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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5:49:26

알렉산더(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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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재림2차 재림3차 재림
프로필
클래스 라이더
키 / 몸무게 151cm / 40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유럽
속성 중립 선
성별 남성
일러스트 BUNBUN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라이더 서번트.

붉은 머리칼과 눈이 인상적인 미소년. 스파타라는 짧은 도검을 사용한다.

2. 진명

알렉산드로스 3세

기원전 4세기, 마케도니아 왕국의 젊은 왕자.
절세의 미소년이며,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시작으로 여러 현자들에게 발견된 천재이며, 서사시 '일리야스'를 진심으로 사랑한 순진한 아이.
가능성의 구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

때로는 철학이나 정치학을 배우고 때로는 가슴 뛰는 신화를 즐겨 읽고 때로는 병사로서 단련을 거듭하며 많은 재능을 개화시키면서 그 소년은 온갖 가능성을 허락 받았다.
무슨 연유인지 소년의 모습으로 소환된 정복왕 이스칸다르, 즉 알렉산더 소년. 모습 뿐 아니라 정신도 소년 시절로 되었다.
결코 기억을 잃어버린 건 아니지만 청년 시절 이래의 기억은 다소 "실감이 안 난다".
나는 알렉산더. 알렉산드로스 3세로도 괜찮아. 물론 다른 이름으로도.
이스칸달이 어렸을 때의 상태로 나왔다.

앤솔로지 드라마 CD Vol.3를 보면 그를 가르친 스승 아리스토텔레스는 타이가를 연상시키는 활달하고 호인다운 면모가 있는 대인배였고, 이스칸다르가 '그가 있기에 지금의 짐이 있는 것'이라고까지 말한 것을 보면 정복왕의 대인배의 면모는 그에게 배운 듯하다.[1]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B 민첩 B 마력 C 행운 A+ 보구 B+

전성기 이전인데다가 본격적으로 단련을 하기 전이라 그런지 패러미터 자체는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체격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민첩은 지금이 더 높다.

전투력 또한 전성기에 비해 많이 약해서 부케팔로스 경우는 제대로 사용 못하고 휘둘린다는 평가도 받고 전성기 시절 호적수인 다리우스에게 완패를 하기도 하는 등 대영웅급 역량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하지만 알렉산더의 실력을 본 아킬레우스의 평가를 보면 대영웅은 아니더라도 실력은 있는 편이다.[2]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알렉산더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 영창이 1공정인 마술을 무효화할 수 있다.
D
라이더 클래스의 일반적인 대마력 랭크.

랭크 용종을 제외한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A+
라이더 클래스의 일반적인 기승 랭크.

■ 고유 능력



랭크 소년 시절에는 대왕으로서 발휘되는 매우 높은 카리스마성을 아직 완전히 지니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그 편린은 '홍안의 미소년' 스킬로서 빛나고 있다.

그렇긴 해도 이 시점에서 웬만한 왕이 지닌 그릇을 초월하고 있다.
C
군단을 지휘하는 천부적 재능. 군단 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랭크 사람을 사로잡는 미소년으로서의 성질.

남녀 상관없이 매료 마술적 효과를 발휘하지만,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지를 지녔다면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다.
B
보구인 제우스 펀더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이 스킬의 랭크가 떨어진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홍안은 붉은 눈이 아니라 혈색을 띈 젊은 얼굴을 뜻하는 것이다. 한국에선 이 스킬을 가진 알렉산더와 꼬마 길가메쉬 모두 붉은 눈이기에 착각한 사람이 많은듯.

FGO 인게임에서는 강화 퀘스트 클리어 시 홍안의 미소년(번개) A로 스킬이 강화된다.




랭크 언젠가 정복왕 이스칸다르로서 지니게 되는 정신성의 편린.

정신에 활력을 주고, 명중 판정에 플러스 보정을 받는다.
A
언젠가 다다를 모습의 전조를 나타내는 스킬.

랭크 신령 적성. 알렉산더는 최고신 제우스의 아들이라 여겨지지만, 소년 시절에는 그렇게 높은 신성을 지니진 않는다.

신성이 높을수록 알렉산더는 제우스의 아들로서의 자신과 대왕이 될 자신을 인식하여 점점 성장하게 된다.
E
낮은 랭크의 신성.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전승 탓에 생긴 것으로, 제우스 판더를 사용할 때마다 이 스킬이 랭크업한다.

3.2. 보구

시작의 유린제패 - 부케팔로스 (始まりの蹂躪制覇 / Βουκέφαλος)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50명

4차 성배전쟁에서도 등장했던 흑마 부케팔로스. 이 말 또한 영령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부케팔로스(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신의 축복 - 제우스 펀더 (神の祝福 / ゼウス・ファンダー; Zeus Funder)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1명
소년 알렉산더가 지닌, 신의 아들로서의 자기 인식이 보구화한 것.
사용할 때마다 제우스의 번개가 그의 몸을 강화하고, 신성 스킬의 랭크도 점점 올라간다.
대신 홍안의 미소년 스킬이 랭크 다운한다. 즉, 너무 많이 사용하면...?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알렉산더와 이스칸다르 사이의 연결점이 되어주는 보구. 덩치와 육체를 강화하는 대신 미모를 잃어 최종적으론 4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었던 우락부락한 상태가 된다. 단순히 육체를 강화하는 것만이 아닌 번개의 힘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손에 번개를 모아서 발경까지 쓸 정도.

