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fff,#1c1d1f><bgcolor=#a0522d,#1c1d1f><table bgcolor=#ffffff,#1c1d1f><table color=#404040,#808080>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
등장인물 | 제작 비화 | 가문 (아인츠베른 가문 · 에인즈워스 가문) |
게임 |
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wei · TVA 2wei herz · TVA 3rei(3rei 1부) · 엔드 카드) |
극장판 (1기(3rei 2부) · 2기(외전) · 3기(3rei 3부)) |
이 문서는 《Fate 시리즈》의 가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왼쪽부터 베아트리스 플라워차일드, 다리우스 에인즈워스, 에리카 에인즈워스, 안젤리카. 뒤 쪽의 눈은 줄리안 에인즈워스 |
에인즈워스 가문의 마술공방이자 거주지인 성 |
1. 개요
Fate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미유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마술사 가문이자 흑막. 32화에서 코토미네 키레이의 말에 따르면 1000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오는 마술 명문가라고 한다.공식에서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현재 통용되는 에인즈워스의 영문 스펠링은 Ainsworth. 참고로 이 성씨는 잉글랜드 북서부에서 유래된 실존하는 가문이다. 에인즈워스 가문의 문장
Fate/Grand Order 2부 오딜 콜 서장에서 치환 마술을 설명할 때 고르돌프가 시계탑에 소속되지 않은 어느 오래된 가계가 연구 중인 것을 들었다고 언급한다.
2. 상세
안젤리카가 포탈을 만들어 팔을 이동시켜 이리야의 목을 조르는 모습 | 줄리안이 포탈의 출구를 공중에 내서 시로를 공중에서 떨어뜨리는 모습 |
과학에서의 치환과는 살짝 다른 것인데, 연금술에서 나오는 것으로, 근본적으로 항상 뭔가를 대가로 치러야 하는 기본적인 마술이라고 한다. 크게 대단한 마술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공방에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치환 마술을 행할 수 있다고 한다.
- 베아트리스 플라워차일드가 말하길 전 세계에서 마술예장이나 유물을 모아 성배로 치환시키려고 했다고 한걸 보면, 한 물건을 다른 물건으로 바꿀 수 있는 듯 하다.
- 공간과 공간을 이어 포탈을 만든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회피하거나 자신의 공격을 상대 바로 앞이나 뒤로 보내는 등 전투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위의 성의 경우 실제로는 다른 곳에 있는데, 저 장소의 바위산과 위치를 치환시켜 놓은 상태다.
- 사람의 인격을 바꿔치는 것도 가능. 작중에서 이리야의 영혼을 봉제인형에 넣고 이리야의 몸에는 유사 인격을 넣거나, 인형에 죽은 자의 영혼을 넣어 사역시키는 장면 등이 나왔다. 다만 인간의 의식을 다루는게 그리 쉬운게 아니라서 언어능력 저하, 기억 장애, 감정 손실, 윤리 파탄, 고통 무시 등에 인형의 자아에 결함이나 장애가 생긴다.
- 클래스 카드 역시 치환 마술을 응용한 것. 그대로 사역하면 여러모로 위험한만큼[1] 영령의 일부를 자신에게 치환하는 식으로 성배전쟁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클래스 카드.
키레이가 평하기를 보통 세월이 지나면 가문의 지식과 특성도 변하기 마련인데 그런 것이 전혀 변하지 않는 대단한 가문이라고. 당주는 다리우스 에인즈워스.
또한 1기, 2기에서의 주요 떡밥이었던 클래스 카드를 만든 장본인들이기도 하고, 미유의 세계에서 성배전쟁 개최를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
페스나 원작의 아인츠베른 가문이 제3마법을 되찾는 것을 비원으로 삼고 있듯이 이 쪽도 가문의 비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류 역사의 존속. 무슨 수를 쓰던 간에 언젠가는 종말을 맞이할 인류를 구제하는 것이 에인즈워스 가문의 비원이라고 한다.
배경을 설명하자면 명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세계에 마나가 총체적으로 고갈되는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 그리고 마나가 고갈됨으로써 지구의 법칙이 뒤바뀌기 시작한 것[2] 앞으로 멸망까지 10세대도 남지 않았다고.
