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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4:03:01

김창섭/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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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활동 메이플 디렉터
평가 평가
기타 어록 · 인터넷 방송 · 마이크
논란 및 사건사고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 ·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 · 큐브 삭제 및 잠재능력 재설정 메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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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긍정적 평가
3.1. 발표 능력3.2. 라이브 방송3.3. 높은 게임 내적 이해도와 빠른 피드백3.4. 과거 컨텐츠 스토리 개선3.5. 매크로 및 부정 플레이 대응
4. 부정적 평가
4.1. 강렬한 힘의 결정 가격 조정4.2. 신규 보스 개발의 부재4.3. 언행 불일치 및 선택적 소통
5. 복합적 평가
5.1. 성장 가속형 신규 BM의 추가5.2. 캐릭터 성장 및 필드 사냥 관련5.3. 게임 경제 안정화 패치
5.3.1. 파왕 우르스 삭제 및 큐브 메소화5.3.2. 메이플 주화 시스템 추가
5.4. 유저 간 분열을 조장하는 패치
5.4.1. 사다리 걷어차기 패치5.4.2. 리부트 월드 너프
5.5. 독단적 패치와 통보식 소통
6. 총평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8대 디렉터 김창섭의 평가를 서술한 문서.

2. 상세

2021년 여름 메이플 LIVE 이후 공식 석상에서의 비중이 많이 늘어난 데다가 기획실장이라는 높은 직위에 있는 만큼 강원기 디렉터 못지 않게 유저들의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아 차기 디렉터가 될 것이라는 소리가 알음알음 나왔고, 강원기 디렉터의 영전 이후 정식으로 디렉터가 되었다. 그만큼 디렉터가 되기 전에도 많은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폴로와 프리토, 메이플 유니온 시스템이 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토드의 망치를 개발한 것이 그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긍정적 평가

3.1. 발표 능력

게임 외적인 부분, 특히 발표 능력에서 큰 호평을 받는데, 이는 강원기 디렉터와는 차별화되는 장점으로 꼽힌다.[1] 정확한 딕션과 언변을 통한 전달력, 잘 정리된 컨텐츠 개발 방향과 개발 이유에 대한 설명, 깔끔한 발표 내용 등으로 화제가 되면서 운영진과의 소통 부족에 지쳐가던 메이플 유저에게 빛창섭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창섭의 전달력이 가장 크게 돋보인 것이 메이플 LIVE 쇼케이스 영상인데,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MC 조금래보다 뛰어난 전달력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DESTINY 쇼케이스에서도 1월 27일 업데이트라는 너무 늦은 업데이트 시기 때문에 유저들이 폭발하기는 했지만, 높은 직업 이해도를 보여주며 개선 방향에 대한 이유 설명 및 개선 결과물 등을 깔끔하게 잘 발표함으로써 리마스터 내용물 자체는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설명했던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8(NDC2018)에서 김창섭 기획자의 개발 철학을 엿볼 수 있는데, 그는 "오래 해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든다는 의미는 30년 간 트루먼 쇼를 시청하는 관객들과 닮았다"며 "오래 지속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은 언제든 유저들이 원할 때 진입이 어렵지 않도록 준비해 놓는 것"이라며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실수 없이 해명 및 대책을 발표하였다.

3.2. 라이브 방송

김창섭 디렉터 역시 강원기 디렉터와 마찬가지로 신규 업데이트가 들어올 때마다 라이브 방송을 틀며 소통 방송을 진행 중이다. 강원기 디렉터 역시 나름대로 열심히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민감한 이슈들은 라이브 방송 채팅에서 유저들이 수차례 언급하여도 의도적으로 답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선택적 소통", "쇼통"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BJ들과 대면하며 언급된 민감한 이슈들이나 개선 사항들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식으로 답변하기 일쑤였다.[2] 하지만 김창섭 디렉터의 경우에는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던 민감한 이슈나 개선 사항들[3]에 대한 질문들을 회피하지 않고, 이에 대한 의견 역시 방송에서 언급하며 유저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나 김창섭 디렉터는 본인도 인정하였듯이 말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이런 성격 때문인지 민감한 사항들이나 개선 사항들을 언급할 때 항상 이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해당 사항들을 처리할 일정, 만약에 처리가 곤란하다면 어째서 그러한지에 대한 이유 역시 굉장히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소통 면에서는 강원기 디렉터보다 낫다는 평. 여기에 앞서 언급한 좋은 전달력 덕분에 이슈들에 대한 의견이 더욱 자세히 잘 전달된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방송에서 주고 받은 개선 사항들 역시 실제로 업데이트에 반영함으로써 단순히 쇼통을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9월 14일 방송에서 노블레스 스킬 개선 사항과 2분 주기 차별 관련 이야기가 나온 이후 2달 동안, 노블레스 스킬이 접속 종료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도록 개선하였으며, 엔버 링크 쿨타임을 60초로 수정하고, 제네시스 무기의 창조의 아이온 스킬의 주기를 120초로 수정하는 등 불편한 사항들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중이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 최악의 사건이 터지며 민심이 지옥까지 떨어진 후에는 사실상 유저들과의 소통이 거의 불가능해졌다.[4] 어느 정도 여론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단순한 통보적 라이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3월 라이브부터는 다시 소통이 재개되었으며, 리부트 서버의 너프는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3.3. 높은 게임 내적 이해도와 빠른 피드백

