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1:15:05

기원전 4세기, 축록중원(逐鹿中原)은 시작되었다!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관련 정보5. 기타

1. 개요

원아이드잭◆Za2pR918yg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는 오리지널 장편 AA작품. 1부 축록중원 스레 목록 2부 축지보천 스레 목록 1스레

토탈 워: 삼국 예정 기념으로 시작한 춘추전국시대, 그 중에서도 삼가분진을 시작으로 하는 전국시대(중국)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기원전 298년을 기점으로 1부가 완료되고 2부 기원전 3세기, 축지보천(縮地補天)은 진행중이다!로 제목을 바뀌었으며 1부 199, 2부 119 총합 318 어장으로 6년간 연재되었던 어장이 완결되었다.

2. 줄거리

기원전 4세기, 축록중원(逐鹿中原)은 시작되었다!

기원전 403년, 끝내 주(周) 왕실이 조(趙), 위(魏), 한(韓)진(晉) 3분할을 인정하면서 전국시대가 본격 시작된다.
이후 중원(中原) 열국(列國)의 각축을 거친 끝에, 진(秦)천하통일로 이어지는 것이 본래의 역사.
그러나 이 AA작품에서는 주인공 보정을 듬뿍 받은 조선(朝鮮)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조선의 밝은 미래를 위해 머리를 쥐어짜내는 참가자[1]들, 때로는 춘추전국시대의 지식이 부족한 참가자들에게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매섭게 시련을 내리는 진행자[2] '원아이드잭◆Za2pR918yg'!

이것은 주사위(다이스)에 농락당하고 나비 효과에 고통받으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가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3. 특징

기원전 403년, 삼진의 완전한 분립과 전국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스타트라인으로 잡아 고조선(이하 조선이라 호칭) 플레이어 국가로 하여 진행해 나가는 국가 경영 시뮬레이션 스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시기의 조선은 어느정도 전국칠웅에 비해 뒤떨어지는 국가이므로 주인공보정이라 할 만한 보정치가 어느 정도 가미되어 있다.[3] 다만 조선의 성장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급격하기 때문에 초반에 주어졌던 보정은 중간중간에 조정이 들어가게 되는 상태.

대략 3년~8년 사이(평균 5년)마다 정규턴으로 모든 국가의 활동을 살펴보고, 내정이나 외정을 살피고(초기에는 5년으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중반부터 범위 내에서 다이스로 지정) 그 사이시기는 임시 턴으로 다이스에 따라 활동하는 국가를 선택해 진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인물들의 능력치나 국력은 어느정도는 수치화되어 있지만 절대적이지 않으며, 또한 이 시대를 풍미한 실존인물 네임드들은 능력치와는 별개로 인물 보정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다. 다만 수치에 너무 목을 매는 참여자들이 많아서 종종 분쟁이 일어난다.

AA적으로 여캐가 절대다수라는 현실 문제 때문에 원 역사에서는 남자여야 하는 인물들이 여자로 나오오는 등 묘하게 연희무쌍스러운(...) 느낌이 든다. 여캐 AA를 쓰면서 남자라고 하기엔 스레주적으로 좀 힘들었던 모양.헌데 가끔씩 iPS 세포 드립을 치는 걸 보면 그냥 즐기는 걸지도 모른다...

엔딩 시점은 원역사에서 통일이 완료되는 기원전 221년이었으나, 조선의 팽창 속도가 빨라지고, 엔딩조건이 만족되어 기원전 270년으로 변경되었다.

4. 관련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원\전 \4\세\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1] 작중 호칭은 연재처인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통용되는 '참치'[2] 작중 호칭은 연재처인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통용되는 '어장주'[3] 등장인물의 스탯 다이스나 1000번 효과도 그렇지만, 진짜 핵심은 행동횟수의 차이다. 다른 국가들은 1턴에 다이스 굴려서 나온 행동(끽해야 3번)만 할 수 있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서 다이스가 결정하는 식인데, 조선은 네임드 인재의 활동을 스레민들의 투표로 정한다. 이 때문에 네임드의 숫자만큼 활동량이 늘어난다. 작가가 인재수 제한을 걸긴 했지만 그 제한이 국왕과 왕자급 포함하면 약 14명인지라 말 그대로 폭풍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 사실 TO 내로 들이지 못한 상태라 해도 대체로 그 안으로 들인 인물들에 의해 간접적으로 기용되기도 하는 등 그에 비례하는 리스크는 있지만 인재의 집약/다각적 운용과 물량 면에서도 타국이 범접하기 힘든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