펀더(ファンダー)는 썬더(サンダー)와 철자가 전혀 다르지만 영어권 위키에서도 펀더가 아닌 썬더로 표기하는 곳이 있는 듯.
여러가지로 태클 걸고 싶어지는 보구이지만, 이게 희미하게 남아있는 제우스 클리노로미아의 영향을 받아서 육체가 변화해가는게 아닌가 하는 추정이 있다.

4. 작중 행적

4.1. 제2특이점 -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레프 교수에게 소환되어 연합로마군의 장군으로써 참전한다. 특이하게 로드 엘멜로이 2세(제갈공명)을 선생으로 삼고 있는 듯. 본인은 연합로마군 자체에는 별반 흥미가 없지만 네로 황제에게는 흥미가 있다고 한다. 제갈공명과 본인이 짜낸 계책으로 네로 황제를 끌어들여서 일전을 벌이며 네로의 황제관에 대해서 물어본다. 결국 패배하고 네로의 황제로써의 패도를 인정해주지만, 한편으로 네로의 황제관이 대단히 위험한 것임을 충고하면서 소멸. 스승인 로드 엘멜로이 2세도 동반 소멸한다.

당시에는 캐릭터성이 너무 사이코같이 나와서 질타가 많았다. 비록 원래 부하가 아니라곤 해도 대화 하나를 위한 버림패로 쓰는 것이 이스칸다르다움과 거리가 멀다는 평. 이 때문에 "이런 애를 사람 만들어놓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대단하다" 같은 이야기도 나온다.

4.2.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칼데아의 서번트 본인은 아니고, 흑막이 만든 위작 서번트. 1번째 위작공방을 지휘하고 있었다. 섀도 서번트와 달리 세밀하게 잘 만들어지긴 했으나 "많이 닮은 무언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얘 완전 내 취향이야. 나신을 그리고 싶어졌어. 아니, 내가 나체가 되어 그리겠어!!

가짜 작품을 처리하고 있던 리츠카, 마슈와 배틀을 하지만 패배. "순진함"과 "무구함"을 강조하며, 자신이 『동거중인 누나를 정말 좋아하는 우수한 의동생』이라고 밝힌다. 이후, 다음 위작공방의 위치를 자백한 후 소멸한다.

4.3. Fate/Grand Order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알테라, 공명을 비롯한 서번트들과 함께 플라우로스의 거점에 소환되어 공명과 함께 열심히 치고 날뛰면서 마신주의 군세를 유린했다.

애니에서는 마신왕까지 다다르는 길을 레프가 막아서자 후지마루가 극지소모형·칠천예장을 써서 소환한 서번트 중 첫번째. 비슷한 방식으로 소환된 다른 서번트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대사가 있다는 특혜를 받았다. 이게 가능했던것은 잔느-다 빈치-알렉산더가 성우가 같기 때문.돌려쓰기[3]

빠른 기동성을 살려 상송이 제대로 기습할 수 있게 어그로를 끌었어도 암살이 실패하자, 진명개방과 함께 돌격해 자신을 가로막은 촉수를 끊고 레프의 가슴팍에 칼을 박고는 퇴장한다. 이후, 블라드카지클 베이가 추가타를 넣고, 상송의 보구가 결정타를 넣는다. 상송마저 퇴장한 직후, 레프는 시간신전의 특성 탓에 허무하게 소생하나, 다른 서번트들이 몰려와 마신주들과 총력전을 벌이게 되었고, 그는 퇴장했어도 부케팔로스는 남아서 후지마루와 마슈를 마신왕이 있는 곳까지 실어주고는 퇴장한다.

4.4.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회전목마에서 놀고 있었다. 기계로 된 말이라서 얌전하고 날뛰지 않는다고 감탄. 말에 타는거랑은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이건 이거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기뻐한다. 공명이 이건 애들이나 기뻐할 분류라고 투덜대자 대군을 이끄는 군사라면 말 한 두필 정도는 괜찮다고 말한다.

4.5. 옛 거미는 회고와 함께 실을 잣는다

19세기에 일어난 한 사건에 관여한 마술사 중 한 명이 그와 치환된 채로 등장한다.

엔딩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다면서?라면서 후지마루 리츠카의 방에 쳐들어온다.

4.6.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

카게키요의 망치를 맞고 성장해서 이스칸다르가 된다. 이스칸다르는 알렉산더로 수축. 모처럼 몸이 바뀌어 봤으니 싸워보고 싶지 않다며 다른 서번트들을 선동한다.

