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07 18:23:07

긴타맨

1. 소개2. 등장인물

1. 소개

은혼극중극으로 단행본 20권과 애니 100화, 135화에 등장. KT 올레 TV판 은혼에선 음혼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은혼 세계관의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는 만화. 작가는 아마치, 담당 편집자는 코니시.

음란하고 저질소재만 사용하는 하드보일드 활극 만화로 별로 인기가 없다.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기분 탓이다. 사카타 긴토키가 질리도록 싫어한다. 긴토키가 어서 점프에서 잘리기만 바라는 만화.[1]

하지만 코헤이가 긴토키에게 부탁해서 조언을 받아 드래곤 보이즈를 표절한 만화로 재탄생하고 '돈다케!'를 [2] 전국적 유행어로 만들며 대히트하게 된다. 하지만 긴토키는 여전히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이후 애니화도 되었다. 주제가는 '돈다케-! 긴타맨'. 은혼 OST에도 수록된 곡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담당 편집자가 타이도로 바뀐 뒤로 다시 정체기로 들어가고 코니시, 긴토키, 타이도, 아마치, 코이시 등이 모여 좌담회를 개최해 어떻게든 인기를 끌어보려고 했지만 전개는 산으로 가버리고 점프에서 잘리는 것으로 보였지만 그 이후로도 편집자가 나온 것을 보면 잘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타이도가 나오는 135화는 단행본 25권에 수록된 '은혼 서밋'을 거의 그대로 옮겨온 내용이기 때문에 그걸 다 읽고 보면 더욱 재밌다.

막부 지정 유해물로 점프에서 8년이나 연재한 장수 만화지만 고릴라인 아마치가 그린 낙서를 동물애호단체가 보호하여 연명시키는 고령 만화로 편집자들을 다 망치는 만화로 알려져있으며, 긴타맨의 담당이 된다는 것은 단두대에 서는 것이라고 한다.

초대 담당자인 코니시는 돈다케만 외치는 몸으로 개조되고, 2대 담당자 타이토는 애인에게 차인 이후 애니의 세계로 영원히 사라져버리고, 3대 담당자 나가사키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엘리트 의식이 4차원으로 가버린 데다가 연회장에서 심하게 몸을 던져 허리를 망쳤다.

이들은 긴타맨으로 인한 마감 지옥으로 폐인이 돼서 고릴라 피난소에 수용되었으며, 4대 담당자로 혼다 젤리빈즈 뱅가드(은혼의 담당이었던 한 사람의 모델이 됨)가 저주받은 만화의 편집자가 되었지만 결국 스스로 고릴라 수용소로 들어갈 정도로 정신이 불안정해지면서 표절로 이루어진 만화들을 극찬할 정도로 폐인이 되었다[3].

은혼 팬 사이에서는 긴타맨에 대한 자료나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돈다케!!" 라는 리플을 달아주는 암묵의 룰이 있다.

2. 등장인물

그리고 이걸 본 신파치도 "돈다케!!" 라고 외쳤다. (…)
긴타 씨의 옛날 첫사랑이며 직업은 치과의사다. 우연히 치과에 온 긴타 씨와 만나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간사이벤을 쓰며 항상 농구부 런닝 셔츠를 입고 털장갑을 끼고 다닌다. 그리고 사실 그녀는 쌍둥이였으며 거유별에서 온 천인이었다. 거기다 한 번 이혼 경력이 있어서 애도 있다. (…)
그리고 빈유별의 외계인들과 미카코, 갑니다! 를 외치며 함대전을 벌이다가 실수로 긴타 씨를 죽여버렸다. (…)



[1] 사실 현실의 소년 점프식 연재방침이였다면 연재 시작도 못 했다.[2] 2007년 경 유행했던 일본의 유행어. 모든 딴죽 (츳코미)를 한 단어로 축약했다는 괴이한 단어. 정발판에선 '웬일~?!' 로 번역했다. 약간 핀트가 벗어난 오역. 한국어로 치면 "말이 돼!"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BTV판의 자막은 "장난해?"로 번역했다.[3] 사실 이는 혼다가 살겠답시고 유망주를 점프에 등단시켜 그 작품의 담당자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살 길을 모색했는데 하필이면 공동작업한 유망주 두 명이 긴토키와 흉악범 샤치. 그리고 그 두 명이 공동작업한 만화 차게스노트의 아스트랄함 때문에 결국 멘탈붕괴하여 폐인이 되었다.[4] 가정내 폭력. 은혼 작중 긴토키가 종종 입에 담았던 단어.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