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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395d><colcolor=#ffd700> 성별 | 여성 | |
소속 | 은하단 | |
지방 | 히스이지방 | |
데뷔작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 |
세대 | 8 | |
등장 게임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 |
성우 | 박로미[1] | |
이미나 | ||
알렉산드라 야스티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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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등장인물.은하단 조사대의 대장이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이렇다고는 해도 내심 주인공의 성장을 가장 열심히 응원해 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파트너 포켓몬은 캐이시.
은하단[2]의 대장이라는 점도 그렇고 태홍과 닮은 겉모습과 분위기를 보면 모종의 관계가 있어 보인다. 유출된 기획안에는 아예 금경의 초안과 함께 다른 시리즈와의 연관성을 느낄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한다고 적혀있다. 1.1.0 업데이트의 내용상 선조와 후손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
명령을 내리겠다. 죽지 말고 살아남아라.
그리고 명심해라. 비방도 칭찬도 결국 타인의 감정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너 자신이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목의 명령에 의해 축복마을에서 주인공을 추방하면서
그리고 명심해라. 비방도 칭찬도 결국 타인의 감정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너 자신이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목의 명령에 의해 축복마을에서 주인공을 추방하면서
하늘에서 떨어진 주인공에게 은하단 입단 시험을 제의하는 것으로 첫 등장. 냉소적인 이미지답게 주인공에게 "오늘 밤은 숙식을 제공해주겠지만 은하단 입단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날부터 축복마을 밖으로 쫓겨나 생활하게 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객사할 수도 있다"라며 겁을 준다.[3] 당연히 주인공은 입단 시험에 통과하고 은하단의 단원으로 인정시켜 준다. 그 이후에는 주인공의 도감 실적이 일정치 이상 되었을 때, 단원 랭크를 올리는 일을 맡는다. 본작에서 단원 랭크는 과거작의 체육관 배지 역할[4]과 더불어 새로운 지역의 출입[5]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도감을 채우고 금경에게 평가받는 일을 반복하게 된다. 또한 단원 랭크가 올라갈수록 공작 가능한 물품들도 늘어난다.
주인공이 전목에 의해 의심을 받자 전목의 지시를 묵묵히 따르며 주인공을 추방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인공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추방하며 절대 죽지 말라는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보이지 않는 곳을 통해 은연 중에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6]
이후 전목이 자리를 비운 사이 주인공이 호수의 포켓몬들의 시련을 통과하여 빨강사슬을 얻고 축복마을로 돌아오자 자신의 판단 하에 주인공을 은하단으로 복직시킨다.[7]
히스이도감의 완성 이후, 전목이 포켓몬 연구를 위해 단장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차기 단장으로 임명되었다.
추가 에피소드인 히스이의 여명에서는 주인공과 미도가 조사하는 사건의 이름을 초대량발생으로 규정하고 조사할 것을 지시한다.
임무 완료후 주인공에게 따라오라고 하며 같이 은하단 본부 옥상에서 전목과 은하단의 유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전목이 이 이름도 언젠가는 없어지겠지, 사람들이 이곳에서의 생활을 당연하게 여기게 될 때 은하단은 그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다, 필요가 없어지면 해산하는 것이 도리라고 하자 걱정말라며 은하단의 이름과 공적은 자손 대대로 이어 가겠다고 말한다.[8]
3. 그 외
3.1. 관련 테마곡
<rowcolor=#ffd700> 은하단 본부 (LEGENDS 아르세우스) | 작곡가 | 편곡가 |
이치노세 고[9] | 사토 히토미 |
3.2. 기타
- 스토리에 크게 개입하지는 않지만 은하단 조사대실에 앉아 주인공의 도감을 확인하고 도감을 일정 수 이상 채우면 주인공의 단원 랭크를 올려주는 등 기존 시리즈의 박사와 유사한 역할을 맡고 있다.
- 복식은 영빈, 윤슬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아이누의 전통 의상 앗투스(アットゥㇱ)와 일본 전통 의상을 섞은 형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했지만, 현대식 정장 카라 & A라인 스커트를 결합시켜 둘에 비해 좀 더 현대적이다.
- 출신 지방이 어디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페릴라에게 승리했을 때 '호연 유수의 검술'을 쓴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호연지방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 고민거리가 생기면 폭식하는 버릇이 있는 듯하다.[10]
- 스토리 진행 중 은하단 본부에 개무소가 들어오자 기겁하거나[11] 레전드 아르세우스 아트북 설정집에 등장한 일러스트에서 개무소를 보고 엄청나게 기겁하는 모습으로 보아 벌레타입 포켓몬을 싫어하는 듯 하다.