강원기 前 디렉터와 가장 차별화되는 평가 중 하나로, 게임 내적으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를 받는다. 김창섭 체제에서 이루어진 개선 사항들은 기존에 게임을 해봐야만 느낄 수 있었던 불편함과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는 요소들을 정확히 캐치하고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전술한 라이브 방송 부분에서 적힌 대로, 테스트 서버를 열 때마다 방송을 켜면서 개발자의 의도를 설명하고 본섭 패치 당일에 추가로 개선하는 부분 등 여러 부분에서 강원기 디렉터에 비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개선이나 피드백의 속도가 빠르단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앞서 말한 프리셋, 2분 주기 차별, 코젬 일괄 까기, 플래그 완화, 보스 패턴 개선 등 유저들이 큰 불쾌감을 느끼는 요소들은 강원기 디렉터 시절부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지속적으로 방치되거나 굉장히 느리게 고쳐졌다. 하지만 김창섭 디렉터는 정식적으로 취임한지 1년도 되지 않은 기간 내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상당수 해결하였다. 김창섭 디렉터는 라이브 방송 등에서 "게임의 낡은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자주 언급하였는데, 20년을 넘게 서비스 하면서 생긴 낡은 게임으로써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3.4. 과거 컨텐츠 스토리 개선

확실히 김창섭 체제로 바통터치 된 후에 과거 스토리 개선에 대해선 하나같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신규 스토리도 최소한 박평은 받지 않는다. 특히 일단 떡밥을 뿌리자는 생각으로 뒷마무리가 시원하게 개운하지 않았던 오한별 체제의 스토리의 확실한 뒷마무리가 생긴 점이 가장 좋다는 평이 대다수.

3.5. 매크로 및 부정 플레이 대응

게임의 암적인 요소인 매크로, 대리, 현금 거래, 사이버 불링 등에 대해 매우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시드 핵 사건 등으로 인해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부정 플레이에 더욱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일부 패치는 유저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도입되다 보니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강원기 체제에선 쉬쉬하던 부정 플레이 문제에 강력하게 대응해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4. 부정적 평가

4.1. 강렬한 힘의 결정 가격 조정

6차 전직이 도입되며 유저들의 스펙 인플레가 심해진 만큼 보스 결정석 가격 조정 시스템[9]을 다시 가동하였고 본섭 패치 전 추가 리워드 관련 패치에 대해 약간의 언질만 주며, 제대로 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테스트 과정 없이 본섭에서 추가하였는데, 이 패치는 불호 의견이 대다수이다.

물론 일명 ""로 불리는 상위권 라인 보스를 솔격 시에 얻는 보상에 비해 일명 ""라고 불리는 상위 보스의 보상이 너무 창렬하여서 도전 욕구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로 인하여 해방 후 진듄더슬 솔격 수준 스펙만 맞춰두고 스펙업을 멈추는 일명 "해방런"이 유행하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결정 가격 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전 결정 가격 조정 패치 당시에는 하위권 수준 보스였던 카벨 이하 보스들의 결정 가격만 깎이고, 중위권 이상 보스들의 결정 가격은 크게 올랐던 반면, 이번 결정 가격 조정 패치는 중상위권 수준의 보스들까지 전부 결정 가격이 깎여나갔기 때문에 세칼카 이상의 보스들을 솔격하는 소수의 고스펙 유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저들이 손해를 봤다. 6차 전직이 유저들의 스펙을 크게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공짜로 주어진 스펙업이 아닌 스킬 레벨업을 위한 자원을 얻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자해서 얻어낸 결과이고, 그렇다고 해서 진듄더슬 솔격이 현재 기준으로도 만만치 않은데, 이 노력을 통해 얻은 보상을 깎아내겠다고 하니 유저들의 반발이 굉장히 심한 상태이다. 그나마 이를 메꿀 수 있는 보스 리워드를 추가한다고 했으니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 보스 리워드의 정체가 기존에 존재하던 소형 경험 축적의 비약에서 고작 경험치 획득량이 +10% 늘어난 소형 고농축 경험 축적의 비약 레시피[10]임이 드러나면서 여론이 굉장히 험악해졌다.

결국 2024년 1월 2일 돌연 강렬한 힘의 결정 가격 조정 시스템을 중단하고, 결정 가격의 조정이 아닌 다른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11]

4.2. 신규 보스 개발의 부재

파일:1000024642.jpg

메이플스토리는 보스 컨텐츠 업데이트가 타 시즌제 RPG에 비해 느리긴 하여도 어지간한 RPG 게임들의 엔드 컨텐츠 추가 주기와 비슷하게 2022년까지는 약 1년을 주기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김창섭 디렉터는 개발 실권을 이어받은 이후 진행된 것으로 취급되는 2023년 여름 NEW AGE 패치에서도 신규 보스 개발 및 추가가 아닌, 기존의 보스인 칼로스, 카링을 이용하여 단순한 이지/노멀/하드/익스트림이라는 난이도 추가를 통한 수치 변화로 때우는 모습을 보이더니, 2023년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보스를 아예 출시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고스펙 유저들은 2023년부터 늦어도 2024년 여름 업데이트까지 이미 잡았던 카링이나 칼로스를 잡는 것을 반복하여야 했다. 특히 난이도 우려먹기를 신규 보스를 개발하여 선보이는 마냥 NEW 라고 표시하였고, 메이플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타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일명 검칼카세칼카라며 조롱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김창섭 디렉터는 상위 보스에 좋은 보상을 추가해 최상위 유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로 인해 여러 아이템들이 풀림에 따라 중하위 유저들에 대한 낙수효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컨텐츠 소모 속도 조절이라는 이유를 들어 지극히 인색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지 카링까지 클리어한 플레이어들 대다수의 입장에서는 노멀/하드/익스트림 카링 컨텐츠는 사실상 유저들의 스펙업에 동기부여를 주지 못한다. 이는 유저들이 특정 스펙대에서 멈추거나, 오히려 스펙 다운을 선택하는 결과를 불러왔으며, 이러한 추이로 인하여 기존 최상위권 유저들마저도 일부 이탈하거나 템을 처분하기까지 하였다.

2024년 2월 15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2024년에는 성장을 통해 강해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 언급하였다. 추후 어떤 신규 컨텐츠를 출시할지에 따라 신규 보스 개발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여지는 있다.

2024년 3월 14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노멀 카링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난이도의 익스트림 스우 추가를 발표하면서 신규 보스를 추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플레이 경험을 튜닝하는 것 역시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하며, 스우 외에도 기존 보스들을 리마스터할 것임을 밝혔다. 동시에 가디언 엔젤 슬라임의 레이저 선딜을 제거하는 등 불합리한 패턴들을 수정할 것을 예고했지만, 여전히 신규 보스의 추가는 기약이 없는 상태다.

