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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12529,#e0e0e0><rowbgcolor=#47f2ce,#43454d> 슈오우 영웅 학원 ||
생도: 김덕성 ·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시노자키 린 · 니시자와 에리 · 카미야 마코토 · 호시노 카스미 · 쿠로사와 유지 · 이시하라 다이키 · 아마노 노도카 · 사이온지 아리스 · 마에다 신지 교직원: 요시자키 세이라 · 마유즈미 마유 기타: 벨라 · 한서진 · 카미야 리츠코 뉴 월드 리그 수장과 13사도: 메사이어 · 프로페서 · 닥터 모로모로 · 미스터 디거 · 아키텍트 · 가레스 · 무라마사 · 맨헌터 · 언더테이커 일반 리그원: 버쳐 · 매드 해터 진리의 교단 고위직: 베아트리체 · 디에고 모랄레스 기타 신도: 프리스트 기타 인물 일본: 쿠로사와 하루 · 시노자키 이치로 · 쿠로사와 아키라 · 사토우 레나 · 이시하라 사오리 · 마루야마 료스케 · 시노자키 타로 · 시노자키 지로 기타: RIN ·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쿠사나기 · 윌리엄 스튜어트 · 이반 안토노프 · 에반젤린 스튜어트 · 강명현
김덕성 | |
왼쪽 흑발 남성 | |
이름 | 김덕성 |
이명 | 검은 귀축 성웅(한국 한정)
|
성별 | 남성 |
소속 | 슈오우 영웅 학원 |
마력광 | 검은색 |
[clearfix]
1. 개요
웹소설《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주인공이자 작중작 최약영웅은 세계 구원자의 엑스트라. 슈오우 영웅 학원 1학년 생도.2. 특징
영웅 약소국 한국의 유일한 희망이자 아카데미의 유일한 한국인 생도. 전교생 중 유일하게 흑색 마력광을 갖고 있어 무색 마력광을 지닌 유지와 마찬가지로 검은 머리이다. 자타공인 미남이라는 쿠로사와 유지와 이시하라 다이키와는 달리 미남이라는 언급은 없다. 빙의한 주인공이 봐도 비열한 양아치풍 인상이라 평가가 낮다.그러나 라노벨 세계관 특유의 미모 평균 상향 덕에 김덕성 본인 기준으로는 나름 만족하는 얼굴이다. 또한 얼굴과는 별개로 몸은 근육질의 상남자 타입으로, 작중 여성들도 자주 여기에 감탄한다.[1]
2.1. 최약영웅은 세계 구원자
유일한 한국인 네임드 캐릭터지만 실상은 일본인 작가가 혐한이라 탄생한 캐릭터이며, 주인공 유지의 발판을 담당하는 비열하고 찌질한 엑스트라이자 전투력 측정기 포지션으로 등장한다.1권에서 주인공인 쿠로사와 유지에게 열등감을 느껴 덤비다가 털린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0권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1권의 패배로 열등감에 미쳐 영혼을 팔아넘기고 강력한 전용무장을 손에 넣고 슈오우 영웅 학원을 테러한 그는[2] 전용무장의 힘으로 쿠로사와 유지를 잠시 위기로 몰아넣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각성한 쿠로사와 유지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3] 다른 악역과 반동인물들은 죄다 미화되거나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았는데 유일하게 김덕성만 마지막까지 찌질한 악역으로 남겨둔 것과 그런 김덕성이 작중 약소국으로 설정된 한국의 유일한 영웅 전력이었다는 것만 봐도 작가가 대놓고 한국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란 걸 알 수 있다.
15살에 적합도 검사에서 C랭크를 받고 한국의 유일한 영웅 후보생이 되기 이전의 인생은 순탄치 않던 모양. 아카쿠로 본편에서 올리비아의 뒷조사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천애고아이며 시설이 좋지 않은 고아원에서 자랐다. 학창 시절에는 고아라는 이유로 괴롭힘과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으며, 김덕성에게 빙의한 주인공이 김덕성의 기억을 되짚은 바에 따르면 교사들조차 김덕성에게 우호적이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4] 원래 김덕성의 비열한 인상과 성격은 이런 성장 과정이 원인이었던 모양이지만, 본편의 김덕성이 최약영웅 김덕성을 옹호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걸 보면 최약영웅에서의 찌질한 행적을 커버칠 수준은 아닌 모양.
원작 '최약영웅'에서는 비호감 캐릭터 투표에서 마에다 신지와 함께 비호감 최강자를 다투던 캐릭터였다. 그러나 양아치 인상 때문에 NTR 떡인지에서는 주인공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나름 음지의 인기 캐릭터였다. 히로인들의 약점을 잡아서 구교사로 불러들여 협박하는 것이 주 패턴이었다고.
2.2. 본편
김덕성에게 빙의된 주인공은 RIN에게 뒤통수를 맞기 전까지 최약영웅의 애독자였다. 그냥 팬이 아니라 좀 깊게 빠져든 팬이라 원작인 라이트노벨은 초회 한정판으로 사고, 학교 수업시간과 야간자율학습시간에도 몰래 읽고,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도 직구하고, 굿즈와 코믹스와 피규어, 드라마 CD, 설정집까지 구매했다. 거기에 트리위키 문서를 전부 채우고, 작가가 방한했을 때 행사장 앞에서 밤까지 새며 책에 사인까지 받았다. 팬심이 너무 깊었던 나머지 최약영웅에서 김덕성과 관련된 혐한 논란과 날림 엔딩 후에 히로인별 IF 외전을 쓴다는 작가의 인터뷰가 나왔을 때, 인터넷에서 이걸 옹호하느라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까지 걸리기도 했다원래는 라노벨과 한국 웹소설을 모두 좋아하던 오타쿠여서 양쪽 모두의 문화에 조예가 있지만[5] RIN에게 크게 데이고 김덕성에 빙의한 후부터는 일본 라노벨 주인공들의 특징인 '구원'과 라노벨의 핍진성 없는 설정과 전개들을 지속적으로 까고, 한국 웹소설의 '사이다'를 찬양한다.[6]
최약영웅에서 이런 저런 지원에도 불구하고 뻘짓을 한 것과는 달리,[7] 아카검머외 본편에서는 객관적으로도 정말 상당한 공적을 올리는 데다가[8] 국뽕 거품까지 더해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9]
성격상으로는 올리비아보다 더한 츤데레 그 자체. 히로인들에 대해서든, 자신이 빙의한 최약영웅 월드에 대해서든, 자기가 좋아하는 라노벨이라는 장르에 대해서든 입으로는 툴툴대면서 실제로는 매우 좋아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를 라노벨 같다고 욕하는 독자와 키배를 뜬 걸로 봐선 말과는 달리 예전의 습관은 어디 안 간 것으로 보인다.
2.2.1. 검은 귀축
김덕성의 준공식 이명.[10] 슈오우 학원 생도들은 물론이고 최종보스 메사이어까지 이렇게 부른다.올리비아가 시녀를 자처한 후 세간에는 김덕성이 밤마다 올리비아에게 메이드 복장을 입히고 목줄을 채운 채 교정을 산책한다는 식의 소문이 퍼졌는데, 이 소문을 그대로 믿은 니시자와 에리가 대결을 걸었다가 오히려 도게자와 개목걸이 굴욕샷을 찍은 후 '검은 귀축'이라는 이명이 생겼다. 이후 히로인들의 추가로 삼시세끼 여자를 갈아치운다거나 하는 식으로 악명이 더 높아진 상태.
이 이미지가 나비효과가 되어서 올리비아의 부모한테 이 소문에 더해 윌리엄 스튜어트가 김덕성에 대한 악질적인 소리까지 더하자 올리비아가 약혼식으로 조기귀환하는 원인이 되어버린다. 물론 김덕성 본인은 호색한이기는 커녕 오히려 극도의 초식남에 가깝지만.[11][12]
150화에서는 이 이명이 검은 하렘왕으로 진화한다.
2.2.2. 사실은 인기남
본인은 쿠로사와 유지나 이시하라 다이키와는 달리 곱상한 미남이 아니라고 하지만 오히려 작중에서는 둘보다도 김덕성의 인기가 더 좋은 게 아닌가 싶은 수준이다. 얼굴 역시 거친 인상이라고는 하나 쿠로사와처럼 라노벨 기반의 곱상한 미남들과는 인상이 다를뿐 상당한 미남상이고 능력과 인성 역시 방향만 크게 다를 뿐 인증된 상태인지라 단역들도 호감을 표한다.웹소설 주인공답게 하렘 마스터. 작중 김덕성에게 반한 히로인만 17명[13]이고,
온천 수학 여행 때 실수로 여성 입장 시간인데 온천에 입장해버려 아카데미 여생도들에게 알몸을 보여졌을 때 엄청난 근육질 상체와 거대한 아랫도리를 보고 호감을 표하는 여생도들이 많아졌다. 그 외에도 학원 축제때 요리부가 내놓은 김덕성 애니메이션에서 김덕성의 여러 활약이 나오자 호감도는 더욱 더 높아진다.
3. 작중 행적
3.1. 빙의 이전
빙의하기 전의 주인공은 가장 좋아하던 라이트노벨 <최약영웅은 세계 구원자>의 굿즈까지 사며 오타쿠 생활[15]을 하던 중, 어느날 어머니가 병환으로 쓰러지면서 정신 차리고 취직을 준비했다.[16]그러다 어느 회사에 턱걸이로 서류가 통과했지만, 면접을 보기 전 작가인 RIN의 뒷계정에서 자신을 비롯한 독자 전부를 비하한 것을 알게 된다. 그는 크게 분노하여 작가에게 5700자의 쪽지를 보낸 후 답장도 받지 않고 작가의 계정을 차단한다.
이후 그동안 모은 최약영웅 굿즈들을 전부 태울 것이라 결심하고 잠이 들지만, 그 다음 날 라노벨 속 한국인 엑스트라 '김덕성'에게 빙의하고 만다.
3.2. 본편
3.2.1. 1권 시점
빙의 이후, 원래 주인공인 쿠로사와 유지가 예정된 위기를 전부 해결해줄 테니 입학 자체도 하지 않고 싶었지만 한국 유일의 영웅인 김덕성에게 주목하고 있는 5천만 한국인들이 갖는 기대를 최소한이나마 충족시켜야 했기에[17] 원작 지식을 이용해이후 입학식에서 자신의 오빠의 무기를 본 올리비아가 결투를 걸어서 듀랜달을 빼앗으려 하고, 김덕성은
올리비아가 내건 패배의 대가는 그녀가 김덕성의 전속 시녀가 되는 것으로, 김덕성은 승리했음에도 원작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이를 거부하고, 원작대로 쿠로사와 유지와 올리비아를 엮이게 하기 위해 올리비아에게 목욕탕에 가라고 유도한다. 그러나 김덕성과의 대화에 신경이 쏠린 올리비아가 목욕탕에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럭키 스케베 이벤트가 올리비아에서 시노자키 린으로 변경되고, 이 때문에 원작이 완전히 파괴되자 결국 김덕성은 얌전히 올리비아를 시녀로 받아들이고 최약영웅의 이벤트에 적극 개입하기로 한다.
