 게이트 오브 바빌론 문서 참조.
하늘의 사슬 - 엘키두 (天の鎖 / エルキドゥ / Enkidu )
랭크: ?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30 최대포착 : 1명
전지한 전능의 별 - 샤 나크파 이루무 (全知なるや全能の星 / シャ・ナクパ・イルム / Sha naqpa īrumu)
랭크: EX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자세한 건 샤 나크파 이루무 문서 참조.
천지를 가르는 개벽의 별 - 에누마 엘리시 (天地乖離す開闢の星 / Enuma Elish)
랭크: ? 종류: 대계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프리야에서 흑화 길가메쉬에서 빠져나오고 에아를 쓸때, 검은 색으로 나왔다. 흑화의 영향 때문인 듯 다른 사람들이 썼을 때는 본래의 모습을 유지했다.

4. 작중 행적

4.1. Fate/hollow ataraxia

Fate/hollow ataraxia에서 첫 등장. 아이 쪽은 의외로 건실한 성격이며 예의도 바르다. 카리스마 스킬을 바르게 사용하는 후유키시 어린이들의 임금님. 시로의 말에 의하면 '어린이들의 카리스마', '꼬맹이 마피아의 갓 파더' 등으로 불리는 모양. 어른 쪽에 대해서는 "저는 어째서 그딴 어른이 되어버리는 걸까요"라고 말하는 등 참 한심하다는 식으로 평가. 돈은 여전히 많아서 여성진들의 이벤트가 펼쳐지는 초호화 수영장의 오너이기도 하다. 운영뿐만 아니라 수영장 설계 역시 본인이 한 모양.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에서는 캐스터가 돈을 많이 쓴 백화점 오너이기도 하며 등장인물들이 목표로 하는 온천여관을 세운 것도 이 녀석.

여성취향도 완전히 변해서 세이버를 비롯한 대다수의 주요 여성진에게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되려 육상부 3인방 중 하나인 사에구사 유키카에게 적극적으로 대쉬. '소박한 들꽃을 핀 모습 그대로 지켜주는 것이 좋다'는 개념찬 발언으로 시로를 경악시킨다. 특히 랜서는 "원숭이에서 인간 이상의 불가사의"라고 하면서 왕은 모두의 시야를 가져야된다는 말을 듣자 그거 참 훌륭하다며, 시로와 같이 "완전 제멋대로에 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만드는데다가 한 여자한테 대책없이 들이대는 어떤 꼴통"이 있다면서 대놓고 까댄다. 그리고 넌 그런 놈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우와,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정말 그런 사람이 있나요?"라고 말하자 "응. 너야."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는 랜서와 시로의 표정이 압권. 랜서가 말하기를 서번트나 마스터 중 누구를 데려와도 저런 반응 보일거라고.

손에 넣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라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거냐는 시로의 질문에 "그렇게 피어난 결과가 본인과 맞지 않는다면 그냥 잘라낼 뿐"이라고 단언하는 비정함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를 본 시로가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생각하지만, 쳐낸다는 것은 버린다는게 아니라 더 이상 애정이 늘지 않는다는 것으로 그동안 쌓아온 애정은 없어지지 않는데 단지 새로 생긴 미움이 그동안의 애정을 넘었을 뿐이라고 한다.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에서는 카렌 오르텐시아, 랜서와 함께 온천으로 향하는데, 최종 상대가 신부와 유쾌한 패거리들. 여기서 어른 길가메쉬는 꼬마 길이 매우 취향이라 한다. 이에 꼬마 길은 정색하면서 "저 녀석(어른길) 죽여도 되죠? 아니 죽여야 합니다. 아 그런데 저 녀석을 죽여도 제가 어른이 되면 결국 저렇게 되겠네요. 미래를 안다는 건 괴로운 일이에요."라면서 절망한다. 분위기 못 읽는 어른 길을 보고 "하하, 진짜 죽어주지 않으려나, 저 사람." 하기도. '금발에 유아취향이면 된다'는 듯한 모 수녀의 증언이 있었다.

