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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1:33:33

깜놀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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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내용
3.1. 5회
3.1.1. 바람이 싫어요3.1.2. 시누이
3.2. 6회
3.2.1. 사탕을 끊어요3.2.2. 명품가방
3.3. 7회
3.3.1. 자동차 놀이3.3.2. 생일파티
3.4. 8회 - 도박은 나빠요3.5. 9회 - 시크릿 가든
4. 여담

1. 개요

'깜놀 유치원'은 채널A에서 방영했던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의 한 코너다. 전체 방영분 중에서 5회부터 9회까지 방영되었다. 어린이판 사랑과 전쟁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아이들의 연기가 매우 리얼하다. 촬영한 유치원일산에 있는 이튼유치원이다. 그 외에도 실내놀이터에서 노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도 역시 같은 일산에 있는 깨비키즈파크라는 곳에서 찍었다.[1]

2. 등장인물

3. 내용

3.1. 5회

유튜브 링크

3.1.1. 바람이 싫어요

2012년 12월 10일, 그에게서 낯선 베이비 크림 향기가 난다.
시작부분 채원이의 나레이션.

'바람이 싫어요' 편에서는 현택이가 지우와 주말에 놀이동산에 놀러갔던 걸 현택의 엄마가 '코코아스토리'에 올린 것을 본 채원이에게 딱 걸린 내용부터 시작된다. 이후, 를 먹으면서 화해하려 했으나, 마침 현택이가 지우와 만났는데 눈에 뭐가 들어가서 현택이 바람을 불어준 장면을 채원이한테 들키고 말았다.[6]
"니들 다 부셔버릴거야!"
황채원
놀이동산 사건 다음 날, 채원이는 현택이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보란듯이 메이슨을 안아주고, 놀아주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그러다가 채원이가 현택이와 같이 맞춘 강아지 모양[7]브로치를 메이슨에게 줘버렸고, 그래서 화난 현택이는 채원이와 말싸움을 벌이는데 현택이가 "어떻게 그걸 줘버릴 수 있냐"라고 말하자 채원이는 "어차피 우리는 더 이상 커플도 아니지 않은가"라고 말하고 현택이는 "메이슨 한테 일부러 그러는 거냐"라고 하자, 대놓고 메이슨을 좋아한다고 현택이에게 충격발언을 한다. 현택은 " 나이가 몇 살인지 아냐"며 "(둘보다 두세살 어린)4살이다"고 소리지르자 채원은 "너도 어린 애 만나면서 나도 좀 만나면 안되냐"라고 받아치며 화낸다. 그렇게 말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지우가 들어와서 소시지[8]를 선물하고 간다. 그걸 보자 친구들이 몰려와 "와, 이게 뭐야? 맥시봉 아냐?", "우아~ 맛있겠다~~", "나도 한 입만." 이렇게 현택이를 부러워하다가 어떤 아이가 "그럼 이제, 현택이랑 지우는 사귀는 거야?"라고 말하자 민우는 "그럼, 사귀지도 않는데 이 소시지를 선물하겠니?"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채원이는 무지 화가 났지만 질 거라는 생각에 화를 꾹 참는다.

기분이 상한 채원은 놀이터에 나가서 메이슨과 놀고 있던 중 갑자기 놀이터에 괴물 [9]이 들어와서 놀고있던 아이들을 놀라게 해 아이들은 전부 다 미끄럼틀 위로 올라가며, 메이슨 역시 채원이를 남겨두고 혼자 도망간다. 그러다가 현택이가 채원이를 발견하고서는 지우에게 선물받은 소시지로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쫓아낸다. 그러고 나서 메이슨이 괜찮냐고 물어보자 채원이 메이슨에게 "저리가! 이 꼬맹아!"라고 소리친다. 그 말을 들은 메이슨은 자리를 피하고, 현택이와 채원이는 다시 사이를 회복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끝난다. 한편, 이 광경을 지켜보던 지우는 힘없이 시무룩하며 떠난다.

3.1.2. 시누이

2012년 12월 12일, 내가 시금치를 왜 싫어하는지 이제야 알았다. 바로바로 '시'자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5-2회 시작부분 채원이의 나레이션.
주은이랑 현택이가 같이 유치원에 등원했는데,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 주은이가 현택의 머리에 앞가르마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교실로 들어가는데 채원이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그리고 주은이가 신던 분홍색 양말을 신고 간 것도 걸리고 말았다. 그러고 나서 채원이는 5살이나 먹었으면 어린이답게 행동할 수 없냐고 일침을 놓고 들어가버린다.

그리고 현택이는 앞가르마를 풀어 헤치고 들어갔는데, 채원이가 옆에 앉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현택이는 그런 게 아니라고 했고 그러자 채원이는 양말을 벗어보라고 했다. 그리고 현택이는 어쩔 수 없이 벗긴 벗었다. 이게 채원이에게 닥칠 후폭풍은 아무도 예상을 하지 못한 채로.

