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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3:21:56

김동현(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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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aa9872,#8c7a55> 웰터급1 미들급 페더급2 웰터급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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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승 4패 1무효)
양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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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3패)
정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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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5패)
임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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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4패)
<rowcolor=#aa9872,#8c7a55> 밴텀급 라이트급 페더급
라이트급
페더급3
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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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5패 1무효)
방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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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3패)
남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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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2패)
최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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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1무 3패)
<rowcolor=#aa9872,#8c7a55> 여성 스트로급4 라이트급
웰터급
밴텀급 여성 스트로급5
함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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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3패)
마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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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5패)
곽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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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전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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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rowcolor=#aa9872,#8c7a55> 여성 밴텀급
여성 플라이급6
밴텀급 페더급 페더급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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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7패)
손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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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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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6패)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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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
<rowcolor=#aa9872,#8c7a55>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플라이급 페더급
박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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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3패)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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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1무 4패)
박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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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이정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승 1패)
<rowcolor=#aa9872,#8c7a55> 밴텀급 웰터급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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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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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 한국인 UFC 최다승, 전 웰터급 6위
2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전, 전 페더급 3위
3 전 페더급 11위
4 전 여성 스트로급 14위
5 전 여성 스트로급 14위
6 전 여성 플라이급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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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1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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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 초대 챔피언 김동현은 UFC로 이적하며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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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金東炫 | Kim Dong-Hyun
등록명 마동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생년월일 1988년 9월 9일 ([age(1988-09-09)]세)
부산광역시
종합격투기
전적
30전 16승 11패 3무
승리 6KO, 6SUB, 4판정
패배 4KO, 2SUB, 5판정
체격 181cm / 70kg / 178cm
링네임 Maestro
주요 타이틀 TFC 2015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T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소속 팀매드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Spirit MC & TFC3.2. UFC
3.2.1. vs 도미닉 스틸3.2.2. vs 폴로 레예스3.2.3. vs 브렌던 오라일리3.2.4. vs 고미 타카노리3.2.5. vs 데미안 브라운3.2.6. vs 드본테 스미스, 스캇 홀츠먼, 오마르 모랄레스
4. 파이팅 스타일5. 근황6. 기타

[clearfix]

1. 개요

팀매드 소속의 前 종합격투기 선수로, 前 UFC 라이트급 소속의 파이터.

2. 전적

3. 커리어

3.1. Spirit MC & TFC

원래는 배구선수였으나 키가 자라지 않아 고등학교 2학년 때 배구를 그만두고 종합격투기에 입문했다. 2007년 Spirit MC 인터 리그 5 미들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후 주로 웰터급에서 활동하며 미들급 파이터들도 상대했다. 2011년 9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양주에서 군복무를 하는 동안 평체를 줄였고, 복귀한 2014년부터는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낮췄다. UFC 데뷔 이전에는 국내외 여러 중소단체에서 활약했고, 국내단체 T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3.2. UFC

3.2.1. vs 도미닉 스틸

2015년 11월 UFC 서울 대회에서 임현규가 발목을 부상을 당하며 아웃되자 속되게 말해서 땜빵으로 UFC계약을 하게 되었다. 2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준비해서 상위체급의 도미닉 스틸에게 도전했고, 나름 분전했으나 슬램과 사고성 버팅에 의한 KO를 당하고 말았다. 본래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던 김동현과 달리 상대인 도미닉 스틸은 미들급에서 한계를 느끼고 웰터급으로 체급을 하향조정한 선수였기에 육안으로 보이는 체격과 완력의 차이가 상당했다. 김동현 본인도 힘들었는지, 앞으로는 본 체급인 라이트급에서 뛰겠다고 선언했다. 4경기 계약을 했으나 자신들의 기준에서 별볼일 없게 2연패를 하면 퇴출시키는 UFC의 특성 때문에 다음 경기가 고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땜빵을 자주 뛰거나 혈전을 펼치는 선수들에게는 부드러운 면이 있는 UFC를 생각하면 몇 경기 더 남았을지도 모른다.