성인 길가메쉬와 다르게 성격도 예의바르고 순하긴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아이처럼 순진한건 아니다. 류도사에서 카렌이 깽판을 치고 난 후 마스터가 실례많았으니 사과드린다는 좋은 아이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랜서도 티비도 아직 두들기면 쓸 수 있다던가 등 가끔 나오는 독설을 보면....

그리고 마지막에는 반혼향을 피워서 잔해들을 끌어 모은 뒤 "응, 그렇구나. 보통 이럴 땐 우두머리 한 사람한테 책임을 물으면 될텐데, 너희들은 전부가 우두머리나 마찬가지니까 그럴 수도 없겠네. 그러니까... 너희들 전원한테, 책임을 묻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성장한 자신으로 돌아오게된다.

4.2.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분기별 보스
1기 2wei! 3rei!
버서커 얼터 꼬마 길가메쉬 줄리안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의 주연
이리야 미유 쿠로
루비아 루비 & 사파이어
타나카 바제트 꼬마 길가메쉬
시로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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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카드두번째 아처에서 일부가 떨어져 나오면서 등장한다.

첫 등장시 알몸으로 등장해 이리야에게 불가항력으로 그곳을 만져지는 수모를 당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지만 금방 상황을 파악하고 미유의 정체를 까발리며 꽤나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체로 돌아다니는 모습에 이리야가 기겁하며 공격하자 옷을 갈아입기 위해 왕의 재보를 사용하는데 반신이 떨어져나가서 그런지 창고 속 내용물이 온전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미유의 정체가 평행세계에서 온 '성배' 그 자체라고 까발린 후 '딱히 그럴 필요는 없지만' 그렇게 하는게 가장 자연스럽다는 이유로 흑화 길과 합체해 미유를 포박한 뒤, 사파이어를 얻어 파워업한 츠바이 폼 이리야를 상대로 격전을 벌인다. 초반에는 이리야의 사살백두(나인 라이브즈)를 진 사살백두로 정면에서 개박살을 내버리며, 클라이막스로는 "너야말로 내 전력에 어울린다"며 에누마 엘리시 작렬.[8] 하지만 츠바이 폼 이리야의 필살기 다원중주포화포격(퀸텟트 파이어)에 패배. 저 상태의 이리야는 무한한 마력에 근섬유, 림프관, 혈관계 등등을 전부 유사 마술회로로 사용하는 치트 상태였다. 이리야에게 패배한 이후 반신 뿐이지만 수육한다.

3rei 들어서 평행세계에 떨어져 곤란한 상황에 처한 이리야와 코토미네 키레이가 운영하는 라면집에서 재회한다. 이후 앞도 뒤도 모르고 미유를 구하기 위해 에인즈워스에 쳐들어가겠다고 하는 이리야를 보며 재미있어하고 자신도 에인즈워스에 볼일이 있으니 협력하겠다고 한다. 자신을 '길'이라고 불러달라 하며 에인즈워스 공방으로 이리야와 다나카를 안내한다.

은신의 천으로 이리야와 다나카를 이끌고 공방안으로 잠입해 미유의 오빠라고 자칭하는 옥에 갇힌 남자와 만난다. 꼬마 길은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친구로서 반드시 미유를 구해내겠다는 이리야를 보며 의미심장한 말을 중얼거리는데 평행세계에 대해 꽤나 많은 정보를 쥐고 있지만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 듯 하다. 이후 안젤리카에게 잠입했다는 사실을 들키며 자신의 목적은 '반신'이랄 수 있는 '아처 카드'를 되찾는 것이라 밝히고 목에 걸고 있던 화살막이의 호부와 은신의 천을 사용해 이리야와 다나카를 대피시킨 후 아처 카드의 소유주 안젤리카와 전투. 안젤리카가 사출한 보구를 자신의 GOB로 회수 하기 때문에 상성이 좋아보였지만, 재보의 수량이 너무 차이가 나 일방적으로 당한다. 하지만 안젤리카가 하필 하늘의 사슬(엘키두)을 써버렸고, 그 때 엘키두의 소유권이 꼬마 길에게 돌아옴과 동시에 제대로 분노해 작 중 처음으로 화가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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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길: 나도 말야, 웃거나 화내거든. 내 친구를 멋대로 쓰지 말라고, 잡종!
안젤리카: 사슬의 소유권을 빼앗은 정도로 우쭐대지 마라. 대세는 그 정도로는 바뀌지 않는다.
꼬마 길: 부족하군. 더 짖어라.
안젤리카: 재력도 문의 수도 네놈은 내 발 밑에도 못 미친다.
꼬마 길: 아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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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길: 안젤리카, 알고 있나? 이 나라에는 '보배를 가지고 있으면서 썩힌다.'라는 속담이 있다더군. 정말 슬플 정도로... 널 위해 있는 말이군!!
안젤리카: 기어오르지 마라, 애송이! 결박이 두 번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꼬마 길: 안 어울리는군. 화난 흉내내는 것은 그만 두라고? 자, 포기하지 말고 덤벼라. 나의 전력은 고작 265자루의 보구일 뿐이다. 나같은 애송이에게 왕의 재보를 가진 자가 져서는 안되잖나?