그러고 나서 미술 시간이 되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데 현택이는 당연히 채원이를 그렸고, 미술 시간이 끝나고 나서 소꿉놀이를 하는데... 그 타이밍에 현택이의 누나 주은이가 들어온 것이다! 그리고 주은이는 맨발로 있는 현택이를 발견하고선 왜 맨발이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현택이가 말하려고 하는데 주은이가 채원에게 니가 벗긴거냐고 누명을 씌운다. 그러자 채원은 남자애가 분홍색 양말은 좀 그런 것 같다며 현택에게 창피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주은이가 그렇다고 양말을 벗기냐고 그런다. 그리고 현택이가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하려고 그러는데 주은이가 무시하고 "넌 빠져라(채원이에게), 그리고 넌 당장 양말 신어!(현택이에게)" 라고 말한다. 그러자 현택이는 주머니에 있던 양말을 꺼내서 신고, 주은이는 채원에게 잠깐 보자고 하면서 빈 교실로 끌고 간다.
채원이: 뭐예요?
주은이: 보면 몰라? (포켓몬 카드 여러장을 탁자에 내놓으면서) 포켓몬 카드야.
채원이: 그러니까 이게 무슨 의미냐고요.
주은이: 이거 받고 현택이한테서 떨어져!
채원이: 네?
주은이: 왜? 부족하니?(포켓몬 카드를 더 내민다.)
채원이: 저기요, 사람 잘못 보셨어요.
(나레이션: 음, 왠지 현택이한테 덮칠 앞날이 걱정되는데요...)
빈 교실에서
그리고 채원이가 교실로 돌아와서는 펑펑 울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택이가 달래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채원은 "제일 짜증나는게 네 태도야."라고 하면서 더 서럽게 울어버린다. 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현택이는 채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말타기를 해주면서 놀았다.
집에 갈 시간이 되었고, 현택이네 엄마가 데리러 왔는데, 선생님이 현택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그린 거라면서 엄마께 그림을 보여준다. 그러자 현택이의 엄마가 이게 엄마냐고 물어본다. 현택이가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하자 채원이가 자기를 그린거라고 말하며 채원이가 그림의 특징들을 얘기해 줘도 현택은 고민했다.
선생님: 어머니, 이거요 현택이가 오늘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그린 거예요.
주은, 현택 어머니: 어머, 잘 그렸네. 하트까지~ 이게 엄마야?
현택이: 어? 어...
주은이: (...)
채원이: 어머, 어머님도~ 그게 어딜 봐서 어머니세요? 그거 저예요. 그치?
현택이: (...)
주은이: 말도 안돼. 현택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엄마지. 그치?
채원이: 글쎄, 아니라니까요. 거기 토끼핀 안 보이세요?
주은이: 여기 목걸이 안보여?
채원이: 저도 목걸이 있거든요. (현택이에) 너 뭐해? 빨리 대답해!
(나레이션: 엄마와 여친 사이에서 현택이는 너무 당황했어요.)
현택이: (...)
채원이: 잠깐만요. 따라와!!
(나레이션: 자, 이젠 채원이가 현택이를 끌고 가네요.)
유치원 끝난 직후
그러자 채원이가 빈 교실로 현택이를 끌고가서는 왜 자기를 그린 거라고 왜 말을 못하냐고 그랬고 그러자 현택이는 자기가 "어떻게 그러냐고 그럼 엄마가 실망하시잖아."라고 그랬다. 그러자 채원이는 울면서 현택이에게 "너하고 진짜 끝이야!"라고 말하고 나갔다. 나가자마자 현택이 엄마가 왜 우냐고 물어봤는데 앞으로 현택이하고 절대 안논다고 하고 가려고 했다. 근데 그때 현택이 엄마가 떡볶이하고 피자를 해놨다고 하자 채원이는 울음을 그치면서 주은이랑 현택이와 팔짱을 끼고 "가자 렛츠 고!"라고 말하면서 일단은 현택이네 집으로 간다.

3.2. 6회

유튜브 링크

3.2.1. 사탕을 끊어요

2012년 1월 4일, 현택이가 새해를 맞아 사탕을 끊었다.
시작부분 채원이의 나레이션.
6화 시작부분에서 채원이는 현택이가 사탕을 끊었다고 일기를 썼지만 현택이는 이 다짐을 무시하고 놀이터에서 메이슨과 포켓몬 카드와 사탕을 바꾸게 되었다. 포켓몬 카드와 사탕을 바꾸고 난 후 사탕을 먹으면서 즐겁게 유치원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타이밍에 갑자기 채원이가 현택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현택이에게 온다.
채원이: 야, 홍현택!
현택이: (얼마 먹지도 않은 딸기맛 사탕을 버린다.)
채원이: 너 또 몰래 사탕 먹었지?
현택이: 아, 아니야...
채원이: 아니야? 손 이리 줘 봐.
(현택이는 손을 안 내미려고 하지만 채원이에 인해 제지(?) 당한다. 채원이는 현택이의 손 냄새를 맡는다.)
채원이: 이 끈적끈적 한 건 뭐야? 하~ 해봐!
현택이: (끝까지 입냄새를 보여주기 싫어한다.)
채원이: (주먹 쥐고 협박하며)너 죽을래? 얼른 하 안해?
현택이: 하....
채원이: 으으, 이 딸기맛 냄새, 이래놓고 사탕을 안 먹었어?
현택이: (목을 긁는다)
채원이: 너 사탕 끊겠다고 약속한지 며칠이나 됐니? 지금도 봐, 아토피 때문에 또 긁잖아!
현택이: 잘못했어...
채원이: 됐어, 너 같은 의지력 박약한 애를 어떻게 믿고 살아? 이담에 커서 결혼한다는 얘기 다 취소야!
현택이: (채원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먹이면서)잘못 했어...갑자기 사탕을 끊었더니 가슴도 두근거리고 손도 막 떨리고 금당현상[10]이 너무 심해서 그랬어. 이제는 다시 안 그럴게... 제발 용서해 줘...
사탕을 먹으려다 채원이한테 검거당한 홍현택

그러자 채원이가 현택이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의 이야기를 들려주며[11] 현택이한테도 그렇게 되고 싶냐고 물어봤고 당연히 현택이는 그렇게 되기는 싫다고 했다. 그러자 채원이는 현택이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믿어보겠다고 말한다.

그러고 나서 현택이가 어떻게 사탕을 참았는지 나오는데, 사탕을 먹고 싶을 때는 사과를 먹어 당분을 보충했고 유치원 원장 선생님이 보상으로 주시는 사탕도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리고 식당에서 엄마랑 밥을 먹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식후에 먹는 박하사탕을 먹으려다가 먹지 않고 식당 밖으로 나와서는 "아~ 나 돌아버리겠네!"라면서 절규한다. 그 다음에 현택이가 유치원에서 음악 수업을 받는 씬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실로폰 채를 사탕으로 생각하고 먹으려 하자 채원이가 뭘 먹냐고 말하면서 실로폰 채를 뺏는다. 그러자 현택이는 "내가 왜 이러냐"며 머리를 쥐어뜯으며 말한다. 그러고 나서 현택이가 친구들과 같이 블록놀이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택이: (블록놀이를 하다 말고 손에 붙인 파스 냄새를 맡는다.)
채원이: 너 어디 다쳤어?
현택이: 아니, 파스 냄새가 지독하면 사탕 냄새가 안 날 거 같아서.
채원이: 으이구.(현택이에게 유기농 무설탕 사탕이 담겨있는 유리병을 건낸다.)이건 유기농 무설탕 사탕이야.
현택이: 뭐? 무설탕?
채원이: 응, 하지만 이것도 사탕이니까 하루에 딱 한 번만 먹어, 알았지?
현택이: 응. 진짜 하루에 한 번만 먹을게.
채원이: 응.
(나레이션: 음, 왠지 좀 불안불안 한데요?)
블록 놀이 시간

하지만 현택이는 여기서 잘못 이해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만 먹으라는 것을 한꺼번에 먹어도 되는걸로 생각하고 한꺼번에 사탕을 먹었는데 예상대로 이에 문제가 생겨 현택이가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유치원 교실이 나오는데 현택이의 자리가 비어있자 채원이는 현택이가 안 왔다고 말하는데 선생님은 병원에 들렸다가 온다고 했다. 그리고 치과가 나오는데 현택이가 덜덜 떨자 의사 선생님이 "사탕 열 개를 한 번에 씹으니까 이가 부러지지"라고 한다. 충치가 원인이 아니라 이가 부러져서 치과에 간 것이지만, 어쨌든 그 후로 현택이는 사탕을 못 먹게 되었다고 한다.