4.7. 발렌타인 이벤트

마스터에게 초코가 어느 황제가 먹었던 음료라면서, 단 음식은 좋아한다고 기뻐한다. 받은 이상 답례를 주고 싶다고 말하는데 성장한 자신이라면 약탈해서 줄 것 같지만 자신은 갖고 있는 내에서 줄 거라고 한다.

다음달이어도 된다고 선택하면 그렇게까지 기다리게 할 순 없다고 하고, 뭔가 주는거냐고 물어보면 왕은 받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그 또는 그녀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선물로 일리아스를 준다. 하나는 현대풍으로 된 책, 하나는 기원전 3세기 풍의 두루마리. 두루마리쪽은 고대 그리스어로 작성되어 있다고 하며, 읽을 수 없다면 잠자리에서 본인이 읽어주겠더고 한다.

4.8. 엘레나 블라바츠키 막간의 이야기

엘레나의 실험에 동참해서 적으로 나오는데, 배틀 후. "그 마하트마잖아?"라는 발언을 하면서 같이 실험에 동참했던 제갈공명과 마슈를 경악시켰다. 마슈는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니까 아는걸지도…"라며 자신없게 발언했다. 만약 정말로 마하트마의 정체를 아는거라면, 나중에 자세한 이야기가 밝혀질지도 모른다.

4.9. 막간의 이야기

일리아스의 주인공인 아킬레우스와 만날 수 있을까하고 그때의 시대인 오케아노스로 직접 레이시프트를 한다.

이벤트는 약간 씁쓸한데, 레이시프트후에 오케아노스에 도착했으나 순식간에 바다에 도착하자, 바다에 관련된 요소를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자기방어를 해 버린다. (평생의 기억은 있다지만) 어린 상태에서 난데없이 인생의 목표에 도착해 버린거나 마찬가지라서 그런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해적들을 산적이라고 우기며 싸우다가, 동경하던 아킬레우스와 만난다. 아킬레우스는 해적들에게 전술과 무술을 가르치고 있었으며, 알렉산더는 아킬레우스의 교육을 받은 해적들과 싸운다.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 알렉산더의 입장
- 다른 서번트들의 입장

6. 기타

디어뮈드: 저, 정복왕……인가? 너, 넌 대체 뭘 어떻게 하면 10년 후에 그렇게 되는거냐!?
첫 공개 시 무려 그 정복왕의 쇼타 릴리 어린 시절이 공개된 것이기에 관심이 꽤 집중됐었다. 게임 서비스 초장기에는 그닥 좋지 못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리더로 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을 정도.

그러는 한편, 위 디어뮈드의 반응처럼 "어떻게 이 미소년이 그 정복왕으로 성장하느냐"는 경악의 반응도 상당수 보였다. 이 미소년을 그렇게 바꾸는 데 일조한 제우스를 욕하는 사람도 있는 듯. 그리고 헤라클레스도 어렸을 때에는 미소년이였던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4] 그런 제우스의 힘을 끌어들인건 스스로를 신의 아들이라 여긴 본인의 믿음이긴 하지만.

사건부에서 헤파이스티온이 등장하는데,[5] 과거 알렉산더의 대역을 한 적이 있다. 외견은 닮았지만 적갈색 머리카락과 파란색(강제의 마안)과 보라색의 오드아이라는 차이점은 있다. 어린 시절에는 정말 닮아서 문제없이 대역을 맡았지만, 제우스의 축복인가 하는 스킬을 써서 귀여운 모습이 하나도 안 남고 웬 근육질 떡대가 되었다며 궁시렁거렸다. 다만 신위의 수레바퀴를 신대의 마술로 몰며 대역을 한 적도 있었다는 걸 볼 때 꽤 오랫동안 해온 것으로 보이며, 이스칸다르보다 일찍 사망했다고 한다. 이쪽도 페그오 실장 후에는 디어뮈드와 마찬가지로 어린시절과 장성한 후의 갭을 못견디는지 제우스의 가호는 그만두라고 당황한다.

원본이 워낙 인기 좋던 이스칸다르인데다 페이트에서도 희귀한 축인 쇼타 캐릭터라서 그런지 페이트 시리즈 관련 2차 창작에서 소년 길가메쉬, 안데르센의 뒤를 이어 쇼타물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7. 관련 문서


[1] 역사적 사실과의 차이를 살짝 엿보자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인 플라톤이 원조격. 아리스토텔레스는 오히려 웨이버 포지션이었다[2] 아포크리파에서 나왔듯이 아킬레우스는 가감을 잘 못하고 거짓없이 직설적인데다가 왕이라는 부류 자체를 싫어해서 저 평가가 형식상 하는 말일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3] 정작 주인공하고 같은 성우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칠천예장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대사는 커녕 아이덴티티인 웃음소리조차 나오지 않았다.[4] 일단 이쪽도 신성이 사라지면 체격이 줄어들며, 이와 별개로 버서커가 아닐 때의 헤라클레스는 상당한 미남이다.[5] 정확히 말하면 그쪽의 여동생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