퇴원 후엔 기숙사로 들어가 쿠로사와 유지와 룸메이트가 된다.[19] 여기서 쿠로사와 유지가 정체를 추궁하자 국정원에서 정보를 얻었고, '그놈들이 이렇게 허술하게 접근할 리가 없다.', '올리비아도 나를 인정하지 않았냐', '뉴 월드 리그를 타도하자는 목적이 같다'는 등의 말로 쉽게 설득시킨다.
그 직후, 담임 교관인 마유즈미 마유의 호출을 받고 교무실로 찾아가 밀린 교과서와 수업 요약 유인물을 받고, 자기소개 과제를 받는다. 한국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낙제를 면하려고 올리비아에게 도움을 요청해 입원 당시에 못 들었던 수업의 복습을 받는다.
복습이 끝나고 기숙사로 가는 길에 시노자키 린과 만난다. 린이 유지한테 힘을 숨기지 말라고 조언한 것과 올리비아에게서 승리한 것을 빌미로 김덕성을 시험하기 위해 결투를 신청하고, 김덕성은 린에게 시노자키 가문 비고에 보관된 '불완전한 현자의 돌'인 '블랙 스톤'을 대가로 거는 것과 일주일 뒤의 대련 수업에서 결투를 하자는 것을 조건으로 이를 수락한다.
시노자키 린과의 결투에 대비도 할 겸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리비아의 도움을 받아 그라운드 제로에 위치한 유적 '세례의 성소'를 공략한다. 올리비아를 시켜 다 쓸어버리지만 마지막에 제타 랭크 이계종인 헬하운드가 등장해 어쩔 수없이 같이 싸운다.[20] 역시나 듀랜달의 여파로 기절하고 올리비아의 무릎 배개를 받는다.
그후, 이계종에게서 나온 마석을 모아 세례의 관을 작동시켜 기프트 '암흑능력'을 각성한다. 올리비아가 나서서 세례의 관을 프랑스와 한국이 같이 관리하고 한국에 소재지를 두기로 한다.
세례의 성소 공략이 끝나고 올리비아가 신오쿠보에서 닭갈비를 쏜다.[21] 이 자리에서 올리비아에게 흑광검식을 가르쳐주는 대신 백염검식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올리비아가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하고 전수 받는다. 대신 그 대가로 올리비아와 같이 이노카시라 벚꽃 축제를 구경하러 가기로 한다.
그 다음 날, 독서부실로 쳐들어가 호시노 카스미를 기습해 반사적으로 용인 모습으로 변하게 만든다. 그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김덕성이 정체를 눈감아 주고 인질로 잡힌 친구를 구해준다는 조건 하에 호시노 카스미를 이중 스파이로 만든다.
이계종 대항 모의 훈련에서 시노자키 린과 내기 조건에 도게자를 추가하고, 제타 랭크 이계종 샐러맨더의 환영을 처리한다. 방과 후에 올리비아에게서 백염검식을 전수받고 연습동 뒤뜰에서 이시하라 다이키에게 시비를 받는 유지를 도와준다.[22] 이시하라가 시노자키 린에게 지면 도게자에 똘마니가 되어 주겠다고 하자 이를 몰래 녹음한다.
이후 시노자키 린과의 대련에서 듀랜달의 강제 진명해방으로 시노자키 린에게 승리를 거두고, 기절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병실에서 신문부인 아마노 노도카를 시켜 시노자키 린은 내기 조건으로, 이시하라 다이키는 녹음한 파일로 종용해 도게자를 시킨다. 아마노 노도카를 시켜 더블 도게자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뿌린다.
린과의 내기에서 승리한 대가로 고급 일식집에 불려가 시노자키 이치로에게서 '블랙 스톤'을 받아내어 마력량을 늘린다.
그 다음 날 아침, 시노자키 이치로에게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김덕성을 데릴사위로 만들라는 명령을 받은 시노자키 린이 "내 남자가 돼라!"고 고백하자 어이없어하면서 거절한다. 그러나 린이 이노카시라 벚꽃 축제에 따라가겠다고 고집을 부리자 뉴 월드 리그의 빌런인 버쳐를 잡기 위한 전력 보충을 목적으로 동행을 허락해 준다.
약속한 날이 되자 한서진을 통해 올리비아, 린에 이어 쿠로사와 유지와 이시하라 다이키까지 인솔하여 벚꽃놀이에 간다. 최대한 원작대로 꽃놀이, 도시락 먹기, 호수에서 오리배 타기를 하며 보내다 버쳐가 호수 바닥에 던전을 개방하자 시노자키 이치로에게 연락해 현장 임시 지휘권을 양도받는다.
원작의 지식을 바탕으로 이계종들은 같이 데려온 일행으로, 버쳐는 그림자 속에 벨라를 숨겨놓아서 기습하는 것으로, 긴급 귀환 장치는 게이트 앞에 대기시킨 스피드스터인 한서진을 불러
사태 해결 후, 카페에서 뒤풀이 중에 니시자와 에리가 시비를 걸자 올리비아가 변호해준다. 이에 화가 나서 니시자와에게 내기 조건으로 개 목걸이 착용과 도게자를 추가로 건다. 그리고 독서부실에서 호시노 카스미에게 뉴 월드 리그의 주시 대상에 들어갔다는 정보를 받는다.
벚꽃놀이 사태에 대한 보상으로 슈오우 영웅 학원의 이사장인 요시자키 세이라가 불러 표창장과 상금 5백만 엔, 그리고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 여기서 학생회장, 사이온지 아리스를 추후 사건을 대비해 모형 게이트 실습의 현장 감독으로 배치할 것과 니시자와 에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청한다.
니시자와 에리와 결투한다. 김덕성은 암흑 능력을 안개처럼 퍼뜨려 니시자와 에리의 투명화 기프트와 블링크를, 사슬낫은 금강불괴로 맞받아치고 접근전을 벌여 흑광검식 오의, 검은 섬광으로 니시자와에게 승리한다.
승리 후, 생도들이 다 보는 앞에서 니시자와 에리에게 개 목걸이 도게자를 시킨다. 도게자 후, 올리비아를 시켜 징계위원회 소환장을 니시자와 에리에게 넘긴다.
그 다음 날, 조회 전에 니시자와 에리가 다시 도게자를 박고 평생 노예로서 속죄할 거라 사과하지만 받지 않는다. 그리고 징계위원회에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하고, 니시자와가 퇴학 처분을 받자 선처를 탄원하여 감면시킨다.[23]
1권 마지막 에피소드인 모형 게이트 실습에서 니시자와 에리와 페어가 된다. 실습 전에 스파이인 호시노 카스미에게 야타가라스와 매드 해터가 투입된다는 정보를 미리 듣고, 벨라에게 부탁해 자신의 그림자 속에 잠복시킨다. 예정대로 매드 해터가 실습에서 개입해 니시자와 에리를 내놓으라고 요구하자 감독인 사이온지 아리스에게 니시자와 에리와 둘이서 매드 해터를 토벌하겠다고 제안한다. 아리스는 무모한 계획에 망설이지만 김덕성의 동료들에게 설득되어 허락한다.
계획대로 니시자와 에리를 데리고 매드 해터와 대면한다. 매드 해터가 니시자와 에리에게 친부라는 정체를 밝히고 징계위원회 전후의 일을 꺼내 니시자와를 빌런으로 타락시켜 뉴 월드 리그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매드 해터가 김덕성에 대한 험담[24]을 하는데 그 바람에 김덕성을 진심으로 주인으로 여기고 있던 니시자와 에리가 분노하자 매드 해터와 함께 당황한다.
니시자와의 회유에 실패한 매드 해터가 일루전 월드를 펼쳐 트라우마를 자극하지만, 암흑 능력을 안개 형태로 퍼뜨리고 벨라에게 시각과 청각을 차단하고 암흑 안개에 기감을 동조시키는 형태로 파훼한다. 감각을 차단하기 전에 빙의 이전에 어머니가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아버지에게 전화로 전해듣는 환영을 보게 된다.[25]
벨라와 니시자와 에리의 활약으로 매드 해터가 제압되고, 니시자와 에리가 매드 해터의 초상병기, 매직 스틱을 회수한다. 니시자와가 매직 스틱을 김덕성에게 바치고 칭찬해달라고 아양을 떨지만 거절한다.
사건 해결 후, 요시자키 세이라가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자 테러를 저지른 배후(뉴 월드 리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요구한다. 요시자키 세이라가 위험한 일에 개입하는 것에 이유를 묻자 오글거림을 참고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대답에 흡족한 세이라가 김덕성의 부탁을 수락하고 연락처를 넘긴다.
3.2.2. 2권 시점
임간학교에서 6인 1조로 조편성이 변경[26]된 것에 당황하고, 세이라가 문자 메시지로 자신의 소행이라 밝히자 분노한다. 임간학교 첫날에 린과 니시자와, 올리비아의 요리 대결의 심판을 본다. 요리치인 린의 요리를 혹평하고 설거지 당번으로 보내고, 남은 두 사람이 식사 당번을 돌아가면서 하는 걸로 일단락 지은다.둘째 날에는 린과 같은 조가 되어 주간 탐색에 나선다. 주간 탐색에도 린이 유혹하자 거부한다. 유혹에 질린 김덕성이 린을 떼어내려는 목적으로 시노자키 이치로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다 원작대로 폭우가 내리자 린을 데리고 동굴로 가서 비를 피한다. 린이 감기에 걸려 전력 손실이 나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준비해둔 옷과 핫팩, 담요 등을 넘겨준다. 린이 김덕성에게 계속 거부당하자 여자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자괴감을 느끼고 하소연하자 김덕성은 시비 걸고 반성도 하지 않아 싫어하며, 시노자키 이치로가 시켜서 내키지 않느냐고 대답한다. 그후, 동굴에서 도시락을 먹고 복귀한다.
둘째 날 저녁을 먹고 나서 쿠로사와 유지와 설거지를 하면서 린의 사정을 설명하고 시노자키 이치로와 담판을 지어달라고 부탁한다.[27] 다음 날 새벽, 쿠로사와의 조언을 받은 린이 김덕성에게 불침번을 넘긴 후에 지난 일을 사과하고 눈물을 흘린다. 린의 사과를 받아주고, 린이 키리모찌를 꺼내자 구워 준다.
마지막 날 담력훈련. 기감이 좋은 쿠로사와에게 길안내를 시킨다. 올리비아가 유령을 무서워해서 뒤에서 착 달라붙자 그대로 데리고 간다. 도착 지점에서 프리스트와 조우하자 신호탄을 날려 마유즈미 마유를 불러들인다. 마유즈미 마유의 압도적인 힘으로 쉽게 프리스트를 제압한다. 담력훈련이 끝나고 올리비아가 가져온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임간학교 에피소드가 끝난다.
임간학교 후, 김덕성의 사주를 받은 쿠로사와 유지가 시노자키 이치로에게 승리하고 시노자키 가문을 구원한다. 그러나 유지가 김덕성의 부탁을 받았다고 털어놓는 바람에 이치로와 린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린이 계속 들러붙게 되자 유지를 속으로 욕한다.