3.2.2. 명품가방

2012년 1월 17일, 여자 팔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달렸다는 할머니의 말이 무슨 뜻인지 깨달았다.
시작부분 채원이의 나레이션.

명품가방 편에서는 채원, 유나, 지혜가 카페에서 얘기하는 씬으로 시작하는데 이 셋은 같은 산부인과 동기라고 하는데 지혜가 깜놀유치원에 관해 물어보면서 자기네 유치원 자랑을 시작한다.[12] 그러다가 유나가 지혜에게 왜 그렇게 얼굴이 이뻐졌냐고 그러자 이태리에서 들어온 베이비로션으로 바꿨더니 괜찮다고 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지혜가 채원이와 유나에게 줄 키티스티커를 가져왔다며 캐릭캐릭 체인지 가방을 꺼내는데...
유나: 어머, 이게 뭐야? 캐릭캐릭 체인지 가방 아니야?
지혜: 맞아.
유나: 세상에, 이렇게 비싼 걸 엄마가 사준 거야?
지혜: 아니, 남친이.
유나: 뭐, 남친?
지혜: 응, 이 목걸이 하고 세트야.
유나: 우와, 장난 아니다! 나 한 번 들어봐도 돼?
지혜: 응, 스크래치 나지 않게 조심해.
유나: 응. (캐릭캐릭 체인지 가방을 들어 본다.)우와, 역시 명품이라 그런지 가볍고... 마감 처리도 깔끔하다! 우와, 예쁘다!
(나레이션: 채원이는 지혜의 명품 가방이 너무나도 부럽고 질투났어요.)
카페에서 산부인과 동기 모임

그리고, 명품 가방 때문인지 명품 가방 사건 때문인지 힘없이 없드려 있는다. 그러자 현택이가 왜 그러냐고 그랬고 자신이 만든 종이목걸이를 받고 기분을 풀라고 했다. 그러자 채원이는 기대하는 듯한 표정으로 일어났는데 종이목걸이를 보더니 화가 난 표정을 하며 찢어버렸고 "나보고 이딴 쓰레기를 차고 다니라고?"라고 말하면서 나가버렸다. 그러자 민우가 현택이에게 "황채원 왜 저러냐, 네가 또 잘못했냐"라고 말한다. 그러자 현택이가 "모르겠다, 어제 같은 산부인과 출신 동기들 만나고 오더니 갑자기 저런다"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같은 산부인과 출신이면 유나도 있었을 텐데..."라고 하면서 민우랑 같이 유나에게 간다.

현택이와 민우는 유나랑 얘기를 하는데, 유나가 캐릭캐릭체인지 가방 때문에 그럴 거라면서 "36개월 이상 된 여자애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꿈의 가방이지~"이라며 잠시 기분 좋은 상상에 빠진다. 그러고나서 현택이가 그게 천 원이 넘냐고 물어보자, 유나가 조금 짜증난 듯한 표정으로 "천 원? 만 원도 넘거든!"이라고 했다. 그러자 민우가 입을 막으면서 놀란다. 그러자 유나가 우리같은 어린 애들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어마어마한 돈이라고 한다. 그러자 현택이가 "만 원..."이라고 하면서 고개를 푹 숙인다.

이후, 현택이의 집이 나오는데 현택이가 정말로 가방을 사주기 위해서 마음을 먹었는지 엄마에게 쌀을 씻어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현택이 엄마는 괜찮다고 했는데 현택이가 500원만 달라고 했다. 하지만 현택은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데... 바로 쌀에 세제를 넣은 것이다! 당연히 엄마가 놀라면서 뭐 하는 거냐며 말렸고 용돈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현택이는 그 상황이 이해가 안 갔는지 그냥 엄마를 해맑게 쳐다보기만 했다. 그러고나서 아빠 담당인 변기청소를 하는게 나오는데 여기서도 역시 실수를 저지르는데... 바로 아빠 칫솔로 변기를 닦은 것이다!! 청소를 끝내고 나서 칫솔을 다른 곳에 놨다면 다행이었을건데 그대로 칫솔통에 넣어 놓은 것이다! 그러고나서 아빠에게 청소를 다했다고 자랑하는데 현택이 아빠가 기분이다 하면서 천 원을 주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빠는 현택이가 변기를 닦은 칫솔로 양치를 하는데 변기를 닦았던 칫솔인만큼 냄새가 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냄새만 맡았다. 하지만 닦으면서도 계속 냄새가 났기 때문에 "무슨 냄새지?"라고 그러고 계속 양치질을 하는데 결국 헛구역질을 하고 만다. 그리고 아빠가 출근을 준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갑자기 현택이가 아빠 차를 세차해놨다면서 자랑스럽게 들어온다. 역시 여기서도 큰 실수를 저지른다. 바로 철수세미로 세차를 한 것이다! 당연히 아빠가 놀라면서 "안 돼!" 라고 소리지르면서 주차장으로 나갔다. 그리고 곳곳에 기스가 난 아빠 차가 나와 절규한다. 결국 이렇게 해서 현택이가 번 돈은 천 원밖에 없었다. 당연히 캐릭캐릭 체인지 가방을 사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다. 근데 그때 현택이의 눈에 뭔가가 들어오는데...

그러고 나서, 현택은 채원이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문이 열리자 현택이는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시작한다. 그렇다. 캐릭캐릭 체인지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는 스케치북을 산 것이다. 그리고 프러포즈를 시작하는데 캐릭캐릭체인지 가방을 사주고 싶어서 쌀도 씻고 변기도 청소하고 아빠차도 세차했지만 이상하게 다 화가나서 천 원밖에 못구했다고 했다. 그러자 채원이는 그것을 이해했는지 웃었다. 그러고나서 계속 프러포즈를 하는데 지금은 내가 어린이라서 겨우 이것밖에 못 사주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면 세차도 더 잘하고 쌀도 잘 씻게 될거야 그럼 맨날맨날 가방 100개도 넘게 사줄게라고 했다. 그러자 채원이는 감동받았는지 눈물을 흘리는게 나온다. 그리고 현택이는 황채원이 할머니가 될때까지 사랑해라고 했다. 그리고 채원이는 웃는다. 그러고 나서 가려고하는데 채원이가 나와서 볼에 뽀뽀를 해주고 끝이 난다. 여기까지가 6회의 내용이다.

3.3.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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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자동차 놀이

2013년 1월 11일, 김여사... 아니 황 여사를 우습게 보지 마라!
시작부분 채원이의 나레이션.

