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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2:49:37

김지수(2004)/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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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김지수
2023-24 시즌
파일:p570241.png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브렌트포드 FC B (브렌트포드 FC)
등번호 36
기록
(프리시즌 기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합산 성적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개인 수상 -

1. 개요2. 프리 시즌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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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지수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김지수가 브렌트포드 B에서 뛰는 첫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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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6일, 이적이 성사되었다. 계약 조건은 4+1년. 일단은 시즌 준비를 위해 브렌트포드 FC B팀에 합류한다고 한다. # B팀 운영 정책상 EFL컵에서 1군 무대에 첫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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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TFORD SIGN JI-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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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TFORD SIGN JI-SOO KIM
Ji-soo Kim arrives from K League Two side Seongnam for an undisclosed fee; young South Korean defender signs four-year contract with a club option of an additional year; Giles: “Ji-soo is an excellent prospect”

Brentford have signed Ji-soo Kim from K League Two side Seongnam for an undisclosed fee on a four-year contract with a club option of an additional year, subject to international clearance.

The 18-year-old will join the B-team staff and his new team-mates upon their arrival for pre-season training this week.

Kim joins having made 19 appearances in his debut season for Seongnam following his promotion to the first team in January 2022.

He has also made 29 international appearances across three different age groups for the South Korean national team, most recently featuring for his country in the Under-20 World Cup where they achieved a fourth-place finish.

Brentford director of football Phil Giles said: “Ji-soo is an excellent prospect who was in demand from many teams in Europe this summer.
“He performed very well at the U20 World Cup recently so it’s a great credit to Lee Dykes and the recruitment team that we managed to sign him.

“We will give Ji-soo all the time he needs to learn English, adapt to life in England and grow into our club in the B team, and like all of our B-team players he will earn the opportunity to train and play with the first team based on his performances.”

The highly rated centre-back rose through the ranks in Seongnam’s youth system before signing a professional contract.

His impressive performances during the 2021/22 campaign earnt him a place in the K League All-Star team which faced Tottenham Hotspur in July 2022 in front of more than 60,000 fans.

The young defender completed a medical and signed a contract late last week. He will now make the switch to west London where he joins the B team to begin preparations for the 2023/24 season on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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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김지수와 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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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가 K리그2 성남으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이적료로 도착했습니다; 어린 한국인 수비수는 클럽과 추가 1년이 포함된 4년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자일스: "지수는 훌륭한 유망주"


브렌트포드는 K리그2 성남 출신 김지수와 공개되지 않은 이적료로 4+1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제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18세 선수는 이주 도착하는 대로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B팀 스태프와 그의 새로운 동료들과 합류할 것입니다.

김(지수)은 2022년 1월 1군으로 콜업된 후 데뷔 시즌 동안 성남에서 19경기를 출전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세 개의 연령별 대표팀에서 29경기를 출전하였으며, 최근에는 4위로 끝마친 그의 조국 소속으로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브렌트포드의 디렉터 필 자일스는 "지수는 올여름 많은 유럽 팀들이 원했던 훌륭한 유망주입니다."라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U20 월드컵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우리가 그와 계약할 수 있었던 데에는 리 다이크스와 채용 팀에 큰 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수에게 B팀에서 영어를 배우고, 잉글랜드에서의 삶에 적응하며, 우리 클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이며, 다른 B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성적에 따라 1군 선수들과 훈련하고 경기를 뛸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고평가된 센터백은 프로 계약에 서명하기 전 성남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였습니다.

2021/22 시즌 동안의 인상적인 모습으로 그는 60,000명 이상의 관중 앞에서 2022년 7월 토트넘 홋스퍼와 진행되었던 K리그 올스타팀의 한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어린 수비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였고, 지난 주말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그는 목요일 서런던으로 가 B팀에 합류하여 2023/24 시즌을 위한 준비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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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브렌트포드 트위터에 B팀 소속 막스 디코브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등번호 63번이 달린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다. #

경기전부터 1군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프리시즌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져갔다. 실제로 브렌트포드는 프리시즌에 실력있는 B팀 주전들을 기용하는데 적극적이기에 출전할 여지는 충분하다.

현지시각 7월 12일 5부리그 소속 보어럼 우드와의 1군 친선경기에서 벤치명단에 들었다. 등번호는 36번. 브렌트포드는 프리시즌때 사용하는 등번호와 실제 등번호가 다른경우가 종종 있기에 36번으로 확정된것은 아니다. 브렌트포드는 전반전과 후반전 11명을 모두 바꿔서 나왔는데 김지수는 그 중 B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후반전에 나와 45분을 소화하며 비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팀은 전반에는 1:0 으로 이기고 있다가 후반 중반 티미 에이브러햄[1]에 동점골을 내줘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7월 15일 B팀과 3부리그 소속 브리스톨 로버스 FC간의 친선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팀이 전반전 0:1로 뒤진 상태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경기 결과는 그대로 0:1이었다.

현지 시각 7월 18일 EPL 주요 여섯팀[2]이 미국에서 함께 진행하는 서머 시리즈 투어에서 1군 팀과 같이 미국에 도착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일단 1군 선수들과 훈련은 함께 했지만 미국 프리시즌 경기에는 1군 선수들이 출전했고 김지수가 뛰지는 않았다.

