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ededed,#191919> 닉네임 | 블루비틀(BlueB2tle) Wellknown, (aoskyao) |
| 이름 | 김연수 |
| 링크 | |
1. 소개
2018년 HGC Phase 2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지원가[1]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前프로게이머/트위치TV 스트리머/
클러스터 게이밍(Cluster Gaming)의 UNBALANCE 팀 소속으로 2부리그 경기인 <오픈 디비전> 에서 활동하였으나 팀 해체로 인해 트위치 스트리머 활동을 주력으로 하고 있었다.
2017년 하반기 오픈 디비전에서는 RE:ZERO 팀에서 메인지원가 역할을 담당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팀이 오픈 디비전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10월 15일 승강전에서 Raven 팀을 잡고 HGC KOREA 1부 리그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2018년 HGC 코리아에 GLuck팀[3]의 메인 지원가로 참가하게 되었다.
2018년 페이즈2에서는 글럭에서 미라클로 이적하였다.
2019년 HGC가 폐지된 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배틀라이트 로얄 등을 하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히오스를 꾸준히 플레이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한다. Fish Bowl Heroes League(2021년 5.28~30) 결승전 해설을 맡았다.
군 복무를 보건소의 사회복무요원(1년 9개월)으로 마쳤지만, 구체적인 입대일 및 소집해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공익 신분 때문에 대회에 참여(수익 창출)하지도 못한다. 그리고 2021년 8월 말에 소집해제했다. 9월 1일에 Q&A를 진행한다.
1.1. 방송 내역
처음에는 다음팟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했으나 트위치가 국내에서 활발해짐에 따라 다음팟을 버리고 트위치로 완전히 넘어왔다. 히오스를 메인으로 꾸준히 방송하는 스트리머로, 가끔 폴리 브릿지 등의 다른 게임도 한다. 폴리 브릿지의 경우 괴성을 지르고 절규를 하며 온갖 재미진 리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본편인 히오스 방송보다 더 재밌다고 하며 다리 스트리머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2017년 9월 말부터는 서브 컨텐츠로 컵헤드 클리어에 도전하고 있다. 10월 초까지는 게임에 익숙해지지 못하여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중이다.
컵헤드 클리어 이후에는 섬란 카구라를 시작했다.
11월에는 배틀그라운드에 입문했다. 실력은 암이 암에 걸려 죽을 수준의 배린이급. 어디서 배웠는지, 맞추지도 못할 석궁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최근에는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며 낮에도 방송을 킨다.
2018년 1월에는 Slay the Spire를 시작했다.
방송시간은 주로 오후 10시 이후부터 새벽까지 하는데 평균적으로 하루 4~5시간정도 방송한다.
2018년부터는 본인 방송 외에도 각종 히어로즈 관련 대회[4]에 객원해설로도 참여하고 있다. 아무래도 초보 해설자이다 보니 종종 듣는이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12월 19일 방송에서, HGC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주었다. 월급이라고 알려진 것은, 한 시즌이 끝난 후 받는 상금을 개월 수로 나누니 월급으로 보였던 것.
2019년 아프리카 TV에서 주최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에 TwTNyang팀 소속으로 출전하였다.
예선전에서 파멸의 탑 호박엔딩도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유일한 패배가 Never Ending Story팀과의 승자전 경기에서 당한 패배였다. 4월 27일 결승전에서 Never Ending Story팀을 다시 만나 복수를 꿈꿨지만 세트스코어 4대2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하는 블루비틀이 남긴 소감
"오늘 한 번 더 느꼈던 것 같아요. 사실 이런 자리 만들어주시는 분들과 팬분들 없으면 솔직히 그냥 게임 잘하는 일반인이잖아요.
오늘 이렇게 응원와주시고 많이 와주실줄 몰랐는데 봐주시니까 뿌듯하고 오늘 진짜 많은 걸 느꼈던 것 같아요. 감동받았어요."
우효~ 초 럭키 팬분들 사랑 겟또다제~
하지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시청자 후원 금액이 2500만원이나 모여 우승팀과 상금차이가 생각만큼 크게 나지 않게 되었다.오늘 이렇게 응원와주시고 많이 와주실줄 몰랐는데 봐주시니까 뿌듯하고 오늘 진짜 많은 걸 느꼈던 것 같아요. 감동받았어요."
트위치의 히오스 스트리머 중 지원가만 집중적으로 플레이하는 방송은 블루비틀이 유일하다. 방송 분위기는 대체로 욕이나 상스러운 표현이 거의 없기에 깨끗한 편이고, 스트리머의 멘탈 또한 강하여 자극적인 방송 분위기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또한 블비가 채팅창을 자주 보며 시청자의 질문에 곧잘 답해주곤 한다. 진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랜드 마스터로 가는 교육방송을 표방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목소리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목소리가 귀엽다고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많지만 잘 안 맞는 사람은 1분을 견디지 못하고 나갈수 있을 정도
2021년 8월 14~15일 Hiosk Streamer Battle에서 4팀 중 1팀의 팀장을 맡았다. 팀원들은 아르피안, Kcb, berrberr, 윤현영.
