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이 정체불명의 악몽을 꾸기 시작하고 이를 조사하기위해 하리와 리온은 금지된 숲으로 향한다. 그러던 도중 강림이 리온과 싸우는 사이 하리는 자신의 임무를 실행하러온 청하에게 고스트볼을 빼앗기고 배신감을 느낀 리온이 강림과 싸우던 도중 빛의 창이 봉인의 석관에 꽂히는 바람에 정체불명의 석상귀신들이 그들을 공격하게된다.
하리: “이건..?” 카인: “이야~ 오랜만이네?” 하리: “넌.. 카인..?” 카인: “리온이가 날 열심히 억눌러서 이제야 나왔어~! 결국 이모양이네.. 구경하는데 웃겨죽는 줄 알았어~! 하하! 그러니까 진작 나한테 도와달라고 빌었으면 이런일 없었지~” 하리: “너 그게 무슨소리야..?” 카인: “흐흐흐~ 너네가 열심히 때려부순 석상은 말이야. 아이기스 비밀결사대가 사신을 가둬두려고 만든 간수들이야. 알겠냐?” 하리: “어? 근데 왜 우리를 공격한거야?” 카인: “하! 잘들어! 저 비석이 사신을 가둬둔 장치라고. 근데 너네가 싸우면서 비석을 건드리니까 석상들이 너네를 침입자로 본거지.” 하리: “뭐?” (땅이 흔들린다) 카인: “감옥을 지키는것도 없겠다. 이제 라미아가 튀어나오게 생겼네? 좋아, 헤헤~! 한번 붙어 보자고.”
청하와 강림의 협공으로 석상들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사실 석상들은 사신을 가둬두는 장치였고 석상들이 파괴된 것으로 인해 라미아가 오히려 부활하게된다! 부활한 라미아에 맞서 모두가 공격을 퍼부었지만 통하지 않고 오로지 하리가 소환한 충호귀의 공격만이 통했다 하지만 두가지속성을 각성한 것으로 인해 고스트볼이 석화되어버리고 승리를 장담할수 없던 하리일행은 서둘러 금지된 숲에서 탈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