3.2.3. 3권 시점
8권의 타이틀 히로인인 카미야 마코토가 전학을 오자 마코토를 통제하기 위해[28] 요시자키 세이라에게 기숙사 재배치를 신청한다. 그러나 그 결과로 마코토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김덕성은 마코토의 목적을 알기 위해 마코토가 남장을 했다는 사실과 카미야 일문의 암살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마코토를 압박한다.[29] 정체를 들킨 마코토가 전투를 시도하려 하자 김덕성은 그녀의 나노 머신 폭탄을 제거해 주는 대신 카미야 일문이 아닌 자신을 위해 일할 것을 요구한다. 마코토는 어차피 정체를 들킨 시점에서 암살은 실패할 가능성도 높고 리츠코에게 묶여 있는 인생이라 더 잃을 것도 없기에 김덕성의 제안을 수용한다.
카미야 마코토가 전학 온 뒤, 마코토의 몸 속에 있는 나노 머신 폭탄을 해결하기 위해 김덕성이 이시하라 다이키에게 연락한다. 여기서 김덕성이 천재 과학자인 이시하라 다이키의 여동생, 이시하라 사오리의 연락처를 요구해 받는다. 이시하라 사오리와 메시지를 주고받아 그 다음 날에 이세계연구소에서 만나기로 한다. 다음 날, 이세계연구소 소장 연구실에서 김덕성의 부탁으로 마코토의 나노 머신 기폭을 억제하는 억제제를 제조해 주었으며, 그 대가로 김덕성 한정 포토 카드에 사인을 받고 김덕성과 사진을 같이 찍었다.
그 뒤로 마코토가 남자끼리라는 핑계로 김덕성에게 시도 때도 들러붙는다. 이 때문에 성별을 가리지 않는 귀축이라는 소문까지 퍼지며 골머리를 앓는다. 그러다 엿새 째 되는 날, 경기용 수영복을 입은 마코토와 대욕탕에서 목욕하다가[30] 이시하라와 쿠로사와가 들어오자 마코토를 사우나에 숨긴다. 덕분에 마코토가 여자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는다.
한서진의 보좌를 받으며 마코토와 멘토 외출을 한다. 여기서 니시자와, 시노자키, 올리비아의 미행을 눈치채지만 리츠코의 상대할 사람이 많으면 좋기 때문에 묵인한다. 중간에 마코토가 침울해하자 원작대로 리츠코가 등장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마코토의 제안으로 케이크 가게로 들어가 같이 간식을 먹는다. 리츠코가 등장할 기미가 보이자 한서진에게 세이라에게 자신이 위험하다는 연락하라고 명령한다.
리츠코가 살상결계를 펼치고 등장하자 미행하고 있던 올리비아, 시노자키, 니시자와를 불러들여 같이 리츠코와 맞서 싸운다. 미러 이미지로 분열된 리츠코의 분신에게 듀랜달의 동기화와 블랙 스톤의 마력 증폭으로 겨우 버틴다. 그러다 니시자와의 일침으로 정신을 차린 마코토가 난입해 리츠코의 분신 하나를 해치운다.
결국 이에 분노해 리츠코가 진명해방, '천 개의 그림자를 조각하는 단도'를 사용해 수많은 분신들을 소환한다. 여기서 히로인들이 자신을 지키려 들자 라이트노벨 세계에 점차 동화되어 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다 요시자키 세이라의 난입해 심상전개, '종언을 부르는 백색 세계'로 리츠코를 압도하면서 사건이 해결된다. 카미야 리츠코 격퇴 후 마코토의 잠입을 알아차리지 못해 미안함을 느낀 세이라에게서 1인 특실을 획득한다.
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독서부에서 카스미와 함께 중간고사 공부를 한다.[31] 그러던 중에 다른 히로인들이 독서부로 찾아와 카스미와 김덕성을 사이에 두고 실랑이를 벌인다. 카스미가 독서부 부장의 권한으로 히로인들을 몰아붙이고 확인사살을 위해 김덕성에게 어떻게 할지 선택권을 넘긴다. 하지만 올리비아가 섭섭해하는 모습을 보자 평소 잘 도와준 것도 있고 정이 들었던 탓에 올리비아를 도와주기 위해 다 같이 공부하기로 제안한다. 카스미는 하는 수 없이 받아들이고 대신 다른 히로인들의 독서부 가입을 요구하고, 다른 히로인들은 이를 수락한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만 필기시험에서는 중위권 턱걸이가 된다. 대신 그라운드 제로 실습에서 올리비아, 린, 니시자와, 마코토와 같은 조가 되고[32] 히로인들끼리 점수 따기 경쟁이 붙으면서 편하게 1등을 한다. 그 덕분에 간신히 교류전 멤버에 들어간다.
3.2.4. 4권 시점
그러나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요시자키 세이라를 통해 메이진 영웅 학원 측에서 일방적으로 교류전이 취소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대신 교토 연수라는 명목으로 메이진 영웅 학원을 염탐하기 위해 교류전 멤버들을 교토에 보내기로 한다.교토 연수 출발 당일, 도쿄역에서 누가 김덕성과 같이 앉을지 히로인들끼리 말다툼을 벌인다.[33] 열차가 올 때까지도 싸움이 끝나질 않자 하는 수 없이 올리비아를 선택한다.[34]
기차 안에서 올리비아가 준비한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얻어먹고, 도쿄역에서 산 도시락을 올리비아와 나눠먹는다.
교토에 도착 직후, 학생회장인 아리스에게 메이진 영웅 학원이 연수를 수락한다는 보장이 있겠느냐고 질문하자 수상할 정도로 강력한 권한을 가진 슈오우 학원 학생회의 권한으로 거부할 수 없다는 대답을 받는다. 그리고 교토 관광을 제안하고, 아리스가 이를 받아들여 조단위로 관광을 하게 된다.
조는 니시자와와 마코토. 나라 사슴 공원으로 간다. 니시자와가 센베를 사다가 김덕성에게 돌아가는 길에 사슴들에게 둘러싸여 치마를 뜯어먹히고 만다. 김덕성이 와서 구해주고 교복 마이를 벗어줘 니시자와의 하반신을 가려준다. 그리고 마코토와 같이 센베를 다시 산다. 그렇게 오전에는 사슴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이 되자 교토로 돌아와 라멘을 먹는다.
니시자와와 마코토가 린과 교대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린과 같이 다니게 된다. 린이 교토 안내를 제안한다. 린과 같이 청수사로 가서 말차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소원판을 적고[35], 태내순례를 한다. 태내순례 중에 린이 무서워하는 척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삐고 만다. 린을 부축해 밖으로 나가고, 약을 사와서 응급처치를 해준다. 자꾸 안 통하는 육탄 돌격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하냐고 묻자 린이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몸뚱이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한다. 이에 남과 비교하지 말고 급발진 박지 말라고 말한다.
그 다음에는 청수사 본당으로 가다가 비가 내리자 와이셔츠를 벗어서 린에게 준다. 청수사 무대로 비를 피하려 오고, 린이 부탁해 같이 사진을 한 장 찍는다. 그런데 그때, 카스미가 나타가 김덕성에게 들러붙어 눈물을 흘리자 린에게 돌아가달라고 부탁한다. 린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카스미에게도 사정이 있는 것 같아 나중에 빚을 꼭 갚으라고 대답하며 순순히 물러난다.
카스미와 함께 찻집 일인실을 빌려 자초지종을 듣는다. 원작대로 카스미가 배신 지령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학생회장에게 진상을 알리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카스미가 미움 받을 것이라 두려워하자 라노벨 세상의 무지성 신뢰로 밀어붙여 결국에는 받아들이게 만든다.
바로 학생회장을 찾아가 카스미와 함께 삼자대면을 요청한다. 서기인 나가미네 레이지가 거부하려 하지만 아리스가 승낙한다. 아리스에게 메이진 영웅 학원은 리그의 손에 이미 떨어진 상태이고, 카스미가 리그의 스파이라고 밝히며 협력을 요청한다. 아리스는 믿기 어려워하지만 김덕성이 세이라 핑계를 대고 카스미의 지령 문자를 보여주자 믿어준다. 그리고 카스미의 스파이 직위를 역이용해 정보를 빼내기로 한다.
다음 날, 마코토와 같이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간다. 거기서 마코토에게 카미야 일문의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자 마코토는 이유도 듣지 않고 수락한다.
마코토와 헤어진 뒤에 호텔 로비에서 올리비아를 만난다. 올리비아에게 어디 가고 싶냐고 묻자 당신이 원하는 곳이라고 답해 호텔에서 쉬고 싶다고 말한다. 올리비아는 순순히 받아들이고 김덕성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제안하고, 김덕성의 방에 들어가 마사지를 해준다.
그날 저녁에 카스미, 아리스와 다시 삼자대면을 한다. 카스미에게서 마루야마 료스케와 접선한 정보를 듣고 아리스에게 세이라 곁에 있는 카미야 리츠코를 은밀히 파견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한다. 국정원에서 가져왔다는 핑계로 원작의 내용을 흘려 아리스로 하여금 사토우 레나가 메이진 영웅 학원 지하에 갇혀 있다는 추측을 하게 만든다. 아리스는 김덕성과 함께 메이진 영웅 학원에 사전답사를 제안하고, 김덕성이 이를 받아들인다.
이틀 후, 아리스와 함께 사전답사를 한다. 그 전에 카스미가 세이메이 신사에서 산 액막이 부적을 선물한다. 메이진 영웅 학원에서 김덕성이 마루야마 료스케와 연수 협상을 하고,[36] 아리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기프트를 사용해 메이진 영웅 학원의 내부 구조를 파악한다. 협상을 진행하지만 정보를 빼내진 못하고 슈오우 영웅 학원의 요청한 대로 연수가 성사된다.
협상에서 돌아와 아리스와 함께 메이진 학원이 기습하기 전에 아리스, 리츠코, 올리비아, 린, 니시자와, 카스미, 마코토와 지하 실험동을 습격하기로 하고, 메이진 학원 기습은 나머지 생도들로 받아치기로 작전을 짠다.
그뒤에 아리스와 함께 룸서비스로 시킨 돈가스 덮밥을 먹다가 아리스의 눈치가 보인 김덕성이 화장실에 갔다 온다. 그런데 아리스가 도수 10도짜리 샴페인을 마시는 바람에 취하고 본래의 시골소녀 모습을 드러내는 바람에 곤욕을 치른다. 아리스의 정체를 학생회 서기에게 들킬 뻔하고, 아리스가 자신을 곰인형으로 착각하는 바람에[37] 아리스에게 껴안겨서 같은 침대에 눕게 된다. 탈출하려고 하지만 아리스의 힘이 너무 강해 빠져나가지 못하고 결국 같이 잠들게 된다.
다음 날 새벽에 창피함에 비명을 지르는 아리스 다음으로 일어나서 아리스에게 전날의 일은 없던 일로 하기로 하고, 방에서 나온다. 나오면서 학생회 멤버와 마주쳐서 아리스와 동침했다는 오해를 받는다.
김덕성의 요청대로 리츠코가 감시역인 이시하라 사오리와 함께 교토로 오자 아리스와 같이 나가 맞이한다.
