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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맨 | |
| | |
| 이명 | 그레이맨 |
| 성별 | 남성 |
| 소속 | 히어로 클랜 17지부 - 에어리어 가드 |
| 기프트 | 육체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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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2. 특징
은퇴한 히어로[1]이자 17지부 에어리어 가드(통칭 경비대)의 경비대장이다.3. 작중 행적
가드 타워를 습격한 이화와 전투를 벌인다. 이화와 몇 합 겨뤄보고 순수하게 싸움 자체를 잘한다며 흥미롭게 보지만 어쨌든 아직은 부족하다며 얕본다. 그러나 이화는 그레이맨을 마음만 먹었으면 열 번은 죽일 수 있던 적당한 연습상대로 취급했고 실제로도 간단히 승리한다.이화가 자신을 죽이려고 다가오자 너는 나보다 고통스럽게 죽을 것이라며 저주하지만 이화는 그 자리에 넌 없을 것이라며 무시하고, 뒤늦게 울고불며 살려달라고 빌지만 타워 밖으로 던져져[2] 살해당한다.
4. 능력 및 전투력
전투력 자체는 그레이맨이 제이드보단 수준이 높은 듯. 초반부 이화가 제이드는 너무 약했다며 그레이맨을 딱 좋은 연습상대로 여겼다.4.1. 기프트
| 기프트 | <colcolor=#222> '육체변이' |
| 설명 | 신체의 일부를 칼날로 바꾸는 기프트. 몸의 여러 곳에서 칼날을 솟아내는 것이 가능하며 한번에 여러 개의 칼날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머리에선 칼날을 만들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망 후 이화에게 강탈당한다. |
기프트는 신체의 일부를 칼날로 바꾸거나 몸 곳곳에 칼날을 솟아오르게 하는 능력. 이화에게 얼굴을 맞으면서도 머리에 칼날을 뽑지 못하는 것을 보면 칼날을 뽑는 위치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접근전에서는 제법 위협적이며 방어에도 용이하기에 그레이맨 사망 후 이화가 제법 유용하게 사용중인 기프트다.
엔젠의 경우 이화에게 그레이맨의 기프트는 아무리 갈고 닦는다고 해도 제이드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니 버리라고 충고했다. 형태는 전기와 날붙이로 아예 다르지만 자신의 몸을 중심으로 방출하여 공수에서 응용한다는 점에서 사용법이 겹치기 때문. 다시말해 엔젠은 이화가 제이드와 그레이맨 둘 중 한 명의 기프트를 취사선택한다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제이드 쪽이 낫다는 의미로 말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거절했던 이화도 나중엔 무쓸모라는 것을 인정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이화의 숙련도가 더 높아진 뒤에는 헤카테에게 오히려 이쪽에 더 집중하라는 말을 들었고, 실제로 이화가 분노하자 헤카테가 부술 생각으로 쳐도 멀쩡한 수준으로 강도가 올랐다. 이후 엔젠의 기술인 '칼라수트라'의 활용법 일부를 그레이맨의 기프트에 대입해서 사용한다던지, 머리를 붙잡힌 상태에서 몸에서 칼을 솟아나게 해 상대의 몸을 꿰뚫는 등의 활용법을 선보였다. 또한 회피와 근접전에 특화된 제이드의 기프트와 달리, 칼날들을 방어에 응용한다거나 거대한 날을 만들어 중거리 이상의 질량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의 여지는 확실하다. 현 시점에서는 이미 숙련도가 극에 달한 제이드의 기프트에 이어 이화의 주력기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5. 인물 관계
6. 기타
- 작중 취급이 매우 좋지 않다. 살려달라면서 찌질대다가 죽는 것도 그렇고 사이코는 제이드, 스톤 피스트와 엮어서 쓰레기 취급하는데다가[3] 기프트조차 쓸모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그나마 검방전사가 한때는 정의로운 마음가짐을 가졌으나 마음이 꺾인 히어로의 예시로 들면서 적어도 제이드처럼 처음부터 막장은 아니었다는게 밝혀졌고 기프트도 이화가 제이드의 것과 섞어서 써먹었다.
7. 관련 문서
[1] 본래 레기온 소속이었으나 히어로로 스카우트되었다.[2] 실제로는 추락 이전에 숨이 끊어졌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화의 기프트 강탈은 본인의 손으로 직접 죽여야 하므로 낙사는 강탈 판정에 실패할수도 있으며, 설령 낙사로 강탈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레이맨 역시 기프트 사용자인지라 추락 정도로 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내구력이 뛰어나다는 언급이 없는 샤프슈터와 클레이모어가 이보다도 높은 위치에서 아무 장비도 없이 뛰어내리는 장면이 나중에 나오기도 하고.[3] 제이드는 빌런을 소탕하면서 인질까지 죽였고 스톤 피스트는 기프트를 사용하면서 주위를 신경쓰지 않아 인명피해를 낸다는 언급이 있지만 그레이맨은 악행이 묘사된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