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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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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각시
Ghost Wife
파일:귀각시 Cover(01).jpg
장르 드라마, 로맨스, 호러
작가 세정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6. 06. 17. ~ 2019. 02. 22.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인간
4.1.1. 김은아4.1.2. 김은수4.1.3. 기은후4.1.4. 최단신4.1.5. 오수호
4.2. 귀신
4.2.1. 기신4.2.2. 이묵희4.2.3. 닷발4.2.4. 충(蟲)4.2.5. 미호4.2.6. 불여우4.2.7. 깡철이4.2.8. 해태4.2.9. 영감4.2.10. 환각귀4.2.11. 동자삼4.2.12. 아버지귀신4.2.13. 이간질 귀신
5. 평가
5.1. 비판5.2. 긍정5.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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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세정.[1]

2. 줄거리

어느날 귀신처럼 나타난 기신
자신의 각시가 되겠냐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데...
갑자기 보이게된 귀신들은 은아를 잡아먹겠다며 달려들기 시작한다.

3. 연재 현황

원래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연재하다가 2016년 6월 17일부터 네이버 웹툰에 정식으로 나오게 되었다.

3.1. 해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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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인간

4.1.1. 김은아

여주. 깊은 밤까지 숙제를 하던 도중, 창 밖에서 기신을 보게 된다. 기신을 보게 된 뒤로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귀신들에게 시달리지만 언제나 기신이 도와주고 있다. 그 뒤 닷발이에게 잡아먹힐 뻔하다가 기신이 도와주면서 기신의 귀각시가 된다. 최근나온 떡밥들에 의하면 은아는 기신과 예전에도 부부의 연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성격은 다소 어리버리하지만 배려감이 깊다. 그리고 귀엽다. 113화에서는 부정이 탔다는 이유로 가마에 실려 산 깊숙한 곳에 버려진 장님 아가씨로 등장.[2] 자신이 버려질 것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아무 내색도 하지 않았으나 두려움에 몸을 살짝 떠는 여린 모습도 보여줬다. 기신의 마음에 들어 그의 보호를 받게 되나 싶었으나 당시 귀각시의 표식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기신이 표식을 남기지 않고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잡귀들이 기신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가마 밖으로 유인당하고 결국 살해당한다. 그러나 인간 세상이 12번 바뀔 시간이 지나[3] 김은아로서 환생하고 어린 시절에는 귀신을 보는 눈을 그대로 타고 났기에 기신의 존재를 인지하지만 점차 나이를 먹으며 그런 경우가 줄어들게 되었다가 1화 시점에서 다시 귀신 보는 눈을 뜨게 되었고, 이를 눈치챈 기신에 의해 귀각시가 된 것.

결국 외전편 1화에서 사망한[4] 채로 등장하며, 거의 모든 귀신들, 늙은 기신, 묵희, 다 큰 아들이 장례식장에 있다. 그러나 작가후기에서 환생을 해서 기신과 이묵희와 다시 만난다.[5]

4.1.2. 김은수

은아의 오빠. 1화 시점에서는 군대를 가서 등장이 없었으나 28화에서 휴가를 나옴으로서 등장. 귀신을 보지는 못 하지만 기가 센 탓에 암시가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이다. 최단신이 은아에게 집적대는 걸 줘팬 다음, 그 후 약 한달간 하교때마다 은아네 교문 앞에서 은아를 기다려줬는데, 그 역시 은아네 학교 출신이였던데다 모범생이라 선생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였고, 그 덕에 중학교 내에서 은아의 인지도가 상승, 최단신이 떨어져나가는 데 공헌한 썰이 존재. 113화에서 공개된 전생에서는 산에 버려진 아가씨(=은아의 전생)의 가마꾼 중 하나였으며, 아픈 누이가 있었는데 이를 가마 안에서 들었던 아가씨가 버려지는 처지임에도 자신의 가락지를 주고 팔아 약값으로 쓰라고 하는 모습을 보며[6] 죄책감에 죄송한 마음을 내비치며 속으로
다음 생에는 부디 제 누이로 나십시오.
그때에는 꼭..
무슨 일이 있어도 제가 지켜드릴 것입니다.

