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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a4a7a> 종합편 (2017 개정) 표지 | |
| 과목 | <colbgcolor=#ffffff,#1c1d1f>영어 |
| 출판사 | NE능률 |
| 최초 발매일 | 2005년 |
1. 개요
능률영어교육연구소에서 내놓은 중고등학생 영문법 교재 시리즈이다. 약칭은 G-Zone인데 그 지존이 맞다.기본 영문법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었다. 초등학생 수준부터 수능 이상 수준까지 시리즈로 나왔다. 2005년[1]에 처음으로 출간된 이래로 여러 번 개정되었다.
구닥다리 문법, 용법에 그치지 않고, 국내 영문법서로서는 비교적 최신의 경향을 충실히 따라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미권의 영어 문법서와 대조해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초판과 2017년 2차 개정판을 비교해 보면, 개정판에 최신 경향이 더 추가되었다. 일례로, 종합편 최신판에서는 의지미래 shall이 아예 삭제되었다.
능률교재 특유의 얇은 종이로 인쇄돼 호불호가 갈리는데 특히 사각 펀칭으로 분철을 하거나 HB 샤프심으로 필기를 하면 종이가 매우 빨리 손상된다. 다행히 2025년 3차 개정판 이후에는 종이 퀄리티가 크게 향상돼 지금은 옛말이 돼 버렸다.
2. 종류와 대상
- 중등 기본: 舊 입문편. 중1
- 중등 필수: 舊 기초편. 중2 ~ 예비 고1
- 고등 기본: 舊 기본편 1. 예비 고1
- 고등 필수: 舊 기본편 2. 고1 ~ 고2
- Complete: 舊 종합편. 고2 ~ 고3
과거에는 성문종합영어와 맨투맨종합영어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위상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수능 영어 기조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 비운의 명저다. 용법상 미묘한 변화를 체크하는 용도로는 손색이 없지만 정리용으로 보기에는 문장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 수능 대비용보다는 공인영어시험 대비용으로 최적화됐다는 게 중론이다. 특이한 점을 꼽자면 5개 교재 중 유일하게 표지 색깔이 검은색이면서 워크북 없이 출판된다는 것이다.
각 편마다 본 교재의 UNIT와 동일한 구성의 워크북이 있다. 본 교재에서 학습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워크북을 사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5년 3차 개정판 이후에는 Complete편을 제외하고 본 교재와 워크북이 통합된 채 출간됐다.
3. 공부 방법
해당 교재를 활용한 인터넷 강의들이 매우 많으니 찾아서 들으면 된다. 교재 내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어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다.유명 수능 영어 강사 로즈리가 2014년도에 EBSi에서 촬영한 장장 84강(...!)짜리 그래머존 종합편(2010년 1차 개정판)[2] 강의가 있다. 현재 EBS 사이트에서는 저작권 만료로 삭제되었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현재 강남인강에서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