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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02 18:51:40

그롬 헬스크림/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

워크래프트 3 유즈맵 CHAOS의 스콜지 일반 영웅

1. 기본 정보2. 기술 정보
2.1. W - 광란의 발걸음2.2. D - 파쇄풍2.3. E - 무아지경2.4. 패시브 - 파괴 본능
3. 성능 및 평가4. 전 항목으로

1. 기본 정보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
광기의 살육자
<colbgcolor=#FFA500> 체력 825 <colbgcolor=#FFA500> 마력 275
공격력 54 - 60 방어력 2
공격 속도 1.6 이동 속도 330
사정거리 근접 충돌 크기 중대형
▶힘 23 + 3.0/Lv
민첩 17 + 1.5/Lv
지능 15 + 1.5/Lv

2. 기술 정보

2.1. W - 광란의 발걸음

파일:BTNBloodyWindWalk.jpg 15 / 30 / 45초간 투명 상태로 변하며 이동 속도가 10% / 20% / 30% 증가합니다.
적 공격시 2초간 기절시키며 투명 상태가 해제됩니다.

마법 면역에게는 기절 시간 1초
파일:워크래프트마나.png 80 / 85 / 90 파일:워크래프트쿨타임.png 9 파일:카오스습득레벨.png 1 / 3 / 5
영상 첨부 예정
윈드 워크 기반의 스킬이므로, 근접 공격 캐릭터의 일반적인 한계 이속인 450을 돌파하여 최대 522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며, 유닛을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적 지상 생명체 유닛에게만 스턴 효과가 있다. 즉, 로보 고블린 상태의 두두나 니피의 소환물인 기계 고블린에게는 스턴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롬 헬스크림의 주력 스킬이자 사실상의 존재 이유.[1] 그리고 보통은 광란의 발걸음 스킬 지속 동안 상대 타격(스턴) - 스턴 중에 다시 광란의 발걸음 활성화 후 공격하여 최대 4초간의 스턴을 넣고, 그 동안 그롬의 화력을 총 동원해 영웅을 썰어버리는 것이 목표가 된다. 혹은 위협적인 채널링 스킬인 참새의 족쇄 등을 끊거나, 아군을 공격하려는 적을 묶어두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스펙 자체를 놓고 보면 매우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동 속도 증가량이 타 윈드 워크 기반 스킬의 절반이라는 점은 좀 아쉽다.[2] 마법 면역 상태의 적[3]에게도 시간이 짧을 뿐(1초) 스턴이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영웅에게 2번에 걸쳐 스턴을 먹일 수 있지만 갈리토스에게는 예외이다. 마법 방패 스킬의 존재 때문.[4]

2.2. D - 파쇄풍

파일:BTNChaosWhirlwind.jpg 3초간 자신을 칼날의 폭풍으로 감싸 모든 피해가 10% / 20% / 30% 감소하고,
마법에 면역이 되며, 주변 적 유닛과 건물에 초당 40 / 80 / 120의 피해를 입힙니다.

마법 면역 무시
파일:워크래프트마나.png 60 / 70 / 80 파일:워크래프트쿨타임.png 14 파일:카오스습득레벨.png 2 / 5 / 8
영상 첨부 예정
블레이드 스톰 기반의 스킬로 칼날의 폭풍으로 감싸 마법 면역력을 갖도록 하고 주변 적군 지상 유닛에게 피해를 입힌다.
대미지는 마법 면역인 적에게도 들어간다.

한때는 카오스 희대의 쓰레기 스킬이라고 욕을 먹었던 스킬. 당시에는 그롬의 기본 스킨에 휠윈드가 들어있다는 이유만으로 들어간 기술이라고 많은 비난이 가해졌다. "단독 스턴과 강력한 대미지 딜링"이라는 그롬의 테마와 정말 동떨어진 스킬로, 초반 크리핑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고는 하지만[5] 그 외의 능력을 기대하기 어렵고 사용하기에도 까다롭다. 그나마 1레벨 정도만 찍고 마법 면역 효과만을 활용하는 것이 대세였다.