사슬(엘키두)의 소유권을 빼앗은 이후 그야말로 안젤리카를 발라버린다. 안젤리카가 게오바를 전문개방해 수십 자루 이상의 보구를 한 번에 날리려 할 때 엘키두로 보구를 탈취한 다음 그것들을 안젤리카에게 쏴 만신창이로 만든다. 좋은 걸 가지고 있으면서 썩힌다며 안젤리카를 디스한다. 직후 빡친 안젤리카가 날린 이길리마도 살짝 피해버리고, 위의 대사를 말하며 폭풍 간지를 보여주지만, 궁지에 몰린 안젤리카가 클래스 카드를 여러 개 꺼내버리자 당황한다.

평소에는 머리가 가라앉아 있다가 안젤리카와 싸움을 벌일 때 머리카락이 올백으로 변한다. 이렇게. 아무래도 성장 버전이 전투 시에 머리카락이 올라가는 걸 반영한 모양.

6화, 베아트리스의 합류와 안젤리카의 클래스카드 때문에 전황이 불리해지자 이리야와 다나카를 데리고 엘키두로 돌돌 묶어 도망친다. 추격해온 베아트리스의 추격에 당할 찰나[9]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의 지원사격과 다리우스 에인즈워스의 제지로 일단 후퇴하는데 성공한다.

7화, 다나카에게 체육복[10]을 주고 전략회의 중 다나카가 배가 고프다고 투정을 부리자 자기 핸드폰으로 라면을 주문한다. 코토미네에게 라면을 구입하면서 조용히 다리우스의 공방에 갔다 왔다고 얘기하는데 코토미네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놓고 빈 그릇은 교문 앞에다 두라고 동문서답만 한 뒤 돌아간다. 단순히 단골손님과 라면가게 주인의 사이라기엔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면을 먹는 중 일반적인 카드와 다르게 의식이 있는 점에 대해서 바제트에게 추궁당하는데 원판이 다른 영령보다 조금 강했다고 얼버무리지만 바제트가 직접적으로 당신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어 라고 캐묻자 모르는게 약이란 것도 있잖아? 라면서 슬쩍 넘어간다. 말로는 몇 개월 전에 소환돼서 평행세계에 대해 자세히는 모른다고 하지만 작중에선 이미 쿠로와 바제트로부터 꼬마 길이 아는 것이 너무 많으며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에 대해 꾸준히 의심받고 있다.

9화, 일단 상황을 지켜볼 생각인지 이리야 일행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리고 씻고 싶다는 이리야 일행의 말에 옥상에 온천의 보구를 사용한다. 뭔가 기억나는게 없냐는 질문에 다나카가 목숨을 바쳐 에인즈워스를 멸망시킨다 라고 이야기하자 뭔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 뭔가 알고 있는 듯한 표정 지은게 아니냐고 쿠로가 눈치빠르게 허를 찌르자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지만 아마도 이 시점에서 다나카의 정체를 어느정도 눈치 챈 모양.