4.3. 언행 불일치 및 선택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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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섭 디렉터의 어록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유저분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내용들은 패치하지 말자."
"아무리 어떤 뭐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한다고 해도 기존의 플레이 경험을 나쁘게 하는 패치는 하지 말자."
등의 발언을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들이 무색하게도 리부트 서버의 패치 방향성에 있어서 아무런 합당한 설명이나, 단 한 줄의 개발자 노트조차도 없이 2024년 1월 25일 리부트 서버의 메소 수급량을 1/5로 줄이는 패치를 강행했고, 2024년 2월 15일에는 테스트 서버에서 또 한 번 리부트 서버의 주문의 흔적, 각종 조각과 정수들의 상점 판매가를 하향시켰다. 또한 일반 월드의 패치에 대해서도 개발자 노트를 남기거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존의 소통을 하는 등의 패치 내용에 대한 설명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런 행동들은 위에서 적극적인 소통 또한 선택적 소통과 설명을 하는 지극히 편의적인 모습으로 변모하여 수많은 유저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이는 기존에 개별 문서로 남을 만큼, 유저들에게 해왔던 말들과 딴판이다.

또한 일부 직업의 오리진 스킬의 경우 데미지 퍼센트의 합 자체가 심하게 감소하여, 기존의 플레이 경험을 나쁘게 하는 패치는 하지 말자는 발언과는 오히려 정반대의 패치를 하였다.

2024년 2월 15일 라이브 방송 내용에서도 말뿐인 소통을 보여주었다. 당시 채팅창의 대부분은 오리진의 타수 분할 패치에 따른 직업별 너프, 버프에 대한 의도와 리부트 월드를 너프한 근거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질문이었으나, 두 질문 모두 라이브 방송에서 답변을 듣지 못했다. 또한 에픽 던전 : 하이마운틴을 소개하면서도 직간접적으로 고액의 과금을 요구한다고 불만이 나올 것을 예상했는지 리부트 월드를 추가로 너프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2023년 3월 17일에 메이플스토리 핵 공론화 사건을 해명하는 라이브 방송처럼 유저의 의견에 대한 답변 대신 사측의 의견을 통보하는 식의 방송이 되었다.

특히나 리부트 서버에 대한 일련의 패치의 경우, 기존에도 보스 딜 기여도 패치, 솔 에르다 조각 교환 불가 등 리부트에만 적용되는 페널티와 같은 패치들이 지속되었는데, 해당 너프가 마지막 숨통을 끊으며 대도시 서버에 버금가는 유저 수를 자랑하던 리부트 서버 유저들은 한순간에 엄청난 수가 이탈하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들의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다며 아이템 상점 판매 가격도 대폭 삭감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결국 리부트 1의 경우 오로라 서버, 리부트 2의 경우 이노시스 서버 이하 수준의 접속자 수를 보이고 있어, 서버 자체가 말 그대로 '멸망'해 버린 상황이다. 이는 평소 기존의 플레이 경험을 나쁘게 하는 패치를 하지 않겠다고 지속해서 말해온 김창섭 디렉터의 발언과는 크게 어긋나는 부분이다.[12]

온오프라인 이벤트 관련, 게임 내 편의성 관련 등 비교적 발언이 자유로운 분야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수용하는 등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정작 민감한 분야인 사건사고 관련, 과금 및 경제 관련, 밸런스 관련 등 함부로 발언하기 까다로운 분야에 대해서는 단방향 통보식 패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은 언행불일치로 유저들에게 커다란 비판을 받는 것을 넘어, 과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김창섭 디렉터의 어록마저 신뢰감을 잃게 하는 말뿐인 디렉터, 발언의 번복을 일삼는 신뢰가 없는 디렉터 등의 前 디렉터처럼 비슷하기만 하고 불만 가득한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5. 복합적 평가

5.1. 성장 가속형 신규 BM의 추가

김창섭 디렉터의 취임 이후부터는 과금을 통해 더 많은 경험치와 컨텐츠 성장 재화를 획득함으로써 성장을 가속시켜 주는 BM들이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NEW AGE 마지막 패치 당시 신규 캐시 아이템 패키지인 "부스트링 패키지", "준비된 정령의 펜던트 패키지", "솔 에르다", "테라 버닝 부스터" 등이 시초이며, 이후에도 유니온 아티팩트의 레벨을 빠르게 올려주는 아티팩트 부스터, 에픽 던전 : 하이마운틴 역시 메이플포인트를 지불하면 기본 보상에 더해 최소 3배부터 최대 5배까지 보상을 증폭시켜 받을 수 있는 보너스/스페셜 보너스 리워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는 리퐁대전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된 "돈을 더 쓰는 일반 월드 유저들이 돈을 거의 쓰지 않는 리부트 월드 유저들에게 밀린다."는 여론을 의식해서 출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신규 BM으로 추가하여서인지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게다가 부스트링이나 준정펜 패키지는 혜택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나 6차 전직의 높은 사냥 의존도에 대한 첫 완화 패치를 BM으로 출시한 점이 크게 비판받았으며, 이러한 성장을 가속해 주는 BM이 리니지에서 출시되는 BM과 유사성이 있어서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말 그대로 리퐁대전 당시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그대로 들어준 것뿐이라며 오히려 이에 반발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사실 준정펜, 부스트링, 솔 에르다 모두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요소들이며, 특히나 준정펜과 솔 에르다는 이후 이벤트로도 자주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엄연히 말하자면 선택사항이다. 또한 가챠성이 전혀 없는 확정적인 스펙업이 가능하단 점에서 기존의 큐브 같은 가챠성 BM보다는 낫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그나마 현재까지 출시된 성장 가속형 BM들의 경우에는 인게임 내에서의 시간과 노력으로도 충분히 성장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고, 가격 대비 성능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닌 터라 선발대에 욕심이 있는 과금 유저가 아닌 이상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는 선택의 영역으로 남았기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평가도 존재한다.[13] 하지만 이런 식의 BM이 지속해서 추가되며 쌓이다 보면 결국에는 과금으로 성장을 가속하는 유저들과 무과금 유저들 간의 격차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질 것이란 예상 또한 존재한다.

