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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아시나국, ruby=葦名の国)] | |||
아시나성 저수 진지 | 아시나성 성하 | 아시나성 본성 | |
버려진 감옥 | 금강산 선봉사 | 낭떠러지 계곡 | |
아시나 밑바닥 | 기원의 궁 |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 |
금강산 선봉사 金剛山 仙峯寺 Senpou Temple, Mt. Kongo |
1. 개요
아시나 성 북쪽에 위치한 금강산(金剛山)[1] 안에 있는 큰 절. 불사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다 불사 그 자체에만 집착하게 된 타락한 승려들이 모인 곳이다. 아시나성에서도 선봉사가 매우 잘 보이는데, 맵 배경에 유독 단풍이 많이 피고 건물이 지어진 바위산이 선봉사다. 반대로 선봉사에서도 아시나성 본성이 아주 잘 보인다. 불사에 대한 연구에만 매진하여 절의 관리가 똑바로 안 됐는지 전반적으로 절 건물들이 매우 낡았으며, 안은 가부좌를 튼 채로 거의 미라 상태가 된 시체에 귀뚜라미와 지네와 같은 온갖 벌레들이 한가득 돌아다닌다.승려들은 주로 권법이나 봉을 활용해 싸운다. 맨주먹 승려는 현란하고 빠른 장법을 구사하며, 공격을 막아도 막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체간이 급속히 깎여나간다. 선봉사의 경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 모자를 쓴 승려는 늑대가 있는 방향으로 유도되는 폭탄을 던지는 공격을 하고, 봉을 든 승려는 방어가 출중하고 살짝 엇박자가 나오는 공격에 능하지만 간파하기를 배웠다면 큰 문제는 안 된다.
도롱이를 입고 삿갓을 머리에 쓰고 칼날이 위아래로 붙은 나기나타를 들고 있는, 일명 '선봉사 잭스'라고 불리는 승려는 선봉사 지역에서 최고로 위험한 적이니 주의하자. 체간이 더럽게 안 깎이는건 물론이고 공격력도 무시무시하며 적극적으로 튕겨내기를 쓰면서 늑대의 빈틈을 파고든다. 장대를 봉고도처럼 짚으면서 늑대의 머리 위를 넘어다니는데 이때 공격하면 넘어트리면서 큰 경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체력부터가 상당하기 때문에 정면승부로 체력을 깎고 체간을 깎아 인살을 노리기 위해서는 별 수 없이 장기전을 벌이게 될 것이다.
'쥐'로 지칭되는 선봉사 난파 도당의 본거지이기도 한데, 아시나성에 상당수가 잠입해 있고 이들끼리 "잇신도 이젠 죽을때가 얼마 안남았다더라." 등 아시나 수뇌부의 건강 상태와 같은 기밀 정보를 가지고 쑥덕거리는 걸 엿들을 수 있다. 이후 내부군이 본격적으로 아시나성으로 돌입하는 때부터는 내부군처럼 붉은 삿갓을 썼는데 선봉사 쪽은 내부군과 결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내부군 닌자인 고영 도당 닌자들이 선봉사 권법 기술인 '선봉각'을 쓰는 것이 그 증거.[2]
2. 세부 구역
쓰러뜨리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는 필수 중간보스와 메인 보스는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2.1. 금강산 선봉사
<colbgcolor=#1d1d1d><colcolor=#fff> 금강산 선봉사 金剛山 仙峯寺 Senpou Temple, Mt. Kongo | |
NPC | 코타로 검은 삿갓의 오소리 신앙심 깊은 사람 |
귀불상이 있는 건물에서 나가자 마자 좌측 오솔길을 따라가면 선봉사로 향하는 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바람개비를 찾아 돌아다니던 "코타로"를 볼 수 있다.