13화, 이리야가 에인즈워스에 납치되자 모든 것을 알고있는 듯한 녀석에게 물어보자며 쿠로가 꼬마 길의 방으로 쳐들어가는데 왕의 재보에서 꺼낸 건지, 아주 화려한 침대에 전라로 누워서 와인잔을 손에 쥐며 느끼한 대사를 날리다가 그 꼴을 보다 못한 쿠로에게 부채로 맞았다. 이후 이리야가 납치된 원인을 에인즈위스에 잠입했을 때 이리야가 놓고 온 은신의 천을 사용한 것이라 알려준다. 여유 부리고 있을 시간 없다고 재촉하는 쿠로에게 이리야는 안전할 것이고 에인즈워스는 꽤 좋은녀석들이라 얘기해 바제트와 쿠로의 반감을 사는데 이에 꼬마 길은 그들이 바라고 있는건 세계 구원이라고 상황을 설명한다. 미유가 사는 세계는 앞으로 10세대도 남지 않은 세계멸망이라는 운명을 앞두고 있기에 그것을 구원 하기 위해 에인즈워스가 미유(성배)를 바라고 있었다는 사실. 한마디로 에인즈워스를 막는 것은 세계구원을 막는 다는 것이기 때문에 꼬마 길은 바제트와 쿠로에게 미유와 세계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결심을 하라고 한다.

이후 쿠로는 이리야를 도와 미유를 구하기로 결심해 에인즈워스와 싸우지만 린과 루비아가 인형으로 조종당해 꽤나 애를 먹는다. 이때 꼬마 길은 하데스의 은신 모자를 이용해 바제트와 함께 등장해 린의 인격을 돌려놓은 후 감옥에서 평행세계의 시로를 구출해낸다. 그 뒤 시로의 전투를 보고 불쾌해하며 카드를 찾을 타이밍을 기다린다.

26화 아처 카드에 정신을 먹혀가는 미유를 보고 참전하게 되면 난감한 카드라 판단한 줄리안이 카드를 파괴하려고 하자 엘키두로 카드를 회수하여 자신의 반쪽을 되찾으며 '놀이는 끝이다' 라고 선언한다.

27화에서는 베아트리스 플라워차일드와 대치. 그러나 시작하자 마자 엘키두로 묶어버려 베아트리스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줄리안과 대치한다. 줄리안이 바라는 정의에 대해 모순이 있다며 대화를 시작하는데 이때 에리카의 "오빠가 모든 것을 구원해줄테니 나(에리카)는 그저 피토스(그리스 시대의 대형 토기)를 열기만 하면 된다." 라는 말을 듣고 줄리안의 정체를 깨달아 광소하고는 "마음이 바뀌었다"라고 하며 전투를 중지한다. 그리고 줄리안에게 조언을 하나 주는데 그것은 줄리안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배가 하나 더 필요하다는 것. 결국 줄리안은 미유 뿐 아니라 이리야도 표적으로 노리게 된다.

이후 베아트리스가 번개를 뿜으며 힘을 방출해 엘키두를 가볍게 풀어버리고 돌진해오자 밖에서 베아트리스와 맞붙는 것은 사양이라며[11] 은신 보구를 사용해서 은신하고 결말은 뻔하지만 자신을 즐겁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꼬마 길이 사라진 것을 눈치챈 이리야는 카드를 되찾으면 떠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아무 말 없이 사라져 버린 것에 대해 아쉬워 하는데 생각보다 꼬마 길에게 정이 들었던 모양.

이후 과거회상에서 마토 사쿠라가 평행세계의 시로에게 주려던 카드가 길가메쉬의 카드라는게 드러났다. 하지만 길가메쉬가 아니라 그런 척 속인 잉여카드였다. 하지만 시로는 본인의 존재를 성유물로 삼아 좌와 연결시켜 홍차를 소환해버린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홍차가 계속 등록되어서 이리야도 계속 쓰고 있다.