라는 다짐을 하였고 결국 현재 시점에선 그 결심을 지켜낸 셈이 되었다.[7]

4.1.3. 기은후

김은아와 기신의 아들. 김은아의 아들이라서 태어날때부터 귀신을 보는 눈이 떠져있고 동시에 기신의 아들이라서 기신과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라기엔 평범하지 못하고, 귀신이라고 하기엔 귀신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거기에다 엄마 은아만 바라보고 자신에겐 관심이 별로 없는 것같아 소외감이 많이 쌓인 듯하다. [8]마지막 외전에서는 기신과 작별인사를 하고 기신이 떠난 집에서 홀로남아 냄새를 맡고오는 귀신과 맞서 싸운다.

4.1.4. 최단신

일진. 은아에게 집적댄 과거가 있다. 오수호를 자기 패거리들과 같이 괴롭히는 바람에 오수호가 삼충에게 씌이는 원인을 제공했다.
과거에 은아에게 집적댔다가 은아의 오빠인 은수에게 털려서 피해다녔었다. 그러다 은아를 만나 다시 집적거리려고 하자 이번에는 기신에게 한대 맞고 기절하기도 한다. [9] 맞은게 트라우마가 생겨 먼 곳으로 이사갔다는 내용이 나온다.

4.1.5. 오수호

왕따. 최단신에게 찍혀 괴롭힘당하고 있다. '삼충'이 들려 현재는 의식이 없다시피 한 상태. 25화에서 삼충에 씌인 경위가 나오는데, 유명 학원을 다닌다는 이유로 최단신에 눈에 들어 지갑노릇을 하고, 아버지는 일에 바빠 아들이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지 전혀 관심을 갖지 못했으며, 학원에서는 왕따가 학원에 있으면 민폐라면서 내쫒아야겠다는 말을 엿듣게 된 데다 심지어 괴롭힘당하는 꼴을 의식중인 상대인 마리나에게 보이고 도망친다. 그 직후 삼충이 들려 지금같은 상태가 된 것. 30화에서 리나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고 기신에 의해 해방된다.

4.2. 귀신

4.2.1. 기신

파일:귀각시.jpg
산귀신. 자신을 본 은아 앞에 나타나 "잡아먹을까?, 각시로 삼을까?"라고 하며 은아를 기절시킨다. 다음날 은아네 학교의 교복 차림에 인간인 모습으로 은아 앞에 나타나고, 은아의 친구들에게는 은아의 약혼자라는 최면을 건다. 산에서만 살아서인지 말을 많이 안 하고, 대답도 단답형으로 한다. 귀신을 터뜨려서 죽이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귀신의 모습은 검정옷을 입고 있다. 한국에서 제일 큰 산의 귀신인데, 산에서 사는 귀신의 개념이 아니라 그 산 자체가 기신이다.
모든 일에 무관심,무감정. 흐트림없이 순수하면서 강한 존재로 산을 지키고 있다가 전생의 은아를 만나고 호기심 이라는 감정이 처음 생겼다.

구미호 자매의 에피소드에서 다른 귀신들과는 다르게 살생을 가려서 하며 정서적 공감을 하는 모습을 보여, 은아에게서 호감을 산다. 마지막 외전에서는 은후와 작별인사를 하고 집을 떠난다.[10][11] 아무래도 김은아가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려고 떠난 듯 하다. 그렇게 마지막 후기편에서 환생한 김은아와 다시 만난다. 참고로 산의 왕뻘 되는 귀신이니만큼 작중최강자급으로 강한듯하다.[12]

4.2.2. 이묵희

이무기. 10화 마지막에서 기신이 각시를 만든 것에 놀랐는지 "헐, 대박"이라고 하며 등장한다. 은발에 미청년이며, 기신의 눈속임과 다른 정식적인 절차를 통해 은아네 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따로 자신이 대대로 봐주는 가문이 있어, 그 가문의 도움을 받았다고. 은아를 (장난으로)위협할 때 비늘과 눈이 세로 동공으로 변한다. 그러나 극이 진행됨과 동시에 은아에게 연애감정을 품기 시작한 모양. 외전에서 김은아 장례식에서 등장한다.