그래도 아직은 수백 년의 시간이 남아서 인류는 지구를 떠나서라도 어떻게든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과학의 힘이라면 불가능할 것도 아닐 거라고 인정하지만 법칙이 뒤바뀐 신세계에서는 결국 기존의 생명체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몇 군데에서는 이미 기존의 생명체에게 맹독으로 작용하는 미지의 입자가 발생하고 있다. 위기에 처한 지구가 근본의 법칙을 뒤집기 시작한 것.[3]
이를 어떻게든 해결하려 하기 위해, 에인즈워스는 성배를 구해 소원으로 '인류를 신세계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생물로 바꿔달라.'라고 비는 것[4]이 에인즈워스가의 목적이라고 한다. 목적만 보면 훌륭해보이지만, 그래도 이들은 선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특히 다리우스 에인즈워스는 그 소원 이외에도 작중에서 '본인의 신화'를 만들려는 모습을 계속 보여 에인스워스가 순수하게 인류의 미래를 위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미유와 세계를 모두 구할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리야에게 '양쪽 다 구할 방법이 있다고 해도 미유와 세계만 구할 수 있을 뿐이야...'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세계 구제와 더불어 자신만의 목적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사실 진짜 다리우스는 예전에 사망하고 이 세상에 없었다. 그리고 그동안 이리야 일행의 앞에 모습을 보였던 다리우스는 베아트리스가 좋아하던 줄리안이란 소년이 변장했던 모습이였다! 줄리안은 다리우스의 아들이라는데 라고 하는데 3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알려진거와는 다르게 줄리안의 아버지는 다리우스라는 이름이 아니라 재커리 에인즈워스.
처음부터 가치있는 것을 만들지는 못하고, 남의 것을 베껴낸 위작을 만든다는 특징이 있는 가문이어서 위조자(카운터페이터)[5]라고 야유받았지만, 에인즈워스를 그렇게 부르고 살아남았던 자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같은 페이커는 페이커라고 경멸하면서 까고 있다.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한 치환과는 달리 시로의 투영은 대가가 필요없기 때문인듯.
약 200여년 전 기적을 이루게하는 성배를 구해 이를 이용해서 대규모 의식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미유네 세계의 성배전쟁이다. 에인즈워스 가문은 두 마술가문과 손을 잡아 각각 성배가 될 그릇, 영령 소환 시스템, 영맥을 보유한 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한다.[6][7]
페스나의 성배전쟁과는 살짝 다르게 클래스 카드를 이용해서 자신의 몸이나 사용하는 예장에 영령이 지닌 힘을 일시적으로 복사해서 마술사 자신이 영령화, 그렇게해서 유사 영령들이 살육전을 펼쳐 성배를 차지하는 것이 미유의 세계의 성배전쟁이었다.
그리고 4차 성배전쟁까지는 실행되었으나 전부 페스나 세계처럼 아수라장이 되며 종료되었다고 한다. 특히 4차 성배전쟁 마지막에 발생한 것이 바로 시로와 키리츠구가 후유키시에 신의 아이를 찾아 후유키 시에 도착했을 때 발생하고 있던 검은 어둠[8]. 그 때의 일로 선대 재커리 에인즈워스와 협력 관계에 있던 두 가문은 멸망하고, 홀로 남은 줄리안이 성배전쟁 시스템을 독점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줄리안은 미유를 납치해, 5차 성배전쟁을 시작하려했던 것.
하지만 마토 사쿠라에게 카드를 받은[9] 에미야 시로가 전쟁에 개입하게 되자 6명의 마스터를 파견하지만 전부 격퇴되고 우승해버린 뒤 미유에게 우승자로서의 권리로 소원을 빌어 다른 세계로 보내버려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후 프리즈마 이리야 2기 끝에 간신히 미유를 되찾아왔지만 이때 미유가 그 세계에서 인연을 가지게 된 자들도 덩달아 오게 되었고, 이들이 미유와 시로를 데려가버리게 된 데다 에인즈워스를 타도하기 위해서 보내진 타나카까지 있는 등 일이 갈수록 복잡해진 듯.[10]
40화에서 시로의 회상이 끝난 후에 시로의 질문을 받은 안젤리카에 의히면 다리우스 에인즈워스는 에인즈워스가의 모든 이의 아버지라고 한다. 모든 에인즈워스 가문의 계승자는 언젠가 초대 당주인 다리우스 에인즈워스로 치환되게 되어있었다. 즉 피를 이어가는게 아니라, 한 사람이 계속해서 완벽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11]
일단 내걸어진 목표는 세계 구원이지만, 아무도 다리우스의 진짜 목표는 모른다고 말한다. 줄리안 에인즈워스가 그토록 성배에 집착하던 이유도 자신의 의식이 남아있을 때 성배를 얻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자신의 신화에 집착하는 것도 어쩌면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마테리얼에서 치환 마술에 대해 밝혀진 게 있는데, 물체 A를 B로, B를 다시 A로 치환하는 걸 반복한다면 그 대가로 A도 B도 아닌 뭔가로 열화해버리는 것이 보통의 치환 마술이지만 에인즈워스의 치환은 본편에서 보면 알다시피 그 규모와 질 모두 차원이 다르다.[12]