3.2.2. vs 폴로 레예스

2016년 6월 UFC 199: 루크 락홀드 VS. 마이클 비스핑 2차전(미들급 타이틀 매치) 대회에서 폴로 레예스와 대결했는데 이 경기에서 난타전을 펼치며 선전했지만 가드가 허술하여 결국 3라운드에 KO패를 당하여 연패에 빠진다. 서로 두어차례씩 다운을 주고 받으며 얼굴에 피멍이 들고 골절상까지 입은 난타전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더 빨리 지친 김동현이 스텝 없는 위빙을 하다 레예스의 원투 스트레이트를 그대로 허용하며 쓰러지고 말았다. 그래도 마이클 비스핑의 업셋을 비롯한 다른 경기들을 모두 제치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는 등 경기의 재미 측면에서는 확실히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UFC는 이 경기를 2016년 올해의 경기 7위로 선정했다. 10위까지의 경기 중 유일한 언더카드 경기.

3.2.3. vs 브렌던 오라일리

2016년 12월 UFC에서 3번째 경기인 브렌던 오라일리와의 경기에서는 지금까지 타격으로 맞불을 나왔던 것과 달리 그라운드 싸움으로 몰고 갔다.[1]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만 2개를 따내며 앞서나갔고, 파운딩 몇방과 허벅지 부근 쪽에 니킥을 연속해서 꽂아넣으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2라운드 역시 오라일리의 타격 순간 정확히 피하며 테이크 다운을 따냈고, 여러 오라일리의 기습적인 그라운드에서의 반격기술에도 잘 방어해냈다. 1, 2라운드에서의 활약으로 김동현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UFC 첫 승을 거둬냈다.

3.2.4. vs 고미 타카노리

2017년 9월 23일 일본 대회에서 고미 타카노리를 상대로 1라운드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TKO로 승리, 2연승을 거두었다. 4연패를 당하며 퇴출 위기에 몰리긴 했지만, 일본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스타 중 한 선수라고 할 수 있는 고미 타카노리였기에 김동현 입장에서는 절호의 기회였다.

경기 시작 후 1분여간 탐색전을 벌인 김동현은, 고미의 압박을 피해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다 셋업 동작 없는 기습적인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날려 다운을 빼앗았고, 이후 곧바로 파운딩을 퍼부으며 1분 30여초만에 레프리 스탑을 받아냈다. 타격 감각이 좋기로 유명했던, 하지만 UFC 진출 이후 그래플링에서의 약점을 드러낸 고미를 상대로 자신의 그래플링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를 오히려 역이용해 기습적인 타격전을 펼친 것. 이로써 UFC 데뷔 후 2승 2패를 기록했고,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3.2.5. vs 데미안 브라운

2018년 2월 12일 UFC 221에서 데미안 브라운에게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2라운드는 확실히 김동현이 이겼으며, 1라운드도 김동현이 조금 우위였다. 3라운드는 비등하였다. 한편 경기 도중 브라운의 레그킥을 맞고 휘청거리거나 넘어지기도 했는데, 사실 1라운드 때 레그킥을 맞고 왼쪽 정강이가 부러졌다고 한다. 서있는 것조차 힘들었을 상황에서 10여분간 경기를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이긴 것.

3.2.6. vs 드본테 스미스, 스캇 홀츠먼, 오마르 모랄레스

2019년 2월 10일 UFC 234에서 드본테 스미스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3연승을 거두고 있었긴 하나 드본테 스미스가 특급 신인으로 뽑히는 상황이라 패배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고, 결국 타격에서 크게 밀리며 무너졌다.

이어 2019년 8월에는 스캇 홀츠먼에게 안와골절로 인한 2라운드 닥터스톱 TKO패를 당했다.

마지막 경기로 2019년 12월 고향인 부산에서 열린 UFN 165에서 오마르 모랄레스와 대결했지만 그라운드에 깔린 후 힘을 쓰지 못하며 무기력한 전원일치 판정패를 기록했다. 3연패를 기록했고 3경기 모두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방출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명승부로 입지를 다져놓았지만 무기력한 3연패를 당하면서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결국 2020년 3월 19일, 공식적으로 UFC에서 방출 되었다.

UFC에서의 활동 이후 프로 격투기 선수로서 활동은 중단한 상태이며 지도자로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4. 파이팅 스타일

나쁘지 않은 타격과 준수한 그래플링을 가진 파이터로, 이것저것 어느 정도 다 하지만 일류로 부르기엔 애매하다. 국내에선 마에스트로라 불릴정도로 압도적인 웰라운더 평가를 받았지만 중소 단체 탑레벨들이 모인 UFC에선 육각형이 작은 올라운더였다.