3부 내용이 진행되면서 초기의 발랄하고 아이다운 표정과 장난끼가 없어지고 우리가 잘 아는 그 냉혹한 영웅왕의 인상을 대놓고 띠고 있다. 특히나 반신을 되찾고 난 후 이런 경향이 더 심해졌다. 대화를 하다가 뭔가를 통찰하곤 미친 듯이 웃으며 모든 상황을 꿰뚫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은채 즐기려는 모습은 절대로 우리가 아는 할아의 그 꼬마 길이 아니다. 어린몸으로 수육하고 반신이 떨어져 나갔었기에 심부름을 한다던가 기차놀이를 한다던가 아이같은 모습이 보여질 수 있던거지 결국 이 작품에서의 꼬마 길은 기존의 꼬마 길이라기 보단 상자로도 오염되지 않은 어른 길가메쉬의 자아가 어린 몸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가깝다.[12]

본래는 어른 길가메쉬가 2기 최종보스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작가가 길가메쉬를 그리기 어려워서, 마법소녀물에 어울리는 캐릭터가 필요해서, 어른이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 등등의 이유로 꼬마 길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천리안으로 이것저것 다 꿰뚫어보는 묘사가 나오는데 베아트리스의 경우엔 멍청한 신의 흉내를 내는 가짜라고 평했고 안젤리카에게는 화난 척은 그만두라며 비꼬았다. 실제로 베아트리스의 카드는 토르와 유사한 힘을 가진 마그니고 안젤리카는 인격이 사라져 클래스 카드에 의지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이후 회수가 55화까지 진행되며 시로의 회상을 지나 이리야 일행과 줄리안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등장하지않고 잊혀졌다. 자신의 카드를 가져간만큼 온전한 영웅왕의 힘을 다루는 모습으로 언젠가 재출연할지도.

이리야 일행이 줄리안과 싸우는 것을 지켜보다가 62화에서 이리야의 앞에 등장한다. 정신을 차린 이리야에게 그녀가 "최후의 생존자"란 사실을 알려준다. 이리야를 구해준 것은 타나카의 부탁을 받았기 때문. 그와 동시에 최후의 생존자가 된 이리야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알고 싶단 본인의 흥미를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리야에게 세상은 멸망했고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단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죽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단 식의 말도 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리야가 죽음이 두려워서 그저 자포가지한 채로 그저 스스로의 생존만을 바란다면 그런 이리야에게 어울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13]하지만 이리야가 택한 것은 자신의 죽음도, 자신만의 생존도 아닌 세상을 구한다는 제3의 선택지였다. 자포자기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희망과 가능성을 걸고서 한 이리야의 진심임을 느낀 길은 그저 시원하게 웃어버리며 자신의 예상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이후로는 이리야의 일행으로서 참전할 듯.

4.2.1. 2wei! h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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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herz! 설정화
성우는 원판처럼 엔도 아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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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후반부 의식을 막으려는 이리야의 일격에 흑화 길가메쉬에게서 떨어져나왔다. 원작보다 거기를 만져지는 묘사가 직접적으로 표현된다. 성추행당하고도 멀쩡히 마이페이스, 오히려 이리야가 놀라서 마법을 난사하고 그 모습을 보며 소리질러야 할 사람은 난데 너무하다고 한마디 하며 차례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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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통찰력이 뛰어난 그답게 이미 모든 것을 알고있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비밀을 누설하는 것은 취미가 아니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고 미유의 정체가 평행세계의 성배 그 자체라고 까발린다. 이리야의 세계에서의 성배전쟁은 성배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것이지만 미유의 세계에선 미유라는 완벽한 성배 때문에 성배전쟁이 일어났다고 하며 성배에 사람의 인격이 깨어났다 라고 하는게 옳다고 할만큼 그녀는 순도 100퍼센트 성배 그 자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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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 길가메쉬가 미유를 자신의 몸속으로 집어삼키자 자신의 반신은 어떻게든 성배를 바라고 있는 거 같다고 말하며 어중간하게 수육한 자기는 이미 어느 쪽에도 속해 있지 않지만 이렇게 하는게 자연스럽다는 이유로 흑화 길가메쉬랑 다시 합체하여 이리야, 쿠로, 바제트와 대치한다. 이후 마음을 가다듬은 이리야가 츠바이폼으로 변신하며 자신의 일격을 막아내자 크게 놀란다.

