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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4:12:23

그녀는 천재다

그녀는 천재다
파일:그녀는 천재다 Cover(01).jpg
장르 학원, 러브 코미디, 성장
작가 하람
삽화가 Nardack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앤씨미디어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드노벨
발매 기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 11. 01. ~ 2012. 01. 01.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기타 인물
5. 설정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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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학원청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하람, 삽화가는 Nardack다.

2. 줄거리

그녀는 천재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로라하는 연예인들 뺨을 칠 정도로 완벽한 몸매와 외모, 전교 1등은 떼놓은 당상, 전국 모의고사 상위 0.001퍼센트에 자리해있는 경이로운 성적, 100M 달리기를 11초대에 주파하는 괴물 같은 운동신경을 가진, 내 15년 지기 소꿉친구. '윤시아'라는 녀석은 천재다.

나는 언제고 그녀석이 타임머신을 개발해낸다 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다. 그러니까 제발 부탁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숱한 보통 사람 중 하나인 나에게 천재인 녀석을 챙기고 돌봐주라는 부당한 요구는 제발 하지 마라! 나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란 말이다!

특별한 천재소녀와 평범한 보통 소년의 청춘 드라마. 그 첫 번째 이야기.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파일:그녀는 천재다 Cover(01).jpg 파일:external/www.seednovel.com/book_227.jpg 파일:external/www.seednovel.com/book_230.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01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12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1월 01일

시드노벨 레이블로 2011년 11월 1일 1권이 발매되었다. 이어 2권이 동년 12월 1일 2권 출간. 2012년 1월 1일 3권이 발매되며 완결되었다.출간은 1개월 간격으로 무지 빠른데 정작 평판은...[1]

실은 소설 사이트 조아라에서 먼저 연재되어 이미 완결나고 난 다음에 시드노벨에서 컨택트를 넣어서 연재본을 수정하고 좀 더 살을 스토리를 더해서 발매된 라이트 노벨이다. 기존부터 이미 완결한 상태에서 출간된 라이트 노벨. 3권 분량에는 이유가 있다.

2권, 3권 초회한정판으로 아크릴카드를 증정한다.

4. 등장인물

4.1. 기타 인물

5. 설정

6. 평가

작중 언급된 사자성어인 군계일학보다는, 속담인 '뭇 들 속의 봉황(주영재=평범이)이요 새들 중의 두루미(윤시아)다[2]'를 표현하는 작품.

비판이 상당수인데, 가장 큰 비판은 메인 히로인이 설정상 천재인데 천재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글에 나오는 천재 캐릭터들은 그나마 서번트신드롬이라는 설정이 있는 현석을 제외하고는 성적만 좋을 뿐이지 사고방식은 주인공인 평범이 이상으로 평범하다.

또한 어떠한 난제가 등장해도 "난 이거 안다" 식의 대사만 나올 뿐 천재 캐릭터가 그 난제를 푸는 과정은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대체 얘가 왜 천재라는 건지 독자가 공감하기 어렵다. 결국 천재성의 묘사가 지나치게 생략되고 평범한 면모만 부각되니 천재인데 천재 같지 않다는 평이 나올 수밖에 없다. 사실 작가가 천재가 아니라 천재성을 묘사할 수 없다 카더라

이래저래 저평가하는 사람들은 주인공의 멘탈이 병신급이라 까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평가와는 다르게 1권은 발매 후 3주도 안 되어 증쇄됐다. 같은 레이블의 나와 호랑이님, 꼬리를 찾아줘!와 비슷한, 즉 인터넷상의 평가는 박하지만 판매고는 좋은 것과 비슷할지도.

그래도 호평하는 쪽에서는 무분별한 일본식 서브컬쳐 패러디나 모에요소가 난무하지 않는다는 점이 괜찮은 점으로 꼽힌다. 이 점은 한국형 라노벨을 만들 때 기초적인 부분이다. 문단의 작가들이 하도 쓸데없는 패러디를 집어넣어서 상대적인 장점으로 평가된다.

Nardack의 일러스트는 준수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 기타



[1] 각 권 말미에 다음 달에 후속권이 나온다는 광고가 적혀 있다. 작가에 대한 평가를 보기 위해 3권 분량을 미리 집필한 뒤 반응을 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반응도 나오는 중.[2] 평범한 여러 사람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