- 무뚝뚝한 외견과는 다르게 사려깊고 다정한 면모를 종종 보인다. 주인공이 추방되었을 때 마을 밖까지 배웅하거나 주인공을 격려하는 편지를 동봉한 캐이시를 몰래 보내 조력하고, 이후에는 자신이 직접 주인공을 단원으로 다시 받아들인다. 나중에 주인공이 캐이시를 보낸 것에 대해 고마워하자 캐이시가 제멋대로 한 거라고 얼버무리는 등 여러가지로 갭 모에를 상정해두고 만든 캐릭터.
-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태홍과는 비슷한 듯 한 끗 달라 결과적으로 정반대의 캐릭터가 되었다. 태홍의 이름이 태양과 관련된 것과 대비되게 금경은 달과 관련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성별과 포지션도 난천이랑 바뀌어 악역인 태홍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조력자로 등장한다.
- 포지션이 달라서 알아채기 어려우나 태홍을 의식하며 만든 캐릭터인 만큼 확실히 비슷한 부분도 있긴 하다. 금경과 태홍 모두 얼핏 보면 무감정하고 냉혹해 보이지만 사실은 감정에 휩쓸리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태홍이 쓴 일기를 보면 유사성이 더 돋보이는데 금경이 주인공을 소중히 여겼던 것처럼 태홍도 소중히 여기던 로토무를 잃은 것이 동기가 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태홍에게 비극적인 사건도 막장부모도 없었다면 어땠을지 금경으로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 태홍이 빨강사슬에 대해 알고 있던 것도 정황상 금경이 남긴 기록 덕으로 보인다. 본작에서 빨강사슬에 대해 좀 더 설명되는데 호수를 돌며 3마리 전설의 포켓몬들로부터 받은 시련[12]을 통과해야 빨강사슬을 만드는 결정을 얻을 수 있다. 태홍은 정당하게 시련을 통과한 주인공과 달리 이걸 부정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결정도 강제로 추출하여 본인의 목적만을 위해 사용했으니 태홍의 실패는 예견된 것이었던 셈이다.
- 눈 석이는 보라에서 조사대 창설 전에는 경비대 소속이었다는 게 공개됐다.
3.3. 삽화
설정화 |
3.4. 국가별 명칭
<rowcolor=#fff> 언어 | 이름 | 유래 |
일본어 | シマボシ | 달의 이명인 시마보시(しまぼし)에서 |
한국어 | 금경 | 달의 이명인 금경(金鏡). |
영어 | Cyllene | Cyrus(태홍)+Selene[13](셀레네). |
4. 소유 포켓몬
[1] 극장판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에서 조로아크를 맡았다.[2] 갤럭시단의 일칭은 긴가단(은하단)이다. 한마디로 두 조직의 이름이 같다.[3] 하지만 주인공이 시험을 치르기 전에 라벤박사에게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당신이 책임을 지는 거겠지?”라고 하면서 걱정하는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만약에 주인공을 걱정하지 않았다면 그냥 무관심으로 일관했을 것이다.[4] 포획한 포켓몬이 자신의 말을 듣는가의 여부.[5] 각 지역별로 출입 가능한 최소 랭크가 존재한다.[6] 숨겨진 옛마을에서 주인공이 방목장의 포켓몬 교환은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할 때 금경의 캐이시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이것은 2세대 포켓몬스터 금·은의 석영고원에서 결심이 서지 않은 주인공을 고향으로 워프시켜주는 캐이시 할아버지를 오마쥬 한 것으로 추정된다.[7] 괜찮겠냐는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전권을 나에게 위임한 전목의 잘못이라는 논리를 펼친다.[8] 태홍의 고향이 축복마을의 정반대에 있는 물가시티이고 갤럭시단을 태홍이 만들었다는 암시도 있어 전목의 말마따나 은하단은 대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태홍의 부모가 완벽주의자가 되어 천재인 태홍을 몰아붙이며 키운 것도 금경의 의지를 잘못된 방식으로 이어버린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9] 그가 작곡한 마박사의 테마가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10] 라벤박사가 밥을 같이 먹자고 권유했지만, "혼자서 음식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따로 식당으로 들어가더니 토란떡을 무려 10인분을 먹어치웠다고 한다.[11] 놀라 나자빠지면서 다급하게 캐이시에게 "밖으로 순간이동시키라"고 외치는 의외로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옆에서 귀엽게 기어다니는 개무소는 덤.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브리핑을 한다.[12] 플레이어의 감정, 의지, 지식을 시험했다.[13] 달의 신. 7세대 여주인공의 영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