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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12:28:13

김재현(1959)

김재현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ffffff [[삼미 슈퍼스타즈|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청보 핀토스]] 등번호 19번}}}
팀 창단 김재현
(1982~1987)
김일부
(1988)
}}} ||
파일:/image/036/2003/08/27/021015000120030827474_46.jpg
사진 가운데에 있는 사람. 왼쪽은 인천야구 관련 기록 최다 보유자인 짠물야구 운영자 김훈희, 오른쪽은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팬클럽'을 쓴 소설가 박민규.
김재현
金在峴 | Kim Jae Hyeon
출생 1959년 3월 3일 ([age(1959-03-03)]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동산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 창단멤버
소속팀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 (1982~1987)
지도자 속초상업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1998~?)
청원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1. 개요2. 선수 경력3. 연도별 주요 성적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전 야구 선수. 장명부임호균이 입단하기 전이었던 원년 삼미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원년 올스타 중 한명이기도 하다.[1]

2. 선수 경력

데뷔 첫해인 1982년 47경기에 나와 6승 19패 1세이브 6.1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를 폄하할 수 없는것이 혼자서 무려 192⅓이닝을 소화했는데[2] 이는 리그 전체로 봐도 노상수(232⅓이닝), 박철순(224⅔이닝), 황규봉(222⅓이닝)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무엇보다 이 시즌은 80경기였다. 1년 간 절반 이상의 경기에 나올 정도로 많이 나온 것. 거기에 당시 삼미 슈퍼스타즈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영입이 한 해 늦춰지는 바람에 24인 엔트리를 못 맞춰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입단 테스트를 실시할 정도였다는 점[3]을 감안하면 사실상 수비진의 도움을 아예 못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82년 시즌 당시 삼미의 마운드에 올라간 투수는 본인포함 단 8명이었다. 그나마 그 중 한명은 원래 야수이던 김경남이 땜빵선발로 1경기 나와 3이닝 2실점을 했으니 실질적으론 7명이었지만. 어쨌든 달랑 7명의 투수로 한 시즌을 돌렸으니 어쩔수 없는 결과였기도 했다.

이후 무리한 혹사의 여파 때문이었는지 다시는 100이닝 이상을 던지지 못했고, 1987년 시즌 도중 은퇴했다. 은퇴 후에 속초상고 야구부 초대 감독을 맡아 2000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으로 이끌었고[4] 청소년대표 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후 청원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1982 삼미 47
(2위)
192⅓
(4위)
6 19
(공동 1위)
1 0.240 6.13 268
(1위)
18
(공동 3위)
66 62 154
(1위)
131
(1위)
1.72
1983 12 49 2 1 0 0.667 3.31 47 1 15 11 24 18 1.25
1984 24 89⅔ 3 4 0 0.429 3.88 96 10 37 43 53 43 1.4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1985 삼미 / 청보 12 46⅓ 1 4 0 0.200 3.38 57 4 15 14 23 20 1.49
1986 청보 5 4⅓ 0 2 0 0.000 20.77 10 1 4 2 10 10 3.23
1987 1군 기록 없음
<row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100 381⅔ 12 30 1 0.286 5.23 478 34 141 132 264 222 1.58
완투, 완봉기록
연도 완투 완봉
1982년 2완투 0완봉
1985년 1완투 0완봉
통산 3완투 0완봉

4. 관련 문서


[1] 팀내 투수 중에선 김재현이 유일한 올스타.[2] 팀내 2위는 133.0이닝의 인호봉.[3] 출처는 김은식의 《삼성라이온즈 때문에 산다》.[4] 8강전에서 추신수, 정근우, 김백만의 부산고에 패배했다. 부산고는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이동현, 오승환의 경기고를 꺾고 대통령배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