좌측 오솔길을 따라가면 계단이 깔린 좁은 언덕에서 승려들이 염불을 외우면서 돌아다니는것을 볼 수 있는데, 3인 1조로 돌아다니는 데다 좁은 지역에 3개의 조가 동시에 겹치다 보니 되도록이면 서로 모이기 전에 각각의 조를 처리하거나 수리검이나 도자기 조각 같은 걸로 적들을 빼와서 각개격파하는 식으로 전투를 해야 한다.
3인 1조들이 모이는 지역을 지나면 큰 건물과 그 앞에 맨손 파계승과 석장을 든 파계승이 번을 서고 있는데, 이 두명의 승려는 각각 아공과 흠호의 영령내리기를 사용하는 적이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아공의 승려는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서 수주옥이 얼마 없는 초기에 타격을 허용하면 중간 보스에게 치인것 처럼 체력이 상당히 깎인다.
갈고리를 통해 큰 건물 내부로 진입해서 귀뚜라미와 부처상들이 가득한 방을 지나면, 미라같이 생긴 고승앞에 기도를 하고 있는 승려 3명을 볼 수 있으며 고승이 있는 제단 뒤에는 타로 승려를 볼 수 있다. 고승은 록온이 안걸리는데다 인식 거리가 매우 짧아서 바로 옆을 지나가는게 아니면 적으로 활성화 되지도 않으므로, 처음 승려들과 타로 승려를 처치할때 적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다가 가까이 다가갔을때 갑자기 움직여서 깜짝 놀라게 하고, 귀뚜라미들을 토해내서 소름 끼치게 만들며, 칼로 마구 벤 다음 인살을 때려박은 후 한숨 돌리고 있을때 되살아나서 기겁하게 만든다.[3]
고승을 피해 건물 밖으로 나가면 아시나성 본성에서 볼 수 있던 신앙싱 깊은 노파를 볼 수 있는데 나중에 "용의 귀환" 엔딩을 보기 위한 아이템 "뱀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이후 변약의 계승자의 쌀을 얻어서 주면 "신선한 뱀감"을 얻기 위한 힌트를 알려준다.
노파를 지나면 거대한 단풍나무가 있는데 후술할 닌자 연을 조종하면 이 단풍나무에서 신령의 백사에게 낙하 인살을 할 수 있는 지점인 "낭떠러지 계곡의 동굴"로 갈고리 이동을 할 수 있다.
마당에는 도적단 병사들과 함께 "도롱이 승려"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이 도롱이 승려는 양날 나기나타를 장비한 매우 강력한 정예 적인데 원거리에서는 비수로 견제를 하고 거리가 멀어도 나기나타를 회전하며 순식간에 돌진해 오는데다 거리가 가까우면 현란한 동작으로 다중타격을 하기에 상대하기 매우 껄끄럽다. 게다가 인살로 배제하려고 해도 부서진 다리 끝자락에 있는 승려가 계단쪽에 있는 승려를 봐주고 있어서 계단 쪽 승려에게 우회해서 이동해도 무조건 걸린다.
다만 다행이게도 계단쪽의 승려 바로 앞에는 앉아서 숨을 수 있는 수풀이 있기에 도자기 조각으로 유인한 뒤 인살할 수 있다.
선봉사의 경내로 가는 다리는 끊어져 있기 때문에 끊어진 다리의 좌측 동굴로 이동해서 수험도를 통해 돌아 들어가야한다.
코타로가 있는 방향의 절벽에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면 아시나성 성하와 본성에서 가끔 보이던 난파 도당 닌자와 닌자 연을 조종하는 도르레를 볼 수 있는데, 나중에 생감을 구하기 위해서나 검은 삿갓의 오소리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도당 닌자를 배후 인살한 후 인살 인술 "꼭두각시 술법"을 걸어주면 알아서 닌자 연의 도르래를 조종해준다.
2.2. 수험도
<colbgcolor=#1d1d1d><colcolor=#fff> 수험도 修験道 Shugendo | |
NPC | 수험도의 공양 도당 |
우측 진행로로 가면 아찔한 절벽면에 위태로운 나무다리들이 놓여있으며 난쟁이 닌자 난파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 외소한 몸집에 비해 방어를 잘하고 은근히 강한 적인데다 비수로 원거리 견제까지 하기까지 하니 되도록이면 다리가 아닌 절벽 부분에서 최대한 1명식 처리하고 넘어가야한다.
