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3:37:53

실바나스/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

1. 기본 정보2. 기술 정보
2.1. E - 타락2.2. 패시브 - 어둠의 망토2.3. T - 후퇴 사격2.4. F - 날카로운 화살
3. 성능 및 평가4. 추천 아이템5. 전 항목으로

1. 기본 정보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
다크 레인저
체력 650 마력 330
공격력 39 - 45 방어력 4
공격 속도 1.6 이동 속도 300
사정거리 675 충돌 크기 소형
20 + 2.0/Lv
▶민첩 23 + 3.0/Lv
지능 12 + 1.0/Lv

워크래프트 3CHAOS 영웅. 원전은 실바나스 윈드러너이다.

2. 기술 정보

2.1. E - 타락

파일:BTNDeathCoil2.jpg 대상을 타락시켜 100 / 150 / 200의 피해를 입히고 0.4 / 0.7 / 1초간 기절시킵니다.
타락에 맞은 대상은 1초후 1.7 / 2.1 / 2.5초간 대상의 동맹에게 공격당합니다.

건물 및 기계에 사용 가능
파일:워크래프트마나.png 70 / 85 / 100 파일:워크래프트쿨타임.png 10 파일:카오스습득레벨.png 1 / 3 / 5
영상 첨부 예정

적을 타락시켜 아군에게 공격받게 한다. 대미지와 스턴은 쿨타임에 비하면 미미한 편[1]이므로 부가효과인 타락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 스킬. 한타 시에 적 영웅들의 컨트롤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는데, 순간 컨트롤이 중요한 카오스에선 꽤나 귀찮은 편. 초반 타워를 끼고 싸우는 과정에서 맞게 되면 아군 타워 공격에 큰 피해를 입기도 한다. 1:1 상황에서는 적 영웅에게 맞추는 플레이를, 한타에서는 근처의 적 영웅에게 맞추어 컨트롤을 꼬이게 하는 요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건물(타워, 배럭)과 중보에게도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성장이 필요한 실바나스에게 타워/중보 막타를 먹을 때 도움이 되며, 배럭 공략 시에 센티널 수호신이나 방어타워의 화력을 역이용할 수도 있다.

흡수하는 방법에 따라 대미지 및 스턴이 무효화되나 타락 효과는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블링크, 분신 등 흡수 이후 마법 면역 상태가 아닌 경우에 해당하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스턴 효과 때문에 블링크, 분신 등으로 흡수할 때 근처 아군 영웅 컨트롤이 꼬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는 것이다. 적혈귀의 경우 분신으로 흡수했다면 생성된 분신이나 근처의 아군이 영웅의 본체를 때리므로 들통이 나버리는 것도 유의할 점.[2] 반면, 아바타나 무적, 마법 면역 물약의 경우에는 타락 효과도 발동하지 않게 된다. 다만, 스킬에 맞으면 스턴이 풀리자마자 마법 면역 상태가 되더라도 일시적으로 타락 효과가 발동함에 유의해야 한다.

참새가 아군 영웅을 족쇄했을 때에도 족쇄를 끊기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굳이 참새한테 쓰지 않아도 타락 범위 내의 다른 영웅이나 배럭몹, 건물에 써도 족쇄를 풀 수 있다. 또한 아다스가 본진 건물이나 수호신, 에센 등을 타격할 때 무적이 풀리는 점을 역이용, 무적을 사용한 아다스의 근처에 센티널의 에센이나 본진건물이 있다면 타락을 넣어 아다스의 컨트롤 미스를 유도하거나 건물 타격으로 인한 무적해제를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2.2. 패시브 - 어둠의 망토

파일:PASBTNHire.jpg 영구적으로 공격력을 20 / 25 / 30 증가시키고,
사정거리를 25 / 50 / 75 증가시킵니다.
파일:워크래프트마나.png - 파일:워크래프트쿨타임.png - 파일:카오스습득레벨.png 1 / 3 / 5
영상 첨부 예정