5.2. 캐릭터 성장 및 필드 사냥 관련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2018

기획실장 때부터 김창섭의 게임 개발 철학은 반복적인 플레이 경험을 통한 유저의 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데에 기반하였다. 이에 따라 기획실장 시절 기획한 컨텐츠들과 디렉터가 된 이후 추가된 컨텐츠들은 중에는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냥의 리워드를 늘려주는 것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2023년 이후로 지급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경험치 3배 쿠폰, 6차 전직 시스템인 HEXA 매트릭스의 강화 재료인 "솔 에르다"와 "솔 에르다 조각" 등이 있다. 특히나 6차 전직 출시 이전까지는 기존의 사냥 리워드인 코어 젬스톤의 가치가 크게 떨어져서 재획으로 메소를 모으는 유저들이나 랭커들이 아닌 이상 280 레벨에 주차시켜두고, 사냥을 쉬는 메타였으나 6차 전직 출시 이후 사냥을 통한 스펙업은 물론 재화 획득량이 크게 늘어난 덕분에 다시 한번 사냥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일반 월드 한정으로 이벤트 시즌 동안에는 유저 간의 거래가 가능한 리워드들이 추가되어 비이벤트 시즌보다 소폭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이전부터 필드 사냥을 즐기던 유저들은 사냥의 동기가 부여되어서 만족한다는 평이 많다.

사냥 리워드 증가와는 별개로 성장의 완화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레벨업 경험치 요구량을 점진적으로 완화시켜주고 있으며, 이벤트 시즌마다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펀치킹 컨텐츠를 도입하였으며, 에픽 던전 : 하이마운틴 등 260 이상 고레벨 유저들의 성장을 가속화 시켜주는 컨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또한 EXP 쿠폰과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의 지급량도 대폭 늘렸으며, 여기에 헬레벨 구간이라고 불리는 10~99 레벨 구간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로백", 101~259 레벨 구간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황금논밭류 컨텐츠의 재출시, 하이퍼 버닝 지정 캐릭터의 10~200 레벨 구간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테라 블링크 출시 등 뉴비들의 빠른 정착 및 유니온 육성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 역시 꾸준히 개선하고, 출시하였다.

다만 사냥을 통한 리워드 증가에 대해서는 불호의 의견도 존재한다. 유저 간의 거래가 가능한 코어 젬스톤과 다르게 HEXA 매트릭스의 성장 재화 중 솔 에르다 기운은 교환 불가이기 때문에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직접적인 사냥이 강제된다. 게다가 6차 스킬 강화를 위해 스킬 1개당 수십·수백 시간의 반복적인 사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성장을 위하여 매몰되는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많다. 결과적으로 사냥 리워드의 증가는 메이플스토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성장을 위해 비정상적으로 긴 시간의 사냥을 완화하기는 커녕 더욱 심화시켰다고 평가 받기도 한다.

6차 전직의 문제점 문단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성장 시 지나치게 높은 사냥 비중으로 인하여 사냥을 즐기는 유저들과 사냥이 맞지 않는 유저들 간의 격차가 더욱 심화되었다는 문제점도 발생하였다. 이에 대한 완화를 솔 에르다의 캐시샵 판매, 에픽 던전의 보너스 리워드 등 BM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점 역시 비판을 받는다.

5.3. 게임 경제 안정화 패치

5.3.1. 파왕 우르스 삭제 및 큐브 메소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큐브 삭제 및 잠재능력 재설정 메소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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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9일, 큐브 메소화 패치와 동시에 파왕 우르스를 삭제하겠다는 공지를 띄워 뉴비 말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냐는 비판에 직면했다. 기존 입장은 여론을 지켜보려는 목적이었는지 1월 중 업데이트를 하지만 늦어도 2월까지는 지켜보겠다고 공지했었으나, 갑자기 말을 바꾸어 정기점검 전날인 1월 24일에 우르스 삭제를 패치하겠다고 공지를 올리면서 25일에 삭제를 성급히 강행하는 모습을 보였다.[14]

파왕 우르스는 잠재능력 재설정에 필요한 큐브와 심볼 업그레이드에도 들어가는 메소 벌이라는 측면에서 뉴비 및 무~저자본 유저들에게 부족한 메소 수급처를 확보해 준다는 의의가 있었고, 준수한 옵션의 훈장과 기간제 전투복, 공마 뿌리기 또한 어렵지 않게 수급할 수 있었던 컨텐츠였다. 이런 컨텐츠의 삭제는 뉴비 및 무~저자본 유저들에게 특히나 치명적인 패치였다. 더군다나 큐브 메소화 패치와 더해져, 수상한 큐브의 삭제로 인해, 에픽 단계 정도에서 템세팅을 시작하는 유저들의 경우 기본적인 잠재능력이 갖춰진 장비를 얻기 아주 힘들어졌는데[15] 우르스 컨텐츠까지 삭제하면서 메소 수급마저 힘들어지며 자연스럽게 템세팅의 난이도 증가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많다.