2021년 후반부터는 포켓몬 유나이트나 Propnight와 같은 게임도 하고 있다.
2. 플레이스타일
- 전사 : 누더기, 자리야, 레오릭, 아눕아락, 디아블로 등
- 암살자 : 메피스토, 발라, 그레이메인, 켈투자드, 피닉스,
평태사, 쪽쪽이굴단등 - 전문가 : 아바투르, 실바나스, 자가라, 나지보, 메디브 등
- 지원가 : 모든 지원가 캐릭터[5]
다양한 힐러를 주력으로 다루지만 패치의 추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픽하며, 하이브리드 딜러에 가까운 티란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원가를 다룰 실력이 있다. 지원가 픽률만 80%가 넘는 플레이어로 아마추어 팀 활동 당시에도 지원가를 맡았고 영웅리그에서도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지원가만 하는 편이다.
하루 평균 4시간정도만 방송하고 지원가만을 주력으로 플레이하는데 랭킹상으로 봐도 상위권 유저이며 단순히 지원가만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중에서 놓고 보면 일반 유저 중에서는 최정상급 플레이어다. 17년도 영웅리그 시즌 1 기준 4위, 시즌 3에서는 2개 계정으로 6, 12위의 성적이 이를 방증한다. 시즌 1 당시 1~3위는 전/현직 프로 선수였고 시즌 3에서도 1위는 BlossoM의 Gondar였으며 점수 차이도 2000점 내외로 크지 않다.
다만 지원가라는 역할군의 한계로 이길때는 승리를 공고히 다져주지만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가는 경기가 나오면 굉장히 무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 종종 저평가받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비난은 반쯤 놀리는 뉘앙스가 강하고 실제로는 그마권 영웅리그에서 제법 알아주는 지원가이다.
그리고 2018년부터 출전한 HGC Korea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페이즈2 에서 미라클로 이적한 이후, 팀이 젠지나 발리스틱스와 같은 강팀을 상대로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티란데로 2번째 세트를 압살하여 티란데 밴을 강요했고, 티란데와 다른 힐러들이 밴되자 프로에서는 비주류로 꼽혔지만 평소 많은 연습을 했던 아나를 픽해서 두 번이나 승리를 가져온 끝에 그날의 MVP가 되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
지원가를 하지 않을 때는 힐바투르도 자주 플레이한다.[6] 그래서 트위치 구독자 아이콘도 잠옷투르이고 이모티콘에도 잠옷투르가 있다.
3. 기타
종종 본인을 히오스계의 페이커라느니 강동원을 닮았다느니 하는 어그로성 발언을 즐기며 지원가 말고도 모든 역할을 다 잘하는 올라운더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승강전에 승리했을 때도 자신은 기본만 했을 뿐이고 자신이 기량을 전부 발휘하면서 팀원만 따라오면 3위권 위로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Miracle로 이적한 뒤 정말 3위로 HGC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이 말을 실천했다.) 종종 이로 인해 짜증내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지만 정작 본인은 사람들이 그러든지 말든지 별로 신경 안쓰는 모양. 다만 상기한대로 욕을 안 하고 남탓이나 어그로도 진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자주 보는 프로 선수 지인에게 거는 장난일 뿐이라서 시청자들도 버스, 힐딱이라고 놀리면서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독특한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오프라인 경기에 출전했을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이콜, 밥 로스 닮은꼴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2018 HGC 코리아 영어방송 등에서 그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화면에 비칠 때마다 채팅에는 KappaRoss, CoolStoryBob(=밥 로스) 콘이 도배된다.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 3의 결승전날, 결승 상대였던 Apple팀의 도발을 "사과를 베어물어 파인애플"로 만들겠다고 하여 받아쳤다.
아바투르로 도살자에게 정면승부를 걸어 쓰러뜨렸다.
칵테일에 관심이 많다. 맥주는 관심없음 내지는 싫어한다고 한다.
[1] Phase 2에 미라클에 입단했는데, 페이즈 2 미라클은 리빌딩 이후 리그에서 젠지와 발리스틱스를 꺾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블라썸과 발리스틱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블리즈컨을 진출해 굉장히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승리의 이유에는 폼이 많이 오른 주디와 프랭클도 있지만, 블루비틀이 다른 상위권 팀의 힐러인 젠지의 사케, 템페의 하이드, 발리의 마기, 블라썸의 메리데이 등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실력 가진 지원가 플레이어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 점이 크다. 선수 자체도 개성있다는 점이 많이 주목받게 하는 건 덤[2] 김정민 해설이 영웅리그 도중에 블루비틀의 다른 계정인 Wellknown의 채팅을 보고 한 말이다.[3] 전 RE:ZERO[4] HGC 오픈디비전, 웨스턴클래시 등[5] 하지만 굳이 안좋은 캐릭터를 픽하지는 않는다[6] 아바투르를 예전부터 꾸준히 플레이해와서 방송에서 아바투르가 아마 끝까지 최다 플레이 영웅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