그러던 것이 E버전에서 사용시에 피해감소효과가 붙었다. 그로 인해 상당히 쓸 만해졌음에도 많은 유저들은 1레벨 흡수용정도로 보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파쇄풍 사용시의 그롬은 공격적인 점에서 굉장히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지속시간 변경이 없는 파쇄풍은 1레벨만 찍어도 역할을 다한다고 보는 시선이 컸다. 그러나 곧 3레벨에 3초 540대미지에 50%감소라는 간지나는 %감소로 캐런후프의 요동치는 번개 위에서 파쇄풍으로 버티면서 대미지를 입힌 후 궁극이 없는 캐런후프를 녹여버릴 수 있었으며 적혈귀의 칼날폭풍에 파쇄풍으로 맞설경우 적혈귀의 1렙 칼날폭풍 초당 대미지 < 그롬의 3렙 파쇄풍 초당 대미지에 피해감소까지 붙어있어서 상대의 지속적인 마법 면역 무시 피해를 효과적으로 받아낼 수 있는 희대의 OP스킬임이 곧 밝혀졌다. 그래서 결국 대미지도 줄고 피해감소효과도 줄었다. 그리고 적혈귀가 그롬보다 쎄야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인지 적혈귀의 궁극인 칼날 폭풍에도 덩달아 피해감소효과가 생겼다.

여튼 그롬에게 있어 생존용 스킬이라는 점에 의의를 두면 된다지만... 광란의 발걸음을 사용하지 못하니 이동속도도 느려지고, 파쇄풍 지속 도중 포탈이 있는데도 죽는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3초 아바타가 낫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한다. 파쇄풍을 쓰는 가장 간단한 사용 예시라면, 가래가 화살 폭탄을 그롬에게 꽂기 위해 잠깐의 채널링을 하는 것을 포착하자마자 파쇄풍을 사용하면 화살 폭탄의 대미지를 30%나 깎아먹을 수 있다.

2.3. E - 무아지경

파일:BTNGreedyAttack.jpg 9 / 12 / 15초간 공격 속도가 30% / 45% / 60% 증가하고,
매 공격마다 14% / 22% / 30% 확률로
적의 현재 체력의 8% - 12%만큼 추가 피해를 입히지만
자신도 적의 공격에 5%의 추가 피해를 입습니다.

마법 면역 무시
파일:워크래프트마나.png 60 / 80 / 100 파일:워크래프트쿨타임.png 30 파일:카오스습득레벨.png 1 / 3 / 5
영상 첨부 예정
버서크 기반의 스킬로 피해를 더 입는 것은 물리 대미지나 마법 대미지 모두에 적용된다.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추가 피해를 주며 추가 피해는 마법 면역을 무시한다. 추가 피해량은 적의 현재 체력을 기준으로 한 비율이다.

자신의 공속을 뻥튀기 시켜주는 좋은 스킬이다. 예전에는 피해를 더 입는 비율이 상당히 커서 딜링 중에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정말 녹아내리는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많이 상향되어 피해를 더 입는 점이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6] 주로 광란의 발걸음의 연속 스턴 사이에 끼워넣어[7] 광속으로 4초 사이에 적을 빠르게 잡아내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데 사용되는 스킬. 단순 계산만으로 놓고 보더라도, 마법 방어를 포함하더라도 1~2번만 떠주면 아이템을 잘 갖춘 탱커 영웅이 아닌 한 적은 빈사 상태가 된다. 초반 립을 가서 빠르게 립을 먹을때 사용하기도 좋다.

E버전에서 발동확률이 오르고 피해수치가 줄었으며 공속도 소폭 깎였다. E버전 초기에는 3레벨을 찍어도 12.5%라는 속터지는 확률로 적이 다 죽어갈 때 떠서 공속 외에는 별 의미없던[8] 스킬이었던 것에 비하면 평균적인 대미지딜링이 확실히 향상되었다.

참고로 그롬이 첫 출시된 버전에서는 체력비례 피해량이 현재 체력이 아닌 전체 체력 비례였다. 즉 궁찍고 스턴시간동안 크리랑 저게 한두번씩만 터지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그대로 킬이였는지라 바로 핫픽스.

2.4. 패시브 - 파괴 본능

파일:PASBTNBloodySlice.jpg 영구적으로 공격력이 22 / 37 증가하고,
매 공격마다 33.3% 확률로 2 / 2.5배의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워크래프트마나.png - 파일:워크래프트쿨타임.png - 파일:카오스습득레벨.png 5 / 10
영상 첨부 예정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기반의 스킬이고 마법 이뮨을 무시하며 적 지상 생명체 유닛에게만 효과가 있다.

공격력 영구 증가는 그롬의 초기 공격력 기준이다. 즉, 1레벨을 찍은 상태에서 2레벨을 찍을 경우 공격력 15가 추가되는 것이다.