4.2.3. 닷발

귀신. 악어를 닮았고 학교 연못에서 산다. 초반에는 포스있게 등장하며 은아를 각시 삼으려 하지만, 기신에게 제대로 맞고 어르신이라고 부르며 도망간다. 그 뒤에는 기신에게 애완동물 취급 당하고 은아가 연못으로 올 때 "각시님"이라고 하며 눈을 반짝이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개다.
외전에서 김은아 장례식에 슬퍼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2017년 6월 16일 연재분(=53화) 대신 올라온 휴재 공지에 딸린 단편 만화에 따르면 은아를 처음 만났을 때 데려가려고 했던 이유는 잡아먹으려던 게 아니라 다른 놈들한테 잡아먹히기 전에 자기가 데려가서 각시 삼아서 알콩달콩 살려고. 그 뒤에 은아가 강아지를 예뻐하자 자기도 예쁨 받고 싶다고 생각해서 은아가 오한을 느끼게 만들었다...

4.2.4. 충(蟲)

몸과 마음이 약해진 인간을 찾아 그 안에 기생하고 사는 잡귀. 한두마리가 들어가면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지고 감정기복도 심해지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감기마냥 인간 스스로 몰아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문제가 되는 것이 작중에 나오는 삼충인데, 세 마리가 몰려다니는데다 식욕, 감정에 더해 이성까지 장악해버린다. 기생 위치는 입, 가슴, 배라는 듯. 삼충의 경우 숙주가 의식을 되찾지 않는 이상 목숨의 위험이 있으며, 입의 충을 제거하더라도 나머지 두 마리가 안 나와버릴 가능성이 있다.

4.2.5. 미호

은발 포니테일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실체는 구미호. 묵희처럼 어떤 기업의 뒤를 봐주고 있다. 동생이 불여우가 되어버려 인간을 해치고 다니는 데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동생으로 부터 은아를 구하기 위해 학교에 정식 입학했다. 은아와 처음 대화할 때 은아를 보호하기 위해 왔다고 하자, 기신이 네 까짓게? 하고 비웃기도 [13] 한다. 자신이 중요한 약속이 있어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은아 옆에 기신과 묵희 둘 다 있으니 안전할꺼라고 안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은 동생 불여우가 안전하다고 안심한 거였다. 같은 장소에서 묵희를 만나자 불안한 마음에 뛰어가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기신과 마주한다. 기신의 힘에 억눌려 어르신[14] 이라고 부르게 된다.[15] 동생 불여우가 자기가 죽인 한 남자귀신이 데리고 온 잡귀신들[16] 에게 당해 죽게 될 판에 처하자 그동안 쌓아왔던 신통력을 희생해[17] 동생을 살려낸 후 은아네를 떠나게 된다.

4.2.6. 불여우

미호의 동생. 과거에는 평범한 요괴 여우였으며 인간 서방과 함께 살았으나 배신당한 후 불여우가 되어버렸다. 기신에게 사랑받는 은아가 부러워서 기신을 유인한 뒤 죽일려고 하지만, 낌새를 알아차려 재빠르게 달려온 기신에게 죽임을 당할 뻔 한다. 언니 미호 덕분에 목숨을 건진 [18] 불여우는 다음 날,은아에게 사과하러 찾아온다. 그 후엔 자기가 죽인 한 남자귀신이 데리고 온 잡귀신들에게 치명상을 입고, 결국 미호가 스스로의 신통력을 희생해 목숨을 건지게 된다. 살아난 이후에는 머리의 붉은색이 빠져 미호와 비슷한 모습이 된다.

4.2.7. 깡철이


강철이. 용이 되는걸 실패한 이무기. 그렇기 때문에 용이 충분히 될 수 있지만 그러질 않는 묵희를 질투한다. 묵희에게 덤비다가 힘도 못 써보더니 은근슬쩍 은아네 무리에 끼게된다. 되게 얄밉게 얘기하고 불만가득한 투덜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순수한 것 같다.[19]

4.2.8. 해태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존재. 항상 참과 거짓을 구분하다 멱살이 잡혔다. 거짓말과 이간질을 일삼는 귀신을 잡으려고 왔다가 눌러앉은 듯 하다.[20]
귀신의 모습은 해태 모습이다.[21]

4.2.9. 영감

기신을 모시는 너구리. 기신이 전생의 은아를 처음 만났을 때도 모시고 있었다. 말과 단어가 서툰 기신에게 많이 가르쳐 준다. 각시도 영감이 가르쳐줬고, 말을 잘들어야지 좋아한다는 말도 영감이 가르쳐 줬다.
기신이 우울해서 산이 죽어갈 때에도 의리있게 지켜줬다. 전생의 은아를 알고 있는 몇 안되는 귀신. 그 옆에 긴 생머리의 귀신도 항상 함께 한다.

