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0 14:55:01
[clearfix]연극 전문 배우. 2018년에 '비상 : 우리의 외침'(원작 :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로 연극계에 입문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비상 : 우리의 외침', '가면', '이' 가 있다.
2.1. 비상 : 우리의 외침
청소년 창작 연극 '비상 : 우리의 외침'에서 연극부 반장 역할을 맡았다. 실제론 지가 젤 막내면서 까탈스러운 연극부 후배들을 달래고 싸움이 나도 중재하며 끝까지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 행적을 보면 꽤나 대인배.
청소년 창작 연극 '가면'에서 불량 학생 역할을 맡았다. 처음에는 착하고 예의를 차리는 캐릭터를 보여주다가 착한 양아치 가면이 벗겨진 후에는 그냥 양아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이'에서 공길 역할을 맡았다. 워낙 어려운 작품이고 사극이어서 학생들이 연기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이 많았다. 평소의 캐릭터를 완전히 없애면서 엄청난 고생을 했고, 공연이 끝나고는 진짜 게이라는 오해를 받기까지 했다. 뭘 어떻게 연습했길래 그런 말까지 나오냐
연극 사랑을 주세요(원제 “용커스 가의 사람들”) 에서 루이 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해 보는 강한 배역이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다고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 해 주었다. 이 연극으로 학창시절 마지막 연극의 막을 내렸다.
유희열과 대화 하며 개인 분량을 챙겼다. 유희열과 만나자마자 "진짜 학생 아니죠?"라고 디스 아닌 디스를 당하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