UFC 입성 초기에는 터프함으로 밀고 나가는 파이터였으나 허술한 가드가 약점으로 드러나며 2연패를 당하고 만다. 이후 적극적인 펀치 교환보다는 가드를 보완하고 스무스하고 기술적으로 싸우는 파이터로 변모하게 된다. 특히 상대방 스타일에 맞춰 브렌던 오라일리와의 경기에선 우월한 그래플링으로 상대방을 공략하여 승을 따냈고, 턱이 많이 약화된 고미 타카노리는 타격으로 쓰러트렸다.

데미안 브라운전에선 경기 초반에 카프킥을 맞고 정강이뼈가 골절됐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티를 내지 않고 냉정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기술적으로도 굉장히 발전하여 스위칭 미들킥, 레그킥, 스트레이트과 같은 다양한 공격들로 상대방을 공략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큰 타격은 허용하지 않았다.

김동현의 터프함도 굉장히 부각되는 부분인데, 이전에도 사실상 자신보다 2체급이나 높은 도미닉 스틸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고 싸웠으며, 레예스전에서도 공격 일변도로 맞불을 놓다가 장렬히 산화하며 패배에도 불구하고 UFC 수뇌부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아두었다. 하지만 랭킹 진입을 위한 경쟁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면서 무기력한 3연패를 당했고, 결국 UFC 잔류에는 실패하였다.

강한 투지와 맷집, 준수한 타격과 파워의 소유자였지만 타격 수비력이 너무나 부족해 지나치게 많은 대미지를 입어 선수생명이 단축된 안타까운 케이스다. 타격은 UFC에 통하기 충분했지만 거리재기와 헤드 무브먼트 등 수비적 능력에서 UFC급이라고 볼 수 없었고, 경기운영까지 무모하고 저돌적이었던 경기가 많아서 UFC에서 너무 많은 대미지를 입고 말았다.

팀매드 동료였던 최두호 또한 타격가로서 엄청난 타격 재능에 비해 매우 부족한 수비력을 보여왔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과연 훈련과정에서 수비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다만 어느 순간 몸상태가 완전히 맛이 간 상태로 경기를 해서 반응 속도가 따라주지 않았다는 점 또한 아쉬운 점.

5. 근황


2022년 12월 26일 경추 6번, 7번 디스크가 많이 빠져나와 중추신경을 압박해 생긴 경추 척수증으로 인해 갑작스레 하반신 마비가 왔다. 여러 수술을 거쳤으나 현재 복부부터 하반신이 전체가 마비된 상태이다. 조금씩 마비가 진행되어 온 것으로 보이는데 의사도 어떻게 버티고 운동을 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듯 엄청난 정신력으로 버티며 병원 가기를 미루다 결국 악화되어 버린 것으로 보인다. 수술을 했어도 증상을 멈추는 데까지 가능할 뿐이고, 앞으로의 증상 완화와 재활에 대한 부분은 환자에게 달려있는 셈이다.
2023년 4월 20일 실화탐사대에서 관련 내용을 방송했고 언론에도 보도됐다. 마침 이를 접한 SSG 랜더스추신수가 부산 원정길 도중 시간을 내 마동현을 만났고 그 자리에서 재활 치료비 후원을 약속했다.

2023년 10월 13일, SSG 랜더스의 인천 홈 경기에 등번호 1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를 했다. 시포는 자신을 도와준 추신수가 맡았으며 이 날 기사를 통해 추신수가 5년 간의 재활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2] 그간 재활에 전념한 덕인지 시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6. 기타



[1] 사실 김동현은 TOP FC에서 발군의 그래플링 능력을 자랑하던 선수였다. UFC 진출 이후 타격전의 비율이 늘었지만, 첫 2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패했고, UFC 진출 이전에도 타격을 위주로 한 경기에서는 그래플링만큼의 큰 재미를 보진 못했다.[2] 추신수가 그를 후원한 데에는 같은 운동선수로서의 심정이 제일 컸겠지만 또한 동향인 부산광역시 출신인 점이 작용하기도 했을 것이다. 실제로, 마동현은 현 거주지가 부산광역시라 시구를 위해 인천으로 올라왔다고 한다.[3] 과거 마리텔에서도 그 동명이인이자 선배 김동현과 함께 나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 호스트인 선배 김동현은 A동, 게스트로 나온 해당 문서의 김동현을 B동으로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