난파 닌자들을 지나면 절벽을 오르는 길과 절벽 면을 타고 옆으로 이동하는 갈림길이 나온다. 적벽의 면을 타고 옆으로 이동한다면 끊어진 다리 방향으로 절벽에 매달릴 수 있는 벽을 볼 수 있으며 해당 방향으로 뛰어 내려서 나뭇가지에 갈고리를 걸어 이동해서 절벽에 매달려야 한다. 이후 절벽을 타서 이동하면 코타로의 퀘스트 아이템 "순백색의 바람개비"를 얻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종귀의 불당으로 이어진다.
절벽을 위로 오르는 길을 선택해서 끝까지 오르면 경내로 들어가는 큰 목조다리가 위치해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면 중간 보스 "갑옷무사"가 등장한다.
2.3. 경내
<colbgcolor=#1d1d1d><colcolor=#fff> 경내 境内 Temple Grounds | |
중간 보스 | 갑옷무사 장수의 백족 선운 |
수험도를 통과하여 거대한 다리에서 중간보스 갑옷무사를 쓰러트리고 나면 진행할수 있는 지역. 상당히 넓은데다가 위,아래로 갈림길이 나오기에 조금 복잡하다.
귀불상을 기준으로 바로 밑으로 내려가서 늑대들을 지나 스님들이 있는 지역이 아닌 아래길로 내려가면 원숭이들이 나오고, 더 내려가면 끊어져 있던 다리 반대편이 나오며 타로 병사 1명과 아이템이 즐비해있다.
스님들이 잔뜩 있는 지역에는 호수가 있는데 이곳에는 수면에 보물잉어가 2마리 있고 잠수해서 깊게 들어가면 수주옥을 수집할 수 있다. 스님들을 지나서 큰 건물에 들어가면 마당과 지붕에 난파도당 닌자들을, 건물 내부에는 중앙에 지네 고승과 함께 인체 실험을 진행 중이었던지 스님 4명이 기도중 인것을 볼 수 있다.
고승이 있던 건물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무언가를 불태우고 있는 마당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을 끼고 돌면 본당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늑대 무리가 잔뜩 있는 우측 샛길로 빠지면 장수의 백족 선운이 아래쪽에 있는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본당 건물로 올라가고 나면 도롱이 승려가 3명이나 있는데, 2명은 본당 입구에서 서로를 등지며 서있고 1명은 본당으로 올라온 길의 반대편 모퉁이에서 순찰을 한다. 도롱이 승려를 상대하는것이 부담된다면 난간에 갈고리가 걸리므로 빠르게 이동해서 넘어가면 된다.
정면에서 칼부림을 하기는 부담되지만 암살로 치워버리고 싶다면 뛰지말고 서서 조금씩 앞으로 걸어가서 인식 범위에 들어간 뒤 기다려서 경계상태가 되도록 만든다. 이후 노란색 경계상태가 되면 뒤로 도망쳐서 모퉁이에 숨은 다음 경계 상태가 풀려서 원위치로 돌아 갈때 배후 인살을 해주면 된다.
도롱이 승려가 순찰하던 모퉁이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은 본당으로 들어가는 길이며 좌측은 백족 도당이 가득한 동굴이 나온다. 동굴은 "선봉사 권법서"가 있는 탑으로 이어진다.
늑대들이 있던 경내의 초반 절벽에는 선봉사가 자행한 인체 실험의 참상을 목격할 수 있는데 절벽을 따라서 상당한 양의 시체가 쌓여 있다. 대부분 시체는 양팔이 묶인 상태로 있는데 납치해온 아이들을 강제로 변약수 실험을 하고 죽으면 땅에 묻지도 않고 그냥 절벽 아래로 내다 버리는 것으로 보인다.
