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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7:48:46

금령총 금모곡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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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령총 금모곡옥3.jpg

1. 개요2. 내용3. 외부 링크

1. 개요

金鈴塚 金帽曲玉. 1924년 금령총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신라의 금제 곡옥 100여 점.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었다.

2. 내용

일제강점기인 1924년에 일본인 우메하라(梅原末治) 등이 금령총을 발굴·조사하던 중 발견한 신라시대 황금 곡옥 100여 점으로,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 금령총 금관, 소형방제경(小形髣製鏡), 주형토기(舟形土器), 그림이 그려진 백화수피제(白樺樹皮製), 금동제신발, 은제허리띠, 띠드리개, 금동장안장틀(金銅裝鞍橋), 발걸이(鐙子), 금동장고리자루칼, 금은장소도(金銀裝小刀), 금동제합(金銅製盒), 쇠솥, 각종 그림이 그려진 칠기(漆器), 유리잔 등 약 만 여점에 이르는 고신라시대 유물들과 함께 출토되었다.

제작연대는 같이 출토된 다른 유물들과 마찬가지로 대략 6세기 초엽으로 추정한다.

금령총에서 출토된 100여 점 대부분이 비취로 만든 곡옥 머리 윗부분에 황금으로 만든 골무를 씌운 것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3.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