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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5:03:53

김지수(2004)/클럽 경력/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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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김지수
2024-25 시즌
파일:p570241(24-25).png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브렌트포드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36
기록
(2024년 9월 18일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0경기 교체 1경기
개인 수상 -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로페셔널 디벨롭먼트 리그4. 프리미어 리그5. EFL컵6. FA컵

[clearfix]

1. 개요

김지수의 2024-25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브렌트포드 FC B에서 브렌트포드 FC로 승격되고 맞이하는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첫 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2024년 7월 20일, AFC 윔블던과의 프리시즌 첫 번째 친선 경기에서 등번호 4번을 달고 선발 출전하였다.# 다만 프리시즌 등번호라 본 시즌에서도 4번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지수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하며 1군 콜업이 될만한 실력이라는 것을 증명하였고, 경기는 브렌트포드가 5-2로 승리하였다.

7월 25일, SL 벤피카와의 프리시즌 두 번째 친선 경기에서는 후반 66분 경 네이선 콜린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 되었는데, 68분 경에 아크 정면에서 날아온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태클로 걷어내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는 1-1 무승부.

7월 30일, CF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와의 프리시즌 세 번째 친선 경기에서는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경기는 1-3으로 브렌트포드가 패하였다.

8월 3일, 왓포드 FC와의 프리시즌 네 번째 친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8월 9일,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는 후반 79분 경 에단 피녹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약 10여분 정도를 소화했다. 경기는 4-4 무승부.

중용되고 있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김지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있는 만큼 리그 개막을 앞두고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전이 아니더라도 벤치에는 꾸준히 앉을 것이라는게 지배적이다.

3. 프로페셔널 디벨롭먼트 리그

흔히 유스 리그라 알려져 있는 프리미어 리그 2와는 다른 리그로, 프리미어 리그2가 EPPP 1등급 리그고, 프로페셔널 디벨롭먼트 리그는 2등급 리그로, 서로 독자적이며 참가하는 팀들의 레벨이 다른 유스 리그다. 다만 프리미어 리그 컵같은 전국적인 대회는 합쳐서 참가한다.

브렌트포드 B팀은 브렌트포드 산하에 속한 팀은 맞지만 유스 팀과는 조금 다른 독자적인 팀으로, 유스 리그에 출전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훈련 똑은 해외 유스 팀들과 친선전을 치르는 식으로 선수를 육성한다. 김지수 역시 지난 시즌 이런 식으로 1년을 보냈고 올해 정식으로 B팀에서 승격한 이후, 다른 유스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정식 유스 리그에서 훈련과 경기 출전을 이어가는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 컵 첼시 FC U21 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유스 강호 첼시를 상대로 1실점으로 틀어막아 2:1 리드를 가져왔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순식간에 3골을 내준 이후 2:4 시점에서 교체되었다. 팀은 이후 2골을 더 내주고 3:6으로 패했다.

프리미어 리그 컵 조별리그 2차전 더비 카운티 U21 팀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0:1로 패했다.

4. 프리미어 리그

1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되며 험난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프리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한들, 김지수는 결국 아직 유망주 레벨이며[1], 다른 팀도 아닌 프리미어 리그에서 험난한 잔류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브렌트포드는 주전 선수를 놔두고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면서 키울 정도로 한가한 상황이 절대 아니다. 당장 브렌트포드에는 에단 피녹, 네이선 콜린스라는 확고한 주전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며, 벤 미, 크리스토페르 아예르까지 확고한 준주전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이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리버풀 FC세프 판덴베르흐까지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영입했다. 즉 입지가 굳건한 1군 센터백만 5명을 제쳐야 하는 상황인 것. 유망주 레벨의 김지수는 경험 제공 차원에서 약간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의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팀 동료들의 부상 등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냉정히 매우 낮다. 당장 지난 시즌만 해도 수비진이 약속이라도 한 듯 줄줄이 부상으로 쓰러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탓에 김지수를 콜업했지만, 결국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었다.

더군다나 현재 B팀에서 정식으로 1군으로 승격된 탓에 더 이상 B팀에서 경기를 뛰는 것은 불가능하고, 같은 잉글랜드 팀으로 임대를 간다면 홈그로운 조건은 충족시킬 수 있지만 팀그로운 조건은 충족시키지 못하게 된다.

다만,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됐으니 추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는 있는 상황. 팀그로운을 포기하고 EFL 챔피언십 팀 등으로 임대를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정식 1군으로 등록된 만큼 EFL컵 혹은 FA컵 등에서 기회가 한 번 정도는 확실히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 기회들을 잘 노리는 쪽을 택할 수도 있다.

