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전 국회의원 · 변호사에 대한 내용은 김봉환(1921)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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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金奉煥조선의 공산주의계 인물로, 본명보다는 가명인 김일성(金一星)으로 유명하다.
2. 일생
1897년 5월 28일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났으며 본래는 부산 범어사에서 승려로 있다가 3.1 운동에 가담하여 본격적으로 독립운동가가 되어 중화민국 베이핑으로 건너갔다. 베이핑에서 공산주의를 접하고 공산주의자가 된 후 1929년 북만주로 건너갔다.정확한 연도는 불명이지만 향년 33세로 사망했기 때문에 1930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2]
이상경. (2017). 강경애 문학의 국제주의의 원천으로서의 만주 체험: 북만 해림 체험을 중심으로. 현대소설연구, (66)
3. 관련된 사실들
- 김봉환의 김좌진 암살 관련설은 오직 김봉환 살해 당사자인 아나키스트가 출처이며 일본 측과 공산주의자 세력에선 전혀 가해자로 지목되지 않는다.
- 김봉환의 김좌진 암살 관련설의 유일한 증거는 아나키스트들의 체포 후 강제자백이다.
- 심지어 김좌진 암살자라고 자처하는 공산주의 세력은 김봉환과 별개의 단체다.
- 일본 내부에선 빈주 사건을 김좌진 살해의 원인으로 평가한다.
- 김봉환 친일파설은 김봉환 살해 당사자인 아나키스트 사이에서도 전혀 등장하지 않고 오직 이강훈의 발언만이 출처다. 김봉환 친일파설은 일본, 공산주의 내부 문건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고 체포 후 강제자백에 의해 살해한 아나키스트들의 증언에도 존재하지 않는 등 오히려 친일파설 언급이 없는 증거가 압도적이다.
4. 여담
[1] 사실 이름값 좀 한다는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합네 하면서 괜히 '김일성 장군 설화'를 차용해서 자신들이 김일성이라고 사칭하는 일이 많았다. 참고로 북한의 그 작자는 金日成이다.[2] 김좌진 장군의 순국 직후 민족진영 단원인 고강산과 이붕해에게 암살 되었다고 하며 1930년 사망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