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코미디언 김영희의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한 문서.사실 그녀의 개그 자체의 호불호는 그렇다고 쳐도, 본인이 방송에서 한 실언이나 SNS/미니홈피의 게시글, 권위적인 모습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모친의 빚투 논란이 터지면서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고, 이는 결국 본인의 방송 경력을 스스로 끝내는 결과로 돌아오고야 말았다.[1] 이후 개그콘서트가 방송이 재개가 되고 (김영희의) 출연 코너들이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으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어서 지켜보아야 한다.
그녀와 비슷한 사례로는 진나이 토모노리, 김진철이 있으며 셋 다 잘 나가다가 불미스러운 행적으로 인해 나락까지 갔다가 이후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했다는 점이 있다.
2. 목록
2.1. 강간 발언 및 지인 도촬&비하 논란
미니홈피에 지인의 자는 사진을 멋대로 찍어 올린 후 "강간당한 사람의 느낌" 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결국 해당 글을 삭제하였으나, 상식적으로 강간 드립은 사진 속 지인 입장에서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망언이다.2.2. 결혼 비용 발언
2012년, KBS1의 지식콘서트 내일이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남녀 결혼 비용에 대한 토론 중 여자는 이혼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2]. 이후 자신이 진행하던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자신의 의견과 박성기 기자와 의견이 같아서 제작진이 반대 입장으로 만들었다고 해명했다.2.3. 버스 노상방뇨 사건
2014년 7월 16일, 케이블 방송인 연애전당포에서 버스에서 오줌 쌌던 이야기를 했는데, # 논란이 되자 트위터에 사과글을 올렸다.2.4. 기수열외 논란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를 군대에서 행하면 바로 그 유명한 기수열외가 된다. 그런데 이런 행위는 군대를 가지 않는 여성 출연자들도 대놓고 싸늘한 분위기에 부정적인 반응으로 되돌려줬다. 직장으로 보더라도 "대놓고 따돌림 시켜라."로 부추긴 좋지 않은 행위를 무슨 무용담 마냥 바보같이 자랑스레 떠벌린 셈이니, 옆에 계신 후배 마음에 안 든다고 투명인간 취급한 몹시 한 군기 하는 개그계 대선배도 엄청나게 놀랐다.[3][4]
더군다나 김영희 본인도 대학생 시절 선배들에게 온갖 갈굼을 당하고 그걸 견디다 못해 나갔으면서[5] 오히려 자기가 군기 잡는 행태를 보이며 더더더욱 까이고 있다.[6]
2.5. 박은지 뒷담화 및 집단 따돌림 논란
인간의 조건에서는 새 멤버인 박은지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모습이 방송으로 나왔는데, 위의 행적들과 더불어서 네티즌들에게 비호감을 사도 아주 제대로 샀다. 계속해서 박은지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데 여자들끼리 있으면서 굳이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는 내용의 뒷담화를 반복하며 따돌림을 조장하려 했다.2.6. 이수지 엽기 사진 게시 논란
2018년 12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7]의 결혼을 축하한다며 아래에서 위로 찍은 이수지의 얼굴 사진을 올렸었다.하지만 그닥 좋은 사진은 아니었던지라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고 결국 사진을 삭제하였다. 다만 고의적은 아니고 단순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것이라 조용히 넘어갔다.
2.7. 임우일에 대한 집착 논란
2015년 8월 6일 어떤 라디오 방송에서 김영희는 임우일에 대한 일편단심을 고백했는데 "임우일 오빠가 마음은 안 받아주고 있는데 그 오빠가 나 때문에 많이 해먹었다.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라면서,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고 하더라. 나는 근데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공개적으로 여기저기 방송에 고백하고 다니는 것이 민폐이고 문제가 많다는 의견을 냈다. 기사.그러나 이 정도로는 부족했는지, 2016년 2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기에 들어가면서 안 그래도 좋지 않은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 맨 처음 나오자마자 "7년간 연애를 못해서 남자 만나고 싶다"는 말을 하며 이전 기수의 품절녀들을 부러워하는데, 이는 이전까지 본인의 잘못에 대한 반성은 커녕 제대로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것임을 드러낸다. 아니면 인지하고 있더라도 생각하지 않거나...