자동차 놀이 편에서는 애들이 실내놀이터에서 전동자동차를 타고 노는 모습이 나온다. 모두들 즐겁게 차를 끌고 다니는데 그 와중에 채원이가 그만 민우의 차를 들이받고 만 것이다. 그러자 민우는 뒷목을 잡고 차에서 내리고서는 채원이에게 온갖 욕을 다 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현택이는 채원이에게 운전을 가르쳐 주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나서 본격적으로 채원이에게 운전을 가르쳐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교육을 받은 채원이는 천천히 출발하는데 채원이는 운전을 하는 게 처음이라 그런지 핸들을 꺾지 못하고 앞의 나무[13]를 들이받게 된다. 그러자 현택은 채원에게 "괜찮아, 처음엔 다 그런거야"라고 한다. 그리고 다시 연습주행을 해 보는데 역시나, 앞에 있는 회전목마의 펜스를 박고 만다. 그리고 계속 연습주행을 하는게 나오는데 역시나 또 박고만다. 그러자 현택은 핸들을 살살 꺾지 말고 확 잡아돌리라고 한다. 하지만 긴장을 너무했는지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앞에 지나가는 친구와 사고가 날뻔했다. 그리고 한번더 연습주행을 하는데 이번엔 세워져 있는 다른 차를 박았다. 그리고 결국 참지 못한 현택은 채원에게 해서는 안될말을 하고 만다. 채원에게 짜증을 내는 중에 이래서 여자들이 욕을 먹는구나라고 한다. 그러자 똑같이 화난 채원은 현택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그리고 채원은 현택에게 "자, 끊어!"라고 하는데... 하지만 결국 현택은 못 참았는지 절교를 하고 만다. 그러고나서 현택은 자신의 자동차를 끌고 나온다.

한편, 채원이는 유나의 새로 산 핸드폰을 갖고 놀면서 얘기하는 모습을 잠깐 보고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민우가 와서 현택이가 운전하고 있는 차를 박고 말았다! 그리고 민우는 "이것 봐 멍들었잖아!"라고 하면서 무릎에 든 멍을 보여준다.[14] 그러자, 놀란 현택은 차에서 내려 민우에게 "괜찮아? 선생님 불러올까?"라고 말한다. 그러자 민우가 일 크게 만들지 말라면서 운전놀이 정지에 반성의자에서 10분간 썩다가 나오고 싶냐고 그런다. 그러고 나서 같은 반 친구끼리 좋게 합의해준다면서 5일치 간식만 양보하라고 한다. 그러자 현택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3일치 간식만 양보할게"라고 한다. 그러자 민우는 생각을 좀 했는지 4일치 간식만 양보하자고 한다. 그러고나서 더 깎으면 원장실까지 들리게[15] 운다고 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현택은 4일치 간식을 양보할 수 밖에 없었고, 채원이는 이 일을 이상하게 여겼다. 그러고 나서 유치원 복도로 나온 채원이는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유치원 복도)
메이슨: (사탕을 주며)이제 두 번만 더 드리면 되죠?
민우: 응.
(나레이션: 응? 메이슨도 민우에게 사탕을 바치고 있네요.)
(유치원 계단)

여선배: (고무 딱지를 민우에게 주며)자, 근데 다친 데는 좀 어때?
민우: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올려 무릎에 난 멍을 보여준다.)낫겠죠, 뭐... 후유증은 좀 있겠지만...
그러고 나서 복도를 지나던 채원은 우연히 빈 교실에 있는 민우를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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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민우는 다친게 아니라 파란 물감을 바른 것이었다! 즉, 자해공갈 스킬을 썼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다시 실내놀이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채원의 반전이 시작된다. 채원은 모든 사실을 다 안 만큼, 초콜릿까지 준비하고 눈치를 보면서 천천히 출발하는데... 역시나 민우가 먼저 차에 와서 박았다. 그리고 채원은 걱정하는척 하며 파란 물감을 칠한 무릎에 침을 바른다. 그러자 당황한 민우는 안 놓냐고 소리치자 채원이는 큰 소리로 "닥쳐! 널 자해공갈 혐의로 체포하겠어!"라고 말하면서, 유나한테는 확실히 찍었냐고 그런다. 당연히 유나는 "오케이~"라고 한다. 유나의 핸드폰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다시 유치원 교실이 나오는데 이번엔 민우가 현택에게 간식을 양보한다. 그리고 미안...이라고 작은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그 때 그 사실을 안 피해자[16]들이 교실에 몰려온다. 그리고 메이슨은 "내가 살다살다 이런 거지같은 꼴은 처음이네!"라고 한다. 그리고 피해자들은 자해공갈 사건의 주범인 민우를 잡으려고 하는데... 민우가 도망치고 나서 채원이 현택에게 이래도 여자가 우습냐고 한다. 그러자 현택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기가 바보에 머저리 똥개라고 한다. 그리고 둘은 절교 취소라고 하면서 다시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다.

3.3.2. 생일파티

2013년 1월 12일,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밉다! 미워 죽~겠다!!!
시작부분 채원이의 나레이션.
생일파티 편에서는 채원이가 현택이의 생일을 맞아 기분좋게 선물을 들고 현택이 집에 왔지만 현택이의 누나인 주은이가 째려보면서
"넌 코앞에 사는 애가 어떻게 제일 늦니?"
홍주은
라고 일침을 놓는다. 그리고 주방에서 5회에서 현택이에게 맥시봉을 선물한 4세반 지우가 나오는데, 역시 채원이가 현택이를 째려본다. 그러자 현택은 자기가 초대를 안 했다고 말했지만, 주은이 자기가 초대했다고 하면서 불만이 있냐고 말한다. 채원은 어쩔 수 없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주은이 지우가 가족같은 애라면서 먼저 와서 음식 준비도 같이 해 주었다면서 예뻐 죽겠다고 했다. 그러자 지우는 "당연히 해야죠, 오빠 생일인데"라고 해서. 채원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시월드라서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생일 파티가 시작되는데 생일 파티에 시작하기에 앞서 선물을 뜯는다. [17] 당연히 현택은 진짜 고맙다며 민우를 칭찬한다. 여기까지는 분위기가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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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이는 현택이에게 줄 선물로 벙어리 털장갑을 가져왔다. 현택은 장갑이 필요했다고 하면서 좋아했고, 그리고 채원은 현택에게 선물해준 장갑을 끼고 눈사람을 만들러 가자고 한다. 하지만 주은은 뭔가 불만이 있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서 장갑을 줘 보라고 하는데... 그러고 나서는 "방수도 안되는 싸구려 털장갑을 주면서 눈사람을 만들자니? 넌 생각이 없는거니? 아님 애를 잡으려고 작정한거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채원은 어쩔 수 없이 주은을 쳐다보기만 했다. 그리고 주은은 게다가 "메이드 인 차이나? 세상에 우리 집안을 뭘로 보고?"라고 한다. 그리고 현택은 "누나 왜 그래? 난 맘에 들어 채원아 고마워!"라고 했다. 하지만 주은은 그게 짜증났는지 결국 채원이가 선물한 장갑을 던져버리고 만다. 그러고 나서 이번에는 지우 선물을 뜯어보자고 한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지우도 채원이가 선물한 똑같은 장갑을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지우는 "죄송해요, 저도 똑같은 장갑이네요."라고 한다. 그러자 주은이 "어머 얘는, 똑같긴 뭐가 똑같애? 이건 방수가 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장갑이잖니 역시 선물 하나를 골라도 감각이 있다, 얘~"라고 지우를 칭찬한다. 그리고 지우는 채원이가 진짜로 화날만한 선물을 하나 더 가지고 왔는데... 그렇다. 바로 주은이의 장갑도 산 것이다. 그러자 지우는 "사는 김에 언니꺼도 하나 샀어요. 맘에 들지 모르겠네요"라고 한다. 그러자 기분이 좋아진 주은은 "어머, 얘좀 봐 미쳤어 미쳤어~ 이걸 왜~"라고 한다. 게다가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 알았는지 키티 장갑으로 사왔다. 그리고 주은은 "내가 이걸 받아도 될지 모르겠네"라고 한다. 채원이는 당연히 여우같은 지우가 얄미웠다.