패시브 궁극기이기 때문에 레벨 제한이 5-10이다.[9] 데미지 40 추가는 무아지경과 파괴본능의 기본적인 기대값을 얻기 위해 공속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그롬 특성상 파괴본능의 대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부분. 특히나 무아지경과 연계되는 순간 상대를 녹인다는 게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참고로 그롬의 초창기 시절에는 15% 확률에 3.5배/5배 크리(!!!)였었는데 운이 너무 크게 작용하는 것과 크립을 돌 때 성장이 힘들다는 것에 대한 배려인지 데미지 30/50 추가와 15% 확률의 3배/4배 크리로 바뀌었다가 지금처럼 크리티컬 확률이 조정되었고, 그롬의 데미지 딜링이 궁극 이후 너무 강력하다는 점 때문에 영구 공격력 추가를 소폭 하향시켜 지금의 성능이 되었다.

스킬을 서로 비교하는건 큰 의미는 없지만, 적혈귀의 숙련된 검술과 비교했을 때는 좀 슬퍼지는 궁극. 적혈귀는 주 스텟인 민첩이 20이나 증가[10]하고 20% 확률로 3배 크리티컬 이고 심지어 일반기라 5레벨에 마스터할 수 있다.[11]

3. 성능 및 평가

그롬 헬스크림의 과거

과거에는 리키안과 함께 '조합 브레이커' 로 악명을 떨쳤던 영웅. 당시 그롬이 좋은 영웅인가, 혹은 나쁜 영웅인가를 평가하는 것은 사실 대단히 까다로운 부분이었다. 4초 스턴과 강력한 단일 대미지 딜링을 놓고 볼 때 소수 교전, 일대일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지만 다수 교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위력을 발휘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티어와 비교하자면, 순간 화력이 높은 점은 비슷하지만, 그롬과 달리 세티어는 아바타라는 스킬 덕분에 상대의 방해를 일부 떨쳐내고 진형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롬보다 좋은 영웅으로 대접받았다.[12]

물론 그롬 역시 충분히 성장했을 경우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당시의 크리핑은 그롬이 성장하기엔 힘들었고[13], 라인으로 선다고 해도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CCB 12에서 오그솔 조합이 떠오르기 이전의 그롬은 활약하기 매우 힘든 영웅이었다.[14][15]

CCB 8 시기에 패시브형 궁극기의 레벨 제한이 6에서 5로 낮춰지는 상향[16]이 이루어졌음에도 여전히 외면당하는 신세였다.


메타의 중심 영웅으로 부상

CCB X에서 스벤이 솔-벤-하임으로 개명하여 스콜지로 넘어오면서 그롬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웅으로 꼽혔다.[17] CCB 12에 들어 오블리가 스콜지 원탑의 대세가 되면서 오블리의 대지진으로 상대를 묶고, 묶인 상대가 아군을 방해하기 힘들게 솔-벤-하임의 교란이 보호해주는 한타가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상대를 죽일 수 있는 데미지 딜러가 필요했는데, 긴 스턴 시간과 강력한 데미지 딜링을 지녔으며 높은 체력과 파쇄풍 흡수 등으로 인해 순간 마법 대미지 일점사에도 어느 정도 내성이 있으면서 크립을 가도 성장력이 보장되는 그롬이 주목받기 시작했다.[18] 그래서 이 3영웅은 3셀렉으로 많이 채택되었으며, 이 세 영웅이 들어간 조합은 오그솔(블리 + 롬 헬스크림 + -벤-하임) 조합 또한 롬벤젤(그 헬스크림 + 솔--하임 + 칸)이 있다. 방송 경기로 등장한 오그솔 조합은 CCB 12 Romg 클랜에서 활용한 것이 최초이다.

그 이후, 그롬은 스콜지의 강력한 카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CCB 13 결승의 그롬 3승[19]이 대표적. CCB 17의 스네이크 룰에서는 스콜지가 오블리를 고르면 센티널이 그롬을 밴하고 스콜지가 그롬을 고르면 센티널이 오블리를 밴하는 상황도 벌어진다.[20]


현재

단일 대상에 한정한 강력한 스터너 및 댐딜러. 지속시간 4초짜리 스턴을 지닌 일반기는 없다시피하며,[21] 방어적인 패시브가 있거나, 아이템을 방템으로 도배하지 않는 한 4초라는 시간 동안 가해지는 그롬 헬스크림의 무아지경 + 파괴 본능을 통한 데미지 딜링은 매우 위협적이다. 이 때문에 그롬은 센티널에게 은신 탐지를 강요하는 가장 강력한 영웅이며[22], 은신 탐지가 있어도 그롬 헬스크림에게 맞기 시작하면 죽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무빙이 소극적이 되며 그롬 헬스크림의 존재만으로도 상대적으로 성장력이 늦추는 효과도 있다. 만약 상대가 한타로 이목을 끌고 소수 영웅을 기지 테러나 성장으로 돌릴 경우 그롬은 기지 방어나 성장 견제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물론, 일부 영웅이 빠짐으로써 약해진 상대를 잡아먹는 플레이도 필수.

