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 |
이명 | 장의(張毅), 권태종(權泰鍾) |
본관 | 안동 권씨[1] |
출생 | 1917년 1월 10일 |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 척동리 (현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척동리) | |
사망 | 1990년 1월 15일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1묘역 |
서훈 |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태휴는 1917년 1월 10일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 척동리(현 상주시 함창읍 척동리)에서 독립유공자인 아버지 권준과 어머니 경주 이씨 이진오(李鎭五)의 딸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그는 1927년 가족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윈난대학을 졸업했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중국 중앙군관학교 특별훈련반에 입교하여 1942년 군사교육을 이수한 뒤 조선의용대에 입대하여 활동했다. 또한 1943년부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밀명을 받고 화중 일대에서 정보 수집 등 지하 활동을 전개했다.
8.15 광복 후 서울로 귀환하여 평범하게 지냈다. 한국전력공사 설립 후 입사해 팔당댐 수력발전소장 등을 지내다 1990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부인은 독립유공자인 민제호의 딸 민영숙이며 삼성항공 이사를 역임한 권영철 등 4남을 두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권태휴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했고 1990년 8월 15일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0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2023년 며느리인 강정애가 국가보훈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1] 검교공파 수경(守經)계 33세 태(泰) 항렬.