큐브 메소화의 경우에도, 게임의 토양이라고 볼 수 있는 뉴비나 무~저자본 유저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기존에 수상한 큐브, 장인의 큐브, 명장의 큐브/레드 큐브 등으로 사용처가 세분화되어 있었고, 뉴비나 무~저자본 유저들에게 많이 쓰이는 수상한 큐브의 경우 경매장에서 1만 메소 언저리의 싼 가격에 지속해서 공급되어 템세팅을 시작하기 위한 첫 단추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새로 추가된 메소를 통한 잠재능력 옵션 재설정의 경우, 기존에는 기댓값 수십만 메소로 저렴하게 주스탯 6% 등의 옵션을 뽑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최소 2천만 메소의, 기존의 수백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강제로 기존의 블랙 큐브와 같은 기능만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기존 에픽 단계의 템셋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다만 큐브 메소화 문서에도 나왔듯이 큐브 메소화와 우르스 삭제가 무조건 부정적인 여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맹독성 과금 BM을 삭제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인 변화이며, 기존의 접근성이 높던 에픽둘둘 메타는 몰락하겠지만 반대로 유니크~레전드리 등급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메소 소모처를 추가함으로써 게임 경제를 안정화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 이는 우르스 역시 마찬가지로, 매크로에게 취약한 우르스 컨텐츠 특성상 인게임 경제의 안정화를 위해선 조치가 필요했다는 의견도 있다.

5.3.2. 메이플 주화 시스템 추가

2월 16일 메이플 나우에서 김창섭 디렉터는 에픽던전 : 하이마운틴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신규 BM이자 메소 교환 시 사용할 수 있는 코인 아이템인 '메이플 주화'를 출시할 것을 예고하였다. 이 재화는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로 각 등급이 나뉘어 있고 교환할 수 있는 금액도 등급에 따라 달리 책정되어 있다.

주화는 캐시로 구매하는 것이 아닌 오직 인게임 컨텐츠 보상과 데일리 기프트, 마일리지로만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시점으로부터 30일[16] 기간제'에 처음에는 고정된 가치를 지니지만 매일 오전 10시에 게임 내 메소-메이플포인트 현황에 따라 주화의 가치가 변동된다. 주화를 메소로 교환하는 과정에는 메이플포인트가 수수료로 필요하며, 교환 시 소모되는 메이플포인트의 요구량은 주화의 등급에 따라 각각 다르다.

주화 시스템에 대한 평가 역시 호불호가 갈린다. 메이플포인트는 큐브가 단종된 현재, 몬스터 파크 추가 입장 용도 외에는 사용처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메이플포인트의 소모처를 추가할 필요가 있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일반 월드에서는 메이플포인트를 메소마켓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므로 주화 거래에 과금이 필수가 아니기에 반감이 비교적 덜하며, 우르스처럼 대량의 메소를 간단히 얻을 수 있으면 역시 매크로에 취약할 것이기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메이플포인트라는 것이 결국 다른 유저가 현금을 사용해 얻은 재화인 데다 우르스 삭제 이후 유의미한 메소 수급 컨텐츠의 추가가 없는 상황에서 주화 시스템이 나온 만큼 운영진이 직접 메소 시장에 개입한다거나, 게임사에서 게임머니인 메소를 수수료를 명분 삼아 돈 받고 판매한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강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우려의 의견이 더 큰 상황이다.

거기다 주화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하이 마운틴의 경우에도 보너스 보상인 3배/5배 사용 시 7500/15000 메이플포인트가 소비되며, 보너스 보상에는 주화 역시 포함되기 때문에 900/1500 메이플포인트가 교환 수수료로 추가로 소모된다. 보너스 보상의 경우 선택사항이지만 주화의 경우 강제이기 때문에 사실상 매주 최소 300메포를 강제로 지불해야하는 상황이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니고, 메소 비율에 따라 금액이 조정되는 시스템상 메포 수수료 비용이 주화 금액을 넘어서 손해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게임 컨텐츠로 얻은 보상에 강제로 소액의 현금을 지불해야하며, 이를 매주 강제로 해야하는 것 자체가 불쾌한 경험이라는 부정적인 의견 역시 존재한다.

또한 주화가 등급별로 나뉘어 있고, 수수료로 현금성 재화를 요구한다는 것에서 운영진 측에서 주화 시스템을 큐브 수익을 대체할 핵심 BM으로 보고 기획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앞으로 지급되는 메소 수급 컨텐츠 보상을 주화로 출시함으로써 주기적으로 메포를 강제로 회수하려는 것이 아니냔 우려도 있다. 김창섭 디렉터도 추이를 지켜보고 메이플 주화 시스템을 더 확장하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면서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5.4. 유저 간 분열을 조장하는 패치

5.4.1. 사다리 걷어차기 패치

김창섭 디렉터 체제에 들어서면서 사다리 걷어차기식의 패치가 많았는데, 이를 통해 무~저자본 유저와 중자본 이상 유저들 간의 갈등을 조장하려는 것이 아니냔 의혹이 있다.

상단의 큐브 메소화와 우르스 삭제의 연장선으로, 앞서 언급했듯이 큐브 메소화 패치는 중~고자본 유저들에게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지만 반대로 그 이하의 무~저자본 유저들은 수상한 큐브 시리즈의 삭제로 인하여 타격을 입었다.

우르스의 삭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심볼세 내기조차 버거운 무과금 유저들에게는 타격이 크겠지만 반대로 주간 보스를 통해 메소를 수급하는 중~고자본 유저들에게는 큰 타격이 안 되고, 오히려 귀찮은 숙제 거리가 사라졌기에 이를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처음 공지가 띄워졌을 당시에는 뉴비를 다 없애버릴 거냐며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이제 코어 유저층만 남은 메이플 특성상 오히려 우르스 삭제에 불만을 표하는 의견들이 묵살되고, 오히려 우르스 삭제에 반발하는 이들이 거지 취급받는 실정이다.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뉴비나 복귀 유저 유입이 NEW AGE 업데이트 대비 현저히 적어졌기에, 이참에 신규 유입을 기대하기보단 기존 중~고스펙 유저들을 먼저 챙기고 다음 여름방학 업데이트 전까지 시간을 벌어 게임 구조 개선 및 정비를 완료한 다음 여름방학에 다시금 신규 유저들을 받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패치들은 리퐁대전에 이어서 무~저자본 유저 vs 중~고자본 유저들의 갈등까지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5.4.2. 리부트 월드 너프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 이후 커뮤니티가 해당 안건으로 크게 들끓고 다수의 뉴스 기사가 나자, 김창섭 디렉터는 이에 대하여 큐브 메소화 패치를 하였는데, 이와 함께 리부트의 메소 획득량을 1/5로 줄임으로써 일반 월드와 동일하게 맞춰버리는 너프를 강행했다. 물론 일반 월드도 리부트처럼 큐브가 메소로 대체된 상황에서 리부트 월드의 메소 획득량을 그대로 5배로 둔다면, 안 그래도 말이 많은 서버 간의 밸런스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기에 수치를 조정할 필요는 있었다. 하지만 그 수치를 일반 월드와 동일하게 맞춰버리면 거래가 불가능한 패널티를 높은 메소 배율로 메꾸던 리부트에게는 오직 패널티만 남게 되기에 문제가 된다.