이후 8월 1일 브렌트포드 B팀과 첼시 U21 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1:5로 대패했다.

8월 5일 다시 1군 팀으로 올라와 LOSC 릴과의 프리시즌 경기 명단에 들었다. 65분에 벤 미와 교체 투입되어 들어왔고, 상대 크로스를 저지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다. 팀은 0:0으로 비겼다.

3. 시즌

파일:브랜트포드2324.jpg
2023-24 시즌 브렌트포드의 공홈에서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는데, 김지수는 성남 시절과 프리시즌 동안 달았던 36번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확인됐다. B팀 선수 중 유일하게 1군 등번호를 배정 받았다.

3.1. B팀

브렌트포드 B팀에서 유럽 각지의 U21 팀과 친선전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중이다. 결과 및 스코어, 하이라이트, 리뷰는 공식 사이트에서 전부 제공 중이다. B Team Fixtures에서 확인 가능하다.

3.2.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과의 1R 경기에 출전한다면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수 있었으나 예상대로 명단 제외되며 무산되었다.

이후로도 리그에서는 명단에 들지 않는 중이다. 사실 18살짜리 유망주를, 그것도 센터백을 EPL에서 기용한다는 건 전 세계가 주목할 특급 유망주가 아닌 이상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즉시 전력감이 아닌 미래를 기대하고 영입한 유망주 선수이기에 지금은 출전을 못 하는 게 정상이고 만약 출전한다면 선수들이 단체로 부상으로 쓰러지거나 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일 것이다. 시즌 막바지에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 게 아닌 이상은 이번 시즌에는 EPL에서 김지수를 선발로 보기는 힘들 가능성이 높다.
8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서나마 EPL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날 팀은 스콧 맥토미니에게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내주고 1:2로 패했다.

9R 번리 FC와의 경기에서도 2연속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에도 출전 기회는 받지 못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벤치에 앉는 경험을 주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올시즌 안에 성인팀 데뷔의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 팀은 무난하게 3:0 승리를 챙겼다.

이후 한동안 B팀에서만 경기를 치르다 오랜만에 27R 첼시와의 경기에서 다시 벤치에 모습을 드러냈다. 브렌트포드는 24라운드 이후 에단 피녹이 부상을 당했고, 26라운드에서 벤 미가 시즌 아웃을 당하며 1군 센터백은 네이선 콜린스 - 크리스토페르 아예르 - 잔카까지 단 3명만이 남은 상태다. 이처럼 1군 센터백 2명이 아웃된 상황에서 B팀 부동의 주전인 김지수의 우선 순위가 더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예상대로 오랜만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 비록 브렌트포드가 첼시와 접전을 이어가면서 투입되지는 못했지만, 현재 3백의 균열이 생긴다면 바로 다음 순위 센터백이 김지수이기 때문에 PL 데뷔가 생각보다 빨리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28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으로 교체 명단에 들어갔지만, 이번에도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1:2 패배.

29R 번리와의 경기에서도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세르히오 레길론이 10분만에 퇴장 당하며 1:2 패배. 이 경기 이후 WAFF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U-23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WAFF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와 곧바로 30R 맨유와의 4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이번에도 출전은 불발되었다. 팀은 경기 내내 맨유를 밀어붙이고도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가 후반 막판 극장골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31R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도 교체 명단에 들며 5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다. 팀은 0:0 무.

32R 빌라와의 경기 마찬가지로 6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다. 팀은 3:3 무.

33R 셰필드, 34R 루턴, 35R 에버튼, 36R 풀럼, 37R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모두 명단 제외되었고, 결국 38R 뉴캐슬과의 최종전마저도 결장하며 프리미어 리그 및 1군 데뷔전은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되었다.

그런데 정보가 거의 확인되지 않는 B팀 소속이라 현재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부상자 발생을 이유로 2024 AFC U-23 아시안컵에 중도 차출 거부 통보를 해 놓고 정작 그 이후 성인 팀 출전 및 벤치 대기는 커녕 잘 뛰고 있던 B팀에서조차 명단에서 아예 사라진 채로 시즌이 끝난 상황이라 팬들 사이에서 의문이 많았는데, 김지수가 B팀 붙박이 주전인 걸 생각해 보면 아시안컵 차출 거부 시점과 맞물려 부상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김지수는 2024-25 시즌에 브렌트포드 1군 데뷔를 노리게 되었다.

3.3. EFL컵

64강 뉴포트 카운티 AFC전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처음으로 공식 1군 경기 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공격과 미들에서는 B팀 선수가 한두명 정도 출전했으나 수비진은 에단 피녹, 네이선 콜린스 두 주전 선수가 모두 빠지고도 후보 선수들이 벤 미, 마티아스 예르겐센이라 선발 출전은 무리였고, 경기도 예상 외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져 B팀 수비수에게 기회가 갈 상황이 아니었기에 김지수와 같은 B팀 수비수가 낄 자리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 팀은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기며 간신히 3라운드에 진출했으나, 32강에서 아스날 FC를 만나버렸고 팀은 0:1로 패하며 EFL컵에서 탈락했다.


[1]첼시 FC, 현 AS 로마의 선수 타미 에이브러햄의 동생이다.[2]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 첼시, 풀럼, 뉴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