그리고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작전 회의를 한다. 회의 전에 히로인들이 자리 쟁탈전을 벌이자 쿠로사와 유지를 옆에 앉힌다. 니시자와가 삐지자 약속 하나를 들어주기로 한다.
견학 당일, 메이진 학원으로 수업 참관을 하고, 저녁에 숙소를 배정받아 쉰다. 카스미를 통해 마루야마 료스케에게 거짓 신호를 보내 마루야마 료스케가 메이진 학원 생도 및 뉴 월드 리그 빌런들과 함께 기습하는 것을 유도한다. 료스케 일행은 쿠로사와 유지를 비롯한 지상팀에게 상대를 맡기고 지하 실험동으로 쳐들어간다.
S랭크 영웅 둘을 위시로 순조롭게 지하 실험동을 공략해 사토우 레나가 있는 실험실까지 간단하게 뚫는다. 그러나 이는 리그의 함정으로 메사이어의 명령으로 두 명의 13사도, 마스터 디거와 아키택트가 더 투입된 상황이었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슈오우 지하팀이 퇴각하려는 순간, 아키택트가 라비린토스를 발동시켜 슈오우 지하팀을 떨어뜨려 격리시킨다. 여기서 카스미와 함께 아키택트와 맞닥뜨린다.
아키택트가 스킬, 기암괴석을 써서 김덕성을 죽이려 들지만 카스미가 가로막아 대신 맞고 기절한다. 아키택트가 스킬, 유사하를 써서 이번에야말로 김덕성을 진짜 죽이려 들자 카스미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운다.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강제 진명해방을 했던 경험을 몸이 떠올리고, 여기에 더해 카스미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동기에 검의 정령인 라울이 응함으로써 불완전하게나마 진명해방에 성공한다.
암흑 반격을 써서 유사하를 파훼하고 아키택트를 대머리라고 도발한다. 아키택트가 분노하지만 진명해방에는 진명해방으로 받아칠 수밖에 없기에 도주하려고 한다. 이에 김덕성은 흑점 찌르기로 공격하고, 아키택트는 바위 장벽을 세워 방어를 시도하지만 뚫리고 만다. 마지막으로 오의, 검은 섬광으로 아키택트의 목을 베어 승리한다. 아키택트를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첫 살인이기에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키택트가 죽어 라비린토스가 해제되자 아리스와 싸우고 있던 미스터 디거의 뒤를 오의, 암흑 가르기로 쳐서 빈틈을 만든다. 아리스는 이를 놓치지 않고, 미스터 디거를 죽인다. 싸움이 끝나고 아리스에게 닥터 모로모로를 마저 처리해주고, 카스미를 돌봐줄 것을 부탁한 뒤에 전투 후유증으로 기절한다. 기절하기 직전에 올리비아가 김덕성을 받아준다.
교토대학병원에서 올리비아의 간호를 받으며 깨어난다.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아 속상한 올리비아가 울자 흑태자가 닥달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위로해준다. 올리비아가 깎아준 사과를 먹으면서 사건 이후 근황을 듣는다. 카스미와 레나가 찾아와 감사를 표하자 김덕성도 아키텍트에게서 자신을 지켜준 카스미에게 감사를 표한다.
연수 종료 후 하루 뒤, 독서부에서 뒤풀이 파티를 한다. 독서부 해산을 선언하는 카스미를 막고 설득한다.[38] 대신 그러려면 정식 부활동으로 승급해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부활동 주제를 바꾸고 부원과 교관을 구해와야 한다고 카스미가 말하자 혼자서 해결하겠다고 나선다. 쿠로사와 유지와 이시하라 다이키를 부원으로 영입하고 마유즈미 마유를 찾아가 고문 교관으로 섭외한 다음에 세이라에게 숙려 기간을 생략해 달라고 요청해 단숨에 해결한다.
뒤풀이 파티가 끝나고 기숙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린에게 선물로 손수 만든 동전 지갑을 선물로 받고, 교토 청수사에서 했던 약속의 대가로 린이 본가로 초대한다.
약속한 토요일, 이치로가 보낸 리무진으로 타고 시노자키 본가로 가서 린에게 안내를 받는다. 바로 그때, 쌍둥이 의붓오빠인 시노자키 타로와 시노자키 지로가 등장해 린에게 모욕을 가하자 중간에 끼어들어 쌍둥이와 말다툼을 벌이고 결국 싸우게 된다.[39] 쌍둥이들이 시노자키 일도류를 써서 덤비지만 어설프기 짝이 없는 공격이었고, 동기화도 쓰지 않고 암흑 반격, 암흑 베기를 써서 털어 버린다.
결투 후,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이치로에게 감사를 듣는다. 여기서 온갖 호들갑을 떨면서 김칫국을 마시는 이치로의 모습을 보고 진저리를 친다. 이치로와 헤어진 뒤에는 린이 검도장으로 안내한 뒤 자신의 괴로운 과거를 고백하고 그런 과거에서 구원해준 김덕성에게 다시 감사를 표하고, 이상적인 아내가 되겠다고 말한다. 그 뒤로는 차를 마시고 같이 저녁을 먹은 뒤에 데이트가 끝난다.
데이트가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오자 한서진이 국뽕TV 제작을 하는 것을 보고 이를 따진다. 한서진이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을 보고 흑태자와 함께 경악한다. 한서진이 국뽕TV 자료 조사를 위해 김덕성 근처에서 자료를 수집해도 되냐고 묻자 최대 스폰서인 한국과의 관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
그 다음 주 일요일, 니시자와 에리와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오후에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다. 그때, 전에 요청한 이시하라 사오리가 음소거 검집을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받고 데이트와 같은 날 오전에 약속을 잡는다.
니시자와와의 데이트 약속 당일, 먼저 이세계 연구소로 가서 사오리에게 음소거 검집을 받지만 듀랜달과의 조율을 위해 연구소에 하루 맡기게 된다. 그리고 사오리가 사토우 레나의 도움으로 만든 비약을 받아 먹는다. 그러나 급하게 복용하느라 마력이 폭주해 기절했고, 이세계 연구소 부속 병원으로 실려간다. 정신을 차리지만 비약의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기억 착란을 겪는 바람에 니시자와 에리와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기숙사로 돌아간다. 한서진의 대화와 마코토 문자로 약속을 떠올리고 이노카시라 공원에 비를 맞고 기다리고 있는 에리에게 우산을 씌워졌다.
겨우 만났지만 기숙사 통금 시간이 지났 뒤였고, 결국 러브호텔에서 외박을 하기로 한다. 러브호텔에서 방이 하나밖에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니시자와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러브호텔에 가서 니시자와가 싼 도시락을 먹고, 욕실 서비스 신을 겪지만, 약속을 어긴 죄책감으로 김덕성이 에리에 대한 악감정이 누그러지고 에리의 부탁으로 요비스테를 하게 되었다.
다음 날, 아리스가 학생회장실에 따로 불러 불완전한 진명해방을 완성시키기 위해 개인 교습을 제안하자 이를 수락한다. 그리고 아리스가 아마노 노도카에게 빼앗은 니시자와와 김덕성의 데이트를 찍은 사진을 꺼내 김덕성을 불순 이성 교제라고 압박하지만 교토 연수 때, 아리스와 겪었던 일을 꺼내며 별일 없었다고 말하자 아리스가 당황해하며 납득한다. 그리고 아리스가 노도카를 입단속했음을 밝히며 사진은 전부 폐기 처분하고 김덕성과 개인 교습을 시작한다.
개인 교습 뒤, 마코토가 데이트를 신청하자 수락한다. 약속한 토요일이 되자 마코토가 한서진과 에리의 서포트를 받으며 김덕성과의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간에 아리스와 맞닥뜨린다. 아리스가 이성 교제라면서 풍기 문란 행위라고 다그치지만 한서진과 에리의 조언을 받은 마코토가 김덕성을 좋아하지도 않고,[40] 이성 교제 규제는 교칙에 없다는 점을 지적해 아리스를 물러나게 한다.
그후, 선샤인 수족관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은 뒤 마지막으로 선샤인 60 전망대에서 마코토가 데이트 장소를 전부 빌린 것을 눈치채고 쓸데없이 낭비하지 말라고 하자 마코토가 이렇게 해서라도 어필하고 싶었다면서 껴안고 운다. 그렇게 데이트를 마친다.
3.2.5. 5권 시점
올리비아의 반응이 이상하자 벨라를 부활동 끝나고 세탁실로 불러내 사정을 듣는다. 벨라에게서 올리비아가 약혼자 문제로 귀국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이미 미래를 알고 있음에도 분노한다. 벨라에게서 2주 후에 올리비아가 귀국한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정보를 추가로 얻게 되면 받아내기로 약속한다. 그후, 올리비아의 약혼자와 그 배후에 있는 뉴 월드 리그를 상대하기 위해 아리스를 찾아가 특훈 시간을 두 배로 늘린다.다른 요리부 멤버와 함께 산노마츠리에 참가한다. 히로인들이 불꽃놀이 때 같이 있을 사람을 선택하라는 요구하자 한복을 입고 온 올리비아를 고른다. 그렇게 같이 축제를 즐기다 아리스와 어린 척하는 세이라와 마주친다. 그렇게 두 사람까지 합류해 같이 축제를 즐기다 불꽃놀이 시간이 되자 올리비아와 함께 공원으로 간다. 올리비아가 불꽃놀이와 동시에 고백을 하자[41] 올리비아에게 약혼자에게서 구해줄 것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날 믿으라고 대답한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뒤풀이 중에 벨라와 한서진이 나타나는 바람에 축제를 마치고 올리비아와 헤어진다. 헤어지기 전에 벨라가 한서진과 함께 할 말이 있다고 전하고, 기숙사로 복귀 후에 찾아가겠다고 말한다.
기숙사로 돌아온 후, 벨라와 한서진과 함께 올리비아의 약혼을 저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로 한다. 김덕성이 파혼의 정당성을 찾기 위해 윌리엄을 조사하라고 명령했는데[42] 여기서 한서진이 이미 올리비아의 약혼자인 영국의 2왕자 윌리엄에 대한 조사를 올리비아가 김덕성에게 접근했을 때부터 시작했으며, 어렵게 영국 첩보망을 뚫고 윌리엄의 진짜 약점을 쥐고 있음을 공개하자 국정원의 첩보 능력[43]에 경악한다.
어쨌든 정보가 손에 들어왔으니 윌리엄뿐 아니라 가레스까지 일망타진하기 위해 약혼식에서 녹취록을 터뜨리기로 한다. 그리고 한서진에게서 이번 작전의 조력자가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듣고 경악한다.
다음 날, 올리비아의 약혼식 문제로 요시자키 세이라에게 장기 출타를 요청해 허락을 받는다. 그리고 도쿄 제국 호텔로 가서 접견 행사와 오찬회를 한다. 국뽕이 넘치는 행사가 끝나고 고급 미팅룸에서 대통령과 비공개 간담회를 한다. 여기서 대통령이 김덕성에게 올리비아 파혼 계획을 설명해준다. 일본 다음에 프랑스로 순방하여 올리비아의 약혼식에 참여해 김덕성이 난입하면 윌리엄의 녹취록을 터뜨려 대한민국 대통령의 신분으로 녹취록을 보증하겠다는 계획이다.