4.2.10. 환각귀

사람,귀신에게 환각을 거는 귀신. 눈 2개, 입, 손팔 2개, 발다리 2개로 되어있고 몸들을 분리해서 다닐 수 있다.
가장 무서워하는 장면을 주로 걸며, 인간에게는 꿈에도 침투할 수 있다.

4.2.11. 동자삼

꼬마산삼. 머리에 얼매가 달려있다. 기신의 산에서 살고있다.
한입만 먹어도 힘이 솓아난다. 생긴건 앳된 애기 모습에 굉장히 귀엽다. 은아를 굉장히 좋아하며, 기신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은아가 신이는 무서운 애가 아니라고 신이의 손을 가지고 동자삼을 쓰다듬는데 그대로 졸도하고 말라버리기도 [22] 한다.

4.2.12. 아버지귀신

이름은 없지만 자신의 신체로 자식을 만들어, 그 자식들이 아버지라고 부른다. [23]
매우 오래 산 귀신으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은아와 기신을 자극한다.

4.2.13. 이간질 귀신

해태에게 쫒기던 귀신. 착한 모습을 하고 은아에게 나쁜귀신에게 쫒기고 있으니 강한 귀신들 사이에서 보호해 달라고 부탁한다. 기신이 각시 마음대로 하라고 하자 [24] 같이 다니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은아에게 이간질을 시작한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않자 은아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그 때, 닷발이에게 죽임당한다.[25]

5. 평가

5.1. 비판

스토리 라인이 상당히 부실하다. 1화에서 귀신이 은아를 만나고, 이후 각시가 되어 따라다니는데, 각시로 삼은 이유가 자른 개연성이 있는 것이 아닌 단순히 은아가 우는 모습을 보고 어영부영 삼는다. 이런 부분뿐 아니라 스토리에 대한 설명 자체가 너무 부실하다.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 부족하는 등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다.

그림 실력도 정식 연재작임을 감안하면 수준 이하이다. 웹툰을 보면, 인물 뒤의 배경이 상당히 부실하고, 인물의 표정묘사가 상당히 어색한 편이다.[26] 또한 인물의 자세나 행동 묘사가 많이 어색하다. 예를 들면 팔을 휘두를때 팔을 컷의 좌측 하단에서 우측상단을 향해 뻗게 하고 옆에 팔 휘두르는 선과 '휘익-'이라는 효과음을 넣는 식으로 표현한다.

5.2. 긍정

스토리라인이 탄탄하다는 의견도 있다. 중간중간 떡밥도 많이 주기도 하고 굉장히 탄탄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만, 마지막에서 갑자기 급한 마무리를 지은 것 같아서 다들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림체는 비판을 받았을진 몰라도 , 그들의 표정이 무엇을 뜻하는지 한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어울리게 그렸다. 특히, 기신 같은 경우에는 대화가 별로 없고 감정이 없었지만, 은아에게 감정을 배우면서 표정이 읽히는데 그 부분을 잘 표현해냈다.

5.3. 기타

귀각시 2편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후기에 올렸던 마지막컷에 은아를 찾아온 아이는 누구냐
기신이냐, 묵희냐, 닷발이냐 라는 의문들이 속출했다.[27]

일찍 죽은 은아의 다음생에서 기신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더 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다. 댓글에서도 귀각시 2편을 찾는 사람이 눈에 보인다.