운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영웅이든 크립이든 최대한 처묵처묵(...)해서 빠르게 궁 2레벨을 찍는 것과, 무아지경이 공격 횟수에 따른 확률로 발동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공속템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 팀 입장에서야 초반에 그롬이 라인 견제를 많이 해주면 좋지만 그롬의 성장이 뒤쳐지면 이후 그롬의 존재감이 한없이 투명해지기 때문에 성장에 어느 정도는 비중을 둬야 한다.[23][24]단, 라인에 서 있는 센티널 영웅이 은신 탐지 아이템과 스킬 모두 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 견제하러 가는 것이 좋다. 은신 탐지가 없다면 그롬의 콤보는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아군 스콜지 영웅이 보조해준다면 잡아내거나 최소 포탈을 태울 수 있다. 물론, 상대의 방해가 없는지 미리 정찰이나 맵리딩으로 확인해야 한다. 즉, 초반에는 성장에 주력하되 겁을 상실한 적은 가차없이 응징해서 상대에게 그롬 헬스크림을 의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굳이 소극적으로 타워 사이에서 몸을 사리는 적을 굳이 뛰어들어서 잡는 것은 웬만하면 지양하고(물론 아군 영웅이나 유닛이 대신 타워나 적 영웅의 공격을 맞아주는 구도라면 잡으러 들어가도 좋다.), 성장으로 상대와의 격차를 벌리는 것이 중요하다. 중반에 어느정도 성장한 상대가 뭉쳐다니기 시작하고, 그롬 헬스크림은 단일 대상으로 강력할 뿐이므로 다수 교전에서 활약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초반 성장 격차를 최대한 벌릴 필요가 있다.

상대의 팀플레이가 안좋거나, 중반에도 솔플이 잦고 팀플레이의 정도가 떨어지는 릴채/클채에서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게다가 상대방 영웅의 성장이 뒤떨어지고 그롬의 레벨 및 템빨이 받쳐줄수록 압도적인 뎀딜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한타에서 그롬 헬스크림은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상대의 측면 또는 후방을 기습하여 맷집이 약한 영웅을 끊어내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정면으로 들어갈 때는 상대의 스킬이 어느 정도 빠졌을 때 하나를 잡고 빠져나오는 그림을 만들어내야 하며, 이는 어느 정도 아군과의 팀플레이가 필요하다.[25]

그롬 헬스크림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그롬이 강하지 않을 타이밍에 빠르게 유리함을 선취하거나, 그롬에게 최대한 손실을 적게 입으면서 중반 한타에서 역전하는 방법이 있겠다. 하지만 최근 메타상 전자의 경우가 많지 않아 보통 후자의 경우를 취하는데, 크립 영웅은 라인 견제 이외에는 크립에 치중하여 그롬이 차지할 크립 경험치를 줄이고, 라인 영웅은 최대한 사리는 플레이로 중반 타이밍까지 버티는 쪽이 좋다. 그만큼 5레벨 이후의 그롬은 센티널에 있어 아주 강력한 적이기 때문이다.

소수 교전에는 강할지 몰라도 5:5 꽝 붙는 한타에서는 상당히 무기력하고 좋지 않은 편이라 한타에서 제 역할을 다하기 꽤 어려운 영웅이다. 또한 스킬설계 특성상 게임 보는 눈이 필요해서 역시 어려운 영웅이다.


