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이름 | 극과 극 |
시작 | 2011년 7월 31일 |
종료 | 2011년 10월 30일 |
출연진 | 임우일, 송영길, 박지선, 김장군 |
BGM | 이현도 - 사자후[1] |
[clearfix]
1. 개요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코너 아이디어는 김장군이 생각해냈다고 한다. #
2. 설명
자석의 같은 극끼리는 안붙고 튕겨 나가며, 다른 극끼리는 붙어 버리는 S극과 N극의 성질을 이용하는 개그이며, S극의 역할로는 임우일, 박지선, 김장군이 하고, N극 역할은 송영길 혼자이다.혼자 N극인 송영길이 S극들에 의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S극끼리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하긴 하지만...
상황 하나를 본다면 임우일(S)이 박지선(S)을 성추행하려다가 같은극이라서 튕겨나가져서 송영길(N)에게 붙어버려서 송영길을 성추행하게 되는 서로 의도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그 것을 발견한 김장군(S)이 이미 송영길과 붙어버린 임우일을 체포하려고 하는데 김장군 마저도 체포는 안하고 송영길과 붙어버려서 송영길을 성추행 해버린다...
S와 N이어서 그런지 남(임우일)과 북(송영길) 개그가 나왔다.
코너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뚜렷한 편. 이것도 사람마다 개그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코드에 맞는 사람은 재미있다라고 하고, 코드에 안 맞는 사람은 재미없다는 식.
8월 21일에는 파란색=S극, 빨간색=N극임을 이용해 누가 머리를 때리려고 하자마자 송영길이 파란 모자로 방어하는 식의 응용판도 나왔다. 물론 빨간색으로 때리니깐 그대로 맞았다...
10월 16일에는 N극의 송영길이 달인에 출연하여 철사로 된 옷을 입은 수제자와 달라붙는 개그를 보여주었다.
2011년 10월 30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으며, 2011년 11월 13일에 이층의 악당으로 대체되었다. #
2011년 8월 14일(일, 606회)에 한국군 vs 북한군 구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