3.2.6. 6권 시점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국의 왕자인 월리엄과 프랑스의 황녀인 올리비아의 약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다.하지만 김덕성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동반한 대사관들이 베르사유 궁전으로 난입면서 이 약혼식 자체가 무효라고 밝히며 월리엄 왕자의 녹치록을 공개하면서 월리엄 왕자의 반역과 뉴 월드 리그와 내통하고 있다는 대한민국이 수집한 모든 사실을 폭로한다.
월리엄 왕자는 당황하며 자신을 억울하다며 연기를 한 월리엄 왕자는 김덕성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일대일 대결에서 약으로 강해진 월리엄 왕자를 이긴다.
월리엄 왕자의 한심한 추태에 열받은 가레스는 월리엄 왕자를 향해 쓸모없는 놈이라 소리치며 그를 괴인으로 만들어버린다.
괴인이 된 월리엄 왕자는 그동안 그에게 악감정이 쌓은 올리비아에게 타도된다. 뉴 월드 리그 13사도인 가레스도 쓰러트린다.
김덕성과 대한민국은 프랑스 황실과 영국 왕실 양국의 사과와 감사함을 받으며 올리비아 황녀는 다시 슈오우 영웅 학원에 돌아오게 되고 에반젤린 스튜어트 왕녀는 못난 이복동생의 계획을 미리 저지한 김덕성에게 반한다. 양국의 왕실에게 김덕성을 차기 신랑감으로 찍어둔다.
그리고 여름학교에 돌아오며 휴식을 한다. 그리고 생도회장 사이온지 아리스와의 우연치 않은 사고로 본의치 않게 서로 첫키스를 하게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사고이기 때문에 키스에 대해서 입을 다문다.
3.2.7. 6.5권 시점
영웅약소국이라 신경도 쓰지 않던 메사이어가 대한민국이 김덕성 등장 이후로 여러 번 자신들의 발목을 잡자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무라마사를 보낸다.김덕성과 친구들의 분투 끝에 한국 파괴 작전은 실패하고 무라마사는 쓰러지고 쿠로사와 하루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
쿠로사와 하루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하루가 자신의 머릿 속 기억을 보게 되면서 그 누구에게도 밝히고 싶지 않았던,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들을 들키게 된다.
일단 이 사실을 쿠로사와 하루 혼자만 알고 있는 것으로 끝났지만 더 큰 문제점은 무라마사가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기억 일부 데이터를 메사이어에게 보내게 되어 메사이어가 김덕성의 고향 세계의 존재를 알게 된다.
메사이어는 그동안 자신의 평생의 숙원이었던 "신도 악마도 없는 세계"를 발견했다며 환호하며 기존의 계획을 크게 변경하며 플랜 B를 진행. 계획을 위해서 이상향의 세계에서 온 영혼을 가진 존재 김덕성을 노리게 된다.
3.2.8. 최종권 시점
4. 대인관계
4.1. 히로인
-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전속 시녀. 첫인상도 나빴고, 전속 시녀 드립에 츤데레 급발진으로 곤란하게 만들어서 초반에는 싫어하는 편이었다.[44]
그래도 등장인물 전체를 통틀어서 봐도 도움을 많이 준 편이고, 자신을 위해 한국 문화를 배우는 모습[45]을 보인 덕인지 점점 미운정이 들어 김덕성이 가장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다.
올리비아 쪽에서는 연심을 품고 있었지만 츤데레 성격으로 부정하다가 교토 여행 때부터 자각하고 받아들인다. 김덕성도 날이 갈수록 올리비아가 귀여워 보인다, 예뻐 보인다고 독백을 하는 것을 보면 김덕성도 호의가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러다 약혼식 사건을 기점으로 김덕성이 앞뒤 안 가리고 올리비아를 구원하러 나서면서 히로인 쟁탈전에서 독주하게 되었다. 하렘 계획의 실패를 막기 위해 한서진이 개입해야 했을 정도.
그 뒤로 여러 히로인들이 부상하며 입지가 예전보다 줄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히로인 쟁탈전에서는 선두권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데이트나 럭키스케베 같은 라노벨 이벤트를 겪은 히로인들은 있지만, "너는 절대 못 넘겨줘"라며 김덕성이 대놓고 질투하며 날뛴 히로인은 올리비아가 유일하다. 또한 럭키스케베가 아니라 김덕성 본인의 의지로 키스한 유일한 히로인이기도 하다.사실상 김덕성 하렘의 정실
- 시노자키 린
처음엔 이런저런 일[46]로 아예 미운털이 박혔으나 자신의 죄를 뉘우친 린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후 김덕성을 통해 이치로가 갱생해 가문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 그에게 은혜 겸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무인도 에피소드에서 린이 김덕성의 구원 포인트(...)가 모성애라는 걸 알아챈 후 이를 공략하여 김덕성과의 관계가 매우 호전되었다.
- 호시노 카스미
뉴 월드 리그에 인질로 잡힌 친구를 구해 주겠다는 약속으로 이중 스파이로 삼은 인물.
김덕성 본인은 어디까지나 장난삼아 노예라 불렀지만 천성적으로 마조 또는 예속성애가 있는지 김덕성의 노예 선언을 꺼리긴 커녕 오히려 자신을 김덕성의 노예라며 기쁘게 말하면서 노예 사슬을 자랑하고 다닐 정도로 좋아한다.
당연히 라노벨 감성을 싫어하는 김덕성 입장에선 여러모로 부담되는 존재. 거기에 검은 귀축이라는 이명을 얻은 이후로는 말할 때마다 검은 귀축을 입에 달고 다니고 있어 더더욱 골치가 썩고 있다.
다만 똑똑한데다가 가르치는 데에도 재능이 있어서 시험을 준비할 때마다 이론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는다.
- 니시자와 에리
너무나도 혐성이지만, 뉴 월드 리그 및 메사이어를 공략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손절하지 못했다.
반쯤 농담 삼아 속으로 노예라고 칭했던 올리비아(1호)와 카스미(2호)와는 달리, 니시자와(3호)를 노예로 삼으려는 건 100% 진담일 정도.
다만 징계위원회 후 노예(3호)가 된 후에는 니시자와 쪽이 지나칠 정도로 호의를 보이며 달라붙는다. 106화에서 김덕성이 사고로 그녀를 빗속에서 기다리게 한 이후에는 지은 죄가 있어 한층 누그러졌고, 109화에서는 요비스테를 하게 되었다.
- 카미야 마코토
마코토가 두 번째 룸메이트가 되면서 원작 스토리가 꼬이자 마코토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노예 4호기로 삼는다. 마코토는 김덕성이 자신을 리츠코에게서 해방시켜 주면서 주군으로 모시고 연심을 갖게 되었다.
- 쿠로사와 하루
쿠로사와 유지의 여동생이자, 김덕성의 비밀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히로인. 자신을 구출해준 김덕성에게 반했다.
김덕성의 본래 모습이 영웅이 아니라 오타쿠 취준생이라는 걸 알고 있으며, 오히려 그 모습 때문에 더 사랑하는 유니크한 이해자다.
- 사이온지 아리스
김덕성으로 빙의하기 이전에, 비슷한 처지[47]라는 이유로 동질감을 느껴 가장 좋아하던 히로인이었다.[48]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라이트 노벨 같은 언행을 해도 너그럽게 봐주는 경우가 많다.
아리스 쪽에서는 교토 여행에서 실수로 술 먹고 취해서 김덕성을 껴안았을 때, 아버지 같은 느낌을 받아서 호감을 느끼고 있다.
결국 아리스를 구원하면서 아리스가 연심을 받아들이고 히로인 쟁탈전에 참가하자 단숨에 정실 후보로 올라갔다.
- 이시하라 사오리
이시하라 다이키의 여동생으로 4차원 매드 사이언티스트. 김덕성의 광팬으로 김덕성에게 매도당하는 것을 즐긴다.
실제로 첫 만남에서 김덕성 포토카드 사인과 김덕성과의 셀카만으로 카미야 마코토의 나노머신 폭탄을 해결해준걸 보면 극성팬 중에서도 극성인 듯하다.
- 에반젤린 스튜어트
영국의 공주로 못난 이복남매가 저지른 사건을 해결해준 김덕성에게 반했으며 김덕성의 하렘에 편입되기를 원하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국뽕에 한국어로 애기븝미체를 구사하는 에반젤린에게 김덕성이 기겁했으나, 이반 안토노프전에서 이타적으로 희생한 에반젤린에게 내심 죄책감을 느끼고 높게 평가한다.[49]
반면 에반젤린은 본인이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김덕성과 별 접점이 없었던 걸 크게 의식하고 있다. 게다가 윌리엄 사건 때 요리부 히로인들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도의상 에반젤린이 양보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벳푸 온천을 기점으로 에반젤린이 본격적인 히로인 쟁탈전 참여를 선언했다.
- 베아트리체
진리의 교단의 성녀. 초능력으로 자신의 머릿속을 보려고 했지만, 자신이 소유한 초상병기 듀랜달 정령 라울에 의해 실패. 역으로 베아트리체의 정체와 비밀들을 알고 있다는 정령 라울의 말과 역으로 정보를 캐려고하자 메사이어 이후 무저갱의 공포를 느끼며 김덕성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수영장에 빠져 기절했을때 심폐소생술로 인공 호흡을 받았을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아 마냥 두려워하는 것만은 아닌듯. 또한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본인도 김덕성에 대한 호감이 생기는 모습을 보인다.
- 요시자키 세이라
세이라는 자신이 좋아했던 쿠로사와 아키라를 연상시켜 연심에 가까운 호의를 품고 있지만, 김덕성은 뉴 월드 리그 타도를 위한 정보통이자 보상을 주는 해결책 정도로만 보고 있다. 거기에 세이라가 어려 보이는 척을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그녀의 과거에는 인간적인 동정과 호감을 갖고 있다.
프로페서와의 결전 이후 세이라는 본인의 김덕성에 대한 연심이 쿠로사와 아키라를 대신하는게 아닌 완전히 김덕성 그 자체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 마유즈미 마유
담임 선생님이자 요리부 고문. 큰 접점은 없지만 김덕성이 요리부 고문을 부탁할 정도로 교사로서는 신뢰하는 편이다. 거기에 임간학교에서 히든 카드로 쓸 정도로 전투력도 나름대로 고평가하고 있다.
온천 여행 때 본인을 노처녀 취급해주지 않은 것에 호감을 느꼈다. 이후 세이라가 김덕성을 유혹한다는 것을 알아채자 본인이 대신 김덕성과의 스킨십을 하는 등 꽤 대담하게 행동하는 중.
- 한서진
김덕성의 수행원. 최약영웅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며 라노벨적인 느낌이 없어 정상인으로 여기고 있었지만, 국뽕이나 광신도적인 면모가 본격적으로 드러나자 라노벨 리액션과는 다른 방향의 현기증을 일으키는 인물.