이는 해당 확률조작 적발 사건에 대한 대응이라기엔 연관성이 없으며, 기존에 인벤과 같은 대형 메이플 커뮤니티에서 일반 월드 유저들이 리부트 월드와 유저에 대한 공격을 일삼고 있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다분히 의도적인 패치로 보인다. 이 메소 획득량을 칼질하면서 오랫동안 걸어놓은 생성 제한을 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메소 획득량 패치에 반발하는 리부트 월드 유저들이 대거 빠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취한 조치로 해석된다. 실제로 이 여파로 리부트 유저의 70% 가량이 이탈했기 때문이다.

메소화 패치가 게임 내의 병폐 중 하나를 크게 개선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명분으로 리퐁대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하여,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의 갈등에서 일반 월드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해석될 만한 행동을 취함으로써 화제를 전환하는, 다분히 정치적인 방법을 취한 셈이다. 이러한 행동은 결과적으로 유저들이 운영진이나 시스템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대신, 내부 분열을 심화시키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대처에 크게 실망하거나 게임 자체를 접어버린 대다수의 리부트 월드 유저들은 김창섭 디렉터 개인의 안위와 여론의 분산을 위하여 이러한 극단적이고 성급한 너프를 취했다고 해석한다.

즉, 김창섭 디렉터는 위에서 언급한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으로 여론이 매우 악화된 것에 더해, 그에 대한 대처를 명분으로 유저 간의 갈등을 이용, 심화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일련의 사태를 겪고도 게임에 남아있는 코어 유저들이 오히려 개선을 명분 삼은 리부트 너프에 만족하는 것과는 별개로 디렉터에 위치한 사람의 정치질에 유저들이 놀아나는 상황으로 인하여 안 그래도 나쁜 대외 이미지가 더욱 악화되었다.

5.5. 독단적 패치와 통보식 소통

유저들이 궁금했던 부분이나 커뮤니티에서 민감한 이슈들을 회피하지 않고 답변을 한다는 점에서는 장점일 수 있지만, 일부 패치들의 경우에는 수많은 반대의견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패치를 강행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반대 의견이 많은 것은 알지만 내부 판단 결과로는 강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통보식으로 소통을 한 경우가 잦았으며, 이에 대해 납득을 하지 못한 유저들도 많았던 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정리하자면 운영진 내부의 판단이 맞다고 여겨진다면 유저들의 반대 의견이 많은 민감한 이슈들이라도 한치의 양보 없이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강행한 패치와 그 과정에서의 통보식 소통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불쾌한 경험을 주는 경우도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선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고 할 수 있다. 게임의 전체적인 데이터를 전부 파악하며 패치를 진행하는 운영진과 본인이 플레이 하는 시간 내에서 한정된 경험만을 겪은 일반 유저들은 같은 컨텐츠를 보더라도 서로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고,[23] 운영진 입장에서는 게임의 미래를 위해서 꼭 강행해야만 하는 조치가 유저들에게는 부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당연한 것이다. 일단 디렉터 취임 초창기에 강행한 패치들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앞으로 진행될 패치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되는 부분이다.

한 달 주기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인 'Maple NOW'도 겉으로는 라이브 방송의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실상은 테스트 서버에 추가된 패치에 대한 맛보기와 설명을 잠깐 해주는게 전부이며 라이브 초반과 끝 외에는 유저들이 작성한 실시간 채팅은 전혀 읽지 않고 운영진 측에서 필요한 말만 하고 끝내버리는 전형적인 통보식 소통의 행보를 이어가면서 김창섭 디렉터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6. 총평

디렉터 취임 이전에도 메이플스토리 팀 내에서도 디렉터 다음으로 높은 실권을 쥐고 있었던 인물인 만큼, 강원기 디렉터 체제 후반기 내에서 진행된 업데이트와 게임 방향성은 김창섭 실장의 영향력 역시 크며, 그만큼 강원기 디렉터와 마찬가지로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인물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게임 디렉터가 되면서 평가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할만한 부분이라 볼 수 있다.[24]

취임 초기에는 강원기 디렉터보다 나은 소통과 빠른 컨텐츠 개선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2023년 11월부터 게임 내외로 터진 각종 사건사고들과 이에 대한 대처, 그리고 점차 통보에 가까워지는 소통 방식에 대해서는 유저층을 막론하고 비판이 거셌다. 사건사고들에 대한 여파가 잠잠해진 이후에 대한 평가는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어떤 서버를 선택하였느냐 따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한편으로는 패치 내용 하나 하나가 이득을 보는 유저와 손해를 보는 유저가 극명하게 갈리는 만큼 유저들끼리 싸우도록 유도하는 갈라치기와 정치질에 굉장히 능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실제로도 메이플스토리는 본섭 vs 리부트, 고자본 vs 무~저자본 유저들의 갈등이 심하였지만 김창섭 디렉터 체제로 넘어오며 이 갈등이 해소되긴 커녕 더욱 심해지고 있다.

특히 게임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갈라치기와 정치질을 통해 갈등을 조장하여 유저들의 시선을 돌리는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부정적인 태도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리부트 월드, 무~저자본 유저들은 물론 갈등을 조장하는 것에 비판적인 성향의 유저들까지 일련의 사태와 험악한 분위기에 지쳐 게임을 빠져나가 버린 지 오래고, 현재 메이플스토리에 남아있는 코어 유저들 대다수는 김창섭 디렉터에게 우호적인 중~고자본 유저들이다.