3. 소속 인물
초대 |
당주 다리우스 에인즈워스 |
전대 |
당주 재커리 에인즈워스 장녀 안젤리카 에인즈워스 막내 줄리안 에인즈워스 |
현재 |
당주 줄리안 에인즈워스 |
3.1. 돌즈
꼬마 길가메쉬의 말에 따르면 에인즈워스 가에서 사역하는 병사 같은 존재라고 한다. 아인츠베른 가문의 호문쿨루스 같은 것인 듯. 즉 본가의 세라와 리즈릿트 비슷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에인즈워스 타도를 외치는 타나카는 타도할 대상이 아닌 느낌이 든다고.이후 스토리 전개에서 안젤리카의 정체와 시로가 싸웠던 존재들이 다들 인형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돌즈들의 정체는 인형에 죽은 사람의 혼을 치환시켜 사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부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4. 목적
44화에서 목적이 밝혀진다. 작중 언급된 인류구제는 명목일뿐 다리우스는 천년전부터 생전에 지금같은 세상을 이미 예상했고, 수 많은 실패 끝에 성배전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리우스는 진짜로 강림할지도 모르는 성배에서 눈을 떼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보구를 소환하는 것을 진행하고 판도라의 상자를 발견, 열기로 결정했다.악이 빠져나가고 희망만이 남은 판도라의 상자는 그야말로 신들이 만들어낸 성배와 같은 것이었기에 다리우스가 판도라의 상자를 보구로 불러냈다는 것.
그런데 미유와 미유 세계의 시로는 판도라의 상자를 모르고 있었는데, 린은 다리우스가 정보를 차단해 판도라의 상자에 관련된 정보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추측하지만 서고에서 그리스 신화를 찾아본 결과 아예 상자 자체의 존재가 신화에 기록되어져 있지 않았다.
거기서 린은 미유의 세계에선 판도라가 호기심을 이겨내서 상자를 열지 않았고, 다리우스의 목적이 에리카에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해 상자에 든 악들을 빼내고 희망(엘피스)만을 남겨 성배로 이용하려는 것이라고 추리해낸다. 이전부터 다리우스가 자신의 신화를 만들고 완성한다는 것이 바로 이것을 뜻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멸망하는 인류가 상자에서 나오는 재앙에서 이겨낼 수 있냐는 것이다.
53화에서 에리카가 자신이 판도라임을 밝히며 판도라의 상자를 보구로 소환해낸 것이 아니라 현대까지 살아남아있던 판도라에게 직접 상자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종적으로 밝혀진 각자의 목적은 이렇다.
줄리안: 판도라의 최후가 그저 죽음만을 바라는 끝이어선 안된다고 생각해 판도라가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다리우스: 초기의 목적은 줄리안과 대동소이. 하지만 치환을 반복하며 변질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목적은 판도라의 상자 내부에 존재하던 "이 세상의 모든 선물"은 6천년의 세월에 걸쳐 또 다른 세계로 성립했으므로 멸망이 확정된 현 세계를 버리고 판도라의 상자 속 세계로 넘어가 그곳에서 자신의 인류 창조 신화를 만들어내 인류를 존속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 영주라는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았음에도 Fate 시리즈 본편 쪽에서 이런 마스터가 생긴 걸 보면... 물론 거의 제무덤을 판 경우다만[2] 예를 들면 미유의 세계는 원래 이리야 일행의 세계와 같은 시간대이다. 따라서 이리야 쪽의 세계처럼 원래 시간상 여름이다. 그런데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된 이유는 마나가 고갈되어 지구의 자전축이 뒤바뀌었기 때문.[3] 타입문 팬들은 Notes에 나오는 '진'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4] 강철의 대지의 과거 시점이라면 이 소원을 빌시 블랙 배럴 사용자가 없어진다.[5] 이는 타나카가 말한 것과 뭔가 연관성이 있는 듯 하다.[6] 링크의 문서는 Fate/stay night 원작의 경우고, 본작에서의 포지션은 상세불명. 일단 작중 묘사상 성배전쟁에 사용되던 성배는 본래 신의 아이를 이용하지 않았는지 미유를 기반으로 다시 짰다는 언급이 있다.[7] 미유가 막은 재해는 판도라의 상자가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고 성배의 그릇으로 쓸 수 있을 거라는 언급이 있기에 이전 성배 전쟁에서는 에인즈워스에서 제공한 판도라의 상자를 성배의 그릇으로 쓰다가 실패했던 것으로 보인다.