군대에 들어가기 전부터의 마음가짐이 이러하니 끝이 영 좋을리가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꾸준히 제기되어오던 진짜 사나이의 잡담 문제에 양념을 끼얹는 주역이 된 것에 여러 좋지 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반감을 크게 샀다.
이러한 행동 때문인지 과장 하나도 안 보태고 남녀 모두에게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 사건의 영향이 있었는지 임우일은 2024년 들어서도 미혼으로 남았는데 반해 김영희 본인은 2021년 10살 연하의 윤승열과 결혼했다. 당연히 이 때의 반응도 임우일은 무슨 잘못이냐는 반응도 있었다.
2.8. 어머니의 채무불이행 사건
보배드림 원본글김영희 母 '빚투'에 "원금 조금씩 갚아가고 있었는데…"
"사실무근→갚는 중→10만원 입막음용" 김영희 모녀 '빚투+거짓해명' 구설수
2018년 12월 15일 보배드림 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김영희의 엄마 권씨가 1996년 고향친구에게 6,600만원의 금액을 빌린 후 잠적했으며 김영희의 SNS계정이 열리자 김영희의 SNS를 통해 돈을 갚으라고 연락을 시도했으나 되려 김영희 어머니측에서 피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후 빚투 운동이 터져 나오자 김영희 엄마 권씨 측에서 돈을 갚을테니 인터넷에 글쓰지 말고 또 SNS을 통해 연락하면 가만두지 않을거라며 협박을 한 후 피해자 입막음 비용으로 10만 원을 줬다고 폭로했다.
사실 이 10만 원이라는 금액도 논란이 됐는데, 그 이유가 채무불이행에 대한 재판과정에서 '채무자가 돈을 갚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인정하는 최소한의 금액이 10만 원이기 때문이다. 즉, 김영희 측은 처음부터 돈을 갚지 않고 고소를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빚투 논란이 터지자 김영희는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했는데 이미 IMF 때 부도가 났고, 내가 신인 시절 상환 능력이 없을 때부터 돈을 갚으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
2018년 12월 18일 한밤의 TV연예에서 피해자측과 인터뷰를 나누었다. 피해자 측은 어머니 권인숙이 보도 이후 태도가 바뀌었다며 김영희 측의 대응방식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서 문자에 대해 공개했는데 제보자 측은 김영희 모친이 문자를 보냈다며 '한밤' 제작진에게 연락을 했다. 해당 문자는 "나는 도의적으로 너한테 마음을 표현한 건데 이제 그것마저 악의적으로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으니 나나 우리 딸이나 멘붕 상태다. 금전적인 부분은 변호사 연락처를 줄 테니 그쪽으로 연락해서 정리하도록 하자. 이제 이미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우리는 돌팔매질을 당했으니 이제 우리도 원칙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서운해도 이해하거라. 앞으로 모든 대응을 변호사를 통해서 하기로 했으니 그쪽으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이다. 즉 폭로가 터지자 김영희, 어머니는 "우리도 피해자"라면서 강경 입장을 밝혔다. 그만큼 진실공방이 이어질듯 싶다. [DA:이슈] 김영희 법적대응…母빚투→거짓해명 논란→변호사 선임 (종합)
아무튼 김영희와 어머니 권인숙이 함께 출연하는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는 사건의 여파인지 하차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두시의 데이트 측은 코너를 긴급히 바꾸었고 두시의 데이트 측은 아직은 하차입장은 없으며 다음주 방송에서 코너 개편을 할지 입장을 밝힐 전망이라고 한다.
2018년 12월 18일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 출연했는데 사건이 터지기전 녹화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제작진측에서 편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 비판을 받았다.
'두데' 측 "고정출연 김영희 모녀 하차? 논의NO, 불참은 '빚투'와 무관"[공식
'母채무논란' 김영희 '비디오스타'서 밝힌 가정형편[TV줌인
2018년 12월 19일 이어 MBN 속풀이쇼 동치미도 고정출연중인데 제작진은 현재 빚투 상황에 관련 없고 프로그램 개편으로 이루어진다고 했지만 사실상 하차로 결정되었다. 이후 2018년 12월 22일 (319회) 방송분부터 편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함께 고정 출연 중인 이혁재도 함께 하차. 후임은 후지타 사유리, 개그맨 박준형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연극은 그대로 출연이 이어져야 되기 때문에 계속 출연할 전망. 다시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주식회사>에 출연했다.