변약의 계승자가 선봉사 본당 안쪽에 틀어박히면서 선봉사와 자신을 차단하려고 한 데는 선봉사의 이런 태도도 한몫했을 것이다.
초중반 파밍 장소로 나름 좋은 곳이다. 늑대들과 스님, 난파 도당이 모여있어 금전을 부르는 미부 풍선을 키고 잡기 시작하면 꽤 많은 양의 돈을 벌 수 있다. 상당수의 스님들이 가만히 서 있어서 인살하기도 쉽다.
2.4. 본당
<colbgcolor=#1d1d1d><colcolor=#fff> 본당 本堂 Main Hall | |
NPC | 선봉고승[4] |
- 아시나성 본성의 지역보스 격파 후 쿠로, 잇신과 대화
- 아시나성 성하 정문 근처에 있는 소천수각에서 아시나의 텐구의 쥐 수배서 퀘스트 완료
조건을 만족하면 본당 중앙의 선봉고승이 사라지고, 그 앞의 제단과 상호작용하면 환랑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중앙의 불상에는 용윤의 물방울이 있으니 참고.
2.5. 환랑
<colbgcolor=#1d1d1d><colcolor=#fff> 환랑 幻廊 Hall of Illusion | |
보스 | 보는 원숭이, 듣는 원숭이, 말하는 원숭이, |
NPC | 환랑의 승려 변약의 계승자 코타로 |
별도로 귀불은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지만, 희귀한 강자와의 재전투에서 병풍 원숭이들을 쓰러뜨리면 마음속의 전장(재전투 보스룸)에만 일시적으로 귀불이 생성된다.
2.6. 본당 안쪽
<colbgcolor=#1d1d1d><colcolor=#fff> 본당 안쪽 奥の院 Inner Sanctum | |
NPC | 변약의 계승자 |
2.7. 낭떠러지 계곡의 동굴
<colbgcolor=#1d1d1d><colcolor=#fff> 낭떠러지 계곡의 동굴 谷落ちの洞窟 Sunken Valley Cavern | |
기믹 보스 | 신령의 백사 |
NPC | 검은 삿갓의 오소리 |
2.8. 종귀의 불당
<colbgcolor=#1d1d1d><colcolor=#fff> 종귀의 불당 鐘鬼のお堂 Bell Demon's Temple | |
종을 치면 厄憑[6][7]라는 글자가 화면에 뜨며 난이도가 올라가고[8], 그 때 받는 소모 아이템 종귀를 사용해 난이도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1] 금강은 산스크리트어의 바지라(वज्र, 번개와 금강석을 모두 가리킨다)를 훈역(訓譯)한 단어로 불교권 국가인 한중일 3국에서 산 이름으로 많이 사용한다. 한반도 내에 있는 금강산들과 한자가 모두 같다[2] 또한 고영 도당 간부인 마사나가는 야차륙의 영령 내리기를 사용하는데, 영령 내리기는 설정상 인간의 몸에는 버거운 기술이라고 언급되기 때문에 마사나가 역시 선봉사에서 제작하였다고 하는 야차륙의 사탕을 복용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3] 해당 적은 이후 불사베기를 얻어야 완전히 처치 할 수 있다.[4] 조건을 갖추면 사라진다.[5] 대웅전의 일본어 표현[6] 영어로는 SINISTER BURDEN. 불길한 부담 또는 사악한 짐을 짊어지게 됐다는 암시를 갖는다.[7] 한국식으로 읽으면 "액빙". 재액이 들러붙었다는 뜻이다. 액은 '액땜한다' 할 때의 '액'(厄)이며, '빙'은 '빙의'할 때 '빙(憑)'이다. 일본어로는 'やくびょう(Yakubyo-)'라고 읽는다.[8] 처치 보상 또한 증가한다. 2회차 이후부터 가능한 쿠로의 부적 반납에 비교했을 때 난이도 상승 수준은 미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