이들은 이미 갈라치기와 정치질에 익숙해진 갈등에 넘어간 유저들이기에 디렉터의 의도대로만 움직이면서 여러 사건사고와 운영에 반발하는 이들을 "거지", "다른 게임에서 온 분탕" 이라고 하거나 최근에는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피력하는 유저들을 리부트 월드 유저로 몰아 배척하고, 게임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며 운영진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게임 운영의 문제점, 각종 사건사고들은 이들의 옹호와 다른 목소리에 가려 자연스럽게 묻히게 된다.

심지어 2024년 4월 11일 라이브 방송 이후부터는 "리스항구족" 이라는 리부트 유저들을 비하하는 새로운 표현까지 등장했으며, 라이브 방송 채팅창을 리부트 월드 패시브 혜택 너프[26]를 넘어 아예 리부트 월드를 삭제해 버리라는 내용과 함께 채팅 도배로 방송 채팅을 더럽힌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등 단체로 분탕을 조성하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채팅방 관리자는 이런 류의 채팅 댓글은 방관한 채 리마스터 스우의 보스 리워드 언급을 하는 채팅만 계속 삭제하고 리부트를 공격하는 도배성 글에는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최근에는 급기야 이벤트 업데이트 마다 "리부트 월드는 이벤트 참여 못하게 해야한다.", "공짜로 아이템 획득해간다."는 둥 쌀먹 취급을 한다. 정작 이벤트 참여는 캐시가 들지 않기에 [27]이는 본인들도 해당하는 부분인데, 본인들도 디스 하는 셈.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 이나 커뮤니티마다 "단 리부트 월드는 제외"라는 도배를 하고 다닌다. 놀라운건 메이플스토리 공식 계정 유튜브 채널의 관리자 역시 방관한채 댓글을 관리도 안한다. 이는 유튜브 관리자도 마찬가지. 일부 유저들은 이제 운영진을 비판하거나 패치를 지적하면 리부트 월드 유저 취급하며 몰아가며 깐다고 불안이 있을정도다.

덕분에 여름방학 업데이트 때 뉴비들이 유입은 할까 걱정섞인 생각을 가진 일부 유저들도 "다른게임 찾아볼까?", "나 메이플스토리 섭종하는거 아니야?"와 "섭종하면 안된다"와 "섭종이나 해버려라" 등 의견이 갈린다. 혹은 넥슨의 매출을 책임 지고있는 게임중 하나라서 섭종 시킬리가 없다는 둥 그러나 사기 사건으로 기업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두번이나 기사에 오르네리고 최근에는 게임 이름까지 적날하게 직접 적으로 오른마당에 언제 까지 넥슨이 그냥 지켜보고 나둘지는 의문이다. 넥슨 입장에서는 기업 이미지를 생각하면 섭종 시킨다는 선택지를 고를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새로운 게임을 계속 출시하고 있고 메이플스토리를 섭종 시켜도 수입을 책임지는 탑 티어 게임은 아직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넥슨에서는 메이플스토리를 버리고 섭종시켜도 매출에 약간 손실이 갈뿐 큰 타격 까진 받지 않는다. 거기다 메이플스토리 많은 유저들이 넥슨 메이플스토리에 큐브 잠재능력 설정 확률 조작 피해 금액으로 억단위 사기 소송을 준비중이라는 기사도 나왔다.

또한 디렉터 자리에 오른 이후, 전례가 없을 정도로, 짧은 기간 안에 수많은 굵직한 사건사고가 터졌는데, 메이플 외부의 문제김창섭 디렉터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일들을 제외하고서도, 온갖 사건들로 게임 내 뿐만이 아닌, 뉴스와 인터넷 기사를 장식하며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어 유저들은 아이템 값이 하락한 지금이 더 기존보다 저렴한 값에 구매할 수 있다고 오히려 유입, 구매를 유도하며 긍정마인드를 부추기거나 리부트 포함해 모든 서버에서 50% 이상의 대규모 유저 이탈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도 각종 논란 및 사건 사고는 무시한 채 "개학 시즌이라 접은 것이고 방학이 되면 다시 유입될 것이다", "PC방 점유율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쌀먹 작업장 유저들을 쳐낸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김창섭 디렉터가 게임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명목하에 코어 유저들과 손잡고 뉴비와 무~저자본 유저들을 배척한다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고, 이제는 리부트 이슈와 무관한 게임 개선 요구나, 그 사람이 메이플 유저인지의 여부를 막론하고 본인들과 운영진을 비판하거나 유저들이 대거 이탈한 메이플 현황을 다룬 종합 게임 인플루언서까지 리부트 유저로 몰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게임에 남아 있는 코어 유저층의 지지 여부를 떠나 외부 인식은 매우 나빠진 상황이다.

물론 게임 내에서도 소수에 속하는 코어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여론이 매우 나빠서인지 유니온 코인 획득 랭킹[28] 지표상으로 유저 이탈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운영진이 이를 의식했는지 유니온 코인 획득 랭킹을 없애는(…) 추태를 부렸다. 그리고 2024년 3월 중후반에 들어서는 PC방 점유율이 2%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던전앤파이터스타크래프트보다 낮은 10위로 떨어졌다.


