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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3:31:46

김성민(범죄자)

김성민
Kim Sung-min
파일:피의자김성민.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1982년 ([age(1982-12-31)]~[age(1982-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무직
신분 기결수 (2017년 4월 13일 ~ 2046년 5월 16일)
범죄 및 형량 살인
징역 30년[1] + 치료감호 + 전자발찌 부착 20년[2]
출소까지 D[dday(2046-05-16)]
전자발찌 부착 해제까지 D[dday(2066-05-16)]

1. 개요2. 생애3.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3.1.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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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살인범으로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2. 생애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까지만 해도 정상적인 학생이었으나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부터는 부모와 거의 대화를 하지 않았고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종종 두발규정을 어기거나 야간자율학습에 불참하는 것 등을 제외하면 별다른 비행은 없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은 가지 않았으며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교리학습 코스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5월 17일 오전 1시쯤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을 저질렀다. 2016년 5월 19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2017년 4월 13일 김성민의 상고제기를 대법원이 무변론 기각하면서 징역 30년, 치료감호, 전자발찌 부착 20년이 확정되었다.

3.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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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건 이후

그가 저지른 살인은 2015년~2016년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격화될 기미를 보이던 메갈리아워마드 등의 남성혐오 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사이트들이 대거 탄생하고 그곳으로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면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의 본격화의 중요한 시발점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국립법무병원(옛 치료감호소) 의사 차승민이 쓴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2021년)에 따르면 사건 이후 5년이 흐른 시점에서도 여전히 법무병원에서 입원 중이라고 한다.


[1] 2017년 4월 13일 대법원 상고제기 무변론 기각, 2046년 5월 16일 만 63~64세로 만기출소 예정.[2] 그가 검거된 2016년으로부터 50년 뒤인 2066년 5월 16일까지다. 이때까지 생존한다면 만 83~84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