마지막화, 츠바이폼의 이리야는 자신이 전력을 다할 가치가 있다며 에누마 엘리쉬를 쏘지만 흑화로 인한 랭크다운과 이리야의 목숨을 건 치트상태로 인해 그대로 밀려 패배한다. 원작과는 다르게 수육하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 c파트 평행세계에서 안젤리카에게 카드인스톨을 당하는 장면만 나오고 수육한 길가메쉬는 행방불명 상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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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 엔드카드로 등장했다. 근데 팔에 새긴 문신이 NEXT DOOR다. 원래 NEXT DOOR의 뜻이 '옆문', '옆방'이니 다음 작품인 3rei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4.2.2. 3rei

2화부터 출연. 쇼타력이 매우 잘구현됐다. 원작처럼 처음에 경계하는 이리야를 누나로 대접해주며 심쿵사시키고 여자애가 추위에 떠는 모습은 볼수 없다고 코트를 장만해 주는등 관계를 원활하게 풀어가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하라구로 기질을 보이는데 정중하게 구는 듯 하면서도 한번씩 말투에 가시가 박혀있는 편.

이후 이리야타나카와 에인즈워스의 공방에 잠입하지만 들켜서 싸우게되지만 처참히 패배. 그러나 성년기의 자신의 카드를 사용하는 안젤리카를 GOB의 사용에 더 능숙하다는 점과 소유권을 강탈한 엘키두의 힘으로 유유히 발라버린다. 그 뒤 쿠로, 바제트와 합류한 후 린, 루비아, 시로 를 구출한 뒤 자신의 목적이었던 길가메쉬 카드를 손에 넣는다. 그 뒤 줄리안의 목적을 듣고 대소하고는 "네 소원을 이루려면 성배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조언하고는 모습을 감춘다.

그 이후로 쭉 등장이 없다가 지상을 활보하는 진흙 거인에게서 타나카를 구조한 채 비마나를 타고 있는 것으로 재등장, 홀로 남았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세계를 구하겠다는 이리야를 위해 타나카와 협력하여 그녀의 의식을 과거로 보낸다.[16]

4.2.3. 프리즈마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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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레이의 라면가게에 들어갔다가 줄줄이 마파두부 라면을 먹고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보고 돌아가려 하나 실패. 이후 이곳은 이미 특이점같은 곳이니 평소와 다른 행동을 취해보는게 어떻냐는 식으로 태연히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을 회피하려하나 결국은 강매당해 먹고 쓰러져버린다.

이미 엔딩 축제에 짧막하게 등장. 황금률 탓인지 대량으로 경품을 타서 점주를 당황시킨다.

4.3.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2차3차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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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일러스트는 텐쿠 스피어.[17] 성능은 문서 참조.

메인 스토리내에서는 등장이 없지만 막간의 이야기나 이벤트 등에서 가끔 등장.

4.3.1. 2대째는 얼터쨩 ~2016 크리스마스~

잔 얼터가 투명해지는 물약을 얻기 위해 밤에 깨우자 짜증나서 회춘의 비약을 던져주는 바람에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가 등장하는 계기가 된다. 본인은 잠결에 약을 잘못 주었다고 주장.

4.3.2. 네로제 또 다시 ~2017 Autumn~

범죄신사 때문에 폭주한 브륀힐데를 막기 위해 달려온 멤버 중 하나.

4.3.3.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

엘멜로이 2세와 대화중이었는데 낌새를 눈치채고 도망쳤다. 카게키요의 망치를 맞고 어려진 엘멜로이가 이를 알아채고 찾다가 화를 낸다.