[1] 이는 둘의 출신 배경이나 경력 등을 보면 사실 일반적으로 당연한 부분이다. 강원기는 과학고-카이스트 출신 개발자고, 김창섭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출신 기획자인 데다가 학군사관 장교로서 복무하며 지휘관포대장까지 맡은 바 있기에 소통/발표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날 수밖에 없다.[2] 다만 BJ들과의 합방의 경우에는, 실제로 개선 사항들을 내부에서 검토 후,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해 주었기에 쇼통은 아니었다.[3] 2분 주기 차별 문제, 노블레스 스킬의 쿨타임으로 인하여 보스 트라이가 늦춰지는 문제, 해방 기간 단축 등.[4] 2월에 라이브 방송을 열었으나 온갖 욕설을 포함한 혐오적인 말들이 라이브 방송을 점령했다.[5] 자유시장의 창고지기인 스크루지의 대사가 "안전을 보장하는 만큼 보관료는 조금 비싸지만..." 에서 "예전에는 수입이 좀 있었는데... 난 이제 뭐 먹고 사나..."로 변경되었고 이외에 수수료가 발생하던 창고지기들의 스크립트가 변경되었다.[6] 실제 김창섭 디렉터도 라이브 방송에서 코인을 다 쓰지 못했다고 언급했다.[7] 보스 레이드의 대표적인 보상인 환생의 불꽃류 아이템은 획득 시점에 따라 종료일이 전부 달라서 소비칸을 지나치게 많이 잡아먹고, 여러 개를 묶음으로 팔기 어렵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한 것이다.[8] 다만 유닛 데미지 스킨이라던지 스타포스 강화 주문서 경우는 예외. 유닛 데미지 스킨은 뎀스 추출권 사용 후에, 스타포스 주문서의 경우 교불 무기에 사용 후에 경매장에 올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실제로 해당 기간에 티켓 가격이 상승하거나 했다.[9] 이 시스템이 가동되는 동안에는 주마다 대부분의 결정석 가격이 내려간다.[10] 완제품이 아닌 추가적인 재료들을 이용해 직접 제작해야 하는 레시피 형태이다.[11] 이는 잠재능력 재설정을 큐브에서 메소 소비로 바꾸겠다는 의미였을 수도 있다.[12] 리퐁대전 때 김창섭 디렉터는 리부트 월드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조정할 것이라며 너프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다. 그리고 정말로 리부트 너프 패치를 줄기차게 해오면서 좋지 않은 의미로 언행이 일치되는 모습을 보여줬다.[13]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필수가 되어버린 과금 모델로는 자석펫이 있다.[14] 다만 파왕 우르스 삭제와 큐브 메소화 패치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실상 게임웹진에도 보도자료를 뿌린 상태였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과 유튜버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를 강행하는 건 예정된 수순이었다.[15] 단, 기존에 갖고 있는 큐브 자체는 회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6] 단, 마일리지로 구매한 주화 경우는 7일[17] 실제로 파티원들이 보스에서 얼마나 딜을 넣었는지 보여주는 딜 미터기 기능 도입 요구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리부트 월드에 파티원들이 딜을 몇 퍼센트 넣었는지를 대략적으로 보여 주는 통칭 '신호등 패치'가 도입되자, 일반 월드 유저들 중 일부가 이를 본섭에도 도입해 줄 것을 요구한 적이 있다.[18] 과거 스타포스 1+1 강화 수치 오류 사건 당시 만들어진 공격력 +84 무스펠 장갑을 사용해 무교돌이를 도는 악성 버그 사용 유저가 적발된 사례(#), 한 유저가 제네시스 무기 해방을 완료한 이후 말 없이 아이템을 판 상태(= 스펙이 파티에 공지했던 것보다 낮아진 상태)로 보스 파티에 참여한 것이 적발된 사례(#) 등. 이 외에도 아이템 공개 소식이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되자 비숍들의 필수 반지인 웨폰퍼프-I링의 4레벨 거래량이 급증하기도 했다.[19]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도 장착하고 있는 아이템 정보를 어느정도 열람이 가능하기에 스펙 전투력 패치는 호평 의견이 대다수였다.[20] 스택형 극딜기인 마스코트 패밀리어를 1.8초로 딜 압축된 키다운형 극딜기로 개선해주었으며, 에너지버스터의 최대 무적 조건을 완화해주었고,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최종 데미지 증가 버프를 패시브로 이관해줌으로써 디버프 갱신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었다.[21] 한편으로는 엔젤릭버스터는 리마스터 이전에도 사냥이 비교적 간편하고, 유틸이 좋은 데다가 딜 사이클이 간편하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었는데, 기존의 구조적 문제점을 전부 고치는 동시에 에너지버스트+제네시스 무적을 통해 안정적으로 2분마다 20초 무적 극딜을 넣을 수 있도록 만든다면 오버 밸런스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1분마다 극딜을 사용하도록 한 것은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하였듯이 새로운 극딜 구조 실험+단순한 딜사이클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주려는 것 외에도, 1분마다 극딜을 넣도록 사이클을 바꿈으로써 약간의 리스크를 준 것이란 의견도 있었다.[22] 다만 대부분의 기존의 엔버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던 부분은 단순 딜량이 아닌 1분 극딜이라는 구조와 그로 인한 극딜의 쿨이 어긋남에 있었기에 이것은 잘못된 비난이다. 실제로 비슷한 구조의 스킬 구조를 가지고 있던 은월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추후 밸런스 패치로 스킬의 딜량이 감소 할 경우엔 언제 있을지 모르는 개선만을 바라보며 구조적 결함을 안고 갈수 밖에 없다고 예상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앞선 운영진의 운영 선례들을 보면서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23] 보스에서 드롭율이 처참하다고 체감되는 시드링 상자의 경우에도 김창섭 디렉터 역시 "나 역시 비싼 시드링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전체적인 총 생산량은 적절히 유지되는 중이다."라고 언급하였다.[24] 강원기 디렉터가 콘텐츠 팀장 시절과 디렉터 시절의 방향성이 전혀 달랐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김창섭 디렉터도 디렉터 취임 전과 후의 방향성이 다르게 잡힐 가능성이 없진 않다.[25] 일반 몬스터 스펙을 본섭과 동일하게 설정함으로써 경험치 2.3배 삭제, 유니온 아티팩트와 동시에 너프된 최종 데미지, 솔 에르다 조각 등 리부트에서는 의미가 없는 교환 가능한 재화들의 추가 등.[26] 주로 최종뎀 삭제나 보스 레이드 드롭률 삭제[27] 단 패스는 메이플 포인트 3000포인트가 소비되기에 제외[28] 부계를 통해 코인을 일부러 1개만 받은 상태에서 순위를 확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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