[단독] 김영희, '동치미' 전격 하차 "모친 논란 관계 無"
김영희, 어제(19일) 母 채무 논란 후 첫 연극 무대 예정대로 진행
그러나 2019년 3월 28일, 이진호 기자의 유튜브를 통해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처음에 변제한 10만원 이후로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오히려 피해자가 더 고통 받는 중이라고 한다.
그러잖아도 인격 논란들이 속속들이 까발려진 이후로 방송에서 점차 모습을 보기 힘들어지기 시작했는데, 빚투 이후로는 사실상 방송 출연이 전무한 상황이 되었다.
2019년 7월 22일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사실에 대한 반박글에 대해선 경솔했으며, 유리멘탈이지만 지인들의 도움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2.8.1. 관련 문서
2.9. 조민 언급 논란
김영희 "조국 딸 느낌난다" 발언했다 팟캐스트 방송 중단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배다해, 안혜경과 함께 ‘육성사이다 시즌2’를 진행해왔는데 2019년 10월 14일 방송에서 ‘금수저’에 대해 다른 출연진들과 농담을 주고받던 중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세요? 지금 조국 딸 느낌 나요. 박탈감 느껴요”라고 말했다가 조국의 지지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그녀는 “당분간 긴 휴식에 들어가려 한다”며 방송 중단을 알렸다.
[1] 지금은 종편예능에 패널로서 모습을 간간히 보이고 있지만, 전성기 시절의 방송활동에 비해 방송입지가 많이 좁아진 건 사실이다.[2] 사실 이 프로그램은 굳이 김영희가 아니더라도 처음 나왔을 때부터 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프로그램이었고, 결국 방송 시작 5개월만에 종영되는 수모를 당했다.[3] 다만 이건 이성미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그 후배가 예의 없게 행동하기로 유명해서 이성미가 따로 타일렀는데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4] 참고로 이성미도 한때 한 후배와 트러블이 매우 심했던 적이 있는데, 사실확인은 안 되지만 여기 써놓을 정도로 (선배와 후배이니)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코미디언계의 전설이 있다. 이경실의 도움으로 친해졌고 이제는 2,30대때의 지나간 얘깃거리로 남아있다. 그런 이성미조차 심하다며 놀랄 정도면 꽤나 인간성에 문제가 많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게 아니면 때린 자는 기억 못 하는 것처럼 자기도 이미 다 잊어버렸거나... 무엇보다 이성미 시절은 똥군기가 당연한듯이 취급되던 80년대이고, 김영희는 2010년대 개그맨이다. 거기다가 이성미는 자신이 먼저 떠벌리지도 않고, 이영자의 언급에 대한 해명식으로 말한 것이기에 적어도 대놓고 무용담처럼 이야기를 하던 것에 놀랐던 것.[5] 김신영이 같은 과 선배였는데, 다른 선배들이 먼저 데뷔한 김신영에게 '니가 군기좀 잡으라'며 등을 떠밀었다고 한다. 결국 신입생 OT때 일이 터졌고, 학과 내 똥군기 때문에 김영희가 자퇴를 하자 김신영이 이사실을 알고 김영희에게 연락해 사과를 했다고 하며, 학과내 똥군기를 없애려 노력했다고 한다.[6] 심지어 해당 발언은 인간의 조건에서 했던 말로, 위 동영상 링크와 같이 보면 정말 기가 차고 코가 찬다.[7] 사실 KBS에서는 김영희가 선배지만, 방송생활 경력은 둘 다 똑같이 2008년 데뷔이다. 김영희는 OBS 공채로 선발되었으나, 정작 OBS의 상황이 나빠서 2009년에 MBC로 옮겼다. 이수지는 2008년 SBS에서 데뷔한 후 김영희보다 늦게 KBS로 넘어온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