4.3.4.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막간의 이야기

보구 데미지가 약하다고 고민하는 이리야에게 쿠로가 특훈을 하다가 '에누마 엘리시도 이기지 않았냐'고 몇 번이나 소리높여서 말하자 난입하여 강하게 만들어준다면서 싸움을 건다. 이리야가 말하기를 본인이 아는 꼬마 길과는 분위기가 다소 다르다고. 본인은 화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그대로 쿠로를 사슬로 묶어서 도망치거나 지면 죽이겠다며 인질로 삼고 스스로의 영기를 일그러뜨려서 잠시동안 어른 길가메쉬의 모습이 되어서 싸운다. 이리야가 이기긴 했지만 그 후에 멀쩡하게 일어나서 이 정도가 전력이어선 에아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그 쪽 자신은 얼마나 놀고 있었던 거냐고 한다. 다만 프리즈마 이리야에서 꼬마 길가메쉬는 나름 전력을 다했던 걸 감안하면 놀고 있었다기보다는 흑화되어서 랭크가 떨어진 게 문제였던 듯.

4.3.5. 미드라시의 캐스터 막간의 이야기

그의 정신 상태와 근미래관측렌즈 시바가 동조해서 다른 기자재에 피해가 갔다는 말을 듣고는 레프 라이놀이 관여해서 그런 것이라 여기면서도 다른 녀석들은 안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이러는지에 대해 잠시 생각하더니 그가 다윗을 피하겠답시고 미래시를 남용한 탓에 생긴 문제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시바의 여왕은 다윗의 태도가 거슬려서 힘을 계속 쓴 탓에 한동안 기자재는 피해를 더 봤다나.

4.3.6. 막간의 이야기

로마니 아키만의 정체에 대해 거대한 떡밥을 던졌고, 천리안으로 그의 정체와 결말까지도 알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4.3.7.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III에서 소개된 내용. 꼬마 길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4.4. 카니발 판타즘

랜서가 11화에서 구한 아이로 첫 등장했으며 이후 랜서카렌 오르텐시아와 함께 EX season에서 출연. 기본적인 성격은 본편의 예의바른 성격과 비슷하다. 카렌의 돈뭉치를 보고는 "저, 그런 푼돈 받아도 별로 쓸 데가 없는데요..."라고 말하는 등 황금률 A랭크의 위엄을 뽐내기도 하며, '세상은 돈이다' 라고 하는 카렌에게 맞다고 해맑게 웃으면서 얘기하는 걸 보면 단순히 아이답게 귀엽다고 하기엔 어려운 모습도 보인다. 바제트와 러브러브한 분위기를 풍기는 랜서를 성해포로 포박해 끌고 입을 돈뭉치로 틀어막아버리곤 "역시 세상은 돈이죠?"라는 질문에는 얼굴빛 하나 안 변하고 "이렇게 러브러브하면 돈도 먹히지 않겠지요. 부부 싸움은 가 먹어버렸는 걸요." 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카렌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웃을 때는 "어쩌지... 뭔가 겹쳐보이는 것 같은데..."/"언제나 저렇잖아요." 하거나, 돈뭉치로 랜서의 뺨을 때리고선 황홀해할 때 "위험해! 뭔가에 눈을 뜨려고 해!"/(랜서)"말려! 우리 마스터를 말려!"라고 기겁한다.

4.5. 기타 작품

마법사의 상자 드라마 cd1에서도 등장한다. 카렌의 명령으로 루비아가 세운 아넨엘베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 복(!)을 입고 서빙을 하거나, 엘키두로 랜서를 붙잡는다거나, 하지만 히비키에게 반해서 루비아를 배신한다. 카렌이 소환한 자이언트 앙리와 싸우다가 랜서랑 쌍으로 붙잡히기도.

5. 기타

금발적안 고양이과,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비슷한 카테고리의 캐릭터. 방심 스킬이 제거되어 있어서 어째 본인보다 더 강할 것 같다는 나스 키노코의 농담섞인 말이 있다.[19] 이건 왕의 재보의 진짜 사용법을 제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20][21] 단 아직 어려서 기본 스펙(마력 등)이 어른일 때보다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고.