영령 소환 시스템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마토에서 제공하되 령주로 서번트를 억제하는 대신 에인즈워스의 치환 마술을 더해 클래스 카드로 시스템을 완성한 듯 하다.
토지의 경우 사카즈키 가문은 신의 아이라는 기적이 있는 것 외엔 마술계와 관련없었다는 듯이 묘사되고 시로가 존재를 몰랐을 뿐 사쿠라를 통해 토오사카 가문이 존재했음이 암시되므로 여기서도 토오사카 가문이 토지 제공을 담당한 듯 하다.[8] 이 부분은 아마 본가의 4차 성배전쟁 마지막에 성배가 파괴되어 진흙이 흘러 넘쳐 후유키 마을회관 주위에 대화재를 부른 것을 오마쥬한듯하다.[9] 이 당시에는 텅 빈 쓰레기 카드였지만, 어쨌든 사쿠라가 텅 빈 카드라도 주지 않았다면 시로는 아처 인스톨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10] 줄리안이 다나카가 이리야에게 보내준 검을 보고 '결국 들키고 말았나...'라고 말하는데, 다나카의 정체는 별의 억지력으로 추정되고 있다.[11] 어떤 사람은 조켄 Mk.2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조켄과 방법은 좀 달랐지만 다리우스 역시 어떤 의미로 보면 후손의 몸을 갈아타는 식으로 자신을 계속 유지시키는 방식을 쓴다고도 볼 수 있으니...[12] 보통 투영 마술과 이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에미야 시로표 투영마술의 차이를 설명한 것과 매우 유사한 설명. 즉, 에미야 시로의 투영마술이 투영마술의 형식을 빌린 다른 뭔가였던 것처럼 이들도 치환 마술의 형식만 빌린 다른 뭔가를 쓰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 걸 뒷받침하듯 천년 전, 다리우스는 광석 마술사였으나 보석을 발굴하던 중 ????과 접촉했다는 설명이 나온다.[스포일러_주의] 이 문장의 설명을 보기 위해 들어갈 경우, 해당 작품을 관통하는 초대형 스포일러를 마주해야 하니 열람 시 주의할 것.[A] 실제로는 에인즈워스 가문의 혈연이 아니며 에인즈워스의 이름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호적상으로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불명.[A]
영령 소환 시스템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마토에서 제공하되 령주로 서번트를 억제하는 대신 에인즈워스의 치환 마술을 더해 클래스 카드로 시스템을 완성한 듯 하다.
토지의 경우 사카즈키 가문은 신의 아이라는 기적이 있는 것 외엔 마술계와 관련없었다는 듯이 묘사되고 시로가 존재를 몰랐을 뿐 사쿠라를 통해 토오사카 가문이 존재했음이 암시되므로 여기서도 토오사카 가문이 토지 제공을 담당한 듯 하다.[8] 이 부분은 아마 본가의 4차 성배전쟁 마지막에 성배가 파괴되어 진흙이 흘러 넘쳐 후유키 마을회관 주위에 대화재를 부른 것을 오마쥬한듯하다.[9] 이 당시에는 텅 빈 쓰레기 카드였지만, 어쨌든 사쿠라가 텅 빈 카드라도 주지 않았다면 시로는 아처 인스톨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10] 줄리안이 다나카가 이리야에게 보내준 검을 보고 '결국 들키고 말았나...'라고 말하는데, 다나카의 정체는 별의 억지력으로 추정되고 있다.[11] 어떤 사람은 조켄 Mk.2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조켄과 방법은 좀 달랐지만 다리우스 역시 어떤 의미로 보면 후손의 몸을 갈아타는 식으로 자신을 계속 유지시키는 방식을 쓴다고도 볼 수 있으니...[12] 보통 투영 마술과 이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에미야 시로표 투영마술의 차이를 설명한 것과 매우 유사한 설명. 즉, 에미야 시로의 투영마술이 투영마술의 형식을 빌린 다른 뭔가였던 것처럼 이들도 치환 마술의 형식만 빌린 다른 뭔가를 쓰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이 걸 뒷받침하듯 천년 전, 다리우스는 광석 마술사였으나 보석을 발굴하던 중 ????과 접촉했다는 설명이 나온다.[스포일러_주의] 이 문장의 설명을 보기 위해 들어갈 경우, 해당 작품을 관통하는 초대형 스포일러를 마주해야 하니 열람 시 주의할 것.[A] 실제로는 에인즈워스 가문의 혈연이 아니며 에인즈워스의 이름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호적상으로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불명.[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