그리고 이제 케이크에 촛불을 키고 다같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데... 주은이가 지우를 데리고 현택이 옆으로 가서는 채원이를 밀치고 지우를 현택이 옆에 앉힌 것이다! 당연히 현택과 채원은 당황 했다. 그리고 촛불을 끄는 것 역시 채원이가 아니라 지우랑 끄게 했다. 그리고 초를 빼고 케잌을 먹는데 현택이는 케잌에 꽂혀있는 초콜릿을 채원이에게 주려고 했다. 하지만 주은이가 그것을 뺏어서 지우에게 준 것이다! 그러자 현택은 "왜 그래 채원이한테 줄껀데..."라고 한다. 그러자 주은이 "야! 다섯살이나 먹은것들이 애한테 이런것도 양보 못해?"라고 말하며 진짜 한심하다고 한다. 그러자 현택이 뭐라 하려는것 같았는데 채원이 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현택은 어쩔 수 없이 참아야만 했다. 그러고나서 음식을 먹는데, 채원이가 케잌을 먹으려고 할 때 현택이 엄마가 "우리 채원이 젓가락질 잘 못하는구나?"라고 했다. 그러자 주은이 "놔둬요, 쟤네 집에서 저렇게 가르쳤나보지"라고 했다. 그러고는 '이래서 못 배운 애들은 티가 난다'고까지 했다. 그러자 현택이 엄마가 주은에게 눈치를 주면서 "그래도 우리 채원이 얼마나 멋쟁이니? 귀걸이며 목걸이며 반지까지 완전 세트네 아유 이뻐라"라고 했다. 그러자 주은이 한숨을 쉬면서 "나중에 저걸 다 대려면 우리 현택이 등골 빠지겠네"라고 했다. 그리고 현택이 엄마가 채원에게 미역국도 먹으라면서 주는데 채원이가 고깃국을 못 먹는다고 했다. 역시나 주은이 "어련하실려고 아휴... 불쌍한 내동생 나중에 고깃국 얻어먹긴 다 글렀네"라고 했다. 그리고 지우는 고깃국을 더 달라고 하는데 주은이가 "아유 어쩜 먹는것도 이렇게 복스러울까?"라고 한다. 그리고 채원은 한숨을 쉰다.
파티가 끝나고 실내놀이터에서 노는게 나오는데 지우가 채원이 옆에 오더니 채원이의 속을 긁어버린다.
지우: 흥! "나 같으면 그냥 가겠네. 뻔히 싫어하는거 안 보이나? 자→존↑심↓도↑ 없→지↓."
채원: 뭐?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어?
(소란에 다른 아이들이 오면서)
주은: 뭐야? 왜 그래?
채원: 글쎄, 얘가 저한테... 방금 나한테 한 말 고대로 해보라고!!
지우: (울먹이며)제... 제가 무슨 말을 했다고 그러세요? 언니 무서워요.
주은: 야! 왜 남의 잔치에 와서 행패야?
채원: 그게... 쟤가...
주은: 얘 정말 안 되겠네. 너 이럴거면 집에 가!!
현택: 누나! 정말 왜 그래? 내 생일이야, 누나 생일이야?
주은: 어머머 얘 변한것좀 봐... 야! 너 지금 여자 때문에 나한테 소리지른 거니? (땅을 치며) 아이고... 그렇게 착하던 내 동생이...
지우: 진정하세요 언니.
(내레이션: 시누이의 꼬장은 그야말로 끝도 없었어요.)
채원이와 지우의 갈등
당연히 채원은 짜증을 냈다. 그러자 다른 아이들이 놀라면서 왔다. 그리고 채원은 주은에게 상황설명을 하면서 지우한테 자기가 했던 말을 고대로 해보라고 한다. 하지만 지우는 거짓말을 하고 무섭다고 하면서 주은이를 붙잡았다. 그러자 주은이 화를 내자, 현택이 누나한테 왜 그러냐고 따진다. 그러자 놀란 주은이가 바닥에 주저앉아 바닥을 치면서 슬퍼한다.

하지만 그 때 누군가가 채원이를 부른다. 바로 채원이의 사촌오빠가 놀러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주은이는 한눈에 반하게 된다. 그리고 채원이의 사촌오빠는 "여긴 웬일이야?"라고 묻자 채원은 친구 생일이라 놀러왔다고 했다. 그리고 채원이의 사촌오빠는 "아 그렇구나, 그럼 잘 놀다가."라고 한다. 그리고 사촌오빠는 자기 갈길 간다. 그러고나서 주은이는 누군지 모르니까 누구냐고 채원이에게 묻는다. 그러자 채원은 사촌오빠라고 한다. 그리고 주은은 "그래? 근데 왜 내가 몰랐지?"라고 한다. 그러자 현택이가 "저 형아는 한솔유치원 7세반 다니거든."이라고 했다. 그리고 주은은 채원에게 혼자인지 그리고 여친이 있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채원은 없다고 했다. 그리고 지우는 집에 간다고 했는데 주은이는 "너 혼자 가!"라고 했다. 그러고는 채원이한테 "언니랑 들어가서 인형놀이할까?"라면서 어디론가 간다. 잘생긴 사촌오빠덕에 서슬퍼런 시누이와 채원이는 다시 사이가 좋아진 것이다.

