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백산맥 북부에 있는 산에 대한 내용은 금강산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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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산
금강산 金剛山 | Geumgang Mountain | |
소재 | 대한민국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
높이 | 241.4m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에 있는 높이 242m의 산.
차령산맥을 지나고 있으며, 바로 뒤에는 아름다운 금광호수가 있다.
2.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산
금강산 金剛山 | Geumgang Mountain | |
소재 | 대한민국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마산면 장촌리 |
높이 | 488m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마산면 장촌리 사이에 있는 높이 488m의 산.
해남읍의 주산으로, 읍내를 감싸며 넓게는 해남읍 해리와 옥천면 신계리, 영신리에도 걸쳐 있다.
해남군청 기준으로 위 쪽에 금강산, 아래 쪽에 해남천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 해남 금강산 정상 부근에는 피난을 위해 고려시대에 축조한 금강산성이 남아있다.
북한 태백산맥 북부에 있는 금강산과는 한자까지 똑같지만, 당연히 1만 2천봉은 아니며 비교 자체가 안 된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산으로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백두산이 있다. 이 곳도 한자까지 북한의 그 산과 똑같지만, 모든 면에서 아예 비교가 안 된다.
3.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소금강산
소금강산 小金剛山 | Geumgang Mountain | |
소재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북군동, 동천동 |
높이 | 177m |
소금강산은 경주시에 있는 높이 177m의 산으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신라 시대 때는 수도 시가지의 뒷산으로 왕이 자주 찾았던 백률사, 지금도 불교 신자들이 많이 찾는 굴불사지 사면석불(보물 121호) 등 삼국유사의 전설과 문화재가 다수 남아있다. 화백회의가 열렸던 장소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사실 금강산이라는 이름 자체는 경주의 금강산이 북한 강원도의 금강산보다 오히려 먼저다. 고려 이전에는 경주의 산이 금강산이고 강원도의 산은 풍악산, 개골산 등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나오는 금강산도 여기를 지칭한다.
경주국립공원 소금강지구가 이 산 주변이다.
4. 경상남도 창원시, 함안군에 걸쳐 있는 천주산의 별칭
천주산 天柱山 | Cheonju Mountain | |
소재 |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 |
높이 | 640m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에 걸쳐 있는 '천주산'의 별칭. 일명 제2금강산으로,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
사실 지역에서도 해당 동네 어르신 정도 외에는 거의 모르는 마이너한 지명. 창원역 뒤쪽에 있다.
물이 맑고[1] 도시화가 되기 전에는 꽤 풍경이 뛰어났던 곳. 특히 진달래가 우거지는 봄 풍경이 뛰어나다고 알려졌으며, 이원수 선생이 고향의 봄을 써내려간 배경이 된 산이기도 하다.[2]
5. 세키로에 나오는 금강산
자세한 내용은 금강산 선봉사 문서 참고하십시오.[1] 이 때문에 하이트맥주 공장이 천주산 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조선맥주주식회사였던 당시인 1990년 당시 페놀 사태로 OB의 점유율이 흔들리자 '깨끗한 물'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역전시켰다.[2] 단, 경상남도 양산시에서는 이원수의 출생지와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라면서 고향의 봄은 양산을 묘사한 것이라고 잘못된 주장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