주목해야 할 영웅

4. 전 항목으로



[1] 무아지경이나 파괴본능 같은 경우 그롬이 제대로 성장을 해야 가치가 올라가지만, 이 스킬만큼은 초반부터 스턴기로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2] 어느 정도 아이템이 나오는 중반 이후에는 별 상관이 없으나, 초반에는 상당히 차이가 크다. 그롬 헬스크림은 8레벨 이전까지는 절대 강하다고 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3] 마법 면역 포션 효과를 받고 있는 영웅, 아바타를 쓴 영웅 등[4] 마법 방패의 쿨다운이 돌지 않고 있을 때에는 스턴이 아예 막히고, 마법방패 활성화 직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스턴을 0.5초 미만으로 줄여버린다.[5] 그나마도 첫 아이템으로 파멸의 구슬 혹은 파멸의 망토를 살 경우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6] 어차피 맞기 시작하면 무아 여부에 상관없이 죽는다. 어디까지나 그롬은 아군의 보호 없이 대미지딜링 역할을 수행하기는 힘든 캐릭이다.[7] 광란의 발걸음 스턴 - 무아지경 사용 - 광란의 발걸음 스턴[8] 현재 체력 비례인지라 다 죽어갈 때 뜨면 겨우 50 미만의 대미지가 나올 경우도 있다.[9] 패시브 궁극기를 보유한 샤카잔, 마누트, 브로켄 백작 모두 1레벨 궁극기의 레벨 제한은 5이다.[10] 공격력 20 증가, 공격속도 40% 증가와 맞먹는다.[11] 물론, 적혈귀의 경우 일반적으로 달빛 베기를 먼저 마스터하는게 좋으므로 숙련된 검술은 8~10레벨 정도에 마스터한다.[12] 당시 스콜지 진영의 경우 한타보다는 압박과 테러에 더 무게를 둔 점을 살펴본다면.. 당시의 메타에 그롬이 낄 자리는 없었다. LOL로 비유하자면 소환사의 협곡에서 EU 스타일에 맞지 않아 배제되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겠다.[13] 현재에 비해 크립 몬스터의 경험치도 적었고, 크립 보너스 역시 없었다.[14] CCB 12 이전 그롬이 잘 큰 명경기를 꼽자면, CCB 7 16강에서 hehe클랜을 상대로 보여줬던 JOY 클랜의 그롬, 혹은 CCB X 16강에서 보여준 1s5k 클랜의 그롬과 CCB 11 16강의 On 클랜이 Seiz 클랜을 상대로 꺼내든 그롬 정도가 있겠다. 16강이라는 점만 보아도 상대의 허를 찌르는 깜짝 날빌카드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다.[15] CCB 9 8강 CMax 클랜과 Pris 클랜의 2경기에 실린 선수 인터뷰를 보면 당시 그롬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을 확연히 알 수 있다.[16] 평균적으로 5레벨은 5분, 6레벨은 7분 정도 걸린다. 특히나 그롬은 상대를 잡아내면서 성장할 여지가 있는 영웅이니 궁극기 이후 성장력은 더 좋아진다. 즉, 그롬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상향이었던 셈이다.[17] 이를 잘 보여준 경기가 앞서 언급한 CCB 11 16강 최종진출전 On vs Seiz 경기. 다만, 당시에는 래퍼드-악동 조합이 강력했던 시기였으므로 래퍼드와 시너지가 맞지 않는 그롬은 주목받기 힘들었다.[18] 크립 골드 보너스는 CCB 11 때 처음 생겼으나, 현재와 같이 경험치-골드를 보너스로 제공해 준 것은 CCB 12가 처음이다.[19] 공교롭게도 당시 대회는 서로 공개 2랜덤을 뽑은 후 비공개 3셀렉을 정하여 조합을 짜는 룰이었는데.. 3전 2선승으로 진행된 결승 1, 2세트 모두 스콜지 진영에 랜덤으로 그롬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3경기에 스콜지에서 그롬을 셀렉함으로써 그롬은 3경기 모두 나왔고, 모두 승리하였다.[20] 심지어 중계진들이 스콜지가 오블리를 선택하자 센티널 진영을 플레이하는 팀에게 '그롬 밴할거죠?' 라고 물어보기도 했다(...)[21] 참새의 족쇄, 악동의 헥스, 나이샤의 석화는 모두 적중 이후에도 지속이 안정적이지 않다.[22] 랩동의 경우 체력을 높게 맞추고 은신 탐지가 없이도 악동의 접근만 알 수 있으면 낚시가 어느정도 방지가 되는 반면, 그롬은 은신해서 접근하므로 은신 탐지가 없으면 막을 수가 없다.[23] 보통 많이 말리는 그롬의 경우 성장 시간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24] 확실한 킬각이 아니면 5렙까지 성장에 몰두하는 게 좋다.[25] 적에 장판 영웅이 없고 솔벤하임의 교란이 깔린 상태면 바로 진입해서 딜을 넣는 게 좋다.[26] 그롬이 챈 상대로 뭔가 할 수 있는 건 이속과 공속(=화력)을 모두 갖추고 난 이후다.[27] 물론 탐지 없이 단독 성장중이면서 체력 관리가 잘 안된 아다스는 그롬에게 죽을 수 있으나, 이런 상황 자체가 잘 나오는 것이 아니다.[28] 뮤턴트나 칸젤이 샤카잔에 강한 이유도 늑대와 샤카-잔에게 동시에 딜링을 하기 쉬운 영웅이기 때문이다.[29] 보통은 최종 템트리로 엘룬의 방호를 가기 때문에 자주는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