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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6:05:53

김의성/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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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김무성 의원 앵벌이 비난3. 인피니트 성희롱 네티즌 옹호4. 소라넷 관련 논란 / 비판5.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당시 남성 비하 논란6. 유승민 팬과 설전7. 정의연 옹호 논란

1. 개요

김의성의 비판 및 논란을 정리한 문서.

2. 김무성 의원 앵벌이 비난

파일:김무성.png
2014년 6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도와주세요” 등의 ‘읍소 작전’을 펼치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김의성의 이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순식간에 퍼지며 화제를 낳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의성은 3일 “제 계정은 제 의지에 의해 정지합니다. 오해가 있을지 모르므로 계폭상태로 두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 계정에 쓰는 글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안녕”이란 글을 남긴 채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켰다.

3. 인피니트 성희롱 네티즌 옹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에 대해 심한 성희롱 발언을 트위터에 여러번 게재한 여성네티즌(일명 '김여자')을 트위터에서 옹호하고, 이에 대해 항의하는 인피니트의 팬들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가 사과문을 쓴 적이 있다. 사과문의 요지는 그 여성네티즌이 그런 성희롱 발언을 한 줄은 몰랐다는 것. 예전 김의성의 트위터 글을 보면 평소에도 그 여성네티즌과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기사

4. 소라넷 관련 논란 / 비판

소라넷 파문이 크게 일었을 때 예전에 소라넷 홈페이지가 닫혔다고 올린 트윗과, 소라넷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는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했던 것이 화제가 되어 비판받은 적이 있다. 이후 페이스북에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며 해명하였다. 김의성 본인은 해당 트윗을 올렸을 땐 소라넷이 범죄사이트인 줄 몰랐으며, 본인은 몰카, 리벤지 포르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

하지만 해명문의 내용이 '나는 소라넷 이용자가 아니다'라는 해명만 있을 뿐 위와 같은 내용의 트위터 활동을 했던 것에 대한 "사과"는 없어[1] 해명 후에도 일각에서는 비판받고 있다. 게다가 평상시 페미니즘과 여성인권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중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5.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당시 남성 비하 논란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남성의 한 명으로서 욕 좀 먹으면 되지 그게 뭐가 그리 억울하냐 쪼다들아"라며 비하 발언을 하여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다만 5년이 지난 이후인 2021년, 사건의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욕했다며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한 이 트윗이 마지막 정치 트윗이 될 것 같다고도 적었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6. 유승민 팬과 설전

2017년 1월 2일 이재명, 유승민, 전원책, 유시민이 출연한 한 언론사의 신년토론을 보고 “유승민 씨 참 점잖게 똥 같은 소리 하신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아무리 순한 얼굴로 점잖게 말해도 국가관 안보관을 무기로 삼는 순간 아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승민의 한 지지자가 항의하였으나, “전혀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서 “저는 유승민 씨가 과대평가된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분을 똥이라고 얘기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다만 그분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제가 보기엔 충분히 똥같은 말들이었다, 저는 국가관, 안보관 검증 같은 말을 똥이라고 생각한다”, “설마 설마 내가 유승민 팬클럽이랑 말을 섞게 될 줄이야”라고 말했는데, 그냥 자기 생각만 밝히면 될 것을 굳이 불특정 다수인 유승민 팬클럽을 말 섞을 가치도 없는 집단인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본인이 남 지적하는 것은 괜찮지만 거기에 대한 남의 지적에는 신경질내는 모습처럼 보였다.[2]

다만 평소 자신이 하고 다니던 예의가 결여된 행동들과 욕설을 그대로 돌려받아 반말/닥치고 욕설식의 항의도 많이 받는 모양인지 결국 그는 “피로도가 너무 높다”고 호소하며 “지금부터 반말 멘션 주시면 경고 없이 블락 드린다”고 밝혔다. #

7. 정의연 옹호 논란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 당시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연을 옹호하는 게시물을 올렸으며, 이에 따른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비판적 여론이 거세졌고, 한 여고생과 언쟁이 붙었는데 논리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니 해당 학생을 일베충으로 몰아갔고, 이후 추가적인 글로 "세상 꿀재미중 제일은 일베충 부들부들"이라며 자기보다 어린 여자아이를 상대로 무려 환갑 가까워진 사람이 추하게 애써 정신승리 하였다. 이후에도 정의연을 옹호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캡쳐본

그의 게시글에는 비난조의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김의성은 "코로나19 관련 정부가 잘 대처해서 안심이 된다고 했을 때도, 정의연과 윤미향대표 응원하는 글에도 많이 화가 나서 미운 말을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정의연에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이석원은 블로그에 그를 비판하는 글을 남겼고 이후 그 글이 기사화되기도 하였으며, 진중권은 칼럼에서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무작정 정의연을 옹호하였다면서 그를 비판하였다.


[1] 만약 김의성 본인이 소라넷에서 범죄모의와 실행이 일어나고 있는 걸 몰랐다 해도 그 때 소라넷 관련 트윗을 올리고 소라넷 주소를 알려주는 계정을 팔로우한 것은 사실이며, 김의성 본인이 소라넷 관련글을 올렸던 시절에도 소라넷에선 범죄행위가 일어나고 있었다.[2] '내가 유승민 팬 클럽과 말을 섞게 될 줄이야' 라는 말이 '유승민 당시 후보의 지지자수가 적어서 설마 이렇게 넷상으로나마 만나게 될 줄 몰랐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반박도 있었으나 경멸감을 표현하려는 의도로 쓴 말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