실바나스를 강화시켜주는 패시브. 기본적 사거리도 긴데다가 추가 사거리 보너스로 인해 실바나스는 타워 사거리 밖에서 타워링도 가능한 몇 안되는 캐릭[3]이 되며, 추가 공격력도 은근히 유용하다. 또한 니바스의 결계의 밖에서 적을 향해 여유롭게 화살을 날릴 수 있게 해 주므로 니바스와의 궁합이 잘 맞는 이유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원래 사거리가 750으로 길었고 사거리 증가 대신 마법저항력을 올렸지만 그 당시 후퇴사격에 크리를 비롯한 각종 평타 부가 효과가 적용되던 것과 맞물려 실바나스를 원거리 슈퍼캐리로 만드는 것에 과도하게 기여를 했기에 마법저항력이 사라지고 지금의 패시브로 변경되었다.

2.3. T - 후퇴 사격

파일:BTNMovingShot.jpg 뒤로 380 / 570 / 760 거리만큼 물러나면서
전방의 자신과 가장 가까운 적을 4회 공격합니다.

공격 횟수는 유동적
파일:워크래프트마나.png 90 / 100 / 110 파일:워크래프트쿨타임.png 25 / 20 / 15 파일:카오스습득레벨.png 1 / 5 / 9
영상 첨부 예정

실바나스의 생존기. 사용시 간지나게 뒤로 점프하면서 화살을 4발 날린다. 점프할때는 나무나 언덕 따위의 지형을 무시한다. 보면 알겠지만 쿨다운이 은근 긴 편. 꼭 필요한 순간에 써서 생존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유용한 방법은 라인에 서 있다가 나무 반대편을 한 번 찍고 나무를 넘어가는 것. 이밖에도 한타에서 적 영웅에서 멀어지기 위한 용도로 쓰는 등,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그리고 이 스킬, 오브에 적용 안 받는다고들 알려져 있지만 번개의 검을 제외하곤 다 받는다. 의외로 발동하지 않는건 크리티컬뿐이다.[4] 라인전에서도 상대 영웅에게 순간 평타를 4번 꽂을 수 있어서 견제용 기술로도 쓸 법은 하지만, 아군 크립쪽 시야가 없다면 이 플레이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2.4. F - 날카로운 화살

파일:BTNDeathArrow.jpg 15초간 공격 속도 80% / 100%와 이동 속도 30%가 증가하고,
매 공격마다 30% 확률로 2.8 / 3.3배의 피해와 5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날카로운 화살 - 레벨 1 / 2
파일:PASBTNDeathArrow.jpg 치명타와 추가 피해량 표시됨
파일:워크래프트마나.png 150 / 200 파일:워크래프트쿨타임.png 60 파일:카오스습득레벨.png 6 / 12
영상 첨부 예정

실바나스가 원딜 중 캐리 능력이 가장 뛰어난 이유. 다래의 궁극기와 비교하자면, 추가 공격 속도가 낮은 대신 크리티컬이 붙어있다. 풀템 장착 후 날카로운 화살을 켠 실바나스는 1500이 넘어가는 크리티컬을 보여준다. 제 아무리 높은 방어력의 탱커라고 해도 뼈와 살이 분리될 지경(...). 원거리 딜러 중 유일하게 자체 크리티컬을 보유하였기 때문에 실바나스는 동일 성장을 한 원딜과 비교 시 가장 높은 캐리력을 자랑한다.

3. 성능 및 평가

센티널의 적혈귀가 정석전에서 "왕의 귀환"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했던 것과 비슷하게, "스콜지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받아 부족함이 없다고 알려진 캐릭터. 카오스 게임 내에서 최상위권의, 아니 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원거리 대미지 딜러이지만, 그만큼 개인의 화려한 컨트롤과 긴 성장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큰 캐릭터이기도 하다.

