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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18:10:36

김진(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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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9C1> 김진
Kim Jin
파일:채널A 김진.png
출생 1986년 3월 19일 ([age(1986-03-19)]세)
학력 인천숭의초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 /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대학원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 / 박사)[1]
가족 아내 곽정아
아들(2018년 10월 25일생)
(2021년 1월 7일생)
종교 개신교
현직 채널A 앵커
동아일보 기자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2]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출생년도에 대한 의문3. 논란 및 사건사고
3.1. 대왕 카스테라 논란
4.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2. 출생년도에 대한 의문

공식 프로필상 1986년생이고 24세인 2010년에 동아일보에 입사해서 생년이 진짜 1986년이 맞는지 논란이 있었다. 김진이 2003년에 고2 신분으로 EBS 청소년 원탁토론의 진행자로 활약한 자료가 있으니 나이는 1986년생인 것으로 빼박 확정.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앵커였다. 그러므로 그는 2005년 2월 인천의 선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입학 후 빠르게 동아일보에 입사한 뒤 채널A로 옮겨서 현재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연세대 재학 중에 채널A에 입사한 것으로 보인다.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언론홍보영상학부 후배들을 가르치는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원숙한 진행과 노련한 취재가 그의 나이의 대한 의문을 부추겼다고 볼 수 있다. 본인도 나무위키 읽기를 통해 이 문단을 읽어보고는 쓴 웃음을 자아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대왕 카스테라 논란


2017년 먹거리 X파일에서 당시 대왕 카스테라의 흥행에 주목하여 관련 업계에서 카스테라를 제작할 때 식용유를 과도하게 넣는 것을 중점적으로 지적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먹거리 X파일 제작진측이 대왕 카스테라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만든 자극성만 추구한 잘못된 정보였고, 이러한 내용이 퍼지면서 논란과 여러 문제 및 피해가 발생하였다. 김진은 당시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기자였다.

자세한 내용은 먹거리 X파일 대왕 카스테라 논란을 참조.

사실 여부를 막론하고, 이 방송이 나가면서 대다수 대왕 카스테라 영세업체들은 순식간에 폐업 위기에 처했으며 실제로 먹거리 X파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폐업했다는 점주의 글도 올라왔다. 관련 글들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해당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결국 대왕 카스테라 논란을 기점으로 먹거리 X파일의 보도 행태를 아래에 비판하는 기사들[3]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이 전에도 먹거리 X파일을 비판하는 기사는 간간이 나오곤 했지만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인터넷에서는 먹거리 X파일이 영세기업만 잡고 대기업은 안 잡는 치졸한 방송이란 이미지가 박혔고 이에 아예 프로그램 자체를 종영하라는 의견도 점점 늘어나, 당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자동완성 검색어로 먹거리 X파일 폐지가 떴을 정도였다. 문제가 된 258화는 다시 보기에서 임시적으로 내려졌으나 다시 보기가 가능한 상태로 바뀌었다. 카스테라 2편은 259화가 아닌 260화이니 참고.

논란이 불거지자 먹거리 X파일 측은 3월 26일 '대왕카스테라 방송 그 후'라는 제목으로 후속편을 방영하며 "정통 카스텔라 제조에는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으며 대왕 카스테라만큼 식용유가 많이 들어간 빵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식용유를 사용한 대왕 카스테라가 일반적인 카스텔라의 조리법이 아닐 뿐이지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며 일축했다.

대왕 카스테라가 이 방송 때문에 망했는지 아니면 그 정도의 아이템이었는지는 분분하나 적어도 기자로써 잘못된 보도를 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 혹은 점주들에게 적절한 해명을 하지 않았다.

4. 여담


[1] 학위논문: 한국 방송 뉴스의 다양성과 이념성 연구 : 조국 법무부 장관 이슈 분석[2] 아내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채널이다.[3] '먹거리 X파일', 고발당하지 않는 고발 프로그램의 횡포(서울신문)
대왕 카스테라 논란으로 불거진 '먹거리 X파일'의 민낯(헤럴드경제)
반성하지 않는 '먹거리 X파일', 누가 누굴 심판하나(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