3.4. 8회 - 도박은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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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오늘 드디어 그 현장을 잡았다.
8회 시작부분 채원이의 나레이션.

점심시간에 빈 교실에 남자애들이 모여서 포켓몬 카드(방송에서는 송카드라고 나왔다.) 놀이를 하는게 나온다. 그리고 현택이는 카드놀이에 끼지 않고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친구A: 구경만 하지 말고 같이 해! 너 포켓송 카드[18] 많잖아.
현택이: 됐어. 난 이런 거 안 해.
친구A: 왜? 아, 채원이한테 혼날까 봐? 하하하!
메이슨: 형님, 너무 꽉 잡혀 사시는 거 아닙니까?
친구들: 하하하!
현택이: (...)
(나레이션: 현택이는 그 말에 자존심이 상했어요.)
현택이: 좋아! 딱 한 판만 해!
구경하던 현택이를 보고 친구들의 반응.
그리고 카드게임이 시작되는데 친구 A가 버랜지나 패를 내놓자 현택이가 블래키 패를 내놓는다. 그러자 현택이 이긴줄알고 카드를 싹쓸이하려고하는데 그때 옆에있던 친구가 그것을 막는다. 그러고는 "뭐가 이리 급하실까 카드는 끝까지 봐야지 친구!"라고 하면서 블래키보다 더 쎈 불카모스 패를 내놓는다. 그리고 카드는 불카모스를 내놓은 친구 A가 싹쓸이해간다. 그리고 그 친구는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하자고 하는데 현택은 승부욕이 났는지 "무슨 소리야! 니들 여기 고대로 있어 꼼짝 하지마!"라고 하고서는 나가 버린다.
그리고 찾아간곳은 주은이의 교실이었다! 그렇다. 주은이의 카드를 가져가기 위한 것이었다. 마침 그 때 양치를 하고 교실로 온 주은이가 가방을 뒤지고 있는 현택이를 보고 마는데... 당연히 주은은 뭐하는거냐면서 들어왔다. 그러자 현택이 포켓송 카드를 달라고하는데 주은이는 단호히 거절한다. 그러자 현택이는 이자를 쳐서 갚겠다고 하며 카드를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택이는 가방을 보면서 어딨냐고 묻자 주은이가 포켓송 카드가 없다고 하면서 가방을 뺏었다. 그러자 현택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지만 주은은 없다고 하면서 가라고 한다. 그리고 현택이는 주은이에게 진짜 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 이러기냐면서 나가버린다. 그리고 주은은 한숨을 쉬면서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현택이가 또 들어와서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가방을 휙 가져가버린다. 그리고 충격을 받은 주은이는 뒷목을 잡고 바닥에 주저앉는다. 그 때 지우가 교실에 들어와서 괜찮냐고 한다. 그러자 주은이 "쟤가 도대체 왜 그러니"라고 한다. 그러고나서는 바닥을 치면서 "아이고... 못살아..."라고 통곡한다.
다시 게임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까 그 친구가 소매에서 카드를 뺀다. 그리고 그것을 본 현택은 "동작 그만!"이라고 외치면서 "너 방금 소매에서 카드 뺐지?"라고 한다. 그러자 그 친구가 말도 안돼 증거 있어?라고 한다. 그러자 현택이가 증거? 그건 레시라무잖아라고 한다. 그리고 그 친구는 "아니면 어쩔건데?"라고 한다. 그러자 현택이 "좋아 내 포켓송카드 전부를 걸지!"라고 한다. 그리고 메이슨이 패를 뒤집어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른 패가 나왔다. 그것은 바로 댕이 패였다. 그리고 현택은 어이가 없었는지 내가 봤어! 내가 봤다니까!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어쩌겠는가. 그리고 그 친구가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말았어야지!"라고 하면서 카드를 싹쓸이해간다. 그렇다. 주은이의 카드까지 다 잃은 것이다.
결국 현택은 카드를 더 얻기 위해서 장난감을 처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카드놀이는 뜻대로 되지 않았고 장난감을 잃을대로 다 잃은 현택이는 집에 있는 음식들은 물론, 누나 주은이의 액세서리까지 처분하고 만다. 그리고 현택이는 주은이에게 미안했는지 누나 기다려 "내가 알 굵은 거로 꼭 다시 사줄께"라고 쓴 쪽지를 주은이의 보석함에 넣어놨다. 당연히 그것을 읽고 화난 주은이는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현택이는 지우가 생일선물로 준 장갑도 메이슨에게 주고 카드 20장을 얻는다. 그런데, 지우한테 그 광경을 들키게 된다.
메이슨: OK! 20장.
지우: 정말 왜 이러세요?
현택: !
지우: 그건 제가 생일선물로 드린거잖아요.
현택: 이번 한 판만 이기면 다시 찾을 수 있어.
지우: 오빠 진짜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현택: 4살짜리가 뭘 안다고 그래? 비켜!
지우: (...) (부들부들)
(나레이션: 이런, 이제 폭언에 폭행까지!)
문메이슨에 카드 20장으로 지우가 준 장갑을 바꿀 때
결국 현택이는 지우를 밀치면서 가버린다. 그렇다. 현택은 완전히 포켓송에 빠진 것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로 안 좋았다. 결국, 코카콜라에 쩔어 하루하루를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지우가 와서 콜라를 뺏어가려고 하자, 현택은 "이리 내!"라고 말했지만, 그러자 지우 曰,
"이러다 몸 다 망가져요."
"언제까지 콜라에 의존할 거예요?"
강지우
라고 했다. 그러자 현택은 "내 전재산 장난감을 다 잃었어 지금은 그거라도 있어야지 견뎌. 그러니까 빨리 내놔!"라고 하면서 콜라를 달라고 하지만 지우는 "싫어요! 못 줘요!!!"라고 하면서 콜라를 페트병째로 갖고 나가버린다. 그리고 현택은 절규를 한다. 게다가 잘때마다 꿈에 포켓송 캐릭터가 나와 현택이가 자는 것을 방해했다.
그리고 도박중독의 폐해는 미술시간에 드러나게 되는데... 미술시간의 그림 주제는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을 그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택이는 그것을 생각 못했는지 블래키를 그리고 만다. 채원이 옆에 있던 친구가 블래키임을 먼저 알아냈고, 그 옆의 친구는 "맞네~ 블래키. 얘 포켓송에 나오는 얘예요."라고 선생님께 말했다. 당연히 선생님은 현택이를 지적했다. 그러자 현택은 블래키가 아니라 귀 큰 고양이를 그린거라고 했다. 그러고나서 선생님이 지금 뭐 그리는 시간이냐고 하면서 그림 주제를 가리켰고 현택이는 가장 먹고 싶은게 귀 큰 고양이냐고 했다. 그러자 채원이를 제외한 반에 있던 모든 애들이 빵 터졌다.