드라마도 제작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드라마 제작하지 말고 웹툰으로 남아달라는 사람들도 적지않다. 기신의 행동, 말투 등이 굉장히 표현하기 어렵고 현재 드라마화된 작품들은 대부분 귀신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나오지 않는 작품들이 대다수이다.[28]
[1] 귀각시 이후에 반귀를 연재한다.[2] 다만 장님인 것은 가마꾼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새로 들어온 마님이 아가씨를 눈엣가시로 여겨 눈을 멀게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일단 대외적으로는 몸이 약해서 그리 된 것으로 알려진 듯.[3] 초기 배댓에서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속담을 근거로 들어 작품 연재 초기 시점인 2016년을 기준으로 120년 전인 1896년일 것이라 추측했지만, 나중에 새로운 배댓이 10년이 아니라 한 갑자 즉 60년으로 계산을 해야 하며 이렇게 계산하면 전생 시점은 고려시대에 해당하며 이때는 첩이 낳은 여자아이를 집안에 나쁜 기운(=음기)가 돌게 한다 하여 산 채로 내다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말한 바가 있다.[4] 양의 기운을 가진 인간의 몸으로 반평생을 음기의 끝인 귀신과 대부분을 함께했고 심지어 귀신의 아이까지 품어서 건강이 많이 약해져 있었다고 한다. 기신의 품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는다.[5] 이때는 환생을 해서 기신과 이묵희를 알아보지 못한다.[6] 그 와중에도 버려지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었으며 혹여나 자신의 물건이기 때문인지 부정한 것으로 여길까 봐 그만두려는 모습도 보인다.[7] 이 때문에 은수가 그때 그 가마꾼이었음을 알아본 기신이 언짢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8] 외전 중 사춘기가 와서 은아를 울리고 집을 나왔을 때, 기신이 살벌한 모습으로 찾아오는데 진심으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9] 한대이긴 한데.. 지나가던 묵희가 교통사고로 마무리를 할 정도의 강도이긴 했다. 기겁한 은아와 함부로 때리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게 기신은 당시 최단신을 단순히 때리는 게 아니라 아예 죽여버릴 생각까지 했었다.[10] 아무리 귀신이라도 너무 정이 없는거 아니냐 할수 있지만, 떠나기 전에 은후를 끌어 안으며 떨어져있어도 이어져 있다고 하거나, 같이 갈거냐고 물어보고, 그외에도 아버지로서 할건 다 해줬다는 언급은 있다. 그저 각시인 은아가 제일일뿐, 작중에서 나온 귀신들의 성향을 감안하면 은후도 나름 사랑하고 있는듯.[11] 무엇보다 후속작 반귀에서 은후와 마찬가지로 반귀인 주인공 이후안이 어린시절부터 홀로 자신을 노리는 귀신들과 같이 자라며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슬픈 과거가 있는데, 기은후의 경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회의감을 가져 방황은 했을지언정 귀신들로 인해 위험에 처했었다는 언급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즉, 홀로 귀신과 싸울 수 있는 나이가 될때까지 신이가 지켜줬다는 것.[12] 이무기인 이묵희도 제대로 붙어보지는 않았지만 자기보다 더 강하다고 했다[13] 묵희가 또 사회부적응자처럼 웃는다며 당황해 하기도 한다.[14] 자신보다 강한 귀신을 부를 때 쓰는 명칭[15] 사실 미호도 아홉개의 꼬리를 가진 구미호이며 닷발이가 어르신으로 부르는만큼 작품 전체에서 봐도 상당한 고위급 귀신이다. 다만 기신이 넘사였을뿐...[16] 정확히는 불여우가 은아를 죽이려고 할 때 기신을 잡아 두기 위해 모은 귀신들. 대부분 기신에게 끔살 당하긴 하지만...겨우 몇몇 살아 남았다.[17] 꼬리가 아홉개에서 두개만 남고 전부 사라졌다.[18] 언니 미호보단 집에 가자던 은아 덕분에[19] 강철이는 굉장히 못된 이무기인데 깡철이는 뭔가 잘못된거라고 묵희가 얘기하기도 한다.[20] 떠나려고 했지만 은아를 노리는 사특한 귀신을 발견하고는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외전 은아 장례식에도 참여한다.[21] 깡철이가 그 모습을 보고 누렁이라고 부른다.[22] 산에 있던 귀신들이 그 모습을 보고 기신을 닮아 각시님도 잔인하다고 얘기하기도 한다.[23] 등장인물 중 누구의 아버지도 아니다.[24] 기신이 이간질 귀신을 보며 어디 마음대로 해봐 라는 느낌으로 씨익 웃기도 한다.[25] 그 모습을 본 은아는 한동안 닷발이를 무서워한다.[26] 이것때문에 은아 로봇설도 보고있다.[27] 검은옷을 입은걸로 봐선 기신이 유력하다.[28] 간혹 아일랜드처럼 되더라도 결국 CG가 어설프다면서 혹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