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2:46:58

김수지(컬링)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김수지
Kim Suji
파일:컬링 김수지.jpg
출생 1993년 8월 27일([age(1993-08-27)]세)
강원도 속초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경의초등학교
회룡중학교
송현고등학교
숭실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종목 컬링
소속 춘천시청 (2016~2017)
경기도청 (2018~현재)
가족 배우자 최대성(1990년생)[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선수 경력3. 수상 기록4.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5. 역대 팀원6. 여담

[clearfix]

1. 소개

경기도청 컬링팀 소속의 여자 컬링 선수로, 포지션은 세컨드이다.

2. 선수 경력

회룡중학교 컬링부 1기로, 김수지가 회룡중에 입학했을 당시 컬링부가 창단되며 박정화가 먼저 컬링을 시작한 모습을 보곤 자원해 컬링을 시작했다. 컬링을 같이 하기 전부터 친구 사이였던 박정화와는 이후 고교, 대학교를 거쳐 춘천시청까지 줄곧 컬링을 같이 했다.

중학교 졸업 이후 송현고등학교로 진학하는데, 당시 같이 회룡중에서 같이 컬링을 했던 친구들 대부분이 관두면서 김수지를 포함해 3명만 남았다가 근처 민락중에서 컬링을 하던 동갑내기 1명이 송현고로 진학하며 4명으로 팀을 맞출 수 있었다. 고교 시절 라이벌이었던 의성여고김경애김선영이 고교 졸업 후 바로 실업팀에 입단한 것과 달리 이들 4명은 송현고 졸업 후 숭실대학교로 함께 진학했다.

이들보다 앞서 의정부고등학교 출신 남자선수들이 숭실대학교로 진학하면서 2011년에 숭실대 남자 컬링부가 생겼고, 김수지를 비롯한 송현고 출신 동갑내기 4명도 숭실대에 지원해 나란히 합격하며 대학 때까지 컬링을 이어갈 수 있었다.[3] 숭실대학교 재학 중 여러 국내 대회에서 입상권에 들었고 특히 한국선수권에서는 2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로 실업팀 못지 않은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 덕분에 대학을 졸업할 즈음 박정화와 함께 춘천시청에 스카우트됐고, 입단 직후인 2016 한국선수권에 춘천시청 스킵으로 출전했다.

춘천시청에는 오은진, 김지현, 구영은 등 의성 출신 선수에 전주 출신 황수빈 등 4명이 있었는데, 여기에 김수지와 박정화가 추가되며 컬링팀으로서는 드물게 6인 체제[4]로 팀을 운영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서로 호흡을 맞춰온 기간이 짧은데다 2016-2017 시즌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 다시 오은진이 스킵으로 복귀하고 김수지는 서드를 맡았다. 2017년 7월 5회 신세계-이마트 대회에서 우승을 하긴 했지만, 춘천시청은 2018년 초 기존 춘천시청 선수들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2년 연속(2016, 2017) 한국선수권 준우승을 한 김민지 등 송현고 선수 4명을 모두 영입했고, 기존 선수들은 뿔뿔이 흩어졌다.[5]

이후 김수지는 경기도청으로 이적했다. 경기도청에서는 세컨드를 맡아, 엄민지전북도청으로 이적하면서는 팀내 2번째로 나이가 많아 바이스 스킵도 겸했다. 2022년 4월에 춘천시청 스킵이었던 김민지가 경기도청으로 이적하면서 바이스 스킵도 김민지에게 넘겼다.

3.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4 시드니 단체전
범대륙선수권
금메달 2023 켈로나 단체전
아시아태평양선수권
동메달 2019 선전 단체전

4.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

5. 역대 팀원

시즌 스킵 서드 세컨드 리드 핍스
2010-2011 김수지 김혜인 박정화 정해진 김은비
2011-2012 박정화 정해진 김혜인 -
2012-2013
2013-2014 우수빈 김예현
2014-2015
2015-2016 우수빈(숭실대)
구영은(춘천시청)
김혜인(숭실대)
오은진(춘천시청)
김예현(숭실대)
황수빈(춘천시청)
2016-2017 구영은 오은진 김지현
2017-2018 오은진 김수지 김지현 박정화 황수빈
2018-2019 김은지 엄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2019-2020
2020-2021 설예지 공석

박유빈
2021-2022 박유빈
2022-2023 김민지 설예지

6. 여담


[1] 유년기부터 의정부에서 자랐다.[2] 컬링 국가대표 출신으로, 고등학생 중심으로 이뤄진 전북연맹 소속으로 2007년 전국선수권(현재의 한국선수권)에서 우승했었다. 대학 진학 후에도 컬링을 했으나 졸업 이후에는 그만뒀다.[3] 그러나 김수지 등이 졸업하고 몇 해 지나지 않아 신입생이 없어서 결국 숭실대 컬링부는 해체됐다.[4] 기사의 사진에 나온 6명 모두 춘천시청 선수들로, 코치 없이 선수들끼리만 사진을 찍었다.[5] 결과적으로 신규 영입한 선수들이 2018 한국선수권에서 우승했기에 춘천시청 팀으로서는 옳은 선택을 한 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