2R 리버풀전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무려 5명의 쟁쟁한 센터백들이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 지난 시즌 때처럼 수비수들의 줄부상이 아닌 이상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벤치에 앉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계속해서 명단 제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데뷔전을 치른 EFL컵 32강 레이튼전 이후 진행된 리그 5R 토트넘전에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이번 경기 역시 출전은 불발됐으나, 올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첫 명단 포함이며, 현재 브렌트포드가 지난 시즌과 달리 센터백들은 5명 모두 건재하나 이번엔 다른 포지션에서 부상자가 속출하며 1군 기준 7명의 부상자가 생기는 등(...) 또다시 골머리를 앓고 있어 벤치 사정이 빠듯한지라 B팀 출신 선수들을 다시 벤치에 앉히고 있는 중이기에 부상자가 복귀하는 동안에는 교체 명단에 꾸준히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 자리에 부상 복귀자들이 복귀한 이후 U21팀으로 다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U21팀에서 프리미어리그컵과 프로개발리그2에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http://youthhawk.co.uk/w/index.php/Brentford_Under-21s

5. EFL컵

5.1. 64강 VS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추첨 결과 브렌트포드가 8월 29일 2라운드에서 4부리그인 EFL 리그 투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맞붙는 대진이 형성되었기에 유망주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김지수 입장에서는 쟁쟁한 4명의 주전, 준주전급 센터백들을 제치고 유망주로써 기회를 받을 자격을 보여줘 이 경기에서 출전을 노려봐야 할 상황이다.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로 영입된 세프 판덴베르흐가 선발 출전할 것이라 했고, 김지수에 대해서는 프리시즌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으며 임대는 생각하지 않고 있고, 내일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밝혔다. 기자회견 내용을 고려하면 김지수는 이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예상대로 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투입을 준비하였으나, 브렌트포드가 대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콜체스터를 상대로 예상 외 졸전을 벌이면서 경기 투입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고, 이후 브렌트포드의 1-0 힘겨운 승리[2]로 끝나면서 그렇게 이번 경기도 결장을 하고 말았다.

출전이 유력했던 컵대회 경기마저도 나서지 못하면서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더군다나 이 경기에서 주전 센터백인 피녹과 콜린스를 대신해 나온 벤 미와 판덴베르흐가 전부 좋은 모습을 보이며 김지수 입장에서는 더더욱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사라졌다. 주전급 센터백 4명이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 유소년 센터백을 굳이 기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결국 EPL 팀에 남아 훈련을 이어가며 감독의 눈에 들 타이밍을 잡던지, 겨울 이적시장에 당장 기회를 얻기 위해 하부리그 혹은 타 리그로 임대를 가던지 둘 중 한 쪽을 선택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확실한 것은 이번 시즌 내내 김지수에게 주어질 기회는 앞서 말했듯 센터백 동료들이 단체로 줄부상으로 쓰러지지 않는 한 거의, 혹은 아예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5.2. 32강 VS 레이튼 오리엔트 FC

64강 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9월 18일 열릴 32강 대진 추첨 결과 브렌트포드가 9월 18일 3라운드에서 3부리그인 EFL 리그 원레이튼 오리엔트 FC와 맞붙는 대진이 형성되었기에 유망주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김지수 입장에서는 쟁쟁한 4명의 주전, 준주전급 센터백들을 제치고 유망주로써 기회를 받을 자격을 보여줘 이 경기에서 출전을 노려봐야 할 상황이다.

예상대로 32강전에서도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3-1로 앞선 후반 32분 판덴베르흐 대신 교체 투입되면서 마침내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약 13분의 짧은 출전시간이었지만 상대와의 볼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빌드업 상황에서는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침착한 전개와 함께 볼을 안정적으로 다루는 등 데뷔전임에도 주눅들지 않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3. 16강 VS 셰필드 웬즈데이 FC

또다시 운 좋게도 16강에 올라온 팀들 중 가장 순위가 낮은, EFL 챔피언십의 강등권에서 경쟁 중인 셰필드 웬즈데이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는 명단제외되었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오르게 되었다.

6. FA컵



[1] 파우 쿠바르시, 레니 요로 등 세계적인 재능을 가진 레벨이 아니면 센터백 유망주가 베테랑 경쟁자를 제치고 뛰는 것은 사실상 힘든 일이다.[2] 심지어 후반 31분에는 PK까지 내주었으나 골키퍼 하콘 발디마르손의 선방으로 한숨 돌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