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빙결, 그 외에 특수 상태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상태이상에 걸리면 화력이 증가하며 이를 토대로 운용하는게 핵심이다. 포켓몬스터의 근성, 속보를 합친 특성이지만[1] 이 두 특성과는 다르게 화상에 걸릴 경우 피해량 감소는 적용되며, 마비 역시 속도 감소는 그대로 적용된다. 그러니까 특성과 상태이상 디메리트가 동시에 적용된다.[2] 때문에 화력과 속도를 모두 충족시키려면 중독이 가장 이상적이다. 어차피 아군에게 직접 걸어줄 수 있는 상태이랑은 중독이 유일하다. 다만 매우 큰 단점이라면 N등급 아니랄까봐 몸빵이 굉장히 허약한 편인데 중독에 걸리는게 운용의 핵심이기 때문에[3] 몸빵이 매우매우 약하다. 하지만 A+ 물공에 특성을 발동시키면 +100%, 여기에 신앙이나 마법부여 성물을 끼면 큰 증가폭 때문에 남들보다 화력이 더욱 증가한다.
특성 때문에 중독덱의 딜러로 쓰이며, 중독덱의 중심인 세르케트는 무조건 필수라고 보면 된다. 바실리스크와는 중독덱 딜러로써 경쟁자이자 동료라고 볼 수 있는데, 바실리스크의 특성으로 턴 시작시 무작위 대상 중독, 중독에 걸린 수 만큼 화력 증가인 덕택에 필드에 중독인 대상이 둘 이상이면 그리핀의 화력을 뛰어넘는다. 게다가 본인이 중독에 걸리면 화력이 더 강해지는 공격기도 갖추고 있으며 속성까지 같아서 완전한 경쟁 상대. 물론 같이 사용한다는 선택지 또한 존재한다. 차별화 할 수 있는 장점으로는 바실리스크는 광역기를 배우지 않지만 그리핀은 세로열 광역기, 파공의 창으로 고화력 치명타 공격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