한편, 지우는 현택이의 장갑을 되찾기 위해 물물 교환으로 움직였으나, 메이슨이 거절해서 지우와 말다툼하는 것을 채원이가 발견한다. 지우는 메이슨에 소시지맥시봉 10개를 주는 대신, 장갑을 받아서 현택이에게 돌려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우가 5-6세용이라서 맞지도 않을 거라고 했지만 메이슨은 싫다고 했다. 그러자 궁금해진 채원이가 "니들 왜그래?"라고 했다. 그리고, 메이슨이 들고 있던 지우가 선물한 장갑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빈 교실에서 지우가 울면서 채원이에게 "매일 콜라사탕 포켓송에 빠져서 살고 있고, 장난감도 다 탕진하고, 얼마전엔 누나 폐물에까지 손댔어요. 흑흑..."라고 하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아마 지우는 채원이와 손잡고 현택이 바로잡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는것 같다. 그러자 채원이는 "알았어 나한테 맡겨."라고 한다.

현택은 여전히 어두운 교실에서 카드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 날은 현택이가 좀 되는 날인지, 옆에 있는 친구가 "오늘은 현택이가 좀 되는데?"라고 한다. 그러자 현택은 "카드치는 사람 어디 갔나?"라고 하면서 게임을 즐긴다. 하지만 그 때 원장선생님담임선생님 그리고 채원이가 현장을 급습한 것이다! 그러자 애들은 하던 것을 멈추고 전부 책상 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원장실에서 혼나는 장면이 나온다. 원장선생님은 30분동안 반성하라고 한다. 그리고 30분동안 반성을 마치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채원이는 현택이의 장난감, 주은이의 액세서리 등, 현택이가 포켓몬 카드로 바꿔버린 물건들을 다 찾아놨다고 하면서 "또 그럴거야? 안그럴거야?"라고 했다. 그러자 현택이는 울먹이면서 마음먹고 새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그리고 채원은 두부과자를 먹으라고 준다. 그러자 현택이는 울면서 채원이에게 안겼다. 한편, 지우는 찾아낸 현택이의 파워레인저 장갑을 장난감이 담긴 쇼핑백에 넣고 조용히 사라진다.

3.5. 9회 - 시크릿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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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나쁜 소년이 날아왔다.
9회 시작부분 채원이의 나레이션.

이번 에피소드는 채원이 엄마와 같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다가 채원은 갑자기 목이 마르게 되어 물을 마시려고 하지만, 하필이면 물통에 있는 물도 다 떨어져 버려 정수기를 찾게 되는데.....

물을 따르다가 채원은 실수로 또래의 남자아이의 옷에 물을 쏟고 만다. 채원은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 후, 목에 건 수건으로 옷을 닦아주려다가
채원: 아, 미안.
남자아이(빈): 치워! 어디서 그런 걸레를!
채원: 뭐?
남자아이: 보여? 이 옷은 댁이 생각하는 그런 옷이 아니야.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채원: (가버리려는 채원이)
남자아이: 야, 지금 내가 말하고 있잖아!
채원: 안 놔? 5번 척추 6번 만들어 줄까? (퍽)
(나레이션: 빈이는 명랑한 채원이가 왠지 귀여웠어요.)
채원이와 빈이의 첫 만남

다음 날, 현택이와 채원의 반 선생님이 새 친구가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새 친구가 들어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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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은 바로 빈이었다! 빈은 채원을 보고 "넌, 싸가지?" 채원은 빈을 보고 "또, 똘추?"라고 말한다. [19]간식 시간[20]이 되자, 채원과 현택과 사이좋게 간식을 나누어 먹는다. 그러자 빈은 질투가 났는지 현택이에게 이 "간식이 최선이야? 확실해?"라고 말한다. 그러자 민우는 "혹시, 먹기 싫으면 내가 먹어줄까?"라고 말한다. 그러자 빈은 한숨을 쉬면서 일어나더니, "제군! 제군은 오늘 귀인을 만났다. 어떤 간식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먹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뒤 바지에서 핸드폰을 꺼내 자신의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그리고 잠시 후, 빈의 전화 한 통에 비싸고 맛있는 햄버거[21][22] 와 생과일 주스를 먹게 된다. 채원은 이게 못마땅했는지 "야, 넌 지금 이게 넘어가냐?"라고 말했고, 눈치없는 현택은 채원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햄버거 치즈도 2장 들어있다며 기분 좋아한다. 채원은 기분이 상했는지 실컷 먹으라고 한 후 햄버거를 현택에게 준 다음 교실을 나간다.
채원: (우울하게 유치원 계단에 앉아 있는다.)
빈: 내 간식을 안 받은 여자, 네가 처음이란 것만 알아 둬. 그 심정 잘 알지. 귀족적인 마스크에 거침없는 귀품, 사람들이 보기만 하면 그러니까...
채원: 넌 세상이 동화 같니? 세상의 모든 식탁에 꽃과 와인과 촛불이 놓여져 있는 줄 알아? 니가 그러면 현택이가 뭐가 되냐고?
빈: 아~ 간식? 한참 클 나이인데 좋은 거 먹어야지.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 거야 일종의 선행이지.
채원: 숨 쉬기가 귀찮냐? 좋은 데로 보내 줘? 마지막 경고야, 다신 내 눈 앞에서 얼쩡거리지 마! (퇴장)
빈: 이 봐, 이 봐, 이러니 내가 안 반해?
헬스장에서 채원의 엄마와 빈의 엄마가 서로 만나게 되는데, 빈의 엄마는 앞으로 빈에게 친하게 잘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빈는 윗몸 일으키기를 할 거라며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채원은 빈의 부탁을 어쩔 수 없이 도와줘야 했다.
빈이 윗몸 일으키기를 대충대충 하자 채원이 "똑바로 안 해?"라고 말하자 빈이 "똑바로 안 하면 후회할 텐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 후 윗몸일으키기를 하는데 키스를 할 것처럼 얼굴을 바짝 붙인다. 빈은 "황채원은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예뻤나?"라고 하고 다시 누웠다 일어난 다음 "작년부터?"라고 말하자 채원은 딥빡해서 빈이를 밀친다. 빈은 "에이~ 장난친 거야"라고 사과를 했지만, 채원은 "왜? 아파? 나도 장난친 거야!"라고 말하고는 다리를 쥐고 고통스러워 하는 빈이를 놔두고 가 버린다.