이전부터 헌터를 노예 취급하는 다른 영웅들과 달리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는 것에 큰 호감을 갖고 있었고 하렘 계획을 창설한 것도 다른 히로인들의 패배를 막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의 하렘 가입에도 욕심이 있었기 때문임이 유세라와의 대화에서 밝혀진다. 김덕성과 웨딩드레스를 입는 망상을 하기도 한다.
- 유세라
국뽕 너튜브에서 김덕성과 자주 엮이는 한류 아이돌로 '성웅 김덕성 재단'의 이사장이자 김덕성의 팬클럽인 '덕성사랑'의 총회장이자 김덕성 마이너 갤러리의 매니저다.
의자매나 다름없는 한서진을 구해준 김덕성에게 처음에는 고마움을 느끼고 은혜 갚기 차원으로 김덕성의 국내 여론을 유리하게 조성했었지만 김덕성이 유세라의 예상을 뛰어넘은 활약을 보이자 그에게 진심으로 빠져들고 연심을 품게 되었다.
- 빌헬미나 하이젠버그
온천 여행 사건 이후 빌헬미나를 협력관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프로페서의 증언을 이용해 빌헬미나의 남동생인 데미안을 살려내기로 약속한다. 데미안을 살리기 위한 소울젬을 베아트리체를 이용해 확보하고 그 소식을 들은 빌헬미나는 김덕성에게 연심을 갖게 된다.
- 벨라
처음에는 올리비아의 츳코미 포지션이라 정상인으로 보고 있었지만 본인을 주인님의 주인님이라 부르기, 싸울 때 스킬명 외치기 등으로 역시 라노벨 등장인물답다는 인식으로 바뀐다. 본편 이후를 다루는 에필로그격 외전에서 본격적으로 히로인 대열에 합류한다.
- 사토우 레나
본편 이후를 다루는 에필로그 격 외전에서 본격적으로 히로인 대열에 합류하는데, 원래 16명을 끝으로 더이상 하렘 멤버를 늘리지 않으려 하던 김덕성이었지만 레나가 히로인 16명 전원의 찬성 서명과 세계영웅협회장,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오자 하렘 멤버에 편입되었다.본편에서 비중이 없던 것을 감안하면 솔직히 작가가 히로인이라는 것을 까먹고 있다가 에필로그에 설정오류를 매꾸기 위해 추가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4.2. 기타
- 쿠로사와 유지
원작 주인공이자 전 룸메이트. 왕도적 주인공스러운 성격은 부담스러워하긴 하지만 그만큼 그가 악인이 아니란건 알고있어서 이래저래 친분을 나누면서 지내고 있다.
초반에는 쿠로사와가 주인공 루트를 가면서 적을 무찔러주기 원했지만 잘 따져보면, 쿠로사와가 왕도 루트를 밟아도 김덕성의 상황은 나빠지는지라 어느 정도 개입하게 된다.
또한 남의 연애 쪽으론 눈치가 빠른[50] 유지가 히로인들을 위해 조용히 뒤로 빠지는 경우가 잦다.
- 이시하라 다이키
원작의 조역. 유지와 같이 단 둘뿐인 동성 친구다. 히로인들을 피하려고 찾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은 이미 유지랑 팀먹고 뒤로 빠져버린다.
- 강명현
김덕성의 열렬한 팬. 대통령이지만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팬으로서진짜 기절할 정도로김덕성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덕성은 이런 국뽕과도 같은 관심에 질색하고 있지만 자신의 최대 스폰서인지라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고 받아주고 있다.
- RIN
좋아했던 작가이자 철천지 원수. 일본어를 못 하는데도 번역기까지 돌리며 팬레터도 보내고 방한했을 때 직접 찾아가 사인도 받을 정도로 좋아했지만, RIN에게 뒤통수를 맞아 씹적씹 쿨찐으로 바뀌었다. 원래 세상으로 귀환하면 일본으로 직접 가서 작가와 현피 떠서 죽일 것이라 벼르고 있다.
다만 RIN 딴에서 주인공은 그저 개돼지 독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티격태격하는 파트너. 라울은 김덕성을 부족한 전투 재능과 쿨찐 같은 모습 때문에 애송이로 여기고 있고, 김덕성은 라울을 사사건건 참견하는 수다쟁이라고 투덜거린다.
그래도 라울은 김덕성이 여러 여자와 엮이는 것을 보고 바람둥이인 자신과 동질감을 느끼는 듯하며, 사촌동생인 올리비아를 많이 신경 써주고 있어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김덕성도 평소에는 싫은 티를 팍팍 내지만 막상 니시자와와의 데이트에서 라울이 곁에 없자 쓸쓸함을 느끼는 것을 보아 미운정이 든 것 같다. 하지만 김덕성은 그런 라울에게조차 자신의 비밀을 절대 밝히지 않는다.
- 시노자키 이치로
김덕성은 일본 영웅 협회 회장이라는 이치로의 직책을 이용해 먹을 속셈이었다. 이치로도 린을 이긴 김덕성의 잠재력을 높게 치고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다.
그러다 린이 김덕성에게 진심으로 반하고, 이치로와 화해하면서 이치로가 김덕성을 예비 사위로 삼으려거 한다. 김덕성은 딸바보인 이치로에게 도둑놈 소리 듣기 싫어서 몹시 꺼리고 있는 중이다.
- 윌리엄 스튜어트
적으로 영국의 왕자이자 에반젤린의 이복남매로 뉴 월드 리그의 협력자이자 자존심만 앞세운 쓸모없는 장기말.
원작의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윌리엄이 올리비아와 약혼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해서 직접 해치우려고 작정하는 등 연적으로 인식했다. 윌리엄도 검은 귀축으로 대표되는 악명으로 김덕성을 저열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 쿠사나기
김덕성은 원작 엔딩의 원흉이자 어부지리로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으며 외형조차 취향이 아닌 쿠사나기를 진심으로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진심으로 혐오하고 있다.
심지어 첫만남 때 쿠사나시가 김덕성을 게이 취급[51]하면서 관계가 더욱 악화됐다. 반대로 쿠사나기는 유지의 관심을 가져간 김덕성을 질투하고 있다.
- 메사이어
최종보스. 각종 악행과 만행을 저지르며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인 메사이어를 진심으로 경멸하고 있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쿠로사와 유지가 최종전 이후 메사이어를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장면에서 학을 떼었다고 한다.
메사이어 쪽에서는 처음에는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김덕성이 거슬렸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그러나 계속해서 계획을 망치자 눈엣가시로 여겨 13사도 둘을 보내 처리하려고 할 정도로 위험도가 올라간 상태다.
거기에 김덕성이 메사이어가 바라는 신도 악마도 없는 세계에서 온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자신의 계획을 위해 김덕성을 최우선 목표물로 인식했다.
- 김덕성의 부모님
자신이 빙의한 라이트 노벨 세계에 정을 붙지 않으려고 한 이유.
5. 능력
빙의한 대상이 엑스트라임에도 이것저것 긁어모아 올리비아나 유지, 린 등 천재들의 발끝이나마 따라가는 중. 부족한 전투기술은 동기화 어빌리티로 보충하고 낮은 초상병기 적합도 때문에 초상병기가 마력을 많이 잡아먹는 문제는 블랙 스톤을 통해 마력량 자체를 늘려 해결했다.본인은 한국의 웹소설 트렌드마냥 노력과 위험 없이 날로 해피엔딩을 먹고 싶다고 하지만, 불완전한 진명해방을 완성시키기 위해 사이온지 아리스와 지옥훈련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옥훈련의 효과가 있었는지 서울편에서 S랭크 빌런인 무라마사를 압도했다.
2학기 학원제편 시점에서는 학원 최강이라 불리는 사이온지 아리스가 자기보다 강하다고 인정했을 정도.
2학기 프로페서전 시점에서는 심상전개를 터득하고 EX랭크 영웅이 되었다. 사실상 슈오우 영웅 학원생들 중 최연속이라는 기록을 갖게 된다.
- 기프트 : 암흑능력
세례의 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각성한 기프트. 그림자를 포함한 모든 어둠의 힘을 다루는 기프트로써 작중에서도 최상위 레벨로 여겨진다.
암흑과 기감을 동기화할 수 있으며 암흑 안개를 퍼뜨려 상대의 시야를 차단하고 자신만 암흑을 통한 기감으로 상대를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RIN이 설정집에서 밝히길 최약영웅의 김덕성이 기프트를 각성했다면 얻었을 능력으로 혐한 성향의 RIN이 능욕성으로 집어넣은 뒷설정이다.딱히 특출난 능력이 없는 엑스트라 김덕성이 가진 그나마 유일한 장점.흑태자와 메사이어의 기프트이기도 하다.
- 별의 세례
김덕성의 심상전개인 '모두를 구원하는 현실'을 발동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
- 얼티메이트 스타폴
- 천지검식
- 흑광검식
'흑태자'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검식으로 암흑능력과 시너지가 좋다. - 흑광검식 제1식, 흑광 베기
- 흑광검식 제2식, 암흑 반격
적의 공격을 카운터친다. - 흑광검식 제3식, 흑점 찌르기
- 흑광검식 제4식, 암흑 발도
발도술. 칼집을 발사대 삼아 칼날이 가속한다. - 흑광검식 오의, 만월낙하
칼날 끝에 검은 구체를 마력으로 구현한다. - 흑광검식 오의, 암흑 가르기
- 흑광검식 오의, 검은 섬광
찰나의 순간 수없이 많은 참격을 휘두른다. - 흑광검식 오의, 격산타우
상대의 겉면을 무시하고 속만 타격하는 기술. - 흑광검식 최종오의, 금환일식
- 백염검식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게 전수받은 프랑스 황실 비전의 검식. 화염 속성의 마력을 일으킨다. - 백염검식 제3식, 백금방패
불꽃의 마력 방패를 만드는 기술. 김덕성의 마력광은 검은색이라 검은 불꽃으로 만들어낸다.
- 이질성
정신지배, 정신 공격, 세뇌, 최면 같은 정신 계열 능력 자체가 통하지 않는다. 진리의 교단 성녀인 베아트리체의 능력이 통하지 않아서 흑태자가 정신세계에 방어를 해줬기 때문에 통하지 않은 줄 알았지만 흑태자의 말에 의하면 아예 처음부터 성녀의 능력 자체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확히는 베아트리체의 능력 자체는 통했지만, TV화면에 노이즈가 끼인 것처럼 화면 자체를 볼 수가 없다.
서울 테러 당시 하루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만난 메사이어의 사념체조차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소멸될 정도. 농담이 아니라 김덕성이 먼저 공격을 했는데 메사이어의 사념체는 방어, 반격, 회피 같은 것도 못했다.
사념체는 김덕성의 영혼이 가진 이질성을 말하며 이상향에서 온 영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애시당초 본인도 이런 능력이 있는 줄 몰랐다.
6. 소지품
- 초상병기 : 마검 듀랜달
롱소드 형태의 초월무장. '흑태자'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생전에 쓰던 애병이다. 발견 직후에는 녹슨 롱소드 상태였다. 각성시키려면 마력이 담긴 피를 먹어야 한다.