정말 잘 성장한 실바나스는 팀원의 적절한 보조만 있다면 어떤 적이든 간에 난로 위의 눈처럼 지워버릴 수 있다. 여기에 스턴기나 결계 등이 있다면 금상첨화. 그러나 성장형 대미지 딜러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아이템을 극공으로 도배할수밖에 없기에 일점사에 한없이 취약하다.[5] 결국 플레이어가 얼마나 안 죽고 잘 성장하느냐에 따라 실바나스라는 영웅의 평가가 달라진다. 미니맵을 주시하면서 낚시조가 보이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초~중반까지는 실바나스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별로 없다. 어설프게 한타에 참여하려 들다가 성장이 둔화되어 후반에 잉여로 전락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후반을 바라보면서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전술했듯이 아이템 세팅은 공격형으로 가고, 부족한 체력은 흡안(흡수 안티) 등의 컨트롤과 흡혈 포션 등으로 커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긴 데다 궁극기의 크리티컬 덕분에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중요한데, 레벨 당 민첩 상승량이 3이므로 공격 속도보다는 공격력에 좀더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 자객 환영검, 축복의 유물, 빛의 망치, 바람의 띠, 엘룬의 축복, 엘룬의 심판, 피의 검 등등 잘 알려진 공격템들을 도배만 할 수 있다면 적 영웅들은 찢겨지기 바쁘다. 아예 팀원의 디스펠을 믿고 안티마저도 빼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현실은 나참

물론 실바나스는 언제나 후방에서 팀원의 보호를 받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굳이 막타를 치겠다고 앞으로 뛰어가다 다굴당해 죽지 말자. 실바나스가 솔로 플레이를 하거나 무모하게 돌진하다가 잡히는 바람에 경기 자체를 그르친 경기 역시 여럿 있었다. CCB2 wTed 대 ANA의 경기가 대표적인데, 경기 분위기가 어느 정도 기울어있기는 했지만, 경기 종료 1분 30초 전에 실바나스가 혼자 다니다 낚이는 바람에 이후 올인 러시에서 니피의 역테러를 허용하고 패배했다. 당시의 실바나스는 후퇴사격 패치 전의 실바나스였지만, 실바나스가 살아남고 나엘 기지에서 한타가 벌어졌다면 승산이 어느 정도 있긴 했다.

4. 추천 아이템

5. 전 항목으로



[1] 쿨타임이 같은 원거리 스턴기인 메두사의 파멸의 시선은 300 대미지에 2.5초 스턴이다.[2] 분신 쓰자마자 컨트롤을 빠르게 해서 분신이 본체를 때리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기는 하다.[3] 실바나스 외엔 마누트와 화염화살 캐스팅을 수동으로 하는 다래가 가능하다.[4] 궁극을 켠 상태에서 후퇴 사격으로 크리티컬이 연달아 터져서(물론 4발 중 2발 이상이 크리티컬일 확률이 낮긴 하나, 일단 터질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문제다.) 라인전에서 적을 끔살시키는 플레이가 워낙에 악명이 높아 크리티컬이 터지지 않도록 패치되었다.[5] 물론 플레이 상황은 바뀌는 것이니만큼 방템 하나정도는 착용할 수는 있기는 하지만, 방템 하나정도로 커버가 안되는 순간 실바나스의 가치는 급하락한다고 봐도 무방하다.[6] 올빼미+날개짓 업그레이드가 1200(나무 판매)+1350+960 = 3510골드로 큰 차이가 없는데다, 체력형 이속조합 아이템(D이속)의 경우 2350골드로 초신속에 비해 무려 1100골드나 싸다.[7] 이 경우는 아군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상황이라 실바나스의 왕귀타이밍이 급격히 당겨진 터라 굳이 스플릿에 힘을 실을 이유도 없고, 정면 한타로 역전을 노리는 센티널을 힘으로 찍어눌러야 하니 흡혈보다도 공격력을 더 갖추는 것이 좋다.[8] 참고로, 일반 흡혈포션도 끊임없이 60초마다 사용할 수 있다. 애초에 절규의 망치에 달린 액티브 스킬이 흡혈 포션과 동일하며, 아이템 능력을 사용하고 쿨다운이 도는 동안에는 흡혈 포션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