유치원에서, 세 사람[23]이 현택이 가지고 있는[24]3단 합체 로봇을 가지고 놀고 있다가 채원이에게 딱 걸리고 만다. 채원이는 "빨리 내 놔!"라고 말하고 현택은 "이건 빈이가 준 거다"라며 로봇을 내놓지 않는다. 그러자 채원은 "너 거지야? 자존심도 없어?"라며 폭언을 하고 이건 꼭 갖고 싶은 거였다며 끝까지 내놓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채원이 "나 잃어도?"라고 질문을 하자 현택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는 현택이를 보고 화난 채원은 "좋아, 너랑 나하고는 진짜 끝이야!"라고 화내고 가 버린다.

얼마 후, 채원은 파티장으로 가게 되는데 채원은 현택과 빈을 만나는 것이 싫었는지 "진짜 가기 싫다구요."라고 짜증을 낸다. 그러자 엄마는 "새로 이사와서 친구들이 초대한 거잖니"라며[25] 2시간 후에 데리고 오겠다고 한 후 등장을 종료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는데...

채원은 파티룸에 들어갔지만 불은 다 꺼져있고 아무도 없어서 "저기요, 아무도 없어요?"라고 말한다. 그때 불이 켜지면서 빈이가 꽃을 들고 서있는게 나왔다. 그리고 빈이는 "어떻게 내 손에 꽃을 들려?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라고 한다. 그리고 채원이 왜 아무도 없냐고 그러자 빈이는 "너랑만 놀려고 여기 통째로 빌렸거든."이라고 한다. [26][27]그러자 채원이 "삼신할머니 랜덤 덕에. 부모 잘 만나 세상 편하게 사는 남자. 저랑 놀 주제 못 됩니다!"라고 하면서 가버리려고 하자 빈이는 "도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틈만 나면 화내고, 간식 주면 더 화내고, 댁 완전 이상한 여자야. 근데 난 그런 댁이 얼떨떨하고 신기해. 그래서 난 지금 딱 미친 놈이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현택이와 민우는 길을 가다가 채원이 엄마를 만나는데 채원이 엄마는 친구들이 다 모이는걸로 알고 있으니까 "너희는 왜 여깄어"라고 물어본다.[28]그 시각, 파티룸에서는 나오는데 빈이가 채원이에게 "이봐, 분홍! 거기 좀 앉지?"라고 한다. 그리고 빈이는 채원이에게 피아노를 연주해 주는데 [29]그 모습을 보고 채원이는 빈이의 그런 모습에 빠져들고 만다. 그때 마침 현택이가 파티룸에 도착하고 그리고 채원이와 빈이가 있는 파티룸 앞에까지 오게 되는데 그 때 둘은 사이좋게 요플레를 먹고 있었다. 채원이의 입에 요플레가 묻자 그러자 빈이가 닦아주겠다며 키스를 하는 것이다! 당연히 현택이는 그 장면을 지켜보고야 말았다...
그 장면을 본 현택이는 바닥에 주저앉아 통곡하기 시작하는데 그냥 우는게 아니라 손에 주먹을 쥐어서 그걸 물고 운다... 지못미.[30]

이렇게해서 니깜놀 유치원은 끝나게 된다. 마지막에 To be continued라고 나오는 걸 봐서는 다음회인 10회 때에도 방송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였으나, 취소된 듯 하다.

4. 여담


[1] 현재는 없어졌다.[2] 2006년 3월 6일생. 동생 홍은택도 아역배우로 활동했다.[3] 2006년 11월 16일생. 홍현택과는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도 함께 출연했다.[4] 실제로는 강주은, 홍현택, 황채원 3명은 06년생 친구 사이이다. 오히려 현택, 채원이 친구 역할인 황민우와 김유나는 05년생으로, 이 셋보다 1살 더 많다.[5]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일명 '리틀 싸이'로 나온 바 있다. 현재 사망하였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는 다른 리틀 싸이가 아닌 그냥 중국 연변에 사는 전민우 군이다.[6] 정황상 현택이와 지우가 키스한 것으로 오해한 모양.[7] 현택이 거는 노랑색, 채원이 거는 빨간색이다.[8] 근데 소시지를 잘 보면, 빨간색 테이프 없이 뜯어져있다.(...)[9] 괴물은 아니고 포메라니안 강아지였다.[10]이 아니라 금이다![11] 그 선배는 줄사탕을 먹더니 이가 썩어 유치도 아닌 영구치를 3개나 뽑았다.[12] 자기네 책상은 뉴송 원목이라 피톤치드가 막 뿜어나오느니, 발레랑 우쿨렐레 수업이 있다느니, 영어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한다느니 이런 말을 한다.[13] 나무는 아니고 나무 모양 미끄럼틀이었다.[14] 하지만 이 멍은 나중에 엄청난 반전을 일으킨다.[15] 장소를 착각한 듯 하다. 하지만 놀이터가 유치원에 붙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16] 메이슨과 그 여선배 등[17] '자동차 놀이'편에서 자해공갈 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졌던 민우랑은 다시 사이가 좋아졌는지, 민우는 로봇을 가져왔고 불도 들어온다면서 현택에게 자랑한다.[18] 주은이가 채원이한테 포켓몬 카드를 주면서 헤어지라고 한다거나, 현택이가 사탕을 구매할 때, 포켓몬 카드로 협상을 한 것을 보면, 작중에서는 포켓몬 카드는 화폐로도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 종류에 따라 가치도 다른 것으로 보인다.[19] 현택은 왜 빈과 채원이 왜 이렇게 말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20] 현택의 생일이라 현택의 엄마가 간식을 보내주셨다.[21] 치즈 버거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해가 안 된다면 아래에 있는 현택과 채원의 말을 참조하자.[22] 아마도 빈이네는 부유한 집안인 듯 하다.[23] 메이슨, 민우, 현택[24] 빈이 현택이에게서 채원이를 뺏으려고 뇌물을 쓴 것으로 추정됨.[25] 이 대사로 채원이는 빈이가 다른 마을에서 이사왔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다.[26] 채원이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거짓말까지 친 것이라고 할 수 있음.[27] 빈이네는 현택이와 다르게 엄청난 부잣집인걸 알수 있음[28] 빈이는 채원이랑만 단둘이 놀기위해 모두 초대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채원이를 자신의 건물에 부른 것이다.[29] 연주한 음악은 뽀롱뽀롱 뽀로로 1기의 주제가이다.[30] 이때 나오는 브금발리에서 생긴일의 OST인 이현섭의 My Love이다.[31] 이쪽도 처음 시작할때 주인공이 일기를 쓰는장면이 나온다.[32] 전교 1등이라고 한다. 의대를 지망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