초월무장답게 강력한 무기지만 실력이 부족하면 어빌리티나 스킬을 사용했을 때 고통이 뒤따른다. 여담으로 이름이 '뒤랑달'이 아닌 건 작중작이 일본 라노벨이라는 사실에 대한 고증이다.[52] - 어빌리티
- 어빌리티 : 동기화
전 주인(=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경험과 감각을 동기화한다. 이 능력을 통해 부족한 전투기술을 보충할 수 있으며 기본 검술도 어느 정도 숙련되는 부가효과가 있다. 동기화는 중첩할 수 있다. - 어빌리티 : 금강불괴
부서지지 않는 마검의 방어력을 사용자에게 부여한다. 방어력이 전부 벗겨지거나 금강불괴를 상회하는 공격이 들어오면 무력화된다. - 진명해방 : 암흑을 불사르는 불괴의 마검
상태창이 있었다면 올 스탯이 최소 2배 이상 올라간 수치가 찍혔을 정도로 모든 능력치가 상승한다. - 합일 : 흑태자
진명해방과 심상전개의 중간 단계로 초상병기의 정령이 사용자에게 강신해서 일심동체가 된 상태.
정령과 사용자의 마음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지 않으면 이룰 수 없으며 진명해방을 각성한 초월무장의 소유자만이 도달할 수 있는 숨겨진 단계다. - 심상전개 : 모두를 구원하는 현실(Break the fourth wall)
심상 내에 있는 모든 아군들을 강화시키는 광역 버프기. S랭크를 준EX 랭크로 올리고 세이라를 전성기 수준으로 돌리는 수준의 버프력이다. 심상전개 : 밤을 부수는 여명의 서광(Dawn Breaking Night)
김덕성 본인이 아닌 '흑태자' 라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심상전개.
- 블랙 스톤
불완전한 현자의 돌. 제2의 마력로 역할을 하여 듀얼 코어로서 마력 증폭 능력을 탑재하고 있다. 적합도가 부족해 초상병기 사용에 많은 마력을 필요로 하는 김덕성에게 중요한 기능.
사오리 특제 비약
이시하라 사오리가 사토우 레나의 피로 만든 김덕성 맞춤 비약. 멜론맛이다. 복용시에 마력이 요동치기 때문에 천천히 복용해야 한다. 작중에서는 급하게 복용하느라 마력이 폭주해 기절했으며, 그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기억 착란 현상을 겪었다.
마력량이 1.5배 가량 상승했고, 마력 회로가 조금 더 튼튼해졌으며, 블랙 스톤의 잠재력도 15% 가량 회복되었고, 마력 효율과 컨트롤도 쉬워졌다.
- 용혈단
10년 전 프랑스를 멸망의 위기로 몰아갔으며 '흑태자' 라울 라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본인의 목숨을 불살라 퇴치한 오메가 랭크 이계종 파프니르의 심장에서 추출한 정수를 가공해서 만든 프랑스 비전의 비약.
7. 어록
8. 기타
- 빙의 이전 시절, 혐한 논란이 있는 작품을 옹호하고 어머니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덕질이나 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독자들에게 까인다. 그래도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서 부지런한 취업준비생이 되었던 듯 하다. 본인도 자신의 철없던 과거를 계속 후회하는 묘사도 나오고 있다.
- 빙의 전 본명도 '최약영웅'의 엑스트라 이름과 똑같이 김덕성이다.
이랬는데 어케 하차를 진작에 안한거지본편의 엔딩에 해당하는 380화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 부모님들과 재회했을때, 부모님이 주인공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인상이 날카로워지고 어려졌을뿐 자기 아들, 즉 원래 빙의 이전의 김덕성 본인으로 인식한 걸 보면 설정상 빙의 전 세계의 김덕성은 라노벨 평행세계의 김덕성과 동일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53]
- 공부는 못 하는 편이다. 빙의 이전 대학 다닐 땐 학점이 그리 좋지 못해서, B면 감지덕지고 대개 C뿌리기 수준. 빙의 이후에도 올리비아와 카스미의 도움을 받을 정도로 크게 다르진 않으나 열심히 하고는 있다. 다만 원본 김덕성의 기억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어서 일본어와 영어 회화는 현지인 수준급이다.
- 적합도가 C랭크인 데다 적합도나 마력 컨트롤, 전투재능 등은 모두 비례해서 기본적 자질은 별로고, 날로 먹기 좋아해서 빙의한 후 수련을 별로 열심히 안 했는데도[54] 라노벨 세계관이라서인지 카스미가 위기에 처하자 불안정하게나마 진명해방에 성공했다.[55] 이후 강해지기 위해 아리스에게 지옥훈련을 받는다. 프로페서와의 결전에서는 심상전개까지 성공하며 EX랭크까지 발돋움하게 된다.
- 웹소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아카데미물. 유료 연재는 전부 따라가고, 수없이 많은 나작소까지 탐독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 언급된 작품은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아리샤가 정실이라고 한다.
- 빙의 이전에는 군필자였다. 그래서인지 임간 학교때 폭우를 대비해 텐트 주위에 수로를 삽으로 파는 것이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 빙의 후 라노벨스런 분위기를 오글거려 하며 '지금 이걸 소설로 연재 사이트에 올렸다가는 20화 이전에 연독률 반 토막에 눈물의 공지 후 자물쇠 엔딩이다.'라는 불길한 대사를 14화에서 날렸지만, 김덕성의 예상은 빗나갔다.
- 말버릇은 '염병', '엿 같은', '빌어먹을 라노벨 세상'이다. 정신나간 라이트노벨 세계와 국뽕 때문에 환장할 때마다 쓴다. 이 외에도 독백에서 보이는 말 자체가 매우 거칠고 험악하고 욕도 잘하는 편이다. 사이가 나쁜 초반에는 히로인들에게도 욕을 섞어가며 비난하고는 했다. 실제로 올리비아와 첫 만남에선 "하, 씨X X같네."라고 면전에 말한 바가 있다.[56] 반대로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진짜 유치한 수준의 욕만 한다. 이후에는 김덕성도 많이 누그러졌는지 맨 위에 세 문장을 제외하고는 거친 욕은 더 이상 안하는 편이다.
- 차(茶)와 커피 마시는 걸 이해하지 못하며[57][58] 탄산음료, 그 중에서도 특히 코카콜라를 좋아한다. 또한 민트초코, 파인애플 피자, 오이가 들어간 김밥을 싫어하는 걸 넘어 극도로 혐오한다. 이는 최약영웅 엑스트라 김덕성이 아닌 빙의한 주인공 김덕성의 취향이다.
- 하렘물에서는 히로인들을 전부 책임지는 하렘 엔딩을 선호한다.[59] 그렇지만 정작 빙의하고 나니 원래 세계로 귀환해야 한다고 정을 붙이지 않기 위해 히로인들과 한동안 거리를 두었다. 하렘 계획의 전모는 김덕성 본인한테 알려지진 않았지만 하렘 엔딩 선호는 어디까지나 라노벨 주인공이 히로인을 모두 떠안는 전개를 선호한다는 것이지 본인이 하렘을 꾸리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적잖이 당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지하게 생각한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만일 양방향 게이트라도 열리면 하렘 엔딩을 하겠다고. 물론 자신에게 반한 히로인들이 걷잡을 수 없이 많아지자 아예 양방향 게이트를 무조건 열 것이라고 다짐한다.
- BL을 극도로 싫어한다. 잘 보던 웹소설에서 갑자기 인류애 드리프트가 나와서 남자끼리 엮이는 걸 싫어한다고. 특히 카미야 마코토가 정체를 밝히지 않은 남장 상태였을때 마코토가 남자끼리 어때라고 하며 달라붙는걸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 빙의 이전에 자취를 해서 요리를 어느 정도 할 줄 안다고 한다. 잘하는 음식은 김치로 히로인들도 인정할 정도로 잘 담군다.
- 첫키스 상대는 사이온지 아리스. 다만 어디까지나 목욕탕에서 미끄러져서 한 럭키 스케베로 인한 것에 불과하고, 김덕성 본인의 의지로 키스한 경우는 오직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유일하다.
- 작가 본인이 씹적씹, 쿨찐 주인공이라고 하는 내로남불이 특징. 그러나 작품이 점점 진행되면서 의도치 않게 히로인들의 구원을 도맡는 라노벨식 츤데레 남자 주인공이 되고 있다. 게다가 히로인들 뿐만 아니라 라노벨 월드를 대하는 태도도 완전히 츤데레.[60]
- 최약영웅 세계에 적당히 적응해서 정착할 생각은 없는데, 이는 라노벨 특유의 분위기에 대한 거부반응 때문이 아니라[61] 빙의 이전의 가정사정이 어머니는 입원해계시고 아버지 혼자 가정을 부양하던 상황이었기 때문. 결국 어느 한쪽도 포기할 수가 없었기에 양방향 월드 게이트를 목표로 삼는다.
- 한국 국적을 지닌 사람 중에서 유일한 영웅 전력인지라 대한민국 전체의 희망이며,[62] 이에 따라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직 SSS급 헌터이자 랭킹 1위이던 한서진을 기존 신분까지 말소해가며 보좌관으로 붙여줄 정도.[63] 서울 강남 한복판에 '김덕성 사저'라는 현대식 한옥 기와집을 보유하고 있다. 흑태자의 말로는 웬만한 궁궐이랑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64] 심지어 진짜 헌병들이 군사기지나 청와대마냥 근무까지 서고 있다. 방학하고 처음 와본 김덕성의 말로는 경계근무중인 군인들의 표정에서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황당해한다. 때문에 오타쿠 매체에 흔히 등장하는 도련님/아가씨 캐릭터에 은근히 가까운데, 슈오우 영웅 학원에서 외출만 해도 고급 리무진이 마중 나오며, 부잣집 도련님/아가씨의 클리세적인 사용인 친위대 포지션을 국정원이 맡고 있다.