Fate/Zero 설정집에서는 제4차 성배전쟁 종료 이후 제5차 성배전쟁이 일어나기 전 까지, 길가메쉬는 후유키시에서 살아갈 때 주위에서 의심받는 걸 피하기 위해서 평상시에는 꼬마 길 상태로 지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페이트 시리즈 내에선 케찰코아틀과 모르건 르 페이를 담당하고 있다. 이후 모르간은 이시카와 유이로 변경됐다.[2] 페그오의 공식 명칭[3] Fate/EXTRA CCC길가메쉬 입으로 밝힌 바로는 이게 바로 그 불로불사의 영약. 다만 전설이 잘못된 건 아니고, 불로불사도 포기했다. 이후 죽은 것도 맞지만 불로불사의 영약 자체는 수집욕 때문에 다시 구해놨다고 한다[4] 이에 엘키두는 그래도 우르크의 백성들을 위해 계속 살아갈 것이라고 반박했다.[5] 그런데 페그오 1부 7장에서 진짜 성배를 보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6] ccc에서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을 분리하며 말하는 길가메쉬의 모습에 주인공이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라고 묻자 어떠한 사건 이후로 자신의 과거와 미래의 기억이 단절되었다고 답한다. 그러나 이렇게 성격이 급격하게 바뀐 이유가 단지 어찌할 수 없는 고독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인지 다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일어난 일인지는 따로 알려진 바가 없다. 무언가 다른 내용이 더 있을 수도.[7] 멀린도 너무나 지루한 나머지 자살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이 없을 정도라고 하니[8] 단, 흑화영령과 동화한 상태에서 쓴 것이기 때문에 1랭크 떨어졌을 수도 있다.[9] 베아트리스가 신의 망치를 얘내에게 던지자 엘키두로 튕겨내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대신병장.[10] 다나카가 체육복만 고집하기에 꼬마 길이 직접 밖에서 옷을 구입해서 다나카에게 줬다.[11] 실내에선 번개가 건물을 부수기 때문에 출력을 조절해서 뿜어대지만 실외라면 풀파워로 번개를 방출할 수 있다[12] 완전 어른 길이라기도 좀 뭣하긴 하다. 본인의 목적을 최우선시하는 모험가 기질이 올라왔다고 보는 쪽이 옳다. 길이면 방심왕 어른 길이나 제대로된 현왕, 천진난만한 꼬마만 생각하지만 그 외의 모습도 많다.[13] Fate/EXTRA CCC엔딩 오마쥬이다.[14] 이전에 맡은 소년 역인 크루스 실트 보다 더욱 어린 목소리로 연기하지만 큰 소리로 말할 때는 크루스와 비슷한 톤으로 변한다. 특히 마지막 대사인 에누마 엘리시는 영락없는 크루스 톤이다.[15] 3기 드라이 애니화 제작이 확정되었다.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지만 원작대로 평행세계에서 이리야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16] 이를 위해 루비가 맹독으로 이리야를 가사상태로 만들었다.[17] 페그오 베디비어 캐릭터 일러스트 및 공의 경계 만화판 담당.[18] 꼬마 길가메쉬의 막간에서 빈 칸에 들어갈 말을 유추 할 수 있다[19] 소년 상태라면 마력이 조금 떨어지므로 보구를 대량으로 불러낼 수는 없지만, 그 대신에 요령 좋게 다룹니다. 즉 스킬·자만심이 없음. ……잠깐 기다려. 이 녀석, 어린 쪽이 강하지 않은가……! - 페이트 캐릭터 2차 인기투표 中, 꼬마 길가메쉬 항목[20] 단, 보구를 GoB를 이용해 사출하는 방식은 길가메쉬가 엘키두와의 전투 이후로 새롭게 정립한 싸움방식이다.[21] 정확하게는 진짜 사용법의 여부가 아니라, 어른 길가메쉬는 마력량을 기반으로 상성을 무시하는 '폭격'으로 보구다발을 쏜다면, 꼬마 길가메쉬는 마력량이 어른보다 적고 사출할 수 있는 보구의 양도 제한되기 때문에 그만큼 효율과 상성을 보면서 재보를 활용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융단 폭격과 정밀 타격의 차이라고 보면 조금 이해가 될 것이다. 특히 프리야를 보면 그 제대로 된 활용이 아주 기막힌 레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