이러니 올리비아가 동질감을 느끼지
- 본인 활약을 과장하는 국뽕 너튜브에 딴지 댓글을 달곤 한다. 예를 들어 "김덕성은 지휘만 했지 직접적인 활약은 없다"라고 댓글 쓰는 것. 덕분에 김덕성의 아이디는 유명한 일뽕으로 알려져 있다. 비매너 한국인들의 비추 테러에 악성 댓글 천지라고. 초반부까지만 해도 이건 맞는 말이어서 김덕성이 사실을 정정한 거지만 후반부부터는 본인도 이거에 지쳤는지 그냥 아무 말도 안한다. 이 사실을 유세라에게 알렸더니 유세라는 역시 영웅이라 겸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주인공이지만 단독 일러스트가 없다가, 본편 엔딩 후 일러스트를 담당한 블런디 작가의 축전 형식으로 추가되었다. 본편 엔딩 클라이막스의 김덕성이 메사이어와 대적하는 장면이다.(#)
[1] 라노벨에서 마초 타입의 근육질이 주인공에게 기피된다는 걸 고려하면, 원작자 RIN이 적당히 엑스트라 악역스럽게 설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본작 2화에서는 '재등장한 김덕성은 10권의 메인 빌런. 1권의 패배로 열등감에 미친 그가 영혼을 팔아넘긴 대가로 강력한 전용무장을 손에 넣고 아카데미에 테러를 저지른다는 스토리'라고 간략하게만 서술되었지만, 이후에 좀 더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는데 프로페서에게 영혼을 팔아넘기고 전용무장으로 마검 티르핑이라는 것을 받는데 수명을 대가로 C랭크에 불과한 원작의 김덕성을 진명해방을 통해 S랭크 경지에 오른 주인공 쿠로사와 유지와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주는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3] 유지가 10권에서 학원과 친구들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에 응해 쿠사나기가 응해 진명해방을 했다고 한 것을 보아 유지의 진명해방에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4] 국뽕 영상에 나온 김덕성의 학창 시절 교사 중 한 명이 걔는 어려서부터 크게 될 인물이란 걸 진작에 알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주인공이 되짚어 본 기억 속 그 교사는 쓰레기 그 자체였다고.[5] 임간학교에서는 카레를 먹는 것을 정석으로 여기는 등.[6] 이 때문인지 빙의 이후에 라이트 노벨은 거들떠도 보지 않지만, 웹소설은 꾸준히 보고 있었다. 여담으로 이때 김덕성이 읽은 웹소설은 문피아 검열 사태 때, 본작과 마찬가지로 검열을 당한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7] 특히 김덕성이 원하던 올리비아의 약혼자의 범죄 증거물을 김덕성이 올리비아와 만난 직후에 올리비아의 주변 관계를 파악해서 이미 진작에 확보하고 있었다는 한서진의 발언에는 도대체 이런 백업을 받고도 찌질한 악역으로 최후를 맞은 원작의 김덕성은 뭐하는 놈일지 궁금하다고 평할 정도였다.[8] 심상전개까지 각성해서 EX랭크 영웅으로 등극했다. 작중 많이 나와서 그렇지 S랭크만 해도 극소수고 EX랭크는 거기서도 또 손에 꼽을 지경이라는 설정을 보면 충분히 대단한 위치이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한국에 간 에피소드에선 청와대를 습격한 리그의 간부와 싸워 이기고 요리부원과 같이 서울을 구해낸 공적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한국에선 앞으로 뭔일이 일어나도 돌이킬 수 없이 절대적인 지지를 얻을 것이 확정되었다.[9] 이 치솟는 국뽕 겸 김덕성 빠질을 보고 정작 본인이 질려버려서 일부러 옹호하는 글이나 영상에 김덕성을 비판, 비난하거나 비추를 하는 등 여러 시도도 해봤으나 언제나 키배에서 밀려 쫓겨나 지금은 사실상 포기했다. 본인 왈 '키배에 자신 있었으나 쪽수로 밀고들어오니 답이 없다.' 아이러니한 점은 김덕성이 키배 뜨고자 갔던 영상들의 채널 대부분은 한서진이 직접 운영하는 채널 '들' 이었다. 이쪽은 아예 김덕성을 비난하는 반응이 들어오자마자 매크로급의 속도로 댓글이 삭제되는 경우도 예사.[10] 한국 한정 공식 이명은 '성웅'.[11] 다만 이 이명에 김덕성의 자업자득(사이다를 원한다며 린과 에리에게 굴욕을 준 것 + 하렘 묵인)도 없지는 않다.[12] 단 엔딩 이후 외전에선 검은 귀축이라는 이명에 걸맞는 정력을 선보이게 되며 소문을 현실화시킬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13]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시노자키 린, 니시자와 에리, 호시노 카스미, 카미야 마코토, 요시자키 세이라, 사이온지 아리스, 에반젤린 스튜어트, 쿠로사와 하루, 베아트리체, 한서진, 유세라, 이시하라 사오리, 마유즈미 마유, 빌헬미나 하이젠버그, 사토우 레나, 벨라.[14] 히로인이 많기로 소문 난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도 히로인이 9명이다. 그나마 비슷한 수를 지닌 소설은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 정도.[15] 정황상 부모와 따로 살며 자취했던 것으로 보이며, 덕질을 하느라 가정에 소홀했던 모양이다.[16] 그 와중에도 오타쿠 짓은 계속하고 있었던 모양.[17] 막대한 지원과 관심에도 별 성과를 내지 못하면 한 순간에 영웅에서 역적으로 낙인찍힐 게 분명하기에[18] A랭크인 올리비아가 마력량을 C랭크인 김덕성과 똑같이 맞춰주고 무승부만 되어도 올리비아의 패배로 인정할 것.[19] 원작에서 유지는 입학식 하루 뒤에 편입해서 혼자서 방을 썼다. 아무래도 김덕성이 올리비아와 한 결투의 여파로 하루 동안 입원한 결과로 이루어진 나비효과인 듯.[20] 올리비아와 헬하운드 둘이 같은 화염 속성이라 데미지가 서로 반감이 되어서 유효타를 넣기 힘들기 때문이다.[21] 세례의 관 뒷처리로 벨라와 한서진을 불렀을 때, 둘 중에 누가 빨리 오나 내기했는데 한서진이 스피드스터 기프트를 가지고 있어서 먼저 도착해 패배하고 밥을 쏘게 되었다.[22] 당연히 선의가 아니라 유지에게 빚을 지워 두기 위함이다.[23] 물론 니시자와를 위해서가 아니라 최종보스를 잡으려면 히로인들이 전부 필요하니까 어쩔 수 없이 선처를 한 것이다.[24] 니시자와 에리의 도게자를 인터넷에 뿌려 버리고 징계위원회까지 회부한 김덕성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평범한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딱히 틀린 계획이 아니지만...[25] 과거의 트라우마를 보면 미쳐버리는 라이트노벨에 대해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해보니 이해가 간다고 독백한다.[26] 쿠로사와 유지, 이시하라 다이키, 시노자키 린, 니시자와 에리, 올리비아와 같은 조가 되었다.[27] 린을 떼어놓기 위함과 동시에 쿠로사와에게 떠넘기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쿠로사와는 린이 김덕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두 사람을 밀어주기로 작정한다.[28] 원작에서는 룸메이트가 없었던 유지와 같은 방을 썼지만, 본작에서는 김덕성과 유지와 한 방을 쓰고 있었다. 제3자와 룸메이트가 되면 시야에 둘 수 없으니 이를 꺼렸던 것.[29] 남장이 아니라면 같이 목욕하자고 제안했고, 국정원 핑계를 대며 자신을 암살하려고 잠입한 거 아니냐고 압박한다.[30] 혼자 목욕하고 있었는데 마코토가 갑자기 들어왔다.[31] 교류전 참가 조건이 중간고사 성적이었다.[32] 원작에서는 2인 1조였지만 이전의 사건사고 때문에 생도들의 안전을 위해서 5인 1조로 바뀌었다.[33] 김덕성은 쿠로사와나 이시하라와 같이 앉으려고 했지만 이미 쿠로사와와 이시하라는 두 사람끼리 앉기로 결정한 뒤였다.[34] 올리비아가 제일 편하고, 말을 잘 듣기 때문이었다.[35] 이때 적은 소원은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36] 김덕성은 뉴 월드 리그의 주목을 받고 있어서 마루야마 료스케가 거절하지 않으리라는 계산이었고, 예상대로 그대로 수락한다.[37] 아리스는 쿠마짱이라는 곰인형이 없으면 잠을 못 잔다.[38] 본래는 언제든지 전력으로 동원할 수 있게 인원들을 묶어두려는 심산이었지만 대놓고 그런 말을 할 수는 없으니 오글거림을 참고 모두와의 추억이 깃든 부활동을 폐지할 수 없다고 답한다.[39] 선의로 그런 것은 아니고, 혹시나 쌍둥이 때문에 린이 흑화할지도 몰라 어쩔 수 없이 나선 것이다.[40] 아리스가 김덕성에 대한 연심을 인정하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다고 답했다.[41] 폭죽 소리에 묻혀 알아듣지는 못했다.[42] 이미 원작을 봐서 윌리엄의 약점을 알고 있지만, 이를 자연스럽게 밝힐 수 없어 흑태자의 조언대로 윌리엄이 어떻게 초월무장의 주인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한서진에게 조사하라고 명령하려고 했다.[43] 직후에 한서진이 밝히기를 대통령과 정치권의 전폭적인 협조 덕에 국정원을 중심으로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보사령부, 777사령부, 경찰청 정보국, 한국 헌터 협회 안보지원국 등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 전력을 총동원하고, 정보, 민간, 외교 라인을 모조리 동원한 대규모 협력 작전 끝에 입수한 것이라고 밝히긴 했다.[44] 미운정이 뒤에도 이 부분 때문에 같이 다니기 뭐해서 단체활동을 할 때에는 이시하라 다이키나 쿠로사와 유지부터 찾는다.[45] 한국어를 배우고, 벚꽃 축제 때 김밥을 싸오거나 나츠마츠리에 유카타 대신 한복을 입고 오는 등.[46] 린 본인은 처음부터 김덕성에게 덤비려 했다가 패배하고 도게자하게 된데다가 그 사진이 신문부를 통해 학교 전체로 퍼졌으며 시노자키 이치로는 아예 린을 통해 김덕성을 데릴사위로 받아들이려 했다.[47] 부모 중 한 사람이 아프고,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48] 다키마쿠라까지 샀다.[49] 언행과 식습관을 제외하면 히로인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50] '최약영웅'에서 유지는 하렘물 주인공답게 둔감 속성 보유자였다. 그러나 본편에서 하렘 중심이 김덕성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히로인들이 김덕성을 좋아하는 걸 빠르게 파악하고 유지가 눈치껏 빠지는 중이다.[51] 김덕성이 가장 싫어하는게 BL 드리프트다.[52] 뒤랑달을 일본어식으로 발음하거나 표기하면 듀랜달이 된다.[53] 즉 동명이인 캐릭터에 빙의한 것이 아닌 평행세계의 자기 자신에게 빙의한것.[54] 필요한 전투기술은 듀랜달 동기화로 때웠다.[55] 이전의 강제 진명해방 경험+카스미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흑태자가 반응.[56] 한국어로 말해서 올리비아는 못알아듣지만 나중에 한국어를 배울때 알아채고 살짝 삐진다.[57] 요시자키 세이라가 말차를 대접하는 것도 거부감을 드러냈다.[58] 카페에서도 핫초코를 마신다. 한서진이 카페에서 사오는 것도 딸기 스무디이다.[59] 그래서 원작인 최약영웅에서도 쿠로사와 유지가 엔딩에서 쿠사나기와만 이어진걸 보고 분노했다고 한다.[60] 다만 이 츤데레 같은 성격은 라노벨 세계에 정을 붙이지 않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다. 이것도 나중에 가선 많이 누그러진다.[61] 오히려 라노벨 월드에 대한 김덕성의 태도는 츤데레에 가깝다. 가정사정만 아니라면 내심 눌러앉고 싶어할 정도.[62] '최약영웅' 세계에서 영웅의 존재는 군사력에 직결되며, 따라서 영웅 미보유국이었던 한국은 경제적으로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론 약소국이었다. 국가 안보도 사실상 주한미군에게 외주를 주다시피 한 상황.[63] 이건 나중에 한서진의 자원이었음이 밝혀진다.[64] 라울은 진짜 거대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살았던 사람